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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있는 남성 중 동성애자 많은 '생물학적 이유' 있다"
형이 있는 남성 가운데 동성애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생물학적 이유'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형이 많을수록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통계학적 연구결과들이 기존에 있었다. 남자아이가 커서 동성애자가 되는 비율은 약 3%지만, 형이 있으면 그 비율이 늘어나고 형이 3명 있으면 6%나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그동안 그 이유를 환경(사회)적 요인 때문으로 추정해왔는데 문제는 여성의 경우엔 이런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수수께끼였다. 아들 수가 많을수록 어머니 몸에 태아 성적지향성에영향을 주는 항체가 많아져.[미국 국립학술원회보(PNAS)에 실린 앤서니 보게르트 교수팀 논문에서 캡처](사진=연합뉴스)의학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캐나다 브로크대학과 토론토대학, 미국하버드대학 공동연구팀은 여기엔 생물학적 이유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국립학술원회보(PNAS)에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성의 성염색체는 XX지만, 남성은 XY다. 그런데 아들을 임신한 어머니의 몸
Dec.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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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바나나 껍질 벗긴 무슬림 여가수...실형
이집트 가수 샤이마 아흐메드가 선정적인 뮤직 비디오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흐메드는 이 뮤직 비디오에서 각종 과일을 먹는다. 현지 법원은 아흐메드가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외설적이라고 판시했다.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또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흐메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로, 삭제 전 가수는 “이런 일이 발생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적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Dec.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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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견 공룡화석…펭귄+오리+백조?
깃털이 달렸고 흡사 펭귄, 오리, 백조를 합쳐놓은 모양인 소형 수각류 공룡의 화석이 발견됐다. 닭과 칠면조 중간 크기의 70센티미터 몸체에 왜가리와 비슷한 식성을 가졌다. 목의 길이가 몸체의 절반이다. 앨버타 대학교의 고생물학자 필립 커리는 이를 지난 6일 네이쳐지에 소개했다. (사진=네이쳐지) 연구진은 이 신종 공룡에 ‘할쯔카랍토르 에스퀼리에이’(Halszkaraptor escuilliei)라는 학명을 붙였다. 이는 폴란드의 고생물학자 할쯔카 오스몰스카 박사를 기리는 의미다. 짧게 줄여 ‘할찌’라고 불리는 이 공룡은 영화 ‘쥬라기공원’에 등장한 육식조들과 같은 과다. 이빨의 수가 112개였다. 연구진이 뼈 구조에 근거에 추론한 바에 따르면 ‘할찌’는 현대의 조류처럼 땅에서는 걷고 물속에서는 앞 다리로 헤엄을 치며 물고기를 잡았을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Dec.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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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해안 13번째 시체...추측 난무
심하게 훼손된 사람 몸의 일부가 캐나다 태평안 연안에 쓸려 올라왔다. 보스턴닷컴이 1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발엔 정강이뼈와 종아리뼈가 아직 붙어 있었으며, 흰 양말과 검정색 신을 신고 있었다고 한다. 여타 지방에서라면 살인 사건 의혹을 불러 일으키겠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아니다. 해마다 겨울철에 높아지는 파도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서부에 위치한 밴쿠버섬을 공동묘지로 둔갑시킨다. 의문의 유골이 해마다 연안에 쓸려 올라오는 것에 이골이 난 탓이다. 12일 발견된 해골은 2007년 이래 13번째로 쓸려 올라온 해골이었다. 어떤 연유로 해골들이 이 해변에 도달하는지에 대해 추측은 난무한다. 사람들은 초기에 비행기 사고 또는 연쇄살인마의 행적이 아닐지 추론했지만 실제로는 자연사한 사람들의 신체로 검사됐다. 당국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장 최근 발견된 해골의 주인을 파악하려 하고 있다. 이 시기 파도가 워낙 거세며 신발엔 부력이 있는 것을 감안해 당국은 유골이 알
Dec.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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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英소년의 무모한 운전에 함께 탄 10대 등 5명 사망
