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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세손빈, 상반신 누드 발행한 잡지에...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촬영해 발행한 잡지에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했다.2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파리 외곽의 낭테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변호인은 프랑스의 연예잡지 클로저 등 왕세손빈의 상반신 누드사진을 촬영해 게재한 잡지들에 총 150만 유로(18억5천만원 상당)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위 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합니다. 케이트 미들턴. (사진=태틀러 잡지)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결혼한 지 1년이 되던 지난 2012년 여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한 고성에서 휴가를 보냈다.당시 파파라치들은 케이트 왕세손빈이 수영복을 입고 상반신을 노출한 채 남편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망원렌즈로 촬영했고, 잡지 클로저와 지역 일간지 라 프로방스가 이 사진들을 게재했다.영국 언론들은 당시 이 사진을 게재하지 않았지만, 영국에서도 큰 논란이 일었다.윌리엄 부부는 결국 클로저의 편집자와 라 프로방스의 발행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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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효과' 섬뜩 사진...진실은?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섬뜩한’ 사진 한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27일 SNS에 올린 출근길 지하철 사진이다. 남성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자신을 향한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리자 한 여성이 웃음기를 띤 눈으로 음산하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사진=SNS)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팔에 얼굴을 묻은 채, 한 쪽 눈으로 남성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불쾌한 눈웃음을 보내고 있다. 이 남성은 “비웃는 듯한 눈으로 나를 꽤 오랫동안 쳐다보더라”라고 설명했다. 기분이 나빠진 남성은 결국 그녀에게 한마디 하기 위해 다가갔는데. 가까이 가서 확인한 여성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고 한다. 다가 가보니 자신이 눈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다름 아닌 입이었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남성을 노려보는 것이 아니라 입을 벌린 채 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벌린 입이 감쪽같이 눈처럼 보여서 착시 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사진=SNS)(k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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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절차 밟다가 비자 만료되면 밀입국자?
입국절차를 밟던 중, 비자가 한 시간 만료됐다는 이유로 밀입국자로 처리된 남성이 있다. 호주 캔버라 출신 백스터 레이드(26)는 그의 미국인 여자친구 헤더 칸스코와 함께 캐나다로 가려던 중이었다. (사진=페이스북)레이드는 5년 만기 비자로 미국에 거주 중이었는데, 비자는 갱신을 위해서 6개월마다 출국을 요했다. 그는 오후 10시 즈음 캐나다 국경에 도착했다. 그렇지만, 캐나다 국경 순찰은 둘을 계속 기다리게 하며 많은 질문을 했다. 시간은 어느덧 새벽 한 시 반이 됐고, 그들은 레이드의 미국 비자가 유효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았다. 둘은 미국으로 돌아와야만 했고, 미국 국경에서는 비자가 없다는 이유로 그는 체포당했다. 레이드는 현재 버펄로 연방 밀입국자 수용소로 이송된 상태며 최대 6개월까지 재판을 기다려야 한다. 칸스코는 그의 변호사 비용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사이트에서 “법을 수호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법을 악용해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한다”며 안타까움을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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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주행 차량의 최후
(유튜브 캡쳐)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 차량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고속도로에서 30세 운전사가 역으로 달리다 마주 달리던 가솔린 운반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의 운전사는 즉사했고, 트럭 운전사는 약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검은 연기에 휩싸인 두 차량은 곧 어마어마한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CCTV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목격자는 “처음에는 단순한 화재 사고인 줄 알았던 불이 폭발적으로 터졌다”며 “그 열기를 먼 도심에서도 느낄 수 있었을 정도”라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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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환생? 엽기 곤충남
(유튜브 캡쳐)대단한 곤충 사랑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청년이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애드리안 코자키에뷔츠는 약 700마리의 곤충을 데리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행동으로 사람들이 곤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길 바라며 유튜브를 통해 곤충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영상 속 그는 얼굴과 손을 비롯한 온몸 곳곳에 거대한 곤충을 붙이고 등장한다. 유튜브 채널에는 성인 손바닥 크기만 한 나방, 사마귀 등 갖가지 곤충들이 그의 몸에 달라붙어 활보하는 영상도 심심찮게 보인다. (유튜브 캡쳐)애드리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곤충을 모으는 것은 마치 포켓몬을 모으는 것과 같다”며 자신이 곤충 수집에 중독되었음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곤충을 모으려 매년 2회 이상 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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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오리 머리에 칼?
