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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News] International marriages on ris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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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최초’ 트렌스젠더 참가자 ‘화제’
2018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사상 최초로 트렌스젠더 여성이 참가한다. 지난 6월 미스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한 26살 앙헬라 폰세가 그 주인공이다.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한 앙헬라 폰세 (앙헬라 폰세의 인스타그램)폰세는 23명이 참가한 자국 대회에서 우승 왕관을 쓰며 “미스 유니버스 스페인 대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녀는 올해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 살 때부터 여성이 되고 싶었다는 폰세는 우승 후 “포용력과 다양성”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의 이름과 색깔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내 꿈이다. 성 소수자 커뮤니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포용, 존중, 다양성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유니버스 조직은 한때 트렌스젠더 여성의 대회 참여를 금지 시켰다. 하지만, 많은 비난을 받고 2012년부터 이들의 참가를 허용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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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3만 개’ 먹은 男… 직업 봤더니
햄버거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남성이 있다. 최근 외신은 ‘햄버거 사랑꾼’ 도널드 고스키 씨의 신기록을 일제히 보도했다. (유튜브 캡쳐) 도널드는 맥도날드의 대표메뉴 ‘빅맥’을 처음 맛본 1972년부터 지난 46년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빅맥을 먹었다. 오랜 기간 중 빅맥을 먹지 못한 날은 모친상을 당한 날, 세찬 폭풍이 불던 날을 포함해 딱 8일 뿐이다. 그는 과거 교도소 간수로 일하다 현재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64세가 된 도널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khnews@heraldcorp.com)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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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늑대 폭력에 무릎 꿇는 알래스카불곰
북미대륙 야생은 크게 1강2중으로 나뉜다. (사진=유튜브 캡처)그리즐리베어로 잘 알려진 회색곰이 해당지역 최고포식자로 꼽힌다. 한편 녀석에겐 퓨마와 회색늑대가 늘 성가신 존재다. 한 동영상은 로키의 어느 산중턱을 비추고 있었다. 곰이 잡은 먹이를 빼앗는 늑대 무리가 상당히 저돌적이고... 곰은 이날 떼로 덤비는 늑대들 파워를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떠야 했다. 잘 준비된 조직력이 외로운 강자의 기술을 넘어선 순간이다. (khnews@heraldcorp.com)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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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려다...‘비극’
아리조나에 사는 92살 애나 메이 블레씽은 황색 죄수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 법정에 등장했다. 그녀는 살인죄와 가중 폭행죄 혐의로 재판받기를 기다렸다. 그녀는 아들 토마스가 ‘늙어서 같이 살기 어려워진’ 자신을 요양원에 보내고 여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집을 차지할 계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월요일 아침, 블레씽은 본인 침대 밑에 숨겨둔 두 개의 권총을 가운 속에 숨기고 아들 방으로 가 그를 살해했다. 그의 여자친구가 달려들어 블레씽이 들고 있던 총을 빼앗자 블레씽은 가운 안에 숨겨둔 두 번째 총을 꺼내 들었지만 격한 몸싸움의 결과 그 역시 빼앗겼다. 총을 다 뺏긴 블레씽은 태연하게 안락의자에 앉아 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체포되는 순간 그녀는 “네가 내 인생을 망쳤으니 나도 네 인생을 끝낸 것이다,”라고 말을 하였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에 출동한 폴 펜존 경찰관은 “가정 문제가 폭력이나 비극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라고 말하며 “이 문제는 예측도 예방도 할 수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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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립기념일 핫도그 먹기대회서 10분에 74개 '꿀꺽' 세계기록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현지시간) 열린 유명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켄터키 주 출신의 한 남성이 10분 만에 74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워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고 폭스뉴스 등 미 언론이 이날 전했다.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7월 4일 핫도그 먹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디펜딩 챔피언 조이 체스넛(34)은 74개의 핫도그를 먹어 작년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기록(72개)를 갈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대회 참관 변호사는 체스넛이 새로운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인증했다.대회에 사용된 핫도그는 보통 크기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가 핫도그 빵(번) 안에 들어있는 형태다.애초 스포츠 채널 ESPN은 체스넛의 기록이 64개라고 전했으나, 주최 측이 10개의 핫도그가 놓인 접시 하나를 집계에 누락하는 오류를 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체스넛의 최종기록은 74개로 정정됐다.체스넛은 2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쳤다. 체스넛은 몸집이 좋은 편이지만 비만 체형은 아니다.그는 "매우 공격적인 리듬이었다.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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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해변서 자외선 차단크림 못 바른다…"해양생물 보호"
