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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auto industry braces for Trump’s massive tariffs in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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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챔피언 일부 선수 "트럼프 백악관엔 안 간다"
'무릎꿇기 경고' 트럼프 "위대한 슈퍼볼 승리 축하"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챔피언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일부 선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초청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년 슈퍼볼 우승팀은 백악관을 방문해 대통령과 만나는 게 전통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분열적 정책에 대한 반발로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라고 CNN방송은 설명했다.현재까지 백악관 행사에 불참 입장을 밝힌 선수는 수비수인 말콤 젱킨스와 공격수인 토레이 스미스. 젱킨스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또 다른 수비수인 크리스 롱도 백악관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롱은 지난해에는 당시 챔피언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으로 백악관 행사에 초청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휴가지인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슈퍼볼 경기를 직접 관람했고, 트위
Feb.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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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비행기티켓, 아직 ‘사용 가능’
199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버러 출신 존 워커(John Walker)는 결혼식에 참석하려 샀던 비행기표를 일정이 겹쳐 사용하지 못했었다.당시 항공사는 환불 대신 추후 다른 비행기표 구매 시 사용하지 못한 표 가격만큼 할인해주겠다고 확인용 편지를 전달했다.(사진=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별다른 여행계획이 없던 워커는 편지를 침대 밑 서류 보관함에 넣어두고 까맣게 잊어버렸다.약 20년이 지나 우연히 침대 밑 편지를 발견하기 된 그는 이걸 어떡해야 할지 항공사 고객센터에 물어봤지만, 직원들도 별다른 답을 주지 못했다.결국, 워커는 트위터 메세지로 항공사에 연락을 취해 며칠 만에 상품권을 받게 되었다.유나이티드 에어라인(United Airlines)은 이전 항공사 유나이티드(United)가 2002년 부도로 예전에 발부한 할인권 및 여행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지만, 고객의 상황이 흥미로워 재밌어 570불 상당의 할인권을 재발급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할인권의 주인 워커는 아직 어디로 여행
Feb.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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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표범 마구 밟아 죽이려는 원숭이
개코원숭이 구역에 들어간 표범은 벌집을 들쑤셨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이 매끄럽게, 조용히 일을 처리하지 못한 것이다. 어린 원숭이 잡으려다 우두머리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 상황. 절대적 수적 우위에 선 원숭이 떼. 성난 무리는 기마대와 같은 기세를 보이며 치타를 뒤쫓았다. 중장거리 주력이 약한 표범은 일단 도주 초반에 거리를 최대한 벌려야 했다. (3' 02"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Feb.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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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암트랙, 화물열차와 충돌...2명 사망·116명 부상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승객 139명을 태운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 열차와 화물운송업체 CSX의 화물열차가 충돌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 91'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암트랙 열차에는 승객 139명과 승무원 8명이 타고 있었다. 화물열차는 당시 정차 상태였으며 탑승자는 없었다.이 사고로 암트랙 열차 엔지니어와 차장(車掌) 등 2명이 사망했으며, 1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헨리 맥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암트랙 열차가 선로를 잘못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물열차는 있어야 할 선로에, 화물 적재를 위한 선로에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사고로 남쪽으로 향하던 암트랙 열차는 기관차 부분이 옆으로 넘어지고 첫 번째 객차는 찌그러진 채 탈선했다.