머리에 칼이 꼽힌 채 생활하는 오리가 있다. 호주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단체(RSPCA)는 온라인에서 ‘머리에 칼이 꼽힌 오리’ 사진을 포착했다. (사진=RSPCA 호주)사진은 호주 남부 나이른 시 바이소른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됐지만, 단체가 구조를 위해 현장에 갔을 때는 해당 오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해당 범행의 피의자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약 5,600만 원(5만 달러) 이하의 벌금형 혹은 4년 미만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RSPCA 조사관들은 “이는 끔찍하고 고의적인 행동”이라며 이에 대해 무엇이라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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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에 금발 오랑우탄 발견
파란 눈에 금발인 오랑우탄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의 한 마을에서 지난 29일,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단체 (BOS)는 오랑우탄 한 마리를 구조했다. (사진=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단체)마을 사람들이 해당 오랑우탄을 이틀간 잡아두고 있었고 지역 경찰이 단체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5년생 오랑우탄은 선천성 색소 결핍증(알비노)으로 파란 눈에 금발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피부는 창백했다. 단체는 해당 오랑우탄이 “야생의 행동을 보였다”며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랑우탄이 알비노일 확률은 만분의 일로, 매우 희귀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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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남북전쟁 왜 일어났나?" 황당 발언
거침없는 막말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미국 남북전쟁(1861∼1865년)과 관련한 엉뚱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매체 '워싱턴 이그재미너', 라디오 '시리우스 XM'과의 연이은 인터뷰에서 도대체 남북전쟁이 왜 일어난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앤드루 잭슨(1767년 3월 15일∼1845년 6월 8일) 전 대통령이 조금만 더 늦게 집권했더라면 남북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사진=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워싱턴 이그재미너 인터뷰에서 "만약 앤드루 잭슨이 조금만 더 늦게 나왔더라면 남북전쟁을 겪지 않았을 수도 있다"면서 "그는 매우 강인한 사람이다. 하지만 동시에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잭슨은 남북전쟁과 관련해 일어난 일들을 보고 매우 화가 났다. 이것(남북전쟁)을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여기서 문제는 잭슨 전 대통령이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16년 전인 1845년에 이미 사망해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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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에 960만원 호화열차… 내년봄까지 매진
일본에서 3박4일 요금이 900만원대인 침대열차가 달리기 시작했다.이런 호화 침대열차들이 철도 연변지역의 관광진흥을 노리고 속속 운행되고 있다.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JR히가시니혼은 1일 도쿄 우에노역에서 '트레인 스위트(TRAIN SUITE) 시키시마(四季島)' 운행을 개시했다. 이 열차는 모두 10량 편성에 객실은 17실에 불과하다. (사진=연합뉴스)JR니시니혼도 6월부터 호화 침대열차를 운행한다. 2013년부터 운행한 JR규슈의 '나나쓰보시인규슈'가 호화 침대열차를 선도했지만, 이 상품의 운행 수익 자체는 크지 않다고 한다.각사들이 운행수익 전망이 좋지 않은데도 초호화 침대열차를 운행하는 것은 신칸센을 제외한 일반열차의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철도연변의 관광진흥 등 장기적 파급효과를 기대해서다.이번 시키시마 상품은 1박2일부터 3박4일까지 있다. 현재 1인당 요금은 32만엔(약 324만원)이 가장 싸며, 제일 비싼 코스는 2인 1실 기준 95만엔(약 962만원)이다. 객실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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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반바지 서빙 레스토랑 '후터스' 문 닫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가 다음 달 문을 닫는다.