미국 하와이 주 해변에서 특정 화학물질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크림(썬스크린)을 바르는 행위가 주(州) 법으로 금지된다.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 지사는 산호초와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미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해변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하는 법률은 하와이 주가 미국 내에서 처음이다. 이 법률은 2021년 1월부터 발효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주 해변에서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 지사(가운데) (AP=연합뉴스)앞서 하와이 주 의회는 해양 생물의 폐사, 백화현상 등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의 화학물질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와 유통,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다만, 의사의 처방에 의한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 금지 품목에서 제외된다.하와이 주가 사용 금지한 자외선 차단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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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헌재, 비닐 봉지 사용 금지 합헌
앞으로 칠레에서 비닐 봉지 사용이 금지된다.4일(현지시간)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칠레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비닐 봉지 사용 금지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며 칠레 플라스틱산업협회가 제기한 위헌소송에서 금지 조치가 정당하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다만 법률 공포 후 일반 상점은 6개월, 소규모 사업체는 1년의 유예기간이 각각 적용된다. (사진=연합뉴스)마르셀라 쿠비요스 환경부 장관은 "헌재 결정에 기쁘다"면서 "이제야 비닐봉지 사용 금지를 규정한 법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의회가 지난달 비닐봉지 사용 금지 법안을 가결하자 플라스틱산업협회는 지난주 시행을 막으려고 위헌소송을 제기했다.칠레는 중남미에서 비닐 봉지 사용을 제한해온 선도 국가에 속한다.칠레 환경부에 따르면 매년 800t의 비닐 봉지가 4천300㎞에 달하는 해안가로 유입되는 바람에 해변 경관을 해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이에 지난해 10월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102개 해안 도시와 마을로 비닐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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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英남녀, '스파이 암살시도'에 쓰인 신경작용제 중독
혼수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영국의 40대 남녀가 러시아에서 개발한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3월 러시아 이중스파이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이 있었던 영국 솔즈베리 인근에서 발생한 데다, 같은 신경작용제에 중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3월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의 암살시도 사건을 조사 중인 영국 경찰 (AFP=연합뉴스)4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지난달 30일 쓰러져 위독한 상태에 있는 남녀가 노비촉에 노출됐었다는 결과를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닐 바수 영국 경찰 대테러대책 본부장은 이날 성명에서 "두 사람이 (공격의) 표적이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스크리팔 사건과 마찬가지로, 대테러 담당 경찰이 수사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노출 메커니즘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며, 두 사람이 스크리팔 부녀 사건 이후 오염물질이 제거된 장소들을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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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 불만"…사우디서 여성 차량에 불 지른 남성 체포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주(州)에서 여성 소유의 차량에 불을 지른 남성 2명이 4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남성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 2일 새벽 33세 여성 살마 알샤리프씨가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에 뿌리고 불을 질렀고, 차가 전소했다.피해자 알샤리프 씨는 다른 사우디 여성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24일 사우디 정부가 여성운전을 허용함에 따라 이 차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운전면허증을 받은 사우디 여성(AP=연합뉴스)사우디가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자 국내외에서 여성의 권리를 향상하는 조치라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사우디 내 일부 보수적 종교계와 남성들이 이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사우디 현지 언론들은 이들 방화범이 여성의 운전을 반대하는 이들로 보인다고 전했다.알샤리프 씨는 "내가 운전을 시작한 첫날부터 이웃의 남자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역사적인 여성 운전 허용과 같은 급속한 사회·종교적 관습의 변화에 대한 사우디 내 편견과 반동이 한
July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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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트럼프 탄핵 티셔츠’로 보이콧 위기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암시하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판매해 현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보이콧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워싱턴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홈페이지에서 ‘IMPEACH 45’라는 문구가 앞에 적힌 티셔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탄핵의 의미인 ‘IMPEACH’와 제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의미하는 숫자가 현 대통령의 탄핵을 부추긴다는 소지를 일으키고 있다.트럼프 지지자인 트위터 사용자들은 ‘보이콧 월마트’ (#BoycottWalmart) 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보이콧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의 상품은 올드 글로리라는 업체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논란이 거세지자 트럼프 캠페인 매니저 브래드 파스칼은 화요일 트위터로 월마트가 문제의 티셔츠 판매를 중단할 것이며 보이콧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khwnews@heraldcorp.com)
Jul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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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군침 흘리던 사자를 단 한방에...