Feb.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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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민의례 거부 학생 폭행한 교사 경찰조사 받아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학생을 폭행한 교사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지난해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일부 선수의 국민의례 도중 무릎꿇기 항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단주가 이들 선수를 해고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가열됐다.4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콜로라도 덴버 인근 라파예트의 앤저빈 중학교에서 경력 20년 차 중견 체육교사 커렌 스미스가 지난 1일 국민의례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한 학생을 폭행했다.라파예트 경찰서 브라이언 로지파자아 서장은 해당 체육교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조사는 초기 단계다.스미스는 현재 관할 교육구에서 유급 휴직 처리된 상태다.해당 중학교의 마이크 메디나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할 수 없지만 경찰과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미스 교사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교사가 학생에게 가한 폭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국민의례를 거부
Feb.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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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프랑스 파리 학부모들 "급식이 이게 뭐냐" 분통
파리 공립학교 학부모, 급식 개선 온라인 청원운동 시작 '미식의 나라'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파리 시내 공립학교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의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에 착수해 눈길을 끈다.4일(현지시간) 프랑스블뢰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파리 18구의 공립학교 학부모들은 최근 학교에서 자녀들이 먹는 급식의 영양과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면서 파리시와 구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시작했다.학부모들은 안 이달고 파리시장과 18구 구청장에게 "식품업계의 이익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이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이들은 학생들의 급식이 설탕과 감미료가 지나치게 많이 쓰이는 데다 영양학적으로도 부실하다면서 품질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급식업체가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하지 않고 냉동식품을 해동해서 내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학부모들이 온라인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서 시작한 캠페인에는 일주일 만에 6천500여 명이 서명했다.수년 전부터 학교급식에 대한
Feb.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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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 도시 최초 발견... ‘눈물나는 광경’
피라미드, 성, 통로 등을 포함한 6만 개 이상의 마야 건축물들이 남미 과테말라 정글에서 최초로 발견됐다고 외신매체가 지난 2일 보도했다. 영국 BBC 채널4와 와일드 블루 미디어는 레이저를 이용한 LIDAR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과테말라 북부 정글 밀림 아래를 촬영했다. 그곳에는 광활한 마야 문명의 흔적이 발견됐다. (사진/와일드 블루 미디어-채널4)가옥과 궁전, 방어벽 등을 갖춘 거대한 도시의 뼈대가 드러났다. 경이로운 광경을 본 전문가들은 “눈물이 났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khnews@heraldcorp.com)
Feb.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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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외로웠던 새의 죽음... 왜?
뉴질랜드 인근 외딴 섬에서 홀로 살던 새 나이젤이 지난주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고 지난 2일 외신매체가 보도했다. 나이젤은 ‘가넷’이라는 부비새류이다. 5년전 야생동물 보호 단체 관계자들은 나이젤이 뉴질랜드 부근의 마나섬 (Mana Island)에 둥지를 트게 해줬다. 섬에서 가넷 새들이 번식하여 풍성해지길 기대했던 것이다. (사진/New Zealand Department of Conservation)2013년 나이젤은 마나섬에 40년만에 정착한 첫 가넷 새가 되었다. 그러나 다른 가넷 새들은 나이젤을 따르지 않았고 나이젤은 섬에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수많은 가넷 새 모형들과 함께 여생을 보냈다.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나이젤은 콘크리트 모형들에게 애착을 보여 둥지도 지어주고 부리로 청소도 해줬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Feb.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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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곰한테 깔린 호랑이 '한때 의식불명'
야생 호랑이를 상대로 선제공격을 감행하는 동물이 몇이나 될까. 그런 희박한 경우의 수가 인간의 렌즈에 기록됐다. 식탐을 내 민가 부근으로 내려온 벵골호랑이가 도로의 차들을 가로막은 상황.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때 길 건너편에서 접근해 온 녀석이 있었으니 이 구역 호적수 흑곰이었다. 곰은 쏜살같이 달려들어 상대를 힘으로 밀어붙였다.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는 호랑이... 잠시 후 겨우 전열을 가다듬은 호랑이가 반격에 나섰으나 곰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11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Feb.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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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실 며느리들...‘참을 인’ 만성변비?
