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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치는’ 괴생명체...정체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UC버클리 대학의 박사과정에 있는 생물학자 아담 포머란츠 (Adam Pomerantz)는 박동치는 듯 움찔거리는 이 괴생명체가 잎벌들의 군체라고 설명했다. 잎벌의 애벌레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 여러 마리가 한데 뭉쳐 마치 한몸인 마냥 꿈틀꿈틀 움직인다. 포머란츠는 지난 8월 페루 타보파타에서 이 광경을 발견하고 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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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살 가능성 있는 '쌍둥이 지구' 발견…"지구와 같은 크기"
태양계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외계행성이 발견됐다.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액체 상태의 물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췄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프랑스 '그르노블 행성학·천체물리학 연구소'의 그자비에 봉피스를 비롯한 국제 천문학자들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15일(현지시간) 발간된 학술지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에 게재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칠레 라시야에 위치한 유럽남부천문대(ESO)의 고해상도 전파 행성추적장치(HARPS)로 태양계에서 11광년 떨어진 적색왜성 '로스 128'과 그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 '로스 128b'의 존재를 확인했다.이 행성은 지구와 거의 비슷한 크기로 질량은 지구의 최소 1.35배로 추정된다. 다만 지구 질량의 2배에 이를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로스 128과 이 행성 간 거리는 450만 마일(약 724만㎞)로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인 9천300만 마일(약 1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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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성추문 후보에 "어린이를 먹잇감 삼는 이들은 지옥에…"
"어린아이들을 먹잇감으로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지옥에 있다."미국 앨라배마주 공화당 보궐선거 레이스에 나섰다가 과거 10대 소녀들을 '성추행'했다는 파문에 휘말린 로이 무어의 거취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15일(현지시간) 이처럼 일갈했다.이방카 트럼프는 이날 AP통신이 입장을 묻자 "나는 아직 (무어 후보의) 타당한 해명을 듣지 못했다"며 "피해자의 주장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무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지는 않았다.이방카의 이런 입장 표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고서도 워싱턴 정가를 강타한 로이 무어의 성추문 파문에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워싱턴포스트(WP)는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무어를 내치려는 급박한 움직임에 트럼프 대통령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침묵했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이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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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실수'…미 국방부, '트럼프 사임 촉구' 리트윗 소동
미국 국방부가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임을 촉구하는 트윗을 실수로 리트윗(재전송)했다가 서둘러 삭제하는 소동이 일어났다.한 트위터 이용자(@ProudResister)는 16일(현지시간) "해법은 간단하다. 로이 무어: 선거에서 물러나라. 앨 프랭컨: 의회에서 사임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직을 사임하라. 공화당: 성폭행을 당파적 이슈로 그만 만들라"는 트윗을 올렸다.미 정계가 최근 로이 무어, 앨 프랭컨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해법을 촉구한 내용이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팔로워가 520만명이 넘는 국방부 공식 트위터 계정(@DeptofDefense)이 이 트윗을 리트윗했고, 이 사실은 트위터에서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트럼프 대통령 사임을 촉구한 트윗은 국방부 트위터 계정에서 사라진 상태다.리트윗한 사람은 국방부의 공식 트위터 계정 운영자였으며, 실수를 확인하고 해당 트윗을 즉각 삭제했다고 로버트 매닝 국방부 대변인은 밝혔다.또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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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철길 옆 주차… 트럭 ‘바스라져’
철길 옆에 주차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지난 1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촬영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한 트럭 운전자가 차량을 철길 옆에 주차했다. 본인은 나름 거리를 두고 주차를 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열차가 지나가자 트럭은 말 그대로 바스러진다. 트럭의 옆면은 ‘초토화’ 됐다. 그제야 상황을 파악한 운전자가 차량을 옮기려고 접근하지만, 이미 트럭은 많이 손상된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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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휘발유 중독 원숭이… 연료 훔쳐먹어
인도의 한 지역에서 오토바이의 연료탱크가 상습적으로 비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상인들은 범인을 찾아내고자 잠복해서 기다렸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범행을 저지른 자는 사람이 아닌, 휘발유에 중독된 원숭이였다. 원숭이는 능숙하게 오토바이의 연료관을 찾아 뜯어내고서, 휘발유를 빨아먹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원숭이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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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게워내는 구렁이
구렁이도 고양이를 통째로 소화하기는 버거웠나 보다. 태국 방콕의 한 어린이집 외벽에서 구렁이가 발견됐다. 구렁이는 고양이 한 마리를 통째로 삼켜, 몸통이 볼록해진 상태로,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현장에 출동한 동물보호단체 요원들은 구렁이를 구출하고 나서, 몸통에 압박을 가해 고양이를 토해 내게 했다. 구렁이는 야생으로 방생됐다. 안타깝게도 고양이는 구렁이에게 먹힌 지 사흘 정도 지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khnews@herladcorp.com)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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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달군 14살 소녀들 사진 뒤 숨겨진 사연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MeAt14 문구와 함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사진=트위터 @Alyssa_Milano) #MeAt14 (14세의 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14살 적 사진을 SNS에 올리는 캠페인이 영미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로이 무어 후보의 14세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서 한 뉴스 진행자가 “당사자들이 합의했다”고 언급한 일이 발단이 되었다. 14세는 앨라배마주 법률상 성관계 동의 연령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상식적으로도 성적 합의를 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임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러한 캠페인이 벌어진 것이다. 13일 BBC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변호사 캐서린 로슨이 9일 처음 #MeAt14 해시태그를 트윗 한 이후로 해당 해시태그를 사용한 트윗이 5만 건 이상 잇따랐다. 로슨은 자신의 14세 적 사진과 함께 "14세는 (성관계에) 합의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트윗에 담았다. 배우 알리사 밀라노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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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랍스터의 행방은?
