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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경매로 나온’ 아기…시민들 ‘깜짝'
유모차를 탄 아기가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광경이 뉴요커들 발길을 잡아끌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실제로 살아 숨쉬는 아기인지 의아해하며 몇 초간 쇼윈도를 들여다보다 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예술가 두안 한슨(Duane Hanson)이 1983년 자신의 아들을 본뜬 형상을 조각으로 작품화한 것이다. 미국 예술 헤리티지 경매의 아비바 리먼에 따르면 이 아기는 미화 8만~12만 달러에 경매에 출품되었다. 경매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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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용암이 덮친 카메라...복원된 사진 ‘신기’
미국 사진작가 에릭 스톰은 고프로 카메라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분출 장면을 촬영했다. 그런데 그가 잠시 정신을 판 사이, 용암이 그만 고프로 카메라를 덮치고 말았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스톰이 이 같은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 고프로 카메라는 이미 용암에 의해 녹은 상태였다. 카메라는 파손됐지만, 그 안의 SD카드는 온전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은 용암이 카메라를 녹이는 순간을 포착했다.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리꾼들은 “카메라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영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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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습격한 코끼리... '공포'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코끼리는 그렇게 온순하지만은 않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인기를 끈 영상이다. 스리랑카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코끼리 한 마리가 소형 차량을 공격하고 있다. 거대한 코끼리 앞에서 차량은 무기력하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한 관광객이 먹이를 멀리 던지라는 사파리 수칙을 어겨, 코끼리가 접근해 차량을 공격했다고 한다. 사파리나 동물원 관람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영상이다.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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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게 ‘어퍼컷’ 날리는 멧돼지
사자와 혹멧돼지가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이다. 아프리카 초원의 혈전이다. (사진=트위터)멧돼지는 용맹하게 자신의 송곳니로 사자를 올려 박는다.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사자가 한 방 먹은 듯한 표정이다.두 야생동물의 팽팽한 경기력에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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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가 사진 찍을때 성추행' 6번째 여성 폭로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93)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또 제기됐다. 벌써 6번째다.13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로슬린 코리건(30)이라는 여성은 2003년 자신의 부친이 일하던 텍사스 주 우들랜드의 한 중앙정보국(CIA) 사무소에서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단체 사진을 찍었다.코리건의 나이는 16세였으며, 당시에는 정치지망생 틴에이저였다고 한다.코리건은 타임에 "'원, 투, 쓰리 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 부시 전 대통령의 손이 내 엉덩이 쪽으로 내려오더니 움켜쥐었다"면서 "사진을 찍는데 너무 놀라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그는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라고 하면서 함께 있던 엄마를 쳐다봤는데 그땐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코리건은 최근 부시 전 대통령의 성추행 논란이 잇달아 제기되자 용기를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당시 사건을 털어놨다고 한다.당시에는 부시 전 대통령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던 때가 아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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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살해 추정 美일리노이대 中유학생 유해 끝내 못찾아
미국 유학길에 오른지 한 달 반 만에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태평양을 건넜던 중국인 부모가 5개월여 만에 빈 가슴을 안고 중국으로 돌아갔다.1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일리노이 뉴스-가제트는 대학 측 발표를 인용, 지난 6월초 일리노이 주 대학도시 어바나-샴페인에서 실종된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26)씨의 부모와 친인척들이 전날 일단 중국으로 돌아갔다며 "장씨 어머니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수사 결과를 한없이 기다리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3주 만에 일리노이대학 석사과정 졸업생 브렌트 크리스천슨(27)을 장씨 납치 용의자로 체포하고 장씨가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다.그러나 장씨의 유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크리스천슨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크리스천슨 변호인단은 "'장씨 닮은 사람을 봤다'는 목격자 증언이 여러 차례(several) 나왔다"며 "재판을 내년 10월 이후로 미뤄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고려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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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이에나 삼형제 줄세우고 패는 치타
