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버클리 대학의 박사과정에 있는 생물학자 아담 포머란츠 (Adam Pomerantz)는 박동치는 듯 움찔거리는 이 괴생명체가 잎벌들의 군체라고 설명했다.
잎벌의 애벌레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 여러 마리가 한데 뭉쳐 마치 한몸인 마냥 꿈틀꿈틀 움직인다.
포머란츠는 지난 8월 페루 타보파타에서 이 광경을 발견하고 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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