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 내 입점한 후터스는 넓이가 1천412㎡(427평)에 좌석 500여 석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후터스가 문을 닫는 배경은 경영난 때문이다. 실제로 개업한 이후 매년 수백만 달러의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라스베이거스에 이색 레스토랑이 속속 입점하면서 점점 경쟁력을 잃고 있었다는 것. 대표적인 게 '틸티드 킬트'와 '하트어택 그릴'이다.틸티드 킬트는 여종업원이 탱크톱을 입고 서빙하며, 하트어택 그릴은 병원 콘셉트로 식당 내에서 종업원은 간호사 옷을, 손님은 환자 옷을 각각 입는다.후터스는 1983년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서 처음 문을 연 레스토랑과 스포츠바를 접목시킨 레스토랑으로 '미녀와 맛난 음식, 시원한 맥주가 있는 곳'이란 콘셉트로 잘 알려져있다.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6개국에 400여 개 매장을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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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극권vs격투기…‘무차별 펀치’ 난타
중국 전통무술 태극권과 격투기가 맞붙으면 더 센 쪽은 과연 어딜까.태극권 강사와 격투기 강사의 실제 대결이 중국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사진=동영상 캡쳐)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체육관에서 태극권 강사인 웨이레이(魏雷·41) 씨와 격투기 강사인 쉬샤오둥(徐曉冬·39) 씨가 대련을 펼쳤다.이날 대련에서 웨이 씨는 경기 시작한지 채 20초도 지나지 않아 쉬 씨가 날리는 무차별 펀치에 난타당해 링 위에 쓰러졌다. 이어 쉬 씨는 쓰러진 웨이 씨 위에 올라타 오른 주먹으로 얼굴 정면을 가격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이 대결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 전통 무술이 현대의 격투기를 당할 수 없게 된 것이냐며 탄식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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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인줄 알았더니, 먹이 삼킨 비단뱀
지난 26일 호주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리니 스틴윙클은 자신의 뒷마당에서 유유자적하는 악어 한 마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놀란 주민들과 함께 지켜보니, 사실 악어가 아니라 약 5m 길이의 비단뱀이었다. 비단뱀 한 마리가 왈라비를 삼킨 것이었다. (사진=페이스북)주변 주민들과 전문 뱀 포획꾼이 힘을 합해 해당 뱀을 근처 계곡으로 쫓아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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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원짜리 ‘오두막’, 화장실과 부엌은 없어…
일본 생활용품 회사인 무지가 9평 방의 ‘집’을 출시했다. 무지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 상품은 ‘오두막’이란 별칭을 가졌으며, 비용은 약 4천 1백만 원(3만 6천 달러) 상당이다. (사진=무지 홈페이지)오두막에는 현관과 큰 미닫이 유리문이 포함돼 있으며, 화장실이나 부엌은 없다. 무지 홈페이지는 “이 오두막은 완전한 집의 기능을 하기 위한 게 아니다”며 “대단히 괜찮은 텐트 정도”라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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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즐기는 벨테인 불 축제
지난 30일 스코틀랜드 에딘버그에서는 벨테인 불 축제가 열렸다. 1980년대 중반부터 조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이 축제는, 고대 셀틱족의 메이데이 축제를 재연하는데 의의를 두며, 겨울의 끝을 축하하고 오는 여름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사지=유투브 캡쳐)참가자들은 에딘버그 인근의 칼튼 언덕에 모여 드럼연주, 불쇼, 연극과 캠프파이어 등을 구경한다. 상당수의 참가자가 탈의한 상태로 축제에 참가한다. 벨테인 불 협회 의장은 “설명할 수 없는 축제다”라며 사람들이 “직접 와서 느껴져야만 한다”고 지역 언론을 통해 전했다. 참가자들은 시내까지 내려와서 길을 점거하며 축제를 즐겼다. (khnews@heraldcorp.com)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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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호텔비 1억 2천만 원… 무슨 일이?
