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배우가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미아 칼리파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참수 이미지와 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배우 미아 칼리파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참수 이미지와 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그녀는 레바논 태생으로, 학창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학 재학 당시 배우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칼리파는 지난 2015년 히잡을 착용한 채, 선정적인 영화에 출연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렇지만, 칼리파는 “제아무리 ISIS라도 날 다치게 할 수는 없다”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