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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여성, 전 남자친구 ‘주요부위’ SNS에 올려
실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전 남자친구의 나체사진을 공개한 여성이 벌금을 물었다. (기사 내용과 무관)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전 남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했다가 벌금을 물은 여성 앤 마리에 클라크(36)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년 전 클라크는 4살 연하의 남친에게 실연을 당해 최근까지 그를 원망해 왔다. 실연의 아픔이 너무 컸던 클라크는 올해 초 남자친구와 멕시코 여행 도중 찍었던 그의 나체 사진을 온라인 상에 공개하는 황당한 행각을 벌였다. 결국 그녀는 지역 경찰에 의해 5파운드(한화 약 8천원)에 달하는 소량의 벌금을 지불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클라크는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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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8K금’ 애플워치, 자석과 충돌시켰더니...
1천만원이 훌쩍 넘는 애플워치 에디션의 내구성을 알아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13일(현지시각) 스마트폰 내구성 테스트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테크렉스(TechRax)에 애플워치 최상위 모델 ‘애플워치 에디션’을 두 개의 자석과 충돌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 실험에 동원된 제품은 38mm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로, 최소 가격이 1만달러부터 시작하는 18K 금 스마트워치로도 유명하다. 이와 더불어 충돌용 자석으로는 희토류 금속인 네오디뮴(Nd)을 이용해 만들어진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 사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행자는 두 개의 자석 사이에 애플워치를 놓고 양쪽 자석을 조금씩 안쪽으로 밀어 충돌이 이뤄지도록 했다. 순간적으로 자석이 맞붙어 애플워치의 강화유리는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스트랩 버클도 떨어져나갔다. 하지만 18K 금은 스크래치 없이 멀쩡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0일 현재 6백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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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약혼녀 ‘다이아 반지’가 중고로...
바람을 피운 약혼녀에게 배신감을 느낀 한 남성이 약혼반지를 팔기 위해 온라인에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메트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4천만 원 상당의 고가의 다이아 반지를 SNS에서 판매하게 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약혼녀를 놀라게 하기 위해 3만3,800달러(한화 약 4천만 원) 상당의 까르띠에 반지를 구매했다. A씨는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연락도 없이 약혼녀 집에 들어섰다가 경악하고 말았다. 자신의 약혼녀가 다른 남성과 침대 위에 누워 있었기 때문. 충격을 받은 A씨는 마음을 추스른 후 SNS에 “1.23캐럿의 다이아 반지를 2만8,800달러(한화 약 3,381만원)에 팝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라” “약혼녀가 이 글을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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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하루에 잠을 두 번 나눠서 자야 하는 이유
밤에 잠을 깊이 들지 못하고 뒤척거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분할 수면’일 지도 모른다. (123rf)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면 전문가인 심리학자 멜린다 잭슨 박사(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와 쇼반 뱅크스 박사(남호주대 수면연구소)의 연구를 인용하면서 ‘분할 수면’이 ‘통합 수면’보다 더 좋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래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분할 수면’은 산업혁명 이후 8시간 동안 계속 자는 ‘통합 수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루에 잠을 두 번 나눠서 자는 분할 수면은 당일 주의력을 높이고 더 유연성 있는 업무와 여가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인용된 연구에서 분할 수면은 오늘날 오후에 잠깐 낮잠을 자는 행동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반영돼 있으며, 낮잠을 자지 않을 경우 이른 오후에 주의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뒤따른다. 또한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통합 수면’으로 인해 인체에 피로감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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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로마 사상 첫 여성 시장, 미모도 ‘넘버원’
이탈리아 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 탄생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해당 후보자의 빼어난 미모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신이 확실시 되는 최초 여성 로마 시장 라지(37) 후보 (사진=연합뉴스)최초 여성 로마 시장에 도전하는 라지(37) 후보는 19일 밤 11시(현지시간) 주요 도시 수장을 결정짓는 지방선거 결선투표가 마감된 직후 발표된 출구 조사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방송 RAI뉴스에 따르면 라지 후보는 64∼68%의 득표율을 보여 집권 민주당의 로베르토 자케티 후보(32∼36%)를 거의 더블 스코어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로마는 도시가 처음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2천500년 전 이후 처음으로 여성 시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라지 후보자의 빼어난 미모 역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는 등 전방위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30대에 불과한 라지 후보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여주인공 매기 질렌할을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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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오 챌린지’ 요즘 아빠들이 노는 방법
물 건너 몇몇 해외 땅에서는 하나의 통일된 어버이날 대신 “어머니 날”과 “아버지 날”을 각각 기념한다. 어머니 날은 5월의 두 번째 일요일, 아버지 날은 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인데. 이달 19일 아버지 날을 기념해 세계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독특한 경쟁을 벌여 시선을 끌었다. 바로 아이의 얼굴에 작고 동그란 시리얼을 몇 개나 쌓아 올릴 수 있나 대결하는 것. (Life of Dad Instagram) (Drooradley Instagram) (Bigron702 Instagram)이 대결은 “아빠의 삶 (Life of Dad)”이라는 커뮤니티의 한 멤버에 의해 시작되었다. 커뮤니티 공동창시자 패트릭 퀸 (Patrick Quinn)은 생후 3주된 아이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다가 이 대결을 착안했다고 말했다. 퀸은 “다섯 개까지 쌓아보고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어서 도전한 멤버들은 열두 개가 넘는 시리얼을 차곡차곡 쌓아 냈고, 심지어 아이의 코 끝에 시리얼 탑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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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엔지니어 바비, 이젠 ‘코딩’도 한다!