케냐 어느 초원의 사자 무리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새 터전을 마련코자 했던 곳이 운 없게도 코끼리 영역이었던 것. 사자 우두머리는 빠른 선택을 해야 했다. 정면돌파냐 아니면 퇴로를 서둘러 확보하느냐의 갈림길이다. 그러나 이미 진 거나 다름없었다. 무리의 사냥조 암컷들부터 잔뜩 얼어있던 상황인 탓이다. 결국 한 성체 코끼리의 엄포에 녀석들은 앞다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20초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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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2만명 안되면 눈으로 보기만 하시오”...LA 한복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팔로워 2만 명 이하인 사람들은 촬영을 불허한다는 안내문이 한 벽화 앞에 내걸렸다. 이와 관련해 많은 이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SNS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LA 멜로즈 거리에 지난달 25일 등장한 벽화 앞에는 하얀 천막이 설치돼 있어 벽화를 직접 볼 수 없다. 앞에 보안 요원이 있다.한 벽화 앞 세워진 안내문 제목 ‘특별한 벽화’와 함께 “인증된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팔로워 2만 명 넘는 사람들만 위한 것”이라고 쓰여 있다. 인증된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안요원에게 확인해주면 천막 안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벽화에는 분홍색 하트와 위에 로스앤젤레스의 ‘천사들의 도시’라는 글자와 인증마크 아이콘이 그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SNS 팔로워 수로 사진 촬영 여부를 정해서 “기분 나쁘다“, ”센스가 없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벽화는 미국 모바일 비디오 앱 Go90에서 방송하는 코미디 쇼 ‘Like and Subscribe’을 홍보하려고 설치한
Jul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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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뱀 잡는 획기적인 방법
야생 뱀을 포획하는 신기한 방법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소개되었다. 약 12분 동안 진행된 이 영상에는 한마디 말도 없이 작업을 진행하는 남성이 등장한다. 뱀이 출몰할 법한 풀밭에 나온 남성은 칼로 들판을 쳐 평평하게 땅을 고른 후 PVC 염화비닐 통에 구멍을 뚫어 실을 연결해 덫을 놓는다. 덫에는 뱀이 좋아하는 냄새를 풍기는 가루를 뿌려놓는다. 뙤약볕을 가리려 쓴 모자 밑으로 보이는 얼굴은 앳된 소년이다. 장치를 설치하고 풀로 덮어 가리고 소년은 자리를 뜬다. 이내 상당히 커다란 뱀이 냄새를 맡고 덫에 다가오는데, PVC 통 안에 대가리를 넣자마자 덫에 걸리고 만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7백만 회 이상 조회되며 주목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Jul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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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환경청장도 레스토랑 봉변…아이 안은 여성이 면전서 사퇴요구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백악관 대변인에 이어 환경보호청 청장도 '레스토랑 봉변'을 당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국토안보부 장관이 '불법이민 무관용 정책'으로,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각각 수모를 당했다면 EPA 청장은 반(反)환경 정책 탓에 면전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았다. 스콧 프루잇 환경보호청 청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크리스틴 밍크(크리스틴 밍크씨 페이스북)크리스틴 밍크 씨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스콧 프루잇 EPA 청장이 3개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있었다"면서 "대기업들을 위해 환경규제들을 후퇴시키고 우리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해치고 있는 이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야 했다"고 밝혔다.밍크 씨는 "그는 부패하고 거짓말쟁이이며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함께 게시된 동영상을 보면, 밍크씨는 두 살배기 아들을 안고 프루잇 청장의 테이블로 다가가 "내 아이는 맑은 공기에
Jul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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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탈주범, 면회 하루 전 일정 조정하는 치밀함 보여
지난 1일 헬리콥터까지 탈취해 프랑스 교도소를 탈옥한 무장강도 죄수가 가족과의 면회일정을 사전에 재조정하면서까지 치밀하게 도주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파리 외곽의 레오 교도소를 탈옥한 레두안 파이드(46)의 동생 브라힘 파이드를 연행해 조사한 뒤 48시간 만에 석방했다. 무장강도 죄수 레두안 파이드가 탈옥한 파리 근교 레오 교도소 (AFP=연합뉴스)그는 형인 레두안 파이드가 탈옥한 당일 아침 교도소 면회실에 함께 있던 인물이라 경찰로부터 공범으로 의심을 받았다.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그는 형을 면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장괴한들이 들이닥쳐 형을 데리고 나갔다면서 자신은 도주 계획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탈옥한 파이드는 도주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동생과의 하루 뒤 오후 면회일정을 오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구했고, 교도소 측은 별다른 의심 없이 이 요구를 승인했다.경찰은 파이드가 자신의 도주를 도운 공범들과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동생
