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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확산 제재, 이란이 최다…북한이 두번째..."중장기적 이란 제재 풀리면 북한이 최대 제재국"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 문제와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양자 제재를 받는 국가는 이란이고 북한이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란 핵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돼 중장기적으로 비확산 제재가 풀릴 경우 북한이 미국의 최다 비확산 제재 대상으로 남게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홈페이지에 올린 비확산 제재 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시행되는 비확산 제재 대상은 모두 135개(개인 52명·단체 83곳)로 집계됐다.이 중 가장 많은 제재 대상을 가진 국가는 이란으로 모두 40개(개인 10명·단체 30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의회가 제정한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의 적용을 받는 제재 대상은 3개이고, 나머지는 13382호 등 대통령이 발동한 행정명령 에 의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란과 주요 6개국(P5+1) 간의 합의에도, 미국의 대(對) 이란 비확산 제재는 당 분간 유지되지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포괄적 합의 도출 등에 따라 중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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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쿠바 외교수장 워싱턴서 회담…`새 시대' 활짝 열어
미국과 쿠바가 20일(현지시간) 양국 수도에 서 대사관을 다시 개설한 데 이어, 워싱턴D.C.에서 외교 수장 간의 공식 회담을 하 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브로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은 이날 오후 미 국 무부 청사에서 회담하고 국교 정상화 후속조치를 협의했다. 양국 외교 수장의 회동은 지난 4월 파나마시티에서 열렸던 미주기구 (OAS) 정상 회의 기간 이래 처음이다. 특히 쿠바 외교장관이 미 국무부 청사를 방문한 것은 1958년 이후 최초다.회담에서 로드리게스 장관은 쿠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와 쿠바 관타나 모의 미 해군기지 부지반환 등을 요구했다.로드리게스 장관은 쿠바는 미래를 중시한다면서도 "봉쇄의 완전한 해제와 불법 으로 점령한 관타나모 부지의 반환, 쿠바 주권에 대한 존중, 쿠바인의 인적·경제적 손해에 대한 보상 등이 국교정상화로 나아가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공동 기자회 견에서 밝혔다.그는 "양국 간 중대한 차이들이 있다"면서도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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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조장' 애슐리매디슨 해킹 당해…회원들 '불안'
'불륜 조장' 의혹을 받는 이성교제 웹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운영사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아비드 라이프 미디어(ALM)는 20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전산망에 대한 무허가 접속 시도가 있었음을 인지했다"며 "운영 중인 웹사이트들은 현재 안전하고 무허가 접속 시도가 이뤄졌던 취약 지점은 복구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회사는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같은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회원이 약 3천756만 명이라고 주장하는 애슐리 매디슨은 기혼자도 회원으로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 피우세요'(Life is short. Have an affair)라는 문구를 싣고 있다. (Yonhap)전날 미국의 정보보안 전문가 브라이언 크렙스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임팩트 팀'이라는 해커집단이 ALM을 공격했으며, 이 해커집단이 ALM 운영 웹사이트 회원의 개인정보나 ALM 전산망 구성 현황으로 보이는 문서를 인터넷에 잠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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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존재여부 확인 위한 1천250억원짜리 프로젝트 출범
러시아 재벌이 외계인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유리 밀러가 1억달러(약 1천250억원)의 자금을 댄 '돌파구 듣기'(Breakthrough Listen) 프로젝트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왕립학회에서 출범을 알렸다.이 프로젝트는 외계인 존재를 확인하려는 과학자들의 연구들에 자금을 지원한다.동시에 외계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지구인 메시지를 만드는 '돌파구 메시지'(Breakthrough Message) 프로젝트도 함께 시작했다. 1등에는 100만달러의 상금을 준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를 비롯한 저명 과학자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나섰다. 호킹 박사는 천체망원경을 더 많은 시간 사용할 수 있고 더 뛰어난 데이터 처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가 이제까지의 프로젝트들과는 수준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범식에서 한 연설에서 "우주 어딘가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우리들이 보낸 빛들을 볼지도 모르고, 빛속에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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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女, 아이 아빠 찾으려 인터넷에 그림 게재 ‘화제’