상대를 얕보고 접근한 하이에나 무리가 목격됐다. 초원의 어미 치타를 세 마리가 에워싼 상황. (사진=온라인커뮤티니)하지만 침입자 트리오는 곧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먹이를 빼앗기던 ‘쉬운 치타’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하이에나가 치타의 목덜미 등을 문다면 상황종료가 확실하다. 그러나 스피드의 격차를 극복하기 어려웠다.녀석들은 새끼를 지키려는 치타한테 차례로 얻어맞고 물러났다. (1' 18" 지점 /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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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 강진에 200여명 사망…2천명 부상·이재민 수만명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한 이들이 200여명으로 늘었다.부상자는 2천명에 육박했고 이재민도 수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AP, AFP,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자치지역 술라이마니야주(州)의 국경지대에서 규모 7.3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란 내 사망자가 현재까지 2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란지역 부상자는 1천70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AFP)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 있는 이들도 있어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란의 한 지방정부 관계자는 이재민이 최대 5만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이라크에서도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이란 국영TV는 이라크 당국자를 인용해 이라크 지역에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전했다.또 아라크 술라이마니야 지역에서 50명 이상 다쳤고 카나킨시의 부상자는 약 150명으로 집계됐다. 쿠르드자치정부는 술라이마니야주의 피해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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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물에 “할렐루야” 외쳤더니… 되돌아온 소리 ‘소름 쫙’
(유튜브 캡쳐)깊은 우물을 향해 노래를 부르는 소녀의 영상이 화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방을 방문한 미국인 중학생 티파니 루안는 관광객 사이에 잘 알려진 우물을 보고 신기해했다. 여행객들이 우물을 향해 노래를 한 소절씩 불렀고 티파니도 용기를 내 한 곡조 뽑았다. 티파니의 선곡은 레오나르드 코헨의 명곡 ‘할렐루야.’ 짧게 부른 노래였지만, 티파니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우물에서 크게 증폭돼 울려 퍼졌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12만 회 이상 공유되는 기염을 토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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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소 떼, 멧돼지 구하러 사자 일가와 ‘패싸움’
동족이 아닌 약자를 위해 목숨 건 무리가 있다. 버팔로 무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프리카 케냐의 한 초원에서 버팔로 무리가 멧돼지를 보호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영상에서는 사자들이 멧돼지 한 마리를 사냥한다. 순간 버팔로 무리가 사자들에게 접근하면서 멧돼지를 보호한다. 머리 수에서 밀린 사자 무리는 사냥을 포기하고 도망간다. 사자들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버팔로들은 멧돼지의 상태를 살핀다. 영상을 올린 이는 “놀라운 모습”이라며 “안타깝게도 멧돼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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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신사’… 의외의 어퍼컷
남극의 아델리 펭귄은 그 온순한 외모와는 달리 다소 사나운 편이다. 이들의 짧은 날개는 오로지 ‘수영’ 혹은 ‘때리기’ 용도로 사용된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사회성이 강한 이들은 주로 군락을 이루며, 모여 산다. 북적북적한 군락지에서 실수로라도 다른 펭귄이 자신의 둥지를 밟으면, 아델리 펭귄은 짧은 날개를 파닥거리며 상대의 뺨을 때린다. 몇 번 맞으면, 그 타격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고 한다. ‘남극의 신사’라는 애칭은 오로지 이들의 외모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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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변기’ 화제...1억 호가
(사진=트위터) 24개의 루이비통 정품 가방을 분해해서 만든 ‘루이비통 변기’가 화제다. 사용 된 가방의 가격만 해도 만 오천불을 호가한다. 11일 패션지 <보그>에 따르면, 이 변기의 제작 주체는 루이비통이 아닌 LA 기반의 아티스트 일마 고어이다. 고어는 “질린 나머지 루이비통 가방을 분해하다 정신 차려보니 변기가 만들어져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해당 변기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변기 작품의 가격은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천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고어는 이전에도 도널드 트럼프의 누드화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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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관리 운동 트렌드 ‘인어 휘트니스’
(사진=연합뉴스) 인어 지느러미 모양 수영복을 입고 하는 ‘인어 휘트니스’ 운동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UPI에 따르면 화제의 ‘인어 휘트니스‘ 강좌는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서 주말 강좌로 개설된 뒤 인기몰이 중이다. 회당 수강료는 25불로 인어 지느러미 대여료 15불이 포함된 가격이다. 개인 소유 지느러미가 있는 수강생은 10불만 내면 된다. 호텔 관계자는 이 강좌를 통해 수영과 유산소, 코어 근육 단련 운동을 즐거운 음악에 맞춰서 할 수 있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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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웨이 "김정은 '작고 뚱뚱' 발언은 트럼프식 인신공격 대응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작고 뚱뚱하다'고 한 것은 북한이 먼저 인신공격을 한 것에 대한 대응일뿐이라고 켈리엔 콘웨이 미국 백악관 선임 고문이 말했다.콘웨이 선임 고문은 12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디스 위크'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를 먼저 모욕하는 사람에 대해 그가 대응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나는 김정은을 '작고 뚱뚱하다'고 하지 않는데 그는 왜 나를 '늙었다'고 모욕하느냐"고 발끈한 것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트럼프 대통령을 '늙다리'라고 부르며 먼저 비판한 것에 반응한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 (사진=AP-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이 트윗을 올린 지 1시간여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도발이 아니라 진전을, 혼란이 아니라 안정을,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다.