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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하게 하는 여성...왜?
미모의 여성이 맑은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바로 이 사진 속 여성의 머리 모양에 반전이 있었던 것. 얼핏 보면 머리를 올려 묶은 것 같지만 사실 곱슬머리인 다른 여성이 뒤쪽으로 지나가는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게재한 사람은 “나는 5초 걸렸다”며 이 사진의 이상한 점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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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근길 여성 봉변... ‘싱크홀’으로 쑥
(사진=유튜브) 출근 시간대 한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려던 여성이 별안간 땅속으로 사라진다. 에스컬레이터 앞바닥이 갑자기 꺼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해 빠져버리고 만 것. 다행히 한 행인이 재빠르게 그녀를 구출해낸다. 30일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이 구조 장면은 26일 심천지역의 한 지하철역의 CCTV에 찍힌 영상이다. 해당 여성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역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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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녀에게 사진 요구한 치한… 아빠의 반격
(페이스북 캡쳐)7살배기 소녀에게 노출 사진을 요구한 사람에게 크게 ‘한 방’ 먹인 아버지의 사연이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브래드 썸머는 최근 그의 딸 매디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줬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휴대전화 속 음악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던 매디가 낯선 사람의 메시지를 받게 된 것. 자신을 9살 또래 ‘제시’라고 소개한 이용자는 매디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왔다. 몇 마디 이야기를 주고받은 이용자는 매디에게 “티셔츠를 벗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매디는 “엄마가 안 된다고 했다,” “싫다”고 여러 차례 거부했지만, 이용자는 “욕실에 가서 엄마 몰래 사진을 찍어라”며 설득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이용자는 매디의 아버지가 경찰관인 점을 미처 몰랐다. (페이스북 캡쳐) 브래드는 메시지를 통해 “나는 매디의 아버지이자 경찰관이다. 너의 IP 주소와 메시지 내용을 모두 저장해놨다. 더는 연락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래드는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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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고백할 때 성공 100% ‘고기 꽃다발?’
(사진=유튜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프러포즈 장면을 보면 남성의 손에 고기 꽃다발이 들려 있다. 선홍빛 소고기를 둥글게 말아 만든 꽃송이들 주위로 초록빛 쌈채소들이 자리 잡아 그럴싸한 부케 모양이다. 30일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국에서 연인의 날로 일컬어지는 음력 칠월칠석을 앞두고 현지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처럼 프러포즈했다. 상대 여성은 재밌어하며 청혼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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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측된 천체 미스테리 풀려, NYT 보도
백색 왜성 (유튜브 캡쳐)약 600년 전, 조선시대에 관측되었던 별의 비밀이 조금씩 풀리는 모양새다. 30일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항성 체계의 규칙이 1437년 3월 11일 한반도 하늘에서 관측된 현상과 일치했다. 조선시대 천문학자들은 밤하늘을 관측하던 중 성단에서 새로운 별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별은 14일 뒤 사라졌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천체물리학자로 활동 중인 미카엘 샤라 박사는 30일 이 현상과 관련한 연구를 <네이처>지에 실었다. 샤라 박사는 “격변 변광성 (cataclysmic variables)” 체계를 인용하며 별의 규칙을 설명했다. 이 체계에서는 백색 왜성의 강력한 중력이 주변 별에 있던 수소를 엄청나게 끌어당긴다. 수소가 계속 모일수록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결국 백색왜성은 폭발하게 되는 것. 이 과정에서 백색 왜성은 태양보다 약 100만 배 강한 빛을 뿜어낸다. 이 과정은 주기를 따라 반복되지만, 다음 폭발까지는 약 10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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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술대 놓고 의사들 ‘설전’...비난 폭발
(유튜브 캡쳐)수술실에서 일어난 싸움 영상이 유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인도의 한 병원 분만실에서 의사들 간 의견이 충돌해 설전이 벌어졌다. 산모의 상태를 두고 의사 두 명의 의견이 엇갈린 것. 의식을 잃은 산모는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상태다. 두 의사는 약 30분 동안 소리를 지르며 서로 비난하기 바쁘다. 산모의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생을 마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술실에서 일어난 싸움 영상은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유출됐고, 누리꾼은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내 아이였으면 두 의사를 가만두지 않았을 것,” “신성한 분만실에서 웬 싸움이냐,”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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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입금된 돈 펑펑 쓰던 여대생, 동기 신고로 덜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학자금 대출기관이 실수로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12억원을 신나게 쓰던 한 여대생이 동기생의 고발로 결국 덜미가 잡혔다.남아공 이스턴케이프 지역에 있는 월터 시술루 대학의 관계자들은 30일(현지시간) 학자금 송금 대행 회사가 지난 6월 한 여학생에게 한 달 치 식비로 1천400 랜드(약 12만원)를 입금하려다 실수로 1천400만 랜드(약 12억원)를 송금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이 대학의 요넬라 투크와요 대변인은 "이 여학생의 동기생이 알려와 지난 28일에야 잘못 송금된 사실을 알았다"라며 "여학생은 그러나 80만 랜드(약 6천900만원)를 이미 써버렸다"라고 전했다.