한 임신한 여성이 아이의 아빠를 찾으려고 인터넷에 직접 그린 그림을 올려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Mirror) 등 여러 외신은 뉴욕에 사는 한 여성이 미국의 유명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인 크레이그 리스트 (Craigslist)를 통해 만난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후 임신했으며 이 남성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밝힌 이 여성은 남성을 찾고자 크레이그 리스트에 이 남성을 그린 그림을 올리며 찾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리스트)곧 태어날 이 아이의 삶에 관여하고 싶으면 연락을 달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그녀는 “나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키 162cm에 몸무게는 45kg이다. 우리가 성관계 할 때 당신은 자신이 사업가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남성이 중동지역 사람이고, 키가 크며, 남성의 성기 치수를 밝혔다. 또 세번의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사람들에게 이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 했지만, 해당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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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쇼핑몰 앞에서… ‘발각’
영국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에 따르면 남녀 커플이 영국의 한 쇼핑몰 앞에서 대낮에 성관계를 맺다가 발각됐다. 목격자들은 쇼핑몰 이용 고객들은 물론 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쇼핑을 나온 아이들까지 이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처음에는 그들이 그저 풀밭에서 키스를 나누는 중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옷을 벗더니 성행위를 시작했고, 사람들이 있는 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경찰 당국은 공공장소에서 이러한 일을 저지른 해당 커플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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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다시 학교로... ’논란‘
(123rf)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Daily Star)의 보도에 따르면 한 학교에서 아동 성범죄 전과가 있는 남성이 자원봉사를 하는 도중 덜미를 잡혔다.크레이그 린지라는 이름의 41세 남성은 고등학교 교사이던 지난 2011년 16세 소녀를 온라인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5개월가량 징역살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한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당시 자신의 학생에게 온라인으로 선정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웹캠으로 유사 성행위를 하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학교 측에서 자원봉사자를 뽑을 때 철저한 신원조회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학부모들은 성범죄자를 다시 학교로 들여보낸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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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와 사투 벌이던 서퍼 ‘결국’
(연합)서핑대회 도중 상어에게 공격을 당한 한 남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 케이프주 제프리스 베이에서 열린 월드투어대회 제이베이오픈(JBay Open) 결승 중 호주 서퍼 믹 패닝(34)은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이날 패닝은 서프보드 위에 앉아 있던 중 뒤쪽에서 나타난 상어의 공격을 받고 곧 물속으로 사라졌다.약 10초 후 그는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헤엄을 치면서 자신을 쫓는 상어를 향해 발길질하며 도망갔고, 곧 보트에 구조되었다. 패닝은 TV 인터뷰에서 “상어가 다가와 나와 보드를 묶은 로프를 삼켰고, 나는 상어를 발로 차며 비명을 질렀다”며 “달아나다가 스스로 보호하기로 한 뒤 상어의 이를 노렸고 그것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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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소리로 이웃집 방해한 男女...
