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Lim Jeong-yeo
Lim Jeong-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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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성희롱' ... 스파직원 '당황'
영국 맨체스터의 한 헬스 스파에 연거푸 난감한 손님들이 찾아와 주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스파엔 남성 고객들이 찾아와 빈번히 ‘추가 서비스’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마사지 스파 자료사진 (출처=123RF) 영국 미러(Mirror)와의 인터뷰에서 스파 주인 제니 로렌슨은 예전에 한 고객이 마사지사에게 5파운드 지폐 (한화 약 7천원)을 던지고선 자기 가랑이를 손가락질 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행동을 하는 손님들 때문에 스파 직원들은 성희롱을 당한 불쾌감과 개인의 안전을 위협받는 두려움을 느껴 고통스럽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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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폭풍 인기’ 퀴즈...‘정답은?’
(사진=페이스북 캡쳐)페이스북에 공유된 한 퀴즈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퀴즈는 “만약 테레사의 딸이 내 딸의 모친이면, 테레사에게 나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가장 쉬운 답은 테레사가 ‘나’의 장모인 것이다. ‘나’는 테레사의 사위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제시된 답안은 사지선다형으로 나는 테레사의... A. 할머니 B. 어머니 C. 딸 D. 테레사 본인 이 퀴즈는 페이스북에서 15만 번 이상 공유되고 4만 번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둥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답은 과연 무엇일까? (사진=페이스북 캡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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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표’ 온라인 마비…주문 폭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록하는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기념 우표가 판매되고 있다. 이 날 인터넷 우체국 (http://service.epost.go.kr)은 접속자가 폭주해 홈페이지가 일순 마비 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이번에 발행한 우표는 기념우표(낱장)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전지(낱장 16장짜리), 기념우표첩 2만부 중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낱장 16만장, 시트 2만장, 우표첩 300개가 판매될 예정이었다. (사진=연합뉴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를 9시부터 판매하는 건 맞는데 접속자가 엄청나게 폭주하고 있다”며 “서버 용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지연되고 있는데 순서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우표’는 같은 시간부터 전국 각지의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기념우표를 판매하는 우체국이 지정돼 있으므로 전화 등으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권장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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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강제징용자’ 질문에...文 ‘과거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11시 취임 100일사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외신지 측에선 일본 NHK 기자가 한국어로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한일 협상이 끝났으며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한국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지”에 대해 묻자 문 대통령은 “한일 회담 당시 다루어지지 않았던 문제”라고 답변했다. (사진=YTN 생중계 캡쳐) 문 대통령이 일본 측과 회담을 가진 이후에서야 위안부 문제가 더욱 불거졌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다 해결됐다고 한 것은 맞지 않은 것이다”며 “강제 징용자의 문제도 양국간의 합의가 개개인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는 없는 것이다”고 발언했다. 또한,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로, 한일간의 협력 문제는 협력대로 별개로 해야한다”고도 말했다. (사진=YTN 생중계 캡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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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못 박힌 男 가까스로 생존…‘기적’
미국 위스콘신 주의 52세 남성이 집을 수리하던 중 실수로 심장에 못이 박히는 사건이 일어났다. 더그 버거슨 (Doug Bergeson)은 네일건으로 벽난로를 수리하던 중 못을 잘못 발사했고, 이 못이 나무판자에 튕겨 심장에 박힌 것이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영상 캡쳐) 버거슨은 “처음엔 못이 스쳐지나간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셔츠를 들어 보자 약 9센티미터 길이 못이 가슴에 박혀 있었던 것이다. 못은 심장 박동에 따라 꿈틀거리며 움직이기까지 했다. 버거슨은 가까운 의료센터까지 스스로 운전해 가 수술을 받았다. 기적적으로 대동맥을 0.3센티미터 비켜 맞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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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자회견, 실검1위 ‘고마워요 문재인’
