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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미들턴 왕세손빈 셋째 아이 임신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5)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관장하는 켄싱턴궁이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켄싱턴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공작부인이 셋째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켄싱턴궁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양측 가족들이 이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뻐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전 두 차례 임신 때처럼 공작부인이 임신 오조(姙娠惡阻)를 겪고 있다"며 "오늘 런던에서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켄싱턴궁에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임신 오조란 임신 중 입덧 증상이 나빠져 영양, 신경계, 심혈관계, 신장 등에 장애가 나타난 것을 뜻한다.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네 살의 조지 왕자와 두 살의 샬럿 공주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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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공판기일에도 마냥 신난 여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고 모두가 긴장하는 것은 아니다. 멜리사 골릭(25)은 호주의 인스타그램 유명인사다. 그녀는 최근 호주 시드니 항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그녀는 “음주를 했냐”는 경찰관의 질문에 “너무 취해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마 그랬을 것이다”고 답했다. (사진=인스타그램)멜리사는 4일 법정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았다. 재판 전, 그녀는 당일의 의상을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영상에 그녀는 자막을 달았는데, 내용은 “누가 방금 나에게 내가 접견 변호사냐고 물어봤다”였다. 자막에는 이모티콘도 포함됐다. 음주운전이라는 범죄와 그에 대한 재판 과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에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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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20대, 신랑은 70대...결혼시즌 풍속도
지난 7월 뉴욕에서 45살 연령차의 커플이 성혼했다. 신랑은 72세 유대계 미국인 의사이고 신부는 27세 중국계 미국인이다. 남자는 세 번째 결혼이다.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신부는 직장 동료가 모인 자리에서 “타 인종 간 결혼, 동성 간 결혼을 인정하는 시대에 나이 차가 큰 커플의 결혼도 인정받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 둘은 신부의 친구인 예술가가 주최한 미국의 현충일 기념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이날 실수로 여성의 드레스에 음료를 쏟은 남성이 사과의 뜻으로 저녁을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 상대방의 예의범절과 섬세함에 끌렸고, 만남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신부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내 나이대 남성은 문자로 연락하고 가벼운 장소에서 만나길 원한다”며 “남편될 사람이 전화로 약속을 잡고 정중하게 대하는 모습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큰 나이 차를 뛰어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신랑은 뉴욕의 한 주요 병원의 수술 집도 전문의이며, 그의 전 부인은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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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핵폭탄 시뮬레이션, 서울 떨어지면 용산구 ‘산화’
지난 2004년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서울 상공 핵폭탄 폭발 가상 시뮬레이션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 영상은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 가운데 사거리가 가장 짧은 스커드 A/B형 미사일 1발이 투하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예상 투하지점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사가 위치한 용산 일대다. 북서풍이 부는 겨울, 서울의 중심부인 용산 한복판에서 TNT 15킬로톤의 핵미사일이 폭발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1차피해로 폭발 지점으로부터 반경 1.8킬로미터 내 모든 물질이 순식간에 녹아 증발하게 된다. 용산구가 증발하고 30만명이 즉사, 10만명이 중상해를 겪게 되는 것이다. (사진=영상 캡쳐) 또한, 반경 4.5킬로미터 이내 경복궁, 서울역, 시청, 광화문 등은 거대한 폭발력에 의해 휴지조각처럼 찢겨 나갈 것이며 서쪽으로는 마포와 서교동, 여의도, 동쪽으로는 반포와 압구정 청담동 일대, 남쪽으로는 상도동 및 동작동 일대가 대부분 파괴될 것이다. 이 같은 직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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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과 관계한 여교사 ‘8억 지급명령’
최근 국내에서 교사와 학생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떠들썩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학생이 금전적 보상을 받은 일이 있다. 케빈이란 이름의 학생은 약 5년 전, 16살 때 고등학교 여선생과 성관계를 했다.이들의 관계는 금방 들통났고, 교사는 결국 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학생의 부모는 ‘성적 학대’라며 위자료청구소송을 냈다. 법원은 피고가 원고한테 한화 약 8억4천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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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해외여행 하는 여성