북웨일스 지방의 한 어부가 이례적인 초거대 랍스터의 흔적을 발견했다. 숀 크리넨 (Shaun Krijnen)은 바다에서 어망을 회수하던 중 20센티미터 길이의 랍스터 집게를 발견했다. 동강 난 집게는 일반 랍스터의 성체, 또는 사람의 팔뚝보다 컸다. 이 집게는 악력으로 사람의 손목을 부러뜨릴 수도 있을 것이었다.크리넨은 또한 랍스터가 성장 과정 중 벗어낸 거대한 껍질도 발견했다. 해양생물 전문가들은 이 랍스터가 약 1미터에 육박하는 몸길이에 7킬로그램 이상 무게일 것으로 예측했다. 아마도 50년 이상 살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현지 어부들은 이 거대한 갑각류가 메나이 해협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란 기대감과 두려움에 흥분하고 있다고 한다.(사진=숀 크리넨)(사진=숀 크리넨)(사진=숀 크리넨)(khnews@heraldcorp.com)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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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현역 성전환수술"…사실상 트랜스젠더 복무 허용
미국 국방부가 복무 중인 병사의 성전환수술을 허용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뉴욕타임스는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그 병사는 이미 성전환수술을 마치고 (호르몬) 치료 단계에 들어간 상태"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병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사 병원에서는 성전환 의료진이 없는 상황이어서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이뤄졌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방부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 비용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사진=AP-연합뉴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엄청난 의학적 비용과 혼란"을 이유로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미군 복무를 금지하는 지침에 서명했지만, 현역에 대해서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의 재량에 맡긴 바 있다.따라서 이번 결정은 트랜스젠더들의 군 복무를 계속 허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랜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최소 2천 명에서 최대 1만1천 명의 현역·예비군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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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본 장면도 완벽히 재현… 천재 화가 화제
잠깐 눈으로 본 장면을 캔버스 위에 생생히 재현해내는 화가가 있어 화제다. (유튜브 캡쳐) 자폐증을 앓는 천재 화가 스테픈은 비상한 기억력과 그림 솜씨로 인정받아 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화가 스테픈 윌트샤이어가 최근 또 하나의 ‘걸작’을 완성했다. (유튜브 캡쳐) 헬리콥터에 몸을 실은 채 약 45분간 뉴욕 맨해튼의 전경을 감상한 스테픈은, 작업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그가 본 모든 것을 그리는 데 성공했다. 수요일에 시작된 작업은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펜과 연필만으로 그려진 그림은 큰 갤러리의 한쪽 벽을 꽉 채울 정도로 거대하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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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동 커튼 사이로… 관리사무소에 신고?