지난달 영국 중부 도시 주택가에서 10대와 20대 5명이 목숨을 잃은 교통사고는 이들을 태운 채 무모한 운전을 한 15세 소년에 의해 비롯된 참극인 것으로 드러났다.사고는 지난달 25일 밤 중부 도시 리즈의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일어났다. 이들이 몇 시간 전 다른 동네에서 훔친 승용차가 이면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완전 참극의 현장"이었다고 상황을 전했었다. 희생자들 대부분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승용차가 부닥친 가로수 [BBC 홈페이지 캡처](사진=연합뉴스)당시 경찰은 12세, 14세, 15세 소년 3명과 24세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고 이 사건과 관련해 15세 소년 1명을 체포했다고만 발표하고 사고 경위와 피해자들의 관계 등 추가적인 정보는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13일 리즈형사법원에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15세 소년 피고는 출석하지 않고 대신 화상 연결을 통해 진술했다.이날 그는 5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위험 운전 혐의를
Dec.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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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카운터 보는 ‘로봇 호텔’ ... 한국어도 지원
(사진=연합뉴스-AP) 이 호텔에서 체크인을 담당하는 직원은 다름 아닌 ‘공룡 로봇’이다. 공룡 옆에 앉아있는 여직원도 사실은 사람 형상을 한 로봇이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4개국어로 안내 메시지까지 가능하다.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커브드>에 따르면 일본 하우스텐보스에서 성업 중인 헨나호텔은 2018년 말까지 일본 내 9개 지점을 시작으로 해외 포함 100개의 지점을 개업할 예정이다. 140여 대의 로봇이 카운터 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맡은 이 호텔의 경영진은 재미 보다는 효율성을 위해 로봇을 고용한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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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캘리포니아 산불피해 = 보스턴+뉴욕시 규모"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서 동시다발로 발화한 초대형 산불이 12일(현지시간) 2주째에 접어들어서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CNN은 이번 산불이 뉴욕과 보스턴을 합한 면적보다 넓은 지역을 태웠다고 전했다. 가장 피해가 큰 벤추라 지역 토머스 산불은 여전히 진화율이 20%에 불과하다.CNN은 캘리포니아를 휩쓴 산불의 어마어마한 피해 규모를 숫자로 정리했다. (연합뉴스)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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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루프 토퍼’ 추락사... 선정 보도 ‘뭇매’
고층 빌딩 옥상에서 위험한 도전을 감행한 중국 남성이 결국 추락해 사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26세 중국 청년 우융닝이 후난성의 62층 빌딩 꼭대기에서 턱걸이를 시도하다 추락사했다. 안전장치 없이 난간에 매달렸다가 이 같은 비극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프 토퍼 우융닝의 생전 사진 (유튜브 캡쳐) 우융닝은 중국 내에서도 ‘루프 토퍼 (Roof Topper, 높은 곳에 올라 사진과 영상을 찍는 사람)’ 1인자로 불릴 만큼 유명한 인물이다. 이 날 사고 장면 역시 반대편에 설치해 둔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일부 언론사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우융닝의 추락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내 여론의 십자 포화를 맞았다. 현재까지도 유튜브에는 사고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한 편, 우융닝은 사고 당일 약 10만 위안 (약 1,650만 원)의 상금을 노리고 빌딩을 오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삼촌 말에 따르면, 우융닝은 결혼을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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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거부하고 취재진 앞에 선 연예인
(사진=유튜브) 세계적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가 겨드랑이를 제모하지 않고 촬영한 영상이 화제다. 11일 공개된 영국 패션 매체의 영상을 보면, 하디드는 격렬하게 복싱을 하며 털 난 겨드랑이를 거리낌없이 내보인다. 여성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장려하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의 일환이다. 하디드 뿐만 아니라 줄리아 로버츠 등 유명 연예인이 제모하지 않은 채로 공개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팝가수 마돈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는 메시지와 함께 겨드랑이 털을 드러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khnews@heraldcorp.com)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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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눈길에 갇힌 버스, 맨손으로 밀어낸 괴력의 시민