콘웨이 고문은 또 '김정은을 비난하는 트윗이 유익한 것이냐'는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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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빈민가 댄스파티장 총격전…최소 7명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인근 빈민가의 펑크 댄스파티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7명이 사망했다.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총격전은 전날 새벽 리우 시 인근 상 곤살루 시에 있는 콤플레수 두 사우게이루 빈민가에서 일어났다.목격자들은 군인들과 경찰 장갑차 3대가 오전 4시께 빈민가의 펑크 댄스파티장에 진입했으며, 곧이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리우 경찰은 총격전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당시 빈민가에서 어떤 작전이 전개되고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상 곤살루 시에 있는 콤플레수 두 사우게이루 빈민가 주민들은 경찰 때문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사진=연합뉴스)그러나 현지 언론은 경찰관이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고 살해된 사건 하루 뒤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상 곤살루 시내 브레자우 빈민가에서는 전날 범죄조직 소탕작전에 나섰던 20대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상 곤살루 시는 리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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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용감했다" 화염 속 어린 5자녀 구한 호주 '슈퍼맘'
호주 30대 엄마가 화염으로 뒤덮인 집을 몇 차례 드나들며 5살 이하의 어린 자녀 다섯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호주 언론들은 12일 이 엄마를 "슈퍼히어로"로 추켜세우면서 이웃들도 먹을 것과 옷가지 등을 가져다주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불타는 `슈퍼맘` 샤론 맥커운의 집 (사진=호주 채널7 방송 캡처)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서부에 사는 아이엄마 샤론 맥커운(37)은 지난 10일 저녁 6시께 집안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가 화재경보기 작동 소리를 들었다.엄마 샤론은 "뒤를 돌아보니 집안은 이미 검은 연기로 자욱했고 곧이어 집은 연기와 불길로 뒤덮였다"며 "두 여자아이가 깊은 잠에 빠져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당시 집에는 생후 5개월의 막내를 포함해 만 5살까지 어린 자녀 5명이 있었다.샤론은 우선 잠을 자던 두 아이를 안고 집 밖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놓은 뒤 정신 차릴 겨를도 없이 집안으로 다시 들어가 아이를 더 데리고 나왔다.샤론은 곧 4명의 아이가 안전하게 집 밖으로 나왔고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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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인 ‘금손’… 손만 거치면
중국의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카나후’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가 있다. 그는 상당한 포토샵 실력의 소유자로 온라인에서 유명하다. ‘카나후’는 다른 인터넷 이용자들이 의뢰한 사진을 멋지게 수정해준다. 그가 수정한 사진들을 보면, 사진 속 인물들이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있다. 수정된 사진 특유의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다. (사진=웨이보)카나후의 정확한 신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수정해줄 뿐이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진 수정을 자신처럼 잘하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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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저 ‘괴물’ 사냥 장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 속에 도사린 ‘괴물’ 지렁이가 있다. ‘샌드 스트라이커 (Sand Striker)’라는 이름의 이 해저 지렁이는 모래 밑에 숨어 입만 비죽 내민 채 먹잇감을 사냥한다. 땅속으로 깊숙이 뻗은 몸뚱이는 사람의 팔 만큼, 혹은 더욱 길다. 샌드스트라이커는 주로 야간에 사냥한다. 뼈처럼 단단한 갈고리로 순식간에 먹잇감을 낚아채 땅 밑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이다. 이 지렁이는 눈이 없고 뇌도 없다. 사냥 방식은 안테나가 닿는 모든 것을 잡아 무는 것이다. 제 입보다 훨씬 커다란 물고기도 문제없이 끌고 내려가고, 독이나 뿔이 달린 물고기도 문제없다. 물고기들은 예측하지 못한 순간 순식간에 잡혀 땅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사진=영상 캡쳐)(khnews@heraldcorp.com)
Nov.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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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자란 코끼리 이마 빻아 숨끊는 호랑이
인터넷의 한 동영상은 호랑이의 코끼리 사냥 기록을 담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벵골호랑이가 다 자란 인도코끼리를 홀로 잡았다는 문서를 보여준다.이는 사바나 사자와의 대비를 이룬다. 코끼리 단독사냥은 곧 죽음을 의미할뿐더러 암수 사자가 무리지어 성체 코끼리를 덮친다 해도 성공확률은 높지 않다.영상의 문서에 의하면 코끼리를 죽였다는 호랑이는 암컷이다. 인도나 동남아 등지에선 수마트라코뿔소도, 스리랑카느림보곰도 호랑이의 주요 먹잇감에 속한다. (3‘ 48“ 지점 /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Nov.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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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훔쳐마신 원숭이 ‘졸도’
(사진=페이스북) 관광객의 오토바이에 올라타 커피를 훔쳐마신 원숭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에 든 카페인이 작은 원숭이가 감당하기에 너무 독했던 것. 정신을 잃고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원숭이는 관광객들의 도움으로 동물병원에 보내졌다. 9일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치료받은 원숭이는 익일 오전 3시경 의식을 되찾았다.(khnews@heraldcorp.com)
Nov. 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