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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과 함께하는 파인다이닝 갈라위크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파인다이닝 갈라위크가 한국 사찰음식과 사찰 전통문화역사를 담은 전시회와 함께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파인다이닝 갈라위크 홈페이지(www.finediningkorea.com) 에는 "올해 2013년 제 4회 행사는 기존 레스토랑과 호텔의 라인업에의 행사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올바른 미식문화를 선도할 예정입니다. 찬란한 한국문화유산인 사찰음식과 함께 사찰음식문화 전시를 일주일간 개최한다"는 인삿말이 있다. 제 4회 파인다이닝 갈라위크는 5월 1일부터 7일동안 개최되며 대한민국의 도자기 명장 김정욱과 아들 김경식의 작품이 인사 아트센터에서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김 명장의 도자기는 한국 도자기의 뛰어난 미를 홍보하며 한국사찰음식의 문화와 역사의 일면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갈라디너는 5월 7일 한국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의 사찰음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홉 가지 상차림으로 구성된 갈라디너는 쑥 콩죽, 연꽃
April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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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대통령에 결례’ 논란
박근혜 대통령과 최근만남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이 때 아닌 결례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0일 방한해 22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진 게이츠는, 박 대통령과 악수하는 과정에서 다른 한 손을 호주머니에 꽂아 넣었다. 이 장면을 담은 사진이 언론에 의해 소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국가원수를 만나는 자리에서 결례”라는 의견과 “미국인으로서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 논란이 일었다.한국의 주요 포탈 사이트 중 하나인 네이버에서는 ‘빌 게이츠’가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주요 검색어 중 하나로 남아있을 정도였다.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악수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지지만, 미국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는 5년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날 때 역시 비슷한 모습으로 악수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트 롬니 전 미국 대통령 후보를 만날 때 역시 한손을 주머
April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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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감소한 일본 관광객수에 관광사업 큰 타격
북한의 도발과 이웃 국가들과의 지속되는 정치대립으로 일본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체들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22일 오전 전해졌다. 만 오천여 개의 여행사들로 이루어진 한국여행업협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문을 보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비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 했다. 협회는 “우리는 1600만명 달성이라는 정부 정책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지난해 8월 이후 한일 관계가 경색 되면서 일본 여행객 유치 여행사 대다수가 정리해고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공문에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올 3월 19일에서 4월 15일 사이에 들어온 일본 관광객은 전년 대비 33%정도 감소한 8만 81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이후부터 7개월 연속 감소하여 2013년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2.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황금 연휴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에는
April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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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 없는 소년, 꿈을 이루다
12살 소년 루카의 꿈은 평범한 또래 아이들의 것과 조금 다르다. 그의 꿈은 농구를 하거나, 수영을 하거나, 춤을 추거나, 아니면 그저 계단을 걸어올라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루카는 신체의 근육이 점점 퇴화되어 몸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근육성이영양증 (muscular dystrophy)” 환자이기 때문이다.현재 루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손가락 정도인데, 그는 이를 이용해 전기 휠체어의 레버를 움직이거나 소년다운 상상력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그림 속에서 그는 자유롭게 세상을 누비지만 현실 속의 그는 휠체어가 없으면 기본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한 환자이다.그런 루카에게 소원이 있었는데 그것은 “걸어다니고 온갖 장난을 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슬로베니아 출신 사진작가 마테즈 펠즈한은 루카의 소원을 듣고 이를 이뤄주기로 했다.펠즈한의 최신 작품 “작은 왕자 (Le Petit Prince)”에서 루카는 풍선을 들고 산책을 하고, 브레이크댄스
April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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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허리'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기차여행
한국인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라고 불리는 백두대간은 단순한 산맥을 떠나 한반도의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경관의 상징이기도 하다.백두대간과 주변 지역들은 멋진 경관뿐 아니라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지탱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목재와 석탄 등 자원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백두대간은 대중의 시야에서 멀어져 갔다.오직 수십년 된 산업철도만이 산맥의 과거영광에 대한 증거로 남아있을 뿐이었다. 코레일은 지난 주 백두대간 관광열차 V-트레인 (V-train)의 영업을 시작했다. V-트레인은 강원도 철암에서 경상북도 부천까지 백두대간의 주요지역을 관통한다.코레일은 또한 산맥과 한국의 주요 철도 –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을 연결하며 산지를 도는 O-트레인(O-train)의 운행 역시 시작했다.코레일 관계자는 “동부 지역의 진가는 위치와 교통불편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지금껏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부 지역은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 못했으나, V-트
April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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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보다 '성격'보는 직장동료?
