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 여성이 거대한 몸집의 공작새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제지당했다고 31일 외신 매체는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탑승자는 지난 30일 이 공작새가 자신에게 “감정적인 안정”을 준다며 뉴욕 뉴웍 공항에서 떠나는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함께 탑승하려 시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탑승자는 지난 30일 이 공작새가 자신에게 “감정적인 안정”을 준다며 뉴욕 뉴웍 공항에서 떠나는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함께 탑승하려 시도했다.
그러나 항공사는 “이 새는 무게나 크기로 봤을 때 우리가 정하는 동물 관련 방침과 맞지 않다”며 탑승을 막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연에 대해 “황당하다” “감정적인 안정을 주는 공작새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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