올해 5월 결혼식을 앞둔 해리왕자와 메건 마크리에 엄청난 이목이 쏠렸다. 이들의 한끼식사까지 관심의 대상이 된 것.다른 예절과 마찬가지로 영국 왕실에서는 식사예절도 까다롭기 그지없다. 포크와 나이프를 올바르게 잡는 건 당연하겠지만 일반인들은 모를만한 게 참 많다.(사진=영국왕실 인스타그램)그 중 하나가 식사 중 화장실에 가는 법인데, 단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볼일을 보고 오는 건 썩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한 화장실에 다녀 오겠다는 말도 절대 해서는 안 되며 단지 “실례하겠습니다(Excuse me)”라고만 할 수 있다.아직 식사가 끝나지 않았다면 일은 더욱 복잡해지는데, 포크와 나이프를 서로 엇갈려 놓아 아직 더 먹을 것이라는 걸 남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만약 더 이상 밥을 먹을 생각이 없다면 포크와 나이프의 손잡이가 접시 오른쪽 아래를 향하게 놔두면 된다. 시계에서 4시방향을 생각하면 좀 더 쉬울 것이다.이렇게 골치를 앓느니 차라리 그냥 모두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다 화장실
Feb.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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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자동차 앞유리 얼음·성에 제거안한 운전자 면허몰수
'겨울 왕국' 노르웨이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자동차 앞유리에 꽝꽝 얼어붙은 얼음과 성에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채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운전면허를 몰수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노르웨이 북부에서 발간되는 신문 '노르뤼스(Nordlys)'에 따르면 북극권에 가까운 노르웨이 트롬쇠 인근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자동차 앞유리의 얼음과 성에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아 도로를 거의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안전운전을 위해 그 여성 운전자의 면허를 압수하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얼음과 성에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운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문제 차량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현지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건의 경우 순찰 중인 경찰이 위반 정도가 심각해 안전운전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해 운전면허를 압수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위해 "차 유리에 얼어붙은
Feb.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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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 중학교서 15세 여학생이 총격…1명 중태
올해 한 달 동안만 미국 학교서 총격 사건 11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중학교에서 15세 여학생이 총격을 가해 또래 남학생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총격은 이날 오전 8시 50분 등교시간에 LA 도심 서쪽 샐 카스트로 중학교에서 일어났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검은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여학생 한 명을 총격 용의자로 붙잡았다. 수갑을 찬 용의자가 끌려나오는 모습이 지역방송에 잡혔다.LA 통합교육구 경찰관 에드워드 버널은 "상황이 종료됐다. 용의자는 검거됐다"고 말했다.총격에 학생 2명이 다쳤다. 15세 남학생은 외상전문치료센터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다른 15세 여학생도 부상했다.30세 여성 한 명이 총격과 관계없이 부상했다.미국 학교에서는 새해 들어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달 23일 켄터키 주 서부 마샬카운티 고등학교에서 15세 소년이 권총을 난사해 또래 학생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1월 하순까지 11건의
Feb.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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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정책 해고 아르헨 국립발레단, 길거리서 '백조의 호수' 공연
아르헨티나 발레리나들이 정부의 지원 축소에 항의하며 길거리로 나섰다.1일(현지시간)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 자리 잡은 문화부 인근 도로에서 뜻밖의 발레 공연이 펼쳐졌다. 작년 12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따라 해고된 80여 명의 국립발레공연단 소속 댄서와 안무가, 직원들이 항의 차원에서 야외에서 공연을 연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이들이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면서 인근 지역의 교통이 마비됐지만 길 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뒤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부정부패 일소와 경제 살리기를 내걸고 2015년 12월 취임한 중도 우파 성향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친기업·시장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경제 회복과 고물가를 잡기 위해 외환과 무역 등의 분야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정부 지출을 줄이는 긴축 정책을 펴왔다. 특히 마크리 대통령은 최근 장관이 임명하는 고문 등과 같은 행정부 내 정무직 공무원 25%를 줄이고 공
Feb.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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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봇이 공중파 앵커우먼 자리 앉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본의 AI 로봇 에리카가 오는 4월쯤 일본의 한 공중파TV 뉴스진행자로 데뷔한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12월 에리카를 만든 일본 연구팀의 이시구로 히로시 박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에리카가 앵커가 될 것임을 언급한 바 있는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그 시기가 4월이라는 제보가 들어온 것이다. 에리카는 일본 오사카대와 교토대 공동 연구팀이 개발해 2015년 처음 공개했다. 나이 23세, 키 166㎝의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컴퓨터를 사용해 코와 입, 그리고 턱을 일직선상에 놓는 ‘비너스 라인의 법칙’에 따라 얼굴을 형성했다. (사진=에리카 트위터) 에리카는 상대방의 목소리나 움직임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표정은 눈과 입 주변, 그리고 목 등 19곳을 공기 압력으로 움직여 다양하게 지을 수 있다. 이시구로 히로시 박사는 “내 인생 목표는 에리카에게 ‘독립적인 의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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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몸뚱이… OO보다 큰 토끼