대변인은 그러면서 "학자금 융자 약정에 따라 해당 학생은 이미 써버린 금액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변인은 나머지 금액이 회수됐다고 밝힌 가운데 학교 당국은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학생은 고급의상과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파티를 즐겼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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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해리, 모친 다이애나 20주기 '조용한' 추모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가 모친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20주기를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모친이 살던 런던 켄싱턴 궁 안에 있는 선큰 가든을 20주기를 기념해 새로 단장한 화이트 가든을 찾아 조용한 추모의 시간을 보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다이애나빈 사후 네 번째로 조성된 기념공간인 화이트 가든은 다이애나 빈이 생전 즐겨 찾던 선큰 가든에 흰색 꽃들과 나뭇잎 장식 등으로 가득하게 꾸민 곳이다.(사진=연합뉴스)다이애나의 삶과 스타일, '절친' 캐서린 워커가 디자인한 흰색 '엘비스' 드레스 같은 그녀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꾸며졌다고 언론들은 전했다.윌리엄과 해리는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과 함께 가든 곳곳을 둘러보면서 모친에 대한 기억을 회고하고 추도했다.현재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거주하는 켄싱턴 궁의 대변인은 "오늘 방문은 왕자들이 모친의 삶과 그가 한 일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줄 것"이라며 "두 왕자가 다이애나 빈이 이뤘던 커다란 업적들과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계속 반향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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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감량한 여성… 비결은 ‘이것’
찌기는 쉬워도 뺄 때는 한없이 힘든 살과의 전쟁.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 끝에 60킬로그램을 감량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과거 140킬로그램 이상 체중이 나갔던 여성 저스틴 매카비는 남편을 잃은 이후 큰 상심에 빠졌다. 저스틴은 “남편을 애도하는 기간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자신을 다잡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유튜브 캡쳐) 우선 다이어트를 결심한 저스틴은 날마다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법을 택했다. 하루하루 변화하는 몸을 지켜보며 끊임없이 동기를 유발한 것. 저스틴은 자신이 고안한 ‘셀카 다이어트’ 방법으로 총 60킬로그램 이상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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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지구 멸망? ‘니바이루’ 행성 다가온다
(유튜브 캡쳐)행성 ‘니바이루’가 지구에 차츰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음모론자들 사이에서 지구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0일치 기사를 통해 음모론자들이 내놓은 전망을 다뤘다. 숫자학자 데이비드 미드의 주장에 따르면, 행성 ‘니바이루’가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 지구와 충돌은 9월 20일에서 23일 사이에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행성 X로도 알려진 이 행성은 이르면 9월 중순쯤 하늘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해졌다. 미드는 성경과 피라미드에 얽힌 미스터리를 인용해 이 같은 주장을 확신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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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홍수 탈출 악어, 집 앞마당 들이닥쳐
(사진=트위터)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사상 최대의 물폭탄을 맞은 텍사스 주의 한 집은 뒷뜰에 물이 차올라 늪지대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런데 그 물이 차오른 마당에서 악어 두 마리가 헤엄치고 있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되었다. 2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뒷마당에서 악어를 목격한 해당 주민은 그 모습을 촬영해 개인 sns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려섞인 놀라움을 표했다. 앞서 지역 경찰은 홍수로 인해 높아진 수위로 탈출한 악어들이 민가로 침입할 위험을 알리며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텍사스 주에 위치한 파충류 보호구역 관계자 또한 수위가 보호구역 울타리보다 높아지면 탈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호구역에는 350마리의 악어를 비롯, 맹독을 가진 뱀 등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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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가 보복을 꾀하게 된 남아공 사건
(유튜브 캡쳐)악어 밥이 되기 일보직전에 무사히 탈출한 영양의 영상이 화제다. 아내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을 여행하던 72세의 남성 멜빈은 위험에 처한 영양을 발견했다. 악어에게 뒷다리를 물린 채 꼼짝 못하고 있는 영양. 영양은 사력을 다해 탈출을 시도 하지만, 이미 한 번 물린 다리는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약 8분간의 사투 끝에 영양이 물 속으로 거의 끌려들어간 무렵, 구세주가 나타났다. 두 마리의 하마가 엉금엉금 기어와 악어를 위협한 것. 놀란 악어는 결국 입을 벌렸고, 영양도 무사히 탈출했다. 상황을 지켜본 멜빈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은 처음 봤다. 다른 동물을 돕기 위해 달려온 하마가 너무 기특하고 놀랍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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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닭 쫓던 개… 사력 다해 싸우다 결국
(유튜브 캡쳐)닭과 자존심을 걸고 싸움을 벌인 개의 영상이 화제다. 외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몸집이 엄청 큰 닭과 사나운 개 사이에 싸움이 붙었다. 날개를 한껏 펼치고 달려온 닭은 저돌적으로 개를 공격한다. 급기야 둘은 서로 몸을 부대끼며 격투를 벌인다. 닭의 쉴 새 없는 공격에 지친 개는 결국 줄행랑쳤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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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 둘이 짝짓기? 암사자의 표정이...