직장인들은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로 ‘성격 좋은 사람’을 가장 많이 꼽았다.건강식품 전문쇼핑몰인 애플트리 김약사네가 성인 남녀 414명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 38%가 ‘성격 좋은 여성’이라고 답변했다고 18일 밝혔다.이어 ‘성격 좋은 남성’(25%), ‘일 잘하는 여성’(16%), ‘일 잘하는 남성’(11%) 등의 순이다.반면 ‘멋진 외모의 남성’(6%)이나 ‘멋진 외모의 여성’(3%)은 동료로서 중요한 조건이 아니었다.남성들은 ‘성격 좋은 여성’(38%)을 1순위로 꼽았고, ‘일 잘하는 여성’(21%)이 그 뒤를 따랐다.‘일 잘하는 남성’(13%), ‘멋진 외모의 여성’(11%), ‘성격 좋은 남성’(10%), ‘외모의 남성’(7%) 등의 답변도 나왔다. (연합뉴스)<관련 영문 기사>Personality counts most at work: surveySouth Korean office workers find a “goo
April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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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남자, 냄새로 구별할 수 있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는 남성에게 배란기 여성은 더욱 강한 끌림을 경험한다고 미국의 한 언론사가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과 코티솔의 호르몬 수치 중 배란기 여성의 선호도는 어느 쪽과 관계가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남성 참가자들은 자연스러운 몸 냄새 이외에 다른 향도 뿌리지 않았고 여성 참가자들은 그들의 티셔츠 향기를 맡고 좋은 순서대로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월경 주기 중 배란기에 가장 가까운 여성이 높은 테스토스테론의 냄새를 가진 남성에게 가장 좋은 감정을 느꼈고, 그들의 코티솔 분비량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란기와 여성의 남성 선호도는 많은 연구를 통해 관계가 있음을 입증했다. 예를 드러 월경주기 중 배란기를 맞은 여성의 경우 굵은 목소리 혹은 남성적인 얼굴 등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으로 인한 강한 남성성이 표출되는 점을 선호했다. (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Women pick a ‘hot guy’
April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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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몰라주는 남자친구, 무관심해서가 아니야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은 동성보다 여성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한다고 한다. 이것은 남성의 감정을 읽을 때와 여성의 감정을 읽을 때 사용하는 뇌의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다.최근 국제 SCI 학술지 PLOS ONE에 기재된 연구는 22명의 남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감검사 “Reading the Mind in the Eyes Test”를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사람들의 눈만 확대 포착된 사진을 보았고, 이 사진만을 바탕으로 남성의 눈인지, 여성의 눈인지를 분별해야 했다. 그 후, 각각의 사진에서 눈의 주인공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판별해야 했다. 시험을 보는 동안 연구진들은 MRI를 통해서 이들의 두뇌 활동을 지켜봤다.첫 번째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여성의 눈과 남성의 눈에 상관없이 눈의 성별을 잘 식별했다. 하지만 두 번째 단계에서 감정을 판별하라는 문제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눈에서 보이는 감정을 식별할 때는 87%의 정답률을 보였으나, 여성의 눈을
April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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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심적 불안감 진정 효과 있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진통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심적인 불안, 두려움 등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연구진이 밝혔다.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대니얼 랜들스가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심리적 안정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그의 연구팀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아세트아미노펜 1,000m g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죽음에 대한 생각을 글로 쓰게 하고 또 데이비드 린치의 초현실 비디오를 보여줘 마음 속에 불안과 두려움이 일게 했다.이어서 매음, 폭동 등 여러가지 형태의 범죄에 대해 최고 900달러까지의 벌금형을 매기도록 했다.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벌금이 현저히 관대한 것으로 나 타났다고 랜들스는 밝혔다.이는 뇌가 불안, 두려움 같은 것도 '통증'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해 통증 억제 효과가 나타났음을 시사하는
April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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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알코올중독! 맥주 ’맛’ 때문이야
알코올 없이 ‘맥주 맛’만 느껴도 중독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뇌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미국 과학자들이 밝혔다.미국 인디애나 의과대학의 연구진들에 의하면 알코올의 효과가 전혀 배제 된 상태에서 술의 맛만 보아도 뇌의 보상중추에서 도파민을 분비한다고 한다.“이번 실험이 아마 처음으로 인체를 대상으로 알코올의 효과 없이 알코올의 맛만으로 보상중추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을 알린 실험일 것이다,”라고 신경학 교수 데이비드 카레켄이 말했다.이들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맥주와 스포츠 드링크인 게토레이드를 마시게 한 후 그들의 뇌를 스캔했다. 약 10g의 맥주를 15분 간격으로 나눠주어 참가자들이 알코올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였으며 스캔 결과, 스포츠 음료인 게토리이드를 마실 때 보다 극소량의 맥주를 마셨을 때의 도파민 분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맥주 맛의 효과는 알코올중독의 가족내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크게 나타났으며 술에 관련하여 분비되는 도파민의 양과 정도는 유전적으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April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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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만큼 큰’ 기형 쥐, 국내 출몰!