귀여운 생김새와 앙증맞은 크기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동물 토끼. 그러나 토끼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동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쳐) 인스타그램 이용자 “더 리얼 타잔(therealtarzann)’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거대한 토끼 영상을 공개했다. 남성은 한눈에 보기에도 거대한 토끼를 양손에 든 채 힘겹게 서 있다. 그는 이어 “포토샵(보정) 한 사진이 아니다. 진짜 살아있는 토끼”라며 카메라를 향해 소리쳤다. 누리꾼들은 “웬만한 아이보다 더 무거울 것 같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현재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35만 회 이상 조회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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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8세 소년, 10대들에게 유대인 혐오 폭력 당해
유대인 남성들이 쓰는 모자를 썼다는 이유로 프랑스의 여덟 살 소년이 10대 두 명으로부터 린치를 당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나서 "나라 모두가 비열한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31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30일 파리 북부 교외도시 사르셀에서 한 유대인 소년이 2명의 10대에게 구타당했다.가해 청소년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 소년을 길에서 쓰러뜨린 뒤 주먹으로 마구 때렸다.경찰은 소년이 유대교 남성 신자들이 쓰는 모자인 '키파'를 쓰고 있다가 가해자들의 눈에 띄어 유대인 혐오범죄의 피해자가 된 것으로 보고 범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동기를 조사 중이다. `키파`를 쓴 프랑스의 유대교 신자들 [EPA=연합뉴스]파리 근교의 사르셀은 유대인과 유대교 신자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어 '작은 예루살렘'이라는 별칭이 붙은 곳이기도 하다.마크롱 대통령은 즉각 비열한 폭력이라고 규탄했다.마크롱은 트위터에서 "사르셀에서 오늘 여덟 살 소년이 키파를 쓰고 있었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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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5번 낀 1월…세계인의 넋두리
1월의 마지막 31일은 특히나 많은 이들이 고대한 날인 듯하다.해외 트위터 이용자들이 ‘너무나 긴 1월’로 인한 고통을 재치있게 호소해 화제다. 새해 첫 달부터 월요일이 무려 다섯 번이나 끼어 휴일이 더 적고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처럼 느껴진 까닭이다. (사진=트위터 캡처)한 이용자는 “84년이나 지났어...”라는 자막이 달린 움직이는 사진과 함께 “아직도 1월, 월급날도 오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트위터 캡처)다른 이용자는 다섯 번째 월요일인 29일에 "오늘은 1월 38일쯤으로 느껴진다"며 하소연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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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두급 맞수...코뿔소의 벼랑끝 '도발'
아프리카 중부 이남지역 코뿔소와 코끼리가 서식지에서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 두 진영은 가끔 치열한 영역다툼을 벌이기도 하지만 동영상 속 녀석들은 목초지를 나눠쓰는 듯 보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때 코끼리 한 마리가 코뿔소 곁을 맴돌며 성가시게 군다. 한판 화끈하게 붙자는 듯 잽을 날리며 치근대는데... 그러나 상대는 수세적 대처로 일관하며 도전에 응하지 않는다. 시정잡배식 시비는 무시하겠다는 제스처. 사실 이 코끼리는 아직 덜 자랐고, 코뿔소의 무대응 행보는 상대진영 어미 등을 구태여 자극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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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와 비행하려던 여성...‘대체 왜’
한 미국인 여성이 거대한 몸집의 공작새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제지당했다고 31일 외신 매체는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탑승자는 지난 30일 이 공작새가 자신에게 “감정적인 안정”을 준다며 뉴욕 뉴웍 공항에서 떠나는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함께 탑승하려 시도했다. (사진/유튜브 캡쳐)그러나 항공사는 “이 새는 무게나 크기로 봤을 때 우리가 정하는 동물 관련 방침과 맞지 않다”며 탑승을 막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연에 대해 “황당하다” “감정적인 안정을 주는 공작새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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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속 쓰러진 아이... ‘황당한 이유’
마트 앞 길 한복판에 엎드린 채 쓰러진 아이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한 여성은 쓰러져 미동조차 없는 아이를 보고 크게 놀라 옆에 있던 아이의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다.(사진=SparkyROAR 트위터)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코트와 장갑을 깔맞춤해서 삐졌다”고 한숨 쉬며 말했다.사진 속 벌러덩 엎드린 아이는 코트와 장갑은 물론 바지, 모자, 신발까지 모두 파랑색으로 치장돼 있다.복잡한 마트에서 아이가 눈에 잘 띄게 끔 하려는 취지였지만 당사자에겐 너무 과했던 것이다.상황을 이해한 여성은 아이의 귀여운 모습을 SNS에 게재, 많은 부모들의 경험적 공감을 얻어 벌써 2만 5천 리트윗을 달성했다. 한편 다수의 부모들이 비슷한 경험을 사진이나 글로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khnews@heraldcorp.com)
Jan. 3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