(사진=인스타그램) 요트에 올라탄 여성은 25만여명의 SNS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polkadotpassport라는 인스타그램명을 쓴다. 이 스타여성의 돈벌이 수단은 여행이다. 그것도 돈을 받고 세계의 명소를 돌아다닌다.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그녀가 나름의 고충을 최근 토로했다. 그녀는 4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직업이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럼에도 “내 인생에 가장 두려운 결정이었지만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명의식을 밝혔다. 이 여성은 여행사의 지원을 받게되기 전 각종 투어행사의 사진사 역할을 도맡는 등 여행 관련 전문실력을 쌓았다. 수년 간 각고의 노력 끝에 노하우 등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녀는 “여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그녀는 또 “여행길에 계속 오르다보면 정착에 대한 욕구가 생겨 힘들어진다. 이를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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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공주 사로잡은 회사원, 비결은 “한밤중 전화”
(사진=연합뉴스-교도통신) 아키히토 일왕의 손녀 마코(25) 공주가 대학 동기인 회사원과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화제다. 마코 공주와 약혼자 고무로 게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약혼을 공식 선언했다. 3일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학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약혼에 이르기까지 연애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자회견에서 약혼자 고무로가 밝힌 한 일화가 특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어느 날 밤하늘에 예쁜 달을 보고 공주께 무심코 전화를 걸었는데, 그 후에도 예쁜 달을 보면 기뻐서 전화를 건다”며 “공주는 나를 달처럼 조용히 지켜주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코 공주는 고무로에게 처음 매료된 계기가 “태양처럼 밝은 미소였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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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코브라 맨손으로 집어든 남자...결국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쳐)코브라 우리를 덤덤하게 청소하는 한 남성의 영상이 감탄을 부르고 있다. 맹독성 코브라가 꼿꼿이 머리를 치켜들고 위협적으로 혀를 날름거리는 와중, 이 남성은 우리를 쓱쓱 비질하고 진로에 방해되는 코브라를 덥석덥석 집어던지기도 한다. 행여 불상사가 일어날까 조마조마한 영상이지만, 남자는 결국 여유롭게 청소를 마무리하고 웃어 보이기까지 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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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짓뭉개버리는 조랑말
말들은 얼쩡거리는 악어가 신경에 거슬리는 듯 보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윽고 한 녀석이 악어한테 다가선다. 무리의 우두머리인 듯하다.말은 경고를 무시한 침입자를 내리 짓밟았다.영상 속 이곳은 아메리카대륙의 한 초원지대로 추정된다.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사진=네이버티비 캡처)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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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에베레스트 등정한 기인
네덜란드인 윔 호프 (Wim Hof)는 신발도 신지 않은 맨몸에 반바지만 걸친 차림으로 눈 덮인 에베레스트 설산을 걸었다. 위키피디아에 ‘아이스맨’이라고 등재되어 있기도 한 그는 독특한 호흡 명상 기법으로 신체 신경계를 다스려 이 같은 기행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한다. (사진출처='윔호프메쏘드') 믿기 어려운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능력으로 BBC, 바이스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호프는 발 부상 탓에 1.5 킬로미터를 남겨놓고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다고 한다. (사진출처='Vice' 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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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겁한 ‘4 대 1 ‘집단구타’
유튜브에 지난 28일 게재된 영상에는 사자들의 싸움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생태계에서 그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대결하는 사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사자는 용맹함과 정의로움의 상징으로 자주 사용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영상의 끝 부분에서는 홀로 있는 사자를, 다른 사자 네 마리가 괴롭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네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자, 공격을 당하는 사자는 힘이 빠진다. (khnews@heraldcorp.com)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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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큰손녀 마코 공주 약혼 발표…신랑감은 로펌 회사원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큰손녀 마코(眞子·25) 공주가 대학 동기인 회사원과 약혼한다고 일본 왕실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키히토 일왕이 마코 공주의 약혼 계획을 허락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녀 마코(眞子·25) 공주(왼쪽)와 약혼 내정자 고무라 케이(小室圭·25)씨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마코 공주는 아키히토 일왕의 손자와 손녀 4명 중 첫째로, 아키히토 일왕의 차남 키시노노미야(秋篠宮) 왕자의 큰 딸이다. 