SBS TV의 시사프로그램 ‘현장 21’은 기후 변화가 한반도에 끼친 다양한 영향을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근 한반도에 나타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에 각종 이상한 동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할 예정이다.제작진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를 흐르는 해반천에서는 최근 길이 1m, 몸무게 8㎏의 대형 쥐가 나타났다고 한다. 몸길이가 작은 돼지와 거의 비슷한 이 기형 쥐는 수중 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그 외에 바다에서 기형 어종이 발견되고, 도심에서는 모기의 숫자가 매년 가파르게 늘어나는 등 변화가 보이고 있다.최근 기상청이 발간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는 2100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여름이 6개월에 이르고 겨울은 2개월로 짧아진다고 전망했는데, 이에 따른 환경의 변화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영문 기사>‘Giant rats’ plague Gimhae: TV stationA variety of deformed animals, i
April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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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성관계와 유사’ 하다는 새로운 음악의 즐거움
<해외토픽> ’새로운 음악이 주는 즐거움, 성관계와 유사’ 새로운 음악을 듣는 것이 성관계를 하는 것만큼의 뇌 보상중추를 활성화 시켜 즐거움을 준다고 최근 캐나다의 연구진들이 밝혔다. 새 음악을 들을 시 자극되는 뇌 보상중추는 음악에 대한 보상을 지속적으로 기대하는데, 이 활동은 성관계를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나타나는 뇌의 현상과 같다는 것이다.캐나다의 연구진들은 19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60개의 곡들을 30초씩 들려주며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촬영했다.fMRI 촬영을 통해 피실험자들의 중격의지핵(nucleus accumbens -- 도파민을 분비해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음악 취향에 부합하는 음악일수록 더 강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음악 구매에 들일 돈의 액수와 비례했다.중경의지핵은 청각피질(audio cortex)과도 상호작용하여 새 음악에 대한 만족도가 클수록 상호관계는 더욱 강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미 들
April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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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뚱뚱한 남자 선호해
영국 셰필드 대학 연구진들은 아기들이 뚱뚱한 몸매의 남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신체적으로 매력이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한다는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근육질의 남성보다는 뚱뚱한 남성의 모습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연구진들은 각각 3개월, 6개월, 9개월 된 아기들에게 날씬하고 탄탄한 근육을 가진 남성의 사진과 뚱뚱한 체격의 남성의 사진을 짝을 이루어 약 10초간 보여주었다.그 결과, 9개월 된 아이들은 뚱뚱한 체격의 남성의 사진에 더 오래 시선을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6개월 된 아이들은 두 개의 사진을 구분만 할 수 있을 뿐 특별한 선호가 없었고, 3개월 된 아이들은 두 개의 사진을 구분하지도 못했다.연구진들은 “아기들은 신체적 매력에 관한 문화적으로 생성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신체적 특성에 더 친근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면서 “남성보다는 여성과 접할 기회가 많은 아기들은 여성의 몸매를 닮은 통통한 남성의 몸매의 남성을 선호한
April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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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소행성 포획" 계획 발표
미 항공 우주국(NASA)이 10일(현지시간) 소행성을 포획해 우주 탐사에 이용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나사는 로봇 우주선이 거대한 주머니로 소행성을 포획해 태양광 추진 모듈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우주선은 포획된 소행성을 탐사와 연구를 위해 달 근처에 재배치 할 것이다.찰스 볼든 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유례없는 기술적 성과를 보여줄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지구를 보호할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기술 능력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획 대상은 지름 7.6m 무게 500톤의 비교적 작은 소행성이며, 나사 산하 지구근접물체 프로그램 연구소 도널드 예만스 소장은 적절한 소행성을 찾는 것이 꽤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계획이 성공할 경우 NASA의 유인 화성 탐사 계획 ‘오리온-SLS 프로젝트’ 일정이 약 4년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NASA unveils plan to capture a
April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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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과학자 “타임머신 발명!”