바비인형 제작사 마텔(Mattel)이 코딩을 하는 “게임 개발자 바비” 모델을 선보였다. 청바지에 티셔츠, 녹색 재킷을 두른 이 바비 인형은 자바스크립트 코딩 용어가 적힌 컴퓨터를 한 손에 받쳐들고 있다. (Mattel)시선을 사로잡는 새빨간 염색 머리와 두꺼운 뿔테 안경도 개성적이다. 이 인형에 현실적인 여성 개발자의 모습을 담기 위해 커청크 게임 (Ker-Chunk Games)의 최고경영자 몰리 프로핏 (Molly Proffitt)이 함께 했다. 프로핏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녀들에게 테크놀로지 업계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아이콘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그녀 개인에게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코리아헤럴드 임정요 기자 kaylalim@heraldcorp.com)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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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자유’ 인정한 캐나다, 조건은?
캐나다의 상원은 18일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국왕의 재가만 따르면 캐나다는 안락사가 허용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가 된다. 상기 법안은 캐나다에서 의사의 도움 하에 안락사에 이를 수 있는 다양하고 상세한 조건을 명시한다. (123RF)1. 캐나다 국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이는 “안락사 관광화”를 막고자 캐나다 자국민 또는 영주권자에게 한정시킨 것이다. 2. 정신질환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한다. 3.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 또는 장애를 앓아야 한다.4. 병세가 “치유 불가능한 악세”에 있어 지속적이거나 참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어야 한다. 5. 환자는 두 명의 독립적인 증인의 입하 아래 안락사 동의서에 사인해야 한다. 6. 안락사 동의서 사인 후 15일 간의 대기기간을 가진다. 일각에서는 이 법안이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반대했다. 현재까지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는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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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신탕축제’ 해외에서 비난 쇄도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의 위린시에서 이달 21일 열릴 개고기 축제에 반대 성명이 봇물 터진 듯 쇄도하고 있다. 영문 온라인 동물권리단체 유사인애니멀즈 (YouSignAnimals)에서만 3만8천여건의 성명이 모이는 등 해외 동물애호가들의 거센 반응이다. (YouSignAnimals) (YouSignAnimals)이 성명에선 개고기 축제를 위해 출처 불명의 개들이 중국 전국에서 위린성으로 보내지며 잔혹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역설적이게도 대규모 개 도살로 국제적 오명을 얻고 있는 이 ‘위린’시의 한문 뜻은 옥림, 즉 귀한 보옥으로 이루어진 숲이라는 것이다.한편, 한국의 2016년 초복은 7월 17일, 중복은 7월 27일, 말복은 8월 16일로 중국과 마찬가지로 더위를 이기려 보신탕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헤럴드 임정요 기자 kaylalim@heraldcorp.com)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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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포르노’ 출시
국제 성인물 사이트 포르노허브 (Pornhub)는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설명첨가 비디오 (Described Videos)”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설명첨가” 시리즈는 원본 성인물 영상에 차분한 목소리의 상세한 영상 설명이 덧입혀져 편집된 것이다. 출시에 맞춰 50개의 인기 영상이 특별히 선정되었다. 포르노허브의 부회장 코리 프라이스 (Corey Price)는 이처럼 “장애를 가진 유저들을 배려하는” 비디오 수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포르노허브를 더욱 접근 가능하게 만들”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로 창출되는 수익은 유방암, 고환암,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인지도 개선 자선사업에 활용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개선은 포르노허브 이전에도 여러 매체에 의해 시도되고 있는 사안이다.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는 지난해 인기 영상들에 한정해 이와 유사한 시도를 했고, 사회공유망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 또한 올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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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짜’ 저질분유 대량 유통에 ‘비상’
최근 중국에서 가짜 저질분유가 또 대량 유통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웨이보)4월(현지시각) 상하이 검찰원은 약 1만 7천여 통의 가짜 분유를 제조한 일당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주범 천모씨 등은 아이들이 먹을 수 없는 저질 원료로 분유를 만들어 유명 상표를 붙인 뒤 허베이성 정저우, 장쑤성, 쉬저우 후난성 창사 등에 유통했다.이에 따라 지난 9일 중국 식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저질분유 근절을 위해 분유 제조업체들의 자사 브랜드 제품을 당국에 등록하도록 하고 그 대상을 각 사당 9개로 제한하며 대대적인 척결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약 103개의 업체가 2천 개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 유통하고 있어 제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는 식약당국의 이러한 규정 강화로 국내 업체 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소형 브랜드가 소멸됨에 따라 우량 브랜드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에서 저질분유의 파동은 과거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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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기도 똑같이? ‘성형’ 쌍둥이 자매 화제
