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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중 살아난 남성… 의사 ‘긴급조치’
사망을 선고받은 남자가 부검 도중 살아나는 일이 일어났다.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사건은 실제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했다. 당시 33세이던 카를로스 카메호는 차량 사고 이후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았다. (사진=유튜부 캡쳐)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자 부검을 진행하던 도중, 카를로스는 갑자기 의식을 되찾았다. 시체의 변화를 감지한 부검의는 재빨리 절개 부위를 봉합하는 작업에 나섰다. 카를로스는 당시 경험을 회상하며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다”고 고백했다. 부검 결과를 들으려 바깥에서 기다리던 가족들은 카를로스의 생존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카를로스의 경우처럼, 사망 선고를 받고서 장례식장이나 관 속에서 다시 깨어난 사람들이 실제로 왕왕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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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오토바이 난폭운전...경찰 추격전
(사진=페이스북) 팬더 탈을 쓴 채로 ‘광란의 질주’를 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단속카메라에 적발되었다. 27일 UPI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할로윈 핑계로 이런 짓을 해도 봐주지 않는다”고 일침을 놓았다. 해당 운전자는 오토바이로 위험천만한 묘기를 부리며 도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체포하고 판다 인형탈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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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키장에 곰 출몰? 보드 타는 여성 쫓아와
(사진=유튜브) 산을 깎아 만드는 스키장은 자연 가까이에 있어 종종 야생동물이 출몰한다. 온라인에서 파문을 일으킨 이 영상을 보면 야생곰이 한 스노우보더를 쫓아오고 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일본의 한 스키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속의 보더는 곰이 쫓아온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다행히 곰에게 공격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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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제왕절개 반대해… 산모 투신
중국 샨시성의 한 병원에 출산을 앞둔 산모와 그의 시어머니가 찾아왔다. 산모는 병원 복도에서 시어머니에게 무릎을 꿇었다. 제왕절개 수술에 동의해달라는 부탁 때문이었다. 아기의 머리가 커서, 자연분만이 어려웠고 의료진도 제왕절개를 권유했다. (사진=유튜브 캡쳐)그렇지만, 시어머니는 무조건 “자연 출산”만을 고집하며, 수술에 동의하지 않았고, 보호자 동의 없이는 수술이 어려워 며느리는 계속되는 진통을 견뎌야만 했다. 결국, 산모는 계속되는 고통을 견디다 못해, 다음날 병원 건물 5층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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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는 나무, 정체는 '용혈수'
‘붉은 피’를 흘린다는 나무가 있다. 인도양 남동부의 섬 소코트라에는 ‘용혈수(dragon’s blood tree)’라는 특이한 나무가 서식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용혈수의 외양은 펼친 우산과 흡사하다. 이 나무의 단면을 자르면, 붉은 피와 유사한 진액이 흘러나온다. 그래서 현지에서는 용혈수라는 정식 명칭보다, ‘피 흘리는 나무’, ‘피나무’ 등으로 더 자주 불린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 진액을 소독 연고 용도로 이용했지만, 현재는 염료, 화장품 재료 등으로 사용한다. 바이올린에 불그스름한 색을 입히는 바니쉬를 칠할 때도 사용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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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귓속에서 나온 ‘이것’...소름
만성 두통을 앓던 여성의 귓속에서 다 자란 거미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국 온라인 매체 ‘미러’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베란다에서 잠이 든 이후 두통이 시작되어 가시질 않아 병원을 찾았다. 여성은 인도 남부의 벵갈루루 지역에서 의사 진료를 받던 중, 귓속에서 거미가 빠져나오며 치료되었다. 현지 의료진은 살아있는 거미가 사람의 귓속에 들어가 사는 것은 매우 희귀한 경우이며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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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여성 HIV 감염시킨 男, 판결은…
30명 여성을 HIV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이탈리아 남성에 곧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다. 발렌티노 탈루토 (33)는 에이즈 환자로,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성관계를 가져 10년에 거쳐 약 30명의 여성에 HIV 바이러스를 옮겼다. HIV 바이러스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망가뜨리며 에이즈를 유발한다. 발렌티노 탈루토 (사진=AFP-연합) 탈루토는 2006년부터 2015년 체포까지 소셜데이팅 플랫폼을 악용해 피해자들을 찾았다. 그는 고의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종신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탈루토와 외도한 피해자 여성 중 세 명의 배우자 또한 감염되었으며 영아 피해자도 한 명 나왔다. 피해자들의 나이는 14세에서 40세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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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송사고... 이 정도면 괜찮아?