마코 공주는 국제기독교대(ICU) 졸업 후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도쿄대 종합연구박물관에서 특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상대 남성은 도쿄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히토쓰바시(一橋)대학 대학원에서 경영법무를 공부하고 있는 고무라 케이(小室圭·25)씨다. 두 사람은 국제기독교대 동창이다. 일본 언론들은 고무라씨가 수도권 관광지인 쇼난(湘南) 에노시마(江の島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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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고 커피를? ‘비키니 바리스타’ 논란
‘비키니 바리스타’라는 마케팅 방식을 도입한 카페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워싱턴 기반의 커피전문점 ‘비키니 빈 에스프레소(Bikini Beans Espresso)’의 여성 바리스타들은 비키니를 착용한 채 일을 한다.바리스타들이 비키니를 입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업체 창업주 칼리 조는 최근 계속되는 비난 여론에 개의치 않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카페를 만들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사업장 내 복장이 비키니라는 것과 상관없이 우리는 자신감과 존엄성을 가지고 일할 권리가 있다”며 “몸이 아니라, 커피를 바라봐달라”고 당부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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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당으로 마약·술 안돼"…호주, 현금 대신 카드로
호주 정부가 취약층에게 복지혜택으로 제공되는 현금이 주로 마약이나 술을 사거나 도박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섰다.호주 정부는 전국의 3개 지역을 지정, 구직 및 청소년 보조금을 새로 받는 수급자 중 무작위로 약 5천 명을 뽑아 내년 1월부터 약물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의 법안을 최근 마련했다. 호주로 몰래 들여오는 마약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호주연방경찰이 압수한 마약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이 법안은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수급액의 80%는 현금이 아닌 직불카드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오면 치료를 의뢰하게 된다.시범대상지로는 시드니 남서부 캔터베리-뱅크스타운, 퀸즐랜드주 로건, 서호주 만두라가 지정됐다. 마약관계 치료사례가 급증했다는 게 주된 선정이유다.시범대상지에서는 낙인을 찍는 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의료계 등 일부에서도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관계 전문가 등 약 1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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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고백…"젊은 시절 유대인 정신분석의와 정기 상담"
프란치스코 교황이 42세 되던 해에 유대인 여성 정신분석가와 정기적으로 상담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이탈리아 일간 라 스탐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프랑스 사회학자 도미니크 볼통과 대화에서 이런 사실을 털어놨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연합뉴스)라 스탐파에 따르면 올해 80세인 교황은 약 40년 전인 42세 되던 해에 "어떤 일들을 명확히 하기 위해" 6개월간 유대인 여성 정신분석가를 매주 한 번씩 찾았다고 불통에게 말했다. 당시는 교황이 군부 독재 치하의 아르헨티나에서 예수회 사목을 하고 있을 때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로 정신분석가를 찾아 상담하게 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은 교황은 "그는 매우 좋은 사람이자 뛰어난 정신분석가였고, 6개월간 나를 많이 도와줬다"고 전했다. 교황은 "그는 죽기 직전에 내게 전화했다. (임종)성사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교황이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은 이 여성 정신분석가가 유대인이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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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동부 뱅센 숲에 ‘누드 공원’ 첫 개장
프랑스 파리에 처음으로 누드 공원이 개장했다.1일(현지시간) 파리시에 따르면, 파리 동부의 뱅센 숲 가운데 7천300㎡ 면적의 구간이 나체주의자들만을 위한 누드 공원으로 조성됐다.거추장스러운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숲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이 누드공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일단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파리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특정 구간이 누드 공원임을 알리는 표지판들을 설치하고 노출증이나 관음증 환자들이 누드 공원의 ‘순수한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공무원들을 투입해 감시할 계획이다.페넬로프 코미테 파리시 부시장은 “누드 공원 개장은 파리의 공적인 공간들을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 시가 매우 개방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설명했다.파리 시의회는 지난해 9월 누드 공원 조성 조례를 통과시켰다. 녹색당 의원들이 주축이 돼 발의한 법안을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적극지지하면서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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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남의 커밍아웃 고백 듣자마자...