이란의 한 과학자가 미래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을 발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의 텔레그래프가 10일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의 전략적 발명품 센터 (Centre for Strategic Inventions) 소속의 알리 라제기 (27)는 최근 자신이 5~8년 뒤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 장치는 “복잡한 알고리즘”에 따라 99%의 정확도로 대상이 된 개인의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상세히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장치를 이용하면 이란 정부가 군사적 충돌, 미래의 경제상황, 원유 가격 변화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이 장치를 대량생산해 국가와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제기는 기계의 프로토타입 (prototype: 원형)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만약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면 중국인들이 장치의 아이디어를 훔쳐가 하루 만에 동일한 장치 수백 개를 만들
April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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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10억 달러 미술품 기증 받다
고급 화장품 에스티로더의 명예 회장 레너드 로더(80)가 40년간 수집해온 본인 소장 미술품들을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로더가 기증한 미술품들은 20세기 초에 발생한 “입체파” 작품들이며, 그 중 78점은 피카소, 브라크, 그리스, 그리고 레제의 작품들을 포함하며 총 10억 달러(약 1조 1400억원)이다. 미국 최고의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오랜 기간 동안 그렇다 할 20세기 작품들이 없었다. 이에 미술관 최고경영자 토마스 캠벨은 로더의 선물은 박물관에 “변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로더가 기증한 컬렉션은 2014년 하반기에 그 모습을 들어낼 것이라고 박물관 관계자가 말했다. (코리아 헤럴드)<관련 영문 기사>NYC’s Met gets $1b Cubist collection donation Leonard Lauder, honorary chairman of cosmetics firm Estee Lauder, has given New Y
April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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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청소"로 몸매와 건강, 두 마리 토끼 잡자
따뜻한 바람과 함께 꽃 피우는 벚꽃을 보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겹겹이 껴입던 두꺼운 옷을 벗는 건 좋은데 그 안에 숨겨놓았던 우리들의 지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무심코 먹는 간식만 조금 바꿔주어도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잡을 수 있다.1. 00칼로리 포장 간식 대신, 아몬드 한 팩 고르자요즘 시중에 양과 칼로리를 조절해 작은 사이즈로 포장된 간식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칼로리가 조절된 간식 한 봉지에서 영양소를 찾아보긴 힘들다. 대신, 아몬드 한 팩을 구입한다면, 칼로리를 조절할 수 있을뿐더러, 몸에 필요한 단백질과 섬유질, 그리고 단일불포화지방까지 섭취할 수 있다.2. 무조건 칼로리 낮은 스낵 바 대신 영양소 높은 에너지 바 선택하자작은 사이즈에 높지 않은 칼로리의 “간식 바”들은 요즘 인기 간식 메뉴 중 하나다. 칼로리가 낮다 하더라도 당류의 원천이 아가베 시럽이나 옥수수시럽이라면 살이 찔 확률이 높으니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살펴 영양소 높은 에너지 바를
April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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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위성에 외계생명의 요소 발견!”
얼음으로 뒤덮인 것으로 알려진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 구성의 기본이 되는 물질들이 많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에 따르면 유로파에 대한 적외선 분석을 한 결과, 유로파의 표면에는 과산화수소가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진에 따르면 과산화수소가 유로파의 지하 수(水)자원과 서로 섞일 시 생명탄생에 필수적인 화학물질과 에너지원이 만들어 질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과산화수소는 물에 녹을 때 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이 역시 생명체 형성에 유리한 조건이다.그러나 표면에 있는 과산화수소와 지하에 있는 물이 섞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중이라고 과학자들은 밝혔다.연구진은 지구에 처음 생명이 생겨날 때 역시 비슷한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케빈 핸드는 “산화물 등의 산화체의 존재가 있어 지구에서 복잡한 다세포 생명이
April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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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백, 백팩 건강에 ‘적신호’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사실이지만, 무겁고 큰 가방은 사실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젊음이 넘치는 거리를 활보하다 보면 유행에 민감한 젊은 남녀가 스타일리시한 빅백(big-sized bag) 혹은 백팩을 매고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들의 대다수는 빅백 안이 넓어 여러 소지품을 넣기 좋고 이쁘기 때문에 큰 가방을 선호한다. 하지만 가방 속에 여러가지 소지품을 많이 넣고 오랫동안 돌아다니면 심각한 근육통과 일자목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척병원 척추외과 채유식 병원장은 "무거운 가방은 척추와 어깨에 압박이 가해져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소지품과 가방 무게의 합이 2kg 미만이 되도록 해 들고 다니는 게 허리와 목에 부담을 덜 수 있다 " 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근육통을 예방하려면 가방 끈이 넓고 어깨패드가 있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소재의 가방보단 나일론과 인조가죽과 같은 가벼운 소재의 가방이 무게를 덜어주는 데 좋다. (박수희
April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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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만개한 벚꽃 선보이다
경상남도 진해 방방곳곳 꽃이 만개한 벚나무들로 뒤 덮인 길들과 분홍 벚꽃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들은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가 없다. 이 작은 해안도시는 매년 3월말에서 4월초 벚꽃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을 포함한 200만 여명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한국의 가장 존경 받는 위인 중 한명인 이순신장군을 기리는 작은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6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현재, 진해군항제는 진해벚꽃축제로도 불리며 한국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벚꽃축제에는 벌써부터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좌천과 경화역은 CNN 방송사가 한국에서 방문할 아름다운 곳 50가지에 꼽힌바 있다. 군항제 축제가 개최되는 곳인 여좌천에서는 하천을 중심으로 양쪽에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걷다가 벚꽃터널 밑 나무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구경할 수 있다. 어두워지면 주위의 장식용 전구들이 불빛을 밝혀 우아한 분홍빛
April 5,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