영국에서 서류 문제 때문에 삼 년간 1억 2천만 원을 숙박비로 사용한 가족이 있다. 루크와 올가 번스 부부가 세 자식과 함께 영국 소머셋(Somerset)에서 살던 집은 2014년 11월 10일, 수해 탓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마리나베이샌즈 호텔)그들은 집주인에게 상황을 알렸지만, 집주인은 수리 요청을 거부했고 오히려 이들이 집에서 나가주기를 요구했다. 세지무어 지역 의회는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고, 이들은 여기에 서류를 접수하면 될 거로 생각해 약 일주일간만 호텔에 머물려고 했다. 그러나 서류 접수에 혼선이 생겨 문제가 원활히 해결되지 못했고, 그 분쟁이 지금까지 이어져 번스 가족은 아직도 호텔을 전전하고 있다. 호텔 비용은 정부 보조금에 청구된다. 이들은 지난 삼 년간 1억 2천만 원 (88,000파운드)를 호텔 숙박비로 사용했다고 한다. 루크는 “우리는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며 상황이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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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아기, 본인 구조 현장에서도 방긋방긋
차 안에서 자신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아이의 사진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커스티 그린(27) 대형 슈퍼마켓 ‘리들’에서 장을 보고 차에 짐을 싣던 중, 그녀의 아들 브랜든 에머리(생후 14개월)를 차에 태웠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짐을 다 실은 후, 그녀는 실수로 차 열쇠를 트렁크에 넣고 문을 닫았다. 그 순간 에머리는 호기심에 차 문을 모두 잠갔다. 그린은 놀란 마음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리들’의 한 직원은 소방서에 전화했다. 다행히도 날은 그렇게 덥거나 햇빛이 강하지는 않았다. 인근 소방서에서 직원들이 에머리를 구출했고, 그린은 “정말 대단하다”며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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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으로 인스타 퇴출...
(사진=엘르 존슨 인스타그램)사진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된 모델이 반발하고 나섰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 주 출신의 글래머 여성 모델 엘르 존슨은 지난주 ‘인스타그램 지침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계정이 닫히는 일을 겪었다.그녀는 25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마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비행기에서 끌려나간 의사처럼 모델을 취급한다”고 불평했다. 그녀는 지난 1월에도 비슷한 이유로 인스타그램 측에서 자신의 계정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스타그램은 노출 사진 업로드를 금지하는 지침이 있다. 그런데 어떤 노출 사진에 한해서는 용인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했다. 또, 자신의 사진은 타 모델들보다 훨씬 수위가 낮다고 말하며, 1부터 11까지 노출 수위 기준이 있으면 자신은 8 정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접근할 수 없는 상태로 표시되고 있다.(khnews@heraldcorp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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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딸 아라벨라 꽃미모
이방카 트럼프가 30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자신의 딸 아라벨라 쿠시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아라벨라는 성조기 모티브의 원피스를 착용한 채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주말을 맞아, 아버지 제라드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트위터)제러드와 아라벨라가 부녀간의 돈독한 시간을 가지는 동안, 이방카도 아버지와 시간을 보냈다. 또 다른 트위터 사진에서 그녀와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여성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 함께 있다. 함께 게재한 글에서 그녀는 “이번 주 우리는 미국의 소상공인들과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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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물고기’ 무게가 57kg, 사이즈는...
호주에서 한 소년이 무게 57kg의 ‘거대 물고기’를 잡았다. 장-뤽 로베르(Jean-Luc Robert·15)는 방학을 맞아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로킹햄(Rockingham)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나갔다. (사진=페이스북)그는 한 물고기와 20여 분간 사투를 벌였는데, 손으로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기계 장치를 사용해야만 했다. 건지고 보니, 해당 물고기는 57kg 상당의 베스였다. 베스는 보통 30kg 정도 나가지만, 때로는 100kg까지 나갈 수 있고 2m까지 자랄 수 있다. 로베르의 아버지 안드레가 물고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khnews@heraldcorp.com)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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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끄러운 美항공사…싸움 말리던 조종사가 승객 때려
미국 항공사에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번에는 델타항공의 탑승 브릿지에서 여성 승객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는데, 싸움을 말리려던 조종사가 한 승객을 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연합뉴스)30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항에서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로 가는 델타항공 비행기 탑승 브릿지에서 일어났다.연예매체 TMZ가 확보한 영상을 보면, 한 여성 승객이 다른 여성 승객의 머리채를 잡고 곤두박질치듯 돌진해 좁은 탑승구 복도에 나뒹굴자, 근처에 있던 남성 조종사가 끼어들어 한 여성을 떼어내려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여성을 가격하는 장면이 나온다.정복 유니폼 차림의 조종사는 청 재킷을 입은 여성을 멱살잡이 하듯이 끌어올리다가 오른팔로 때렸는데, 그래도 싸움이 말려지지 않자 바로 돌아섰다.델타항공은 "사건을 인지한 뒤 해당 조종사를 그날 업무에서는 배제했다"며 "하지만, 조사결과 조종사가 승객을 진정시키고
May 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