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를 탄 아기가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광경이 뉴요커들 발길을 잡아끌었다.
실제로 살아 숨쉬는 아기인지 의아해하며 몇 초간 쇼윈도를 들여다보다 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예술가 두안 한슨(Duane Hanson)이 1983년 자신의 아들을 본뜬 형상을 조각으로 작품화한 것이다.
미국 예술 헤리티지 경매의 아비바 리먼에 따르면 이 아기는 미화 8만~12만 달러에 경매에 출품되었다.
경매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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