(Youtube)지난 17일, 영국 켄트주에 거주하는 2살 아이의 엄마인 토니 제프리(Toni Jeffery)는 집 앞 더글라스 도로 주변에서 섹스를 자제해 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 놓기 때문에 섹스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 2살짜리 아이에게 그 신음을 설명하기 얼마나 민망한 줄 아느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게재했다. 해당 글에 “좋아요”는 400명이 넘었지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린 멥햄(Leanne Mepham)은 “신중한 것은 이해하겠지만, 때로는 아기 울음소리가 이웃을 깨우기도 한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khnews@heralcorp.com)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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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반도유사시 담당 창춘 군부대서 "훈련·관리강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 유사 시를 담당하는 군부대를 방문, 엄격한 부대관리와 함께 전투태세를 확고히 하라고 주문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 소재 16집단군을 방문해 지휘급간부와 병사들을 접견하고 엄격한 부대관리를 촉구했다고 중국 신화망 이 19일 보도했다.시 주석은 8·1 건군절을 앞두고 이날 오후 선양군구에 속한 16집단군을 시찰한 자리에서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를 적응하고 강군(强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 주석은 특히 '군 부패의 몸통'으로 불리다 사법절차 진행 중에 방광암으로 사망한 쉬차이허우 전 군사위 부주석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쉬차이허우의 기율위반, 위법활동이 부대건설에 전면적이면서 심층적인 위해를 끼쳤다"고 비판했다.그가 공개석상에서 쉬차이허우를 비판한 것은 작년 10월 전국정치공작회의, 같 은 해 12월 난징군구 시찰, 중앙기율위원회 5차 전체회의 등에 이어 4번째다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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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12마리 공격에도 끄떡없는 기린?
최근 유튜브에는 사자 12마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기린 한 마리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사자들은 계속해서 기린을 공격하지만, 기린은 모든 공격을 뒷다리로 차내며 막아내고 있다.기린은 기린과의 포유동물로서 가장 목이 긴 육상 동물이며 또한 가장 큰 반추 동물이기도 하다. 이들은 맹수의 제왕 사자의 먹잇감이 종종 되곤 하지만, 자기방어를 할 때에 앞다리로 차거나 다른 기린과 싸울 때에는 긴 목을 휘두르며 머리로 친다. 뒷다리가 매우 세며, 발차기 한방에 사자를 죽일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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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지방의회 선거서 투표…첨단전동차 개발지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9일 우리 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투표를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19일 평양시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위한 제107호구 제102호 분구, 서성구역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2 호구 선거장에 나가 선거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시 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인 연못무궤도 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전사 허명금과 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김종태전기 기관차련합기업소 2가공직장 직장장 신순태에게 투표했다"고 설명했다.김정은 제1위원장은 대의원 후보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간 노고도 치하했다.이날 투표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리재일 당 제1부부장,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수행했다.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어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해 관계자들에 게 철도 현대화를 주문했다. 그는 "날로 늘어나는 철도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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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 멘토 자처해 젊은여성 유혹…"성관계 후 돈 줬다"
성추문에 휘말린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78)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어린 여성에게 접근한 뒤 성관계를 맺고 돈을 줬던 것으로 드러났다.코스비는 10년 전 자신이 이사직으로 있던 필라델피아 시 템플대 전 직원인 안드레아 콘스탄트에게 고소를 당했다. 당시 콘스탄트는 코스비가 자신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콘스탄트에게 고소를 당한 코스비와 콘스탄트의 변호인이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주고 받은 대화 녹취록 사본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코스비는 콘스탄트의 변호인에게 콘스탄트와의 관계를 멘토와 멘티라고 주장하며 자신은 경험많은 안내인으로서 콘스탄트에게 그의 인맥과 명성, 경험을 이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Yonhap)또 콘스탄트의 교육을 위해 돈을 줬고, 그와 성관계를 가진 다른 여성에게도 돈을 줬으며 이런 사실을 아내에게 숨기려고 에이전트를 통해 돈을 전달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내가 자신이 콘스탄트의 교육을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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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데미 무어 LA자택 수영장서 20대 남성 익사
미국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3)의 저택 내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서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할 예정이다. (Yonhap)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이웃 주민들은 "무어의 딸들이 집에 머물면서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고 LA 데일리 뉴스는 전했다. (연합)