Jul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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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끼리 씹으려다 찢기는 나일악어
탄자니아의 악어는 이날 백두급 사냥에 나서기로 했다. 다소 무모할 지 몰라도 공격 한 방만 제대로 먹히면 일 년치 농사가 하루에 끝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상대는 해당구역 랭킹 1위 코끼리 떼. 역시 어린 코끼리를 공략한 녀석은 힘차게 뛰어올라 상대의 코를 집어물고 힘겨루기에 들어간다. 그러나 어미의 레이다에 감지된 악어는 처참히 짓밟힌다. 강기슭에서 한나절 날름거리던 녀석은 끝내 빈 수레로 일과를 마쳤다. (44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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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년, 대학 입학 준비 ‘화제’
1년 반 만에 중등교육을 마쳐 대학 갈 준비한 벨기에의 8세 소년이 화제이다.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IQ 145인 로런트 사이먼스은 최근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사이먼스는 일반적으로 6년이 소요되는 중등교육(11~12에서 16~18세인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과정을 단 18개월 만에 끝냈으며, 이로써 대학에 입학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사이먼스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라고 한다. 장래희망은 의사와 우주 비행사라고 말했지만, 현재 IT계열로 진학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어릴 때부터 사이먼스는 장난감에 관심을 둬 본 적이 없다며 또래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힘들었다고 했다. 사이먼스 아버지는 만약에 아들이 목수가 되겠다고 해도 상관없다며 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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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후 도망친 여성, 천장 뚫고 경찰관 앞 떨어져
경찰에 걸린 한 여성이 도주하다 천장을 뚫고 다시 경찰관 앞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리처드 파리소 (28)와 브리트니 부르크 (29)는 캐나다, 알베르타의 한 편의점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공기관 안으로 숨는 부르크 두 사람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다. 파리소는 도주하지 못했지만 부르크는 가게 뒤에 위치한 창고로 도망가 천장 속 공기관 안으로 숨었다. 천장이 무너지면서 떨어진 부르크하지만 공기관이 그녀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는지 매장의 천장이 무너지면서 브리트니는 그대로 경찰관 앞으로 추락했다.매장 바닥에 떨어진 부르크는 결국 자수했다. 그녀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현장에 있던 파리소는 절도, 경찰관 폭행 등 11개의 혐의를 받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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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끼리 덮친 사자 들이받는 들소
동아프리카의 코끼리는 때로 위기의 물소를 구출하는 백기사를 자처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에 물소 무리가 은혜 갚은 사례가 보고됐다. 관련 영상에 따르면 덜 자란 코끼리가 사자 무리에 포위됐다. 어미는 안간힘을 써보지만 단념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이때 어디선가 몰려온 물소 떼가 희생 직전의 코끼리 새끼를 극적으로 구해낸다. 마치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데 한 방 제대로 얻어맞은 사자 사냥조는 어안이 벙벙하다는 표정이다. (38초 지점 /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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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승무원 폭행 승객 제압 영상 화제
이지젯 항공에 탑승한 남성이 승무원에게 박치기한 뒤에 공항 보안 요원들에게 제압당하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보안 요원들이 격분한 남성을 기내 밖으로 끌어내리는 모습이 찍혔다. 이 날 오후 8시 10분에 파리에서 출발해 마요르카 섬으로 갈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연착되자 남성과 그의 일행들은 불량한 태도를 보였고 승무원이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갈등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이 남성들은 승무원에게 화를 내며 비행기에서 내리기를 거부했고 한 명이 승무원의 머리를 박았다고 한다. 보안 요원들이 난동 승객을 제압하고 있다이지젯 측은 “승무원들을 향한 그 어떤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행동도 용납할 수 없고 해당 승객들을 고발할 예정”이며 “승객들의 안전과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