건물 사이 간격이 비교적 좁은 아파트 단지. (출처=트위터) 맞은편 건물 창문에 비친 그림자의 정체가 화제다. 최근 한 해외 매체는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설명하기 힘든 현상을 소개했다. 그 중 이 사진은 13위를 차지했다. 불빛 사이에 비친 그림자는 거대한 말 같기도 하고 기린 같기도 하다. 물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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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다리찢기’ 혈투 벌여져
지난 11월 중국 허난성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다리찢기 그룹대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기숙사 방에서 룸메이트들과 함께 기이한 자세로 다리를 찢고 그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댓글에는 “다리찢기 장인들이다” “왜 이렇게 잘하냐”는 식의 반응이 속출했다. 처음에는 여학생들 사이의 대결이었다. 이후 유행이 남학생들에게까지 번져 모두 잇따라 대결에 참여했다.(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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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을 알아보는 양... '어디서 본 얼굴'
얼굴을 알아보는 능력은 인간의 사회성 측면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과연 다른 동물들은 인간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까? 실험에서 8마리의 양들에게 유명인들의 이름과 얼굴을 수차례 보여주고서, 이름만을 주고 인물들을 맞추게 했다.양들은 10문제 중의 8문제를 맞추는 쾌거를 이뤘다. 주어진 사진과 다른 각도의 사진으로 문제를 냈을 때도, 정답률은 무려 60%를 기록했다. 같은 종의 얼굴도 아닌, 인간의 얼굴을 알아본다는 점에서 양들의 인식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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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추락하는 우주정거장… ‘통제력 상실’
‘톈궁 1호’는 지난 2011년 발사된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이다. 하늘의 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이 위성은 지구궤도에서 1,630일간 머물며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톈궁은 통제력을 잃은 후 대기 모드로 전환됐다. 올 가을, 중국 정부는 톈궁이 통제력을 상실했을 뿐더러 고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기권 안으로 떨어져 지표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조나단 맥도웰 하버드 천체물리학 교수는 “지구의 70%가 바다다. 지구표면의 2.9%에서만 인류가 살고 있다”며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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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셰프 당황케한 트럼프의 ‘맥도날드 버거’ 주문
(사진=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햄버거 사랑은 유명하다. 트럼프의 “김정은과 버거를 먹으며 핵협상을 하고 싶다.”라는 발언이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최근 일본 순방에서도 햄버거가 오찬 메뉴로 올랐다. 트럼프의 버거 사랑을 입증하는 새로운 일화가 트럼프의 전직 경호원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트럼프를 지난 20여년간 경호해온 키스 실러는 최근 미국 정치외교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백악관 주방장들에게 맥도날드 버거를 주문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트럼프는 백악관 주방장들에게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치즈버거’를 똑같이 재현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주방장의 재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실러에게 맥도날드 배달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 트럼프의 취향 앞에서 백악관의 일류 주방장들은 맥도날드 패스트푸드에 밀리는 굴욕을 맛본 셈이다.(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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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상 최대 163캐럿 다이아몬드 378억원에 팔려
국제 경매시장에 나온 다이아몬드의 낙찰 가격이 무려 378억원을 기록했다.AFP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경매에 나온 가장 큰 규모의 다이아몬드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약 3천380만 달러(약 378억원)에 팔렸다고 국제경매사인 크리스티가 밝혔다.163.41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무결점으로 판정됐고 색상에서도 최상위인 D등급을 받았다.이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의 이름은 '아트 오브 그리소고노'(The Art of Grisgono)다. 경매사상 최대 163캐럿 다이아몬드 378억원에 팔려(사진=연합뉴스)크리스티의 국제팀장인 라훌 카다키아는 "D등급 다이아몬드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 기록"이라고 말했다.이 목걸이의 낙찰자는 공개되지 않았다.이 다이아몬드는 작년 2월 아프리카 앙골라의 룰로 광산에서 채굴된 404캐럿의 원석을 가공한 것이다.스위스의 보석 세공사들은 다이아몬드를 빛낼 비대칭 모양의 목걸이를 완성했다.크리스티는 "이 특별한 보석은
Nov.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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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분 잡친' 치타한테 뒤쫓기던 사자
야생동물의 천국, 아프리카 사바나에는 별 희한한 사건도 많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동영상의 치타가 지상동물 최대시속으로 질주하고 있다. 그런데 녀석은 먹잇감을 쫓는 것이 아니었다.자기영역을 침범한 암사자를 내쫓고 있었던 것. 사즉생의 정면돌파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루가 멀다고 사냥에 나서는 사자무리 암컷들은 엄청난 거리를 이동한다. 객지에 도사리는 위험도 녀석들이 늘 감내해야 하는 몫이다.사자는 지구력이 보잘것없어도 그나마 단거리용 치타보단 낫다. 그 덕에 화면 속 침입자도 살 한 점 뜯기지 않고 도주할 수 있었다. (12초 지점 /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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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뜰 고양이 먹으려던 뱀의 운명...'보약'
(사진=UPI)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커다란 방울뱀을 한 손으로 들고 있다. 8일 UPI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마당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동요하는 모습을 보고 가까이 갔다가 뱀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이 뱀을 맨손으로 잡은 것은 아니고, 집에 있던 총으로 쏴서 기절시켰다고 한다. 총성을 듣고 나타난 경찰은 상황이 종결되었음을 파악하고 남성의 사진을 찍어준 뒤 현장을 떠났다.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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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손댄 가축의 변이 몸무게의 10%...‘처리 불능’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다 자란 캐나다거위는 하루에 약 1kg의 분변을 본다고 한다. 사람의 경우 72kg 몸무게의 남성이 하루 평균 약 450g의 배변을 본다. 이에 반해 캐나다거위의 몸무게는 고작 3-9kg이다. 자기 몸집의 1/10 이상에 해당하는 양을 내보내는 것이다. (사진=영상 캡쳐) 캐나다거위 (사진=영상 캡쳐)(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