Jul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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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이모티콘? 관계 증진에 도움…
메시지를 보내거나 소셜 네트워크(SNS)를 이용할 때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123rf)영국 뱅골 대학교의 에반스 언어학 교수가 성인 18세부터 65세까지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8~25세의 응답자 중 72%가 ‘단순 문자보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용이하다’고 답했다. 또한 동일 집단의 51%는 ‘이모티콘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고 답했다. 이에 에반스 교수팀은 “이모티콘은 일상 대화에서의 표정과 제스쳐와 같은 역할”을 하며, “표정을 통해 단어의 뜻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매체가 활성화되면서 단순한 문자 상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표정이나 화자의 어조 등을 이모티콘이 대체하는 것이다. 특히 에반스 교수는 “이모티콘이 사람들로 하여금 문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기업에서도
Jul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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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무혐의’ 나체 상태 여성 체포 논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한 경찰관이 불법적으로 가정집에 침입해 나체 상태의 여성을 체포한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스메랄다 로시 (Esmeralda Rossi)는 해당 경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에스메랄다는 과거에 전과 사실도 없을뿐더러, 범죄 혐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에스메랄다는 현재 별거 중인 남편과 언쟁을 일으키자, 이웃에서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경찰관 더그 로즈 (Doug Rose)와 다른 경찰 한 명이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에스메랄다는 샤워 중이어서 딸이 문을 열어주었고, 이어 에스메랄다는 샤워를 중단하고 수건으로 몸을 감싼 채 나왔다. 에스메랄다는 더그가 당시 화가나고 공격적인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녀가 잠시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집 안으로 걸어 들어가자, 더그는 멈추지 않으면 체포할 것이라고 화를 냈다고 밝혀졌다. 에스메랄다의
Jul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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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미터 상어 등 겁없이 올라 탔다가...
최근 유튜브에는 10미터에 달하는 상어 등에 겁 없이 올라탄 남성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사는 크리스 크레이스(Chris Kreis)라는 이름의 십 대 소년은 멕시코 만에서 가족들과 배를 타다가 상어를 보자 배 밖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상어와 수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고래상어는 보기와는 다르게 점잖은 동물로 알려졌으며, 주로 플랑크톤을 먹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의 이런 행동은 비난을 사기도 했다.”사람들이 동물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면 그들의 건강의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양 생물학자 부르스 네일(Brice Neill)은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Jul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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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이모티콘? 관계 증진에 도움…
메시지를 보내거나 소셜 네트워크(SNS)를 이용할 때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영국 뱅골 대학교의 에반스 언어학 교수가 성인 18세부터 65세까지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8~25세의 응답자 중 72%가 ‘단순 문자보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용이하다’고 답했다. 또한 동일 집단의 51%는 ‘이모티콘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고 답했다. 이에 에반스 교수팀은 “이모티콘은 일상 대화에서의 표정과 제스쳐와 같은 역할”을 하며, “표정을 통해 단어의 뜻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매체가 활성화되면서 단순한 문자 상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표정이나 화자의 어조 등을 이모티콘이 대체하는 것이다. 특히 에반스 교수는 “이모티콘이 사람들로 하여금 문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기업에서도 광고하거나 온라
Jul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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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女에 약 먹이고 성폭행·절도 혐의로 20대 체포
한 남성이 최근 100명 이상의 여성들에게 약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나이지리아 경찰에 따르면 29살 이피아니 치조바 (Ifeanyi Chizoba)는 자신이 100명 이상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123rf)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피아니는 길에서 주로 창녀들에게 접근해 얼굴에 약을 뿌리고, 이 여성들이 잠이 들면 그 틈을 타 사람이 없는 장소로 데리고 가 성폭행을 하고 소지품들을 훔쳐 달아났다. 이피아니는 3년 동안 창녀들을 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으며, 성폭행과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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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클럽을 난장판으로...‘황당’ 이유
영국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샘 볼터(62)는 저녁에 엉망이 된 가게를 보고 강도가 들어왔다고 추측했으나 알고 보니 술에 취한 다람쥐가 벌인 행패로 밝혀져 화제다. 당시 클럽 바닥에 술이 흥건히 엎질러져 있었고 돈은 곳곳에 뿌려져 있었다. 과자를 쌓아놓은 곳에서 다람쥐를 발견한 남성은 옆에 있던 맥주통 안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술에 취한 다람쥐를 처음 본 그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