아들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들은 어머니의 반응의 해외에서 화제다. 19살 청년 매튜 크리스티안은 어느 날 어머니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로 했다. 초조한 눈빛의 매튜는 쉽게 말을 열지 못했다. 매튜의 불안한 모습에 어머니는 걱정스레 여러 질문을 던졌다. (유튜브 캡쳐) “학교에서 문제가 있니? 성격에 관한 문제니?” 등의 질문을 하던 어머니는 이어 “너 동성애자니?”하고 묻는다. 곧 울 것만 같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매튜를 어머니는 가만히 안아준다. (유튜브 캡쳐) “미안하다”고 울먹이는 매튜에게 어머니는 “바보 같은 소리 말라”며 “세상에 어떤 일이 있어도 엄마는 아들을 사랑할 것”이라는 말을 건넸다. 어머니는 이어 “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기쁘다”며 “다만, 네가 커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 성향은 네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지 않냐”고 아들을 달랬다. 어머니의 감동적인 조언에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Sep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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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목욕하던 아내 머리 위에 구렁이가...
(유튜브 캡쳐)호주의 한 평범한 가정집에서 비단구렁이가 발견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 퀸슬랜드에 위치한 한 부부의 집 천장에 비단구렁이가 등장,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 비단구렁이는 욕실의 전등 안에 숨어 있는 상태. 제보를 받은 뱀 전문가 루크 헌틀리는 곧바로 해당 집을 방문했다. 헌틀리는 “오늘 아침에 연락을 받고 도착한 이 집에는 1.5미터가 넘는 깜찍한 비단구렁이가 숨어 있었다”며 “당신이 샤워하는 동안 이 맹수가 지켜보고 있었을 것을 상상해보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헌틀리는 뱀의 온순한 성격 탓에 무사히 구조 작업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Sep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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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명의 前남친 비교해 엑셀로 정리한 여성
어른들은 젊은이들한테 이성을 가급적 많이 만나볼 것을 권유한다. 좋은 배우자를 찾으려면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과 꼭 맞는 짝을 찾고자 2년동안 무려 77명의 상대와 데이트를 즐긴 여성이 화제다. 안나 히튼 (유튜브 캡쳐) 외신 보도에 따르면,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29세의 여성 안나 히튼은 30세가 되기 전 ‘꿈의 남자’를 찾을 계획을 세웠다. “몸 좋고, 키가 크고, 핑크 셔츠가 잘 어울리는 옷 잘 입는 사람”을 완벽한 이상형으로 정한 그녀는 주 5회 매일 다른 상대를 만나며 데이트를 했다. 심지어 짝을 찾는 TV 예능 프로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한 히튼은 2년만에 77명의 상대를 만났고, 데이트 후 모든 사람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해 엑셀 표로 정리했다. 히튼이 정한 기준에는 “외모,” “성격,” “첫눈에 통한 느낌” 등의 항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히튼은 아직도 이상형의 남자를 찾지 못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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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허리케인 ‘하비’ 美 강타… 불개미떼 ‘피난 행렬’
(유튜브 캡쳐)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를 강타했다. 12년 만에 찾아온 강력한 태풍의 파괴력에 텍사스 주민들은 일제히 피난에 나섰다. 수많은 반려 동물이 주인을 잃고, 농장의 동물들도 빗 속에 갇힌 가운데 불개미들 역시 살길을 찾아 헤매고 있다.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촬영된 영상 속에는 수백만 마리의 불개미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는 여러 장소에서 목격된 불개미 떼의 ‘피난’ 영상이 속속 올라오는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