(사진=연합뉴스) 최근 열린 ‘동성애 프라이드’ 기념 행렬에 사자들도 동참하는 것일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진을 보면 두 수사자가 짝짓기하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두 수사자 옆에는 황당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암사자의 모습 또한 담겨 있다.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영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아마추어 사진가가 찍은 것이다. 해당 사진가는 “공원 방문객들이 웃으면서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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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먹힐뻔한 호랑이...악어의 '숨구멍을 으깨다'
늪지대에 내려온 호랑이를 악어가 위협한다.입을 쫙 벌리며 달려드는 악어한테 호랑이가 당할뻔한 찰나. 허나 이는 역시 기우였다. (사진=유튜브 캡처)호랑이는 고개를 휙 돌리며 가볍게 방어한다. 녀석은 이어 앞발로 상대의 ‘정수리’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악어와 호랑이의 싸움은 매우 드물게 목격되는 편이다. 사자무리가 나일악어와 자주 치고받는 것과 분명 다르다.그래서 짧은 길이의 이 영상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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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물폭탄에 휴스턴 도심 전체 마비…모레가 최대 고비
미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현지 시간으로 주말을 지나면서 위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미국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돼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카테고리 4등급이었던 하비가 열대폭풍으로 약화돼 텍사스 부근에 정체하고 있어서다. (사진=연합뉴스)미 역사상 역대급 강우량인 760㎜의 비가 내리면서 이미 텍사스 휴스턴 일부 지역은 물에 잠긴 가운데 이번 주 60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라고 AP, AFP 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일 년에 걸쳐 내릴 비가 불과 일주일새 다 내리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거대한 호수가 된 도시…도로 등 기반시설 '마비'지난 주말께부터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텍사스 주 휴스턴. 월요일 아침인 28일 오전, 미국에서 네번째로 큰 대도시인 휴스턴 일대는 주요 도로, 차량, 다리, 건물 등이 대부분 물에 잠겨 마치 작은 섬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바다를 보는 것 같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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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부 홍수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온라인서 인기폭발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의 재난현장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가 중국 인터넷에서 유명인사로 떠올랐다.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에 잠긴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친저우(欽州)의 한 돼지농장에서 지난 17일 새끼 돼지 한 마리가 구조대원들의 의해 구조됐다. 중국 광시자치구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사진=웨이보닷컴)사진에 포착된 이 이 돼지는 당시 구조대원 2명에 의해 앞발과 귀를 잡힌 채 끌려나오면서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는 듯한 표정이었다.이 돼지를 구한 구조대원 가운데 한 명이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에 사진과 함께 "돼지의 얼굴 표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 사진은 많은 중국인의 심금을 울렸고 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유포되면서 다양한 댓글이 쏟아졌다.한 네티즌은 "우리가 삶의 어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게 미소로 격려해주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이 돼지가 구조 후 소시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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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민폐 커플’… 사회적 문제 야기해
영국에서 한 커플이 대낮에 기차역에서 애정행각을 해 논란이다. 지난 주말 이스트 런던의 해크니 다운스 기차역에서 ‘민폐 커플’이 포착됐다. 둘은 주변인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애정행각을 벌였다. (사진=트위터)행인 한 명이 이들을 촬영해 트위터에 게재했고, 해당 사진은 SNS상에서 순식간에 확산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이 같은 풍기문란에 해당하는 사건들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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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살해 위협받는 여배우
여성 배우가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배우 미아 칼리파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참수 이미지와 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그녀는 레바논 태생으로, 학창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학 재학 당시 배우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칼리파는 지난 2015년 히잡을 착용한 채, 선정적인 영화에 출연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렇지만, 칼리파는 “제아무리 ISIS라도 날 다치게 할 수는 없다”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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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 생명체 발견… ‘확인 불가’
(유튜브 캡쳐)거대한 실타래처럼 생긴 생명체가 발견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만에서 촬영된 영상 속에는 검은색의 생물이 몸을 움츠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후앙 멜리안은 “처음 이 생명체를 발견한 순간 너무 놀랐다. 태어나서 이런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곤충의 돌연변이처럼 보인다,” “모상 선충 여러 마리가 뒤엉킨 모습같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놨지만 아직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