생방송 중 방송사고는 길이길이 남아 흑역사가 된다. 한 유튜브 영상은 이런 흑역사를 한데 모았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원숭이 먹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던 오프라 윈프리가 새끼 원숭이에 얼굴을 얻어맞는 일, 선상에서 인터뷰하던 리포터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는 일은 양반이다. 흰 머리에 나이가 지긋한 방송인들이 생방송 중 언쟁으로 난투극을 벌이고 운동법을 시연하던 강사가 위아래로 점프하다 상의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사고를 겪기도 한다. 농구 경기장에서 방송 중이던 리포터가 머리에 농구공을 맞는 등, 실소를 터뜨리게 하는 생생한 영상이 모여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 사고나 사회적 물의를 빚는 방송사고는 일어나지 않아 이 정도면 양호하다는 누리꾼의 댓글들이 많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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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달러 사우디 부호의 딸이 집을 '탈출'한 사연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부유한 집에서 '탈출'한 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사연을 보도하면서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을 끈 사우디 왕가의 개혁 조치를 에둘러 비판했다.이 신문이 보도한 할라 알수에이케트(35)라는 여성은 사우디 동부 해안 도시 알코바르의 대부호 셰이크 무바라크의 딸이다.셰이크 무바라크는 이 지역에서 석유, 천연가스 사업으로 돈을 벌어 고층 빌딩과 호화 요트 등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갑부다.할라가 사는 주거 단지는 그의 일가친척만을 위한 곳으로 자체 학교와 병원까지 둘 만큼 '작은 왕국'이었다. 그 역시 침실이 16개짜리 호화 빌라 단지에 살았다.그의 자매들은 쇼핑할 용돈으로만 한 달에 3천~4천 유로를 받았다. 부러울 것 없는 부족함이 없는 생활이었다.그러나 그는 지난해 아버지가 구축한 이 '왕국'을 탈출했다. 할라 알수에이케트(사진=연합뉴스-더선데이타임스)할라는 "거대하고 호화로운 집에서 살았지만 나는 죄수였다"며 "나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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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핼러윈, 英도 마찬가지
영국의 한 나이트클럽 유흥업소가 핼러윈을 맞아 목 매달린 시체를 흉내 낸 호러 장식을 대문 앞에 내걸어 비난을 받고 있다. 리버풀의 복스 바(Voxx Bar)는 허수아비 인형 둘을 각각 남성과 여성처럼 꾸며놓고 머리 부분에 까만 비닐봉지를 덮어 목에 줄을 걸어 대롱대롱 매달았다. 영국 리버풀의 복스 바 열린 공간에 전시된 이 장식들은 지나가는 이들에게 가감 없이 보여 비난을 샀다. 이 인형들엔 “너무 열심히 놀았다”와 “죽이는 음악”이라는 문구들이 빨간 글씨로 씌어 있었다. 복스 바의 운영진은 “과도한 파티의 부작용을 보여주려 했다”고 해명했지만 현지의 자살 방지 단체는 이 장식을 “역겹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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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뱀의 식사시간...희생양은?
밀림 속의 뱀이 턱주가리를 벌려 털 덮인 짐승을 서서히 먹어치우는 영상이다. 잔뜩 벌린 아가리 속으로 커다란 염소로 추정되는 먹잇감이 서서히 삼켜진다. 이 먹잇감은 뱀의 머리에 비해 약 10배 이상 큰 몸통을 지녔지만 거대한 뱀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먹어치운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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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 차량 향해 '손가락 욕설' 날린 여성 사이클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으로 욕설하는 여성 사이클리스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28일(현지시간) 오후 3시 12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지니아주(州)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을 떠난 직후 벌어졌다.골프장을 빠져나가는 트럼프 차량 행렬을 가장 먼저 맞이한 이는 마침 길을 가던 두 시민이었다."두 행인 중 한 명은 트럼프가 탄 차량이 지나갈 때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했다"고 백악관 공동취재단의 데이비드 스미스 영국 가디언 기자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두 행인을 지나친 트럼프 차량 행렬은 곧이어 도로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을 추월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차량을 쳐다보며 왼손을 들며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웠다.스미스 기자는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속도를 늦추자 자전거를 탄 여성이 다시 따라붙어서는, 차량이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기 전까지 손가락 욕설을 계속했다"고 말했다.흰색 반소매 상의와 검은색 타이
Oct.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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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난민 ‘자발적 불임’ 권장
방글라데시는 로힝야 난민 캠프에 자발적 불임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100만명 가량의 난민이 비좁은 캠프에서 자리싸움을 하는 가운데 피임 권장 프로그램이 실패하자 원하는 사람들은 불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지난 8월 미얀마에서 군부 정권이 탄압을 시작한 이래로 이웃인 방글라데시에는 60만명이 넘는 로힝야 족이 난민이 되어 유입되었다. 로힝야 난민 (AFP-연합뉴스) 로힝야 난민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한 채 근근이 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구 계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근심 어린 예측이다. 로힝야 난민은 피임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이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고 한다. 로힝야 족은 이슬람 종교를 믿으며 피임을 죄악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난민은 부인이 여럿이며 때로는 한 가족에 19명의 아이가 있기도 한다는 것이다. (khn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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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치아 자란 女...‘희귀 체질’
수십 년간 비강에서 잦은 출혈로 고생했던 여성이 고통의 원인을 찾았다. 바로 콧속에서 치아가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 허난 지방의 이 여성 (57)은 통증이 심한 비염 증상으로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리라 생각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최근 병원에서 진단을 받던 중 이물질이 포착되어 집중적으로 검사하던 중 완전히 자란 치아가 하나 발견됐다. 치관과 치근까지 완벽하게 모양이 잡힌 이빨이었다. 이빨을 제거한 후 여성은 훨씬 편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유사 케이스가 중국 내에서 20건뿐이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hnews@heraldcorp.com)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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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기에 너무 예쁜 그녀… 머그샷 화제