모든 면에서 똑같아야 한다며 남자친구도 공유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자매가 이번에는 똑같이 가슴 성형을 받았다. (페이스북)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쌍둥이 자매 안나와 루시가 ‘아메리칸 성형 TV 쇼’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퍼스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매는 서로에 대한 애착이 강해 ‘판박이’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수술에만 25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그런 그들이 이번에는 “가슴 모양도 같아지고 싶다”며 성형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자매는 “비키니 달력을 함께 찍기로 약속했는데 서로 가슴 모양이 달랐다”며 “완벽하게 똑같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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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가위바위보 무조건 이기는 방법
가장 민주주의적인 의사결정 방법 중 하나인 가위바위보를 할 때 항상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23rf)영국 서식스대 심리학과의 벤자민 다이슨 박사는 ‘사이언티픽 리포츠’ 최신호에 가장 합리적인 가위바위보 전략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들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합리적 결정이 수반되는지 알아보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연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우선 서식스대학교 학생들 31명에게 컴퓨터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도록 시켰다. 세 번에 걸친 각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75판씩 총 225판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 이때 컴퓨터는 각 게임마다 가위와 바위, 보 등을 무작위로 25번씩 선택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참가자들은 한 번 승리했을 때 이긴 수를 계속 내는 것을 드러났다. 즉, 자신일 질 때까지 선택을 바꾸지 않는 것이다. 가장 합리적인 승리 전략은 각 수를 같은 확률로 무작위로 내는 것이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바위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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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료, 도쿄보다 높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중국 상하이 (上海) 디즈니랜드가 오늘 정오(현지시각)에 개장한다. (Weibo)외신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관람객이 올해 하반기 600만 명, 매년 최소 1000만 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연간 195억 위안(약 3조 5000억 원)의 지출효과가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한국을 찾았던 중국인 관광객 요커(遊客)들의 발길이 끊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Weibo)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성인 입장료는 주말과 공휴일, 성수기 499위안(약 9만 원), 평일 370위안(약 6만 7000원)이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입장권 가격인 539홍콩달러(약 8만 3000원)나 도쿄 디즈니랜드 6900엔(약 7만 원)보다 높게 책정되었다.한편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미국의 LA와 올랜도, 파리, 도쿄 그리고 홍콩에 이어 6번째로, 현지의 정서를 고려해 곳곳에 중국적인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Weibo)건물 실내 장식으로는 목단, 연꽃, 상운(祥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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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사자’ 생포, 사망자 세 명에 달해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 살고 있는 사자가 사람 세 명을 해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브)14일(현지시각) 영국 BBC 뉴스는 인도 구자라트 주 산림에 위치한 보호 구역에서 사람들이 식인 사자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이로 인해 보호구역 관계자들은 현재 보호구역 내 18마리의 사자들을 모두 포획한 상태이다. 보호구역 관리 관계자는 “식인 사자를 찾기 위해 사자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식인 사자는 동물원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다시 보호 구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근 주민들은 이 같은 사고가 또 일어날 수 있다며 사자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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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탄생일 기념식, 패러디 '봇물'