(사진=트위터) 버스를 멈춰서게한 폭설도, 출근길 시민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지각만은 면하고 싶었던 승객들은 곧장 버스에서 내려 눈에 빠진 버스를 힘껏 밀어낸다. 네덜란드 레이덴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10일 트위터에 게재된 이래로 2,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 막바지에는 버스를 밀어내고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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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횟집 양식물고기 한마리에 100만원 호가
(사진=유튜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영상이다. 한 아이가 대형 고무대야에 자기 몸집 크기의 잉어들과 함께 있다. 온라인 매체 <뉴스플레어>에 따르면 거대 잉어들을 겁내지 않고 만지는 이 아이는 태국의 한 양식업자의 아들이다. 이 잉어는 마리당 미화 1천달러 이상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금바리 저리가라의 그야말로 ‘귀족 물고기’다. (khnews@heraldcorp.com)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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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으면 강제퇴실 식당...여손님 구두는 허락
파리에 누드 레스토랑이 생겼다. 손님들은 전신 탈의한 채 알몸으로 식사해야 한다. 놀랍게도 이런 누드 식당이 유럽에선 첫 번째가 아니다. 지난해 여름 런던에 화제의 누드 레스토랑 ‘분야디’가 문을 열며 해당 업계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엔 스페인 테네리프에도 누드 식당이 생겨났다. 파리의 이 식당명은 ‘오나뚜렐’이다. 창업자들은 마이크와 스테판 사아다로, 본래 보험 관련 일을 했던 이 둘은 사실 누디스트가 아니지만 비즈니스 기회를 보고, 포착한 것이라고 한다. 오나뚜렐은 철저히 사전예약제로 손님을 받는다. 또 저녁시간에만 영업한다. 마이크와 스테판은 식당은 식당일 뿐이며 로맨틱한 ‘작업’을 하는 곳이 아님을 경고했다. 여름철마다 나체로 살아가는 철학의 누디스트들은 외식 때마다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이 같은 공간이 생겨 기쁘다는 입장이다. 식당 입장 시 손님은 탈의실에 옷을 보관하고 슬리퍼로 갈아신도록 권유 받는다. 여자손님의 경우에만 슬리퍼 대신 신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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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촬영실 간호사의 ‘외마디 비명’
복통을 호소하던 남성의 배 속에서 기상천외한 물체들이 발견됐다. 지난달 인도의 28세 남성 막수드 칸은 복통을 심하게 앓아 병원을 찾았다.(유튜브 캡쳐) 의사들은 단순한 식중독 증상이라 진단했으나,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칸의 복부 안에서 쇳덩이들이 발견된 것. 의료진은 세 시간여에 걸친 긴급 수술을 통해 263개의 동전과 100개 안팎의 쇠못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칸은 오래전부터 심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을 앓아온 병력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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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상아리가 머리 뒤에… ‘영문 모르는 잠수부’
식인상어 백상아리가 잠수부 뒤를 스쳐 지나갔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은 영상 이야기로, 이는 호주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남아프리카공화국 인근 해안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서는 잠수부 바로 뒤로 백상아리가 돌진해와 스쳐 지나간다. 잠수부는 상어가 자신을 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정면만을 응시한다. 아슬아슬한 순간을 담은 이 영상은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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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공원' 모기처럼…공룡 피 먹은 진드기 발견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과학자들이 공룡을 복원할 때 쓴 것은 호박(琥珀·amber·나뭇진이 굳어 화석으로 된 보석) 속에 갇혀 화석이 된 모기다. 영화에서는 과학자들이 공룡 피를 빤 모기에서 공룡의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추출해서 공룡을 만들었다.그런데 실제로 공룡의 피를 빤 흡혈 절지동물 '진드기'(tick)가 공룡 깃털과 함께 호박에서 발견됐다. 진드기가 공룡이 살던 백악기에도 살았다는 점은 알려져 있었으나, 이렇게 공룡에 기생한 사실이 입증되는 진드기 개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자연사박물관, 미국 뉴욕자연사박물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은 약 1억년 전에 공룡의 피를 먹으며 살았던 진드기를 발견했다고 12일(영국 런던시간)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사진은 진드기가 발견된 호박. [E. Penalver 제공] (사진=연합뉴스)영국 옥스퍼드대 자연사박물관, 미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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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20대 군인 팔뚝, 절단 위기
