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1호’는 지난 2011년 발사된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이다. 하늘의 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이 위성은 지구궤도에서 1,630일간 머물며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톈궁은 통제력을 잃은 후 대기 모드로 전환됐다.
올 가을, 중국 정부는 톈궁이 통제력을 상실했을 뿐더러 고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기권 안으로 떨어져 지표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조나단 맥도웰 하버드 천체물리학 교수는 “지구의 70%가 바다다. 지구표면의 2.9%에서만 인류가 살고 있다”며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그러나 지난해 톈궁은 통제력을 잃은 후 대기 모드로 전환됐다.
올 가을, 중국 정부는 톈궁이 통제력을 상실했을 뿐더러 고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기권 안으로 떨어져 지표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조나단 맥도웰 하버드 천체물리학 교수는 “지구의 70%가 바다다. 지구표면의 2.9%에서만 인류가 살고 있다”며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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