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암시하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판매해 현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보이콧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워싱턴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홈페이지에서 ‘IMPEACH 45’라는 문구가 앞에 적힌 티셔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탄핵의 의미인 ‘IMPEACH’와 제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의미하는 숫자가 현 대통령의 탄핵을 부추긴다는 소지를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인 트위터 사용자들은 ‘보이콧 월마트’ (#BoycottWalmart) 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보이콧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상품은 올드 글로리라는 업체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트럼프 캠페인 매니저 브래드 파스칼은 화요일 트위터로 월마트가 문제의 티셔츠 판매를 중단할 것이며 보이콧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khwnews@heraldcorp.com)
워싱턴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홈페이지에서 ‘IMPEACH 45’라는 문구가 앞에 적힌 티셔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탄핵의 의미인 ‘IMPEACH’와 제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의미하는 숫자가 현 대통령의 탄핵을 부추긴다는 소지를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상품은 올드 글로리라는 업체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트럼프 캠페인 매니저 브래드 파스칼은 화요일 트위터로 월마트가 문제의 티셔츠 판매를 중단할 것이며 보이콧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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