최근 경찰에 체포된 갱단의 일원이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역 일대에서 갱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미렐라 폰스는 23일 차량에 장전된 총을 가지고 다니다 경찰에 체포됐다. 올해로 20살이 된 폰스는 캄보디아계 미국인들과 함께 조직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폰스의 머그샷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공개되자,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문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 누리꾼은 “그녀가 저지른 유일한 죄가 있다면 내 마음을 훔친 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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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의사, 간이식 수술하던 도중에 다른 병원 가서 '알바'
간이식 수술을 하던 의사가 중간에 다른 병원으로 가서 다른 환자를 수술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7일 보도했다.빈과일보에 따르면 홍콩의 정부 병원인 퀸 메리 병원은 유명 간이식 전문의인 우궈지(吳國際)가 수술을 집도하던 도중 환자를 두고 다른 사설병원으로 가 수술을 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다. 퀸메리병원지난 13일 오후 2시쯤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우궈지는 환자의 배를 연 뒤인 3시 25분에 5시쯤 돌아오겠다며 병원을 떠났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의사는 6시 30분쯤 병원으로 돌아왔다.간이식 수술을 받으려던 환자는 마취 상태로 3시간 30분간 방치됐으며, 우궈지는 이날 밤 10시쯤 수술을 마쳤다.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우궈지가 자리를 비운 사실을 간호사들이 상부에 보고했고, 병원은 현재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우궈지는 홍콩대 의과대학의 부교수도 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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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움켜잡아"…'아버지 부시' 성추행 폭로 잇따라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93)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이 사진 촬영 때 뒤에서 엉덩이를 움켜잡거나 더듬었다는 것이다."악의 없이 토닥거린 것"이라는 부시 전 대통령의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영국 출신의 소설가인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은 지난 2014년 4월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내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었다"며 부시 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당시 클라인은 남편과 함께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모금행사에 참석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클라인은 "부시 전 대통령의 팔이 내 등을 감싸면서 아래로 내려갔다"면서 "데이비드 카퍼필(Cop-a-Feel)이라고 농담도 했다"고 전했다. '카퍼필'은 상대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발음이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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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베저스, '만년 1위' 빌 게이츠 제치고 최고갑부
'온라인 유통공룡'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저스(53)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1)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올랐다.베저스가 종가 기준으로 게이츠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저스는 지난 7월 말 아마존 주가급등으로 장중 한때 세계 1위 부자에 오른 바 있다.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128.52달러(13.22%) 치솟은 1천100.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프 베저스 (EPA-연합뉴스)아마존의 실적 호조가 주가급등의 동력이 됐다. 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437억4천만 달러(49조2천억 원), 주당 순이익은 52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아마존 주가가 1천100달러 선까지 파죽지세로 돌파하면서 베저스의 재산은 938억 달러(약 106조 원)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아마존 주식 17%를 보유하고 있는 베저스의 재산은 하루 만에 104억 달러(약 12조 원) 불어났다.MS 주가 역시 실적호조에 힘입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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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맥도날드, 회사명 '진궁먼'으로 변경…네티즌 "탐욕" 연상
중국 맥도날드가 최근 회사명을 바꾼 것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다.28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 맥도날드는 최근 회사명을 '중국맥도날드'에서 '진궁먼'(金拱門.금색아치문)으로 변경했다.점포 상호는 그대로 두고 라이선스 획득을 위한 회사명만 '진궁먼'으로 변경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지난 8월 중국 국유기업인 중신그룹(52%)은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그룹(28%)과 손잡고 중국 맥도날드 사업부 인수를 발표했다. 총인수금액은 중국 본토의 2천500개 점포와 홍콩 240개 점포를 포함, 20억8천만달러(약 2조5천억원)에 달했다.중신그룹은 지난 12일 회사명을 "진궁먼'으로 변경한 사실을 대외에 공표했다. 회사명은 바꾸지만 점포 상호는 맥도날드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밝혔다.맥도날드의 회사명 변경은 중국시장이 세계의 주류 시장으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중국 업체들이 서양 이름을 얻기에 급급했는데 지금은 중국시장이 커지면서 중국 소비자에 호소할 수 있는 중국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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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넓적다리뼈 빻아 먹으려는 악어
나일강변에 대어가 낚였다. 하마 수컷의 사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은 무리 우두머리를 가리는 격투 직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 수놈끼리의 싸움은 무려 한 시간가량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때아닌 횡재에 버선발로 달려든 사자와 악어 떼.한 치의 양보도 없다.암사자 한 녀석은 머리가 통째로 으스러질 뻔한 위기를 넘겼다. 종이 한 장 차이였다. (3' 48" 지점 / 출처=내셔널지오그래픽,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Oct. 2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