집에서 자가제조한 근육촉진제 탓에 팔을 절단해야할 위기에 처한 21세 군인이 있다. 러시아인 군인 키릴 테레신 (Kirill Tereshin)은 거대하게 키운 근육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주위 사람들의 걱정어린 메시지를 받기 시작했다. 테레신은 현재까지 이 액체를 6리터가량 신체에 주입했고 그 결과 이두박근을 58센티미터 키웠다고 한다.(사진=키릴 테레신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사진 속 테레신의 이두박근은 불그죽죽한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있다. 그가 사용하는 근육촉진제는 신톨, 올리브 오일, 리도카인과 벤질 알코올이 들어간다고 한다. 전문의료진은 테레신의 팔에 신경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인 의사 예브게니 릴린은 “당장은 아니겠지만 장차 팔을 절단하게 될 수도 있다”며 "언젠가 종양이 생길 것이며 염증으로 뇌졸중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번 신체에 주입된 신톨은 5년에서 7년가량 잔류할 수 있다고 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테레신은 팔을 좀 더 키운 후 등과
Dec.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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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행위험지역 갔던 女관광객 ‘천만다행’
외나무다리에서의 요가는 전문가들도 ‘다소’ 꺼린다. 미국 콜로라도 계곡에서 한 여성이 외나무다리 위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려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그렇지만 그녀가 무게 중심을 옮기자, 순간적으로 균형이 흐트러졌고 그녀는 넘어지고 만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리 밑은 계곡이었고, 그녀는 빠른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다행히도 그녀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며 영상을 올리며 안부를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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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20대 딸이랑 폴댄싱 즐겨...엄마 반응은?
영국 남서부의 글로스터셔의 데이브 로버츠(52)와 그의 장녀 헤이젤(27)은 폴댄싱 파트너다. 이들은 폴댄싱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 부녀는 2015년 ‘브리튼스 갓 탤런트’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심판들은 부녀가 함께 폴댄싱을 하는 것에 대해 “괴상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부친인 데이브는 2016년 ‘미스터 폴댄스’ 대회 세미프로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헤이젤은 “다른 남성들의 제의를 받은 적도 물론 있다. 하지만 아버지만큼 믿을 만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Dec.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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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성추행" 의회조사 요청 …트럼프도 '미투' 휩쓸리나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의 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덮칠 조짐이다.지난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과거 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들은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관련 의혹을 거듭 제기하고 의회의 조사를 공식으로 요구했다.이날 회견은 '16명의 여성과 도널드 트럼프'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알리는 자리로, 영화 제작사인 브레이브뉴필름스가 주최했다. (사진=연합뉴스)영화는 이날 회견에 참석한 제시카 리즈, 레이철 크룩스, 사만사 홀비 등 과거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 의혹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여성 16명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회견에서 "트럼프가 저지른 일련의 부적절한 행동과 (성)도착이 있었다"면서 "불행하게도 이런 행동은 우리 사회에서 드문 일이 아니고, 모든 배경의 사람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의회는 당파를 떠나 트럼프의 부적절한
Dec.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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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람쥐에게 ‘헤드록’ 당한 뱀
제아무리 맹수라도 어린 맹수는 힘이 없다. 지난 6일 ‘EBS 컬렉션-자연’이란 제목의 영상이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다. 화면에는 ‘이곳에선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라는 자막도 첨부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 속 새끼 뱀이 다람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굶주린 뱀은 공격을 이어가지만, 별 수 없이 다람쥐에게 머리를 붙잡힌다.설명에 따르면, 어린 뱀들은 다람쥐와 같은 초식동물들에게 많은 수모를 겪는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1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