여왕을 대하는 영국 국민의 스스럼없는 태도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영국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90번째 탄생일 기념식이 열렸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자리에 여왕이 입고 나타난 녹색 의상이 사진 스튜디오 또는 방송국에서 합성을 위해 피사체의 배경에 거는 녹색 스크린과 동일한 색상이었던 것이 발단이었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수많은 네티즌이 뛰어들어 다양한 합성 패러디물을 내놓은 것. 유머 온라인 커뮤니티 ‘심심한 판다’에는 무려 138건의 관련 패러디 사진이 쇄도했다. 개중에는 여왕의 옷을 피자, 헬로키티 등으로 도배하거나 유명 공상과학 영화의 행성 폭발 장면영상을 씌워 입힌 사람도 있다. The original resource from online community “Bored Panda”“Bored Panda” user Salih TalayThe Burger Queen by "Bored Panda" user Tom (코리아헤럴드 임정요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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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료, 도쿄보다 높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중국 상하이 (上海) 디즈니랜드가 오늘 정오(현지시각)에 개장한다.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관람객이 올해 하반기 600만 명, 매년 최소 1000만 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연간 195억 위안(약 3조 5000억 원)의 지출효과가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한국을 찾았던 중국인 관광객 요커(遊客)들의 발길이 끊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성인 입장료는 주말과 공휴일, 성수기 499위안(약 9만 원), 평일 370위안(약 6만 7000원)이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입장권 가격인 539홍콩달러(약 8만 3000원)나 도쿄 디즈니랜드 6900엔(약 7만 원)보다 높게 책정되었다.한편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미국의 LA와 올랜도, 파리, 도쿄 그리고 홍콩에 이어 6번째로, 현지의 정서를 고려해 곳곳에 중국적인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건물 실내 장식으로는 목단, 연꽃, 상운(祥雲) 등의 문양을 사용해 중국의 전통적인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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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흑산도 성폭행 피해교사 신상털기 시도로 경찰에 수사
흑산도 성폭행 피해 교사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려 했던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15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흑산도 사건 피해자 '신상털기'를 시도한 일베 회원 등 누리꾼 5명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상털기 시도에 대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로 잘못 지적된 교사 A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흑산도 성폭행 사건과 무관한 A씨는 누리꾼들의 신상털기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최근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일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내려보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학부형 등 3명이 지난 10일 ‘강간치상’ 혐의로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됐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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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페트병으로 만드는 ‘친환경’ 에어컨
전기 없이 시원한 바람을 내는 ‘페트병 에어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방글라데시 광고 회사 ‘그레이 다카’(Gray Dhaka)‘가 내놓은 ‘에코-쿨러(Eco-Cooler)’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친환경 냉각 시스템 ‘에코쿨러’는 안 쓰는 페트병과 하드보드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좁은 곳을 통과하는 공기가 기압을 바꿔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이다. 실제 약 70%의 가정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방글라데시에서 이 같은 획기적인 친환경 에어컨 제조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해당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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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즈니서 악어에 물려간 아기 결국 숨져
유명 관광 리조트 내 인공호수에서 악어에 물려 사라진 아기가 결국 주검으로 발견됐다. (123rf)15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디다 주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전날 밤 인공호수 세븐시즈라군에서 실종된 2세 아이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사건 당일 가족 4명과 함께 휴가를 온 아이는 ‘수영 금지’ 표지판이 있었던 호숫가 근처를 걷다 변을 당했다. 필사적으로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의 노력에도 아들은 실종되고 말았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잠수부와 해병대원 등 약 50명의 구조 인력이 호수 인근으로 투입돼 헬리콥터,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실종 소년을 수색했다. 또한 호수에서 발견된 악어 5마리의 배를 갈라 실종 소년의 유해를 샅샅이 살폈지만 발견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처분된 악어 5마리 중 아이를 끌고간 악어가 포함됐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정확히 어떤 악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디즈니리조트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은 개장
June 1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