(사진=YTN 생중계 캡쳐)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11시 취임 100일사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때, 유튜브 생중계를 1만 4천 여명이 시청하고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로 ‘고마워요 문재인’이 오르는 등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모였다. (사진=YTN 생중계 캡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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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여성, OO먹는 남성에 끌린다? ‘본능’
여성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남성의 체취에 끌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호주 시드니의 맥쿼리 대학교 연구진은 여성이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지키는 남성의 체취에 우호적으로 반응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123RF) 또한, 단백질 섭취가 높은 사람의 체취가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사람의 체취에 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 연구진은 한 무리의 남성에 평소 식단을 자세히 기록하게 한 후, 이들에게 깨끗한 티셔츠를 입혀 일정시간 뛰어 땀을 내도록 했다. 이들이 입었던 티셔츠를 여성들에게 냄새 맡게 해 점수를 측정한 결과, 상대적으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남성의 체취가 더 좋았다는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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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수상한 비밀? 가면 뒤엔…
미국 온라인매체 ‘바이스’의 충격적인 보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보도는 여성 라텍스 인형으로 분장하는 중장년 남성들의 서브컬쳐를 소개한다. 이는 ‘피메일 마스킹 (Female masking)’이라고 불리며 80년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서브컬쳐의 양상은 국가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에선 공공장소에서 가면을 쓰는 게 불법이지만 독일에선 시위 및 집단행동 외의 개인적 가면 착용은 합법이다. 이젠 미국에서도 많은 남성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바이스 영상 캡쳐) 여성 라텍스 돌(Doll)로 분장하는 ‘피메일 마스커 (Female masker)’들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직접 분장해 제2의 인격을 장착한다. 바이스의 인터뷰에 응한 남성들은 “가면을 쓴 나는 전혀 다른 인격체다”며 “평상시 나와 완전히 분리된다”고 말했다. 어릴 적 “남자아이는 울면 안된다”며 엄격하게 자랐다는 그들은 “여성의 모습을 했을 때 자유롭다”고 말했다. (khnews@hera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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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친환경농가서 살충제계란 무더기 검출…일반농가 포함 64곳
전국 친환경 농가 60곳에서 '살충제 계란'이 무더기 검출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와 관련해 17일 오전 5시 기준 검사 대상 1천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에 따르면 농약 자체가 검출되선 안되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60곳에 달했다. (사진=연합뉴스)특히 이 가운데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친환경' 마크를 뗀 채 일반 계란으로도 유통할 수 없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25곳이었다.일반 농가 중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곳도 4곳이었다. 친환경 농가까지 포함하면 총 64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이다.농식품부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친환경 인증 농가 가운데 일반 계란으로도 유통될 수 없는 25곳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나머지 35개 농가는 일반 계란으로 유통 되도록 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에 증명서를 발급해 정상 유통되도록 하는 한편, 이날
한국어판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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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서 알몸으로 춤춘 여성 동영상 촬영·유포…SNS 일파만파
경기 수원 유흥가에서 알몸으로 춤을 춘 30대 여성의 동영상을 촬영, 유포한 20대 여성이 형사 입건됐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유포) 혐의로 A(20대 후반·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8일 0시 4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20여 분 간 춤을 춘 B(33·여)씨를 휴대전화로 촬영, 해당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동영상은 30초짜리 분량으로 인터넷과 SNS를 통해 퍼져 나가 파문이 확산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 촬영 지점으로 예상되는 곳을 비추는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추적,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입건했다.A씨는 "(해당 동영상을) 몇몇 지인에게 보냈을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 조사 전이어서 촬영의 목적 및 유포 방법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최근 B씨를 공연음란 혐의
한국어판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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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209) 살충제 계란, 文 ‘전쟁 막을 것’ 발언
진행자: 임정요, Anita McKay1. 살충제 계란, 소비자 심리 악화기사요약: 유럽 17개 국가의 달걀에서 발견된 피프로닐, 비펜트린 살충제 성분이 국내산 달걀에서도 검출되며 15일 혼란이 빚어졌다. 롯데마트, E-마트, 홈플러스 3대 마트에서는 문제 예방차원에서 달걀 판매를 즉시 중단했다. 또, 3천 마리 이상 닭을 사육하는 모든 상업 농가의 계란 출하가 중단됐으며, 해당 농장들을 대상으로 3일간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어 16일 아침 새롭게 나온 정부 지침에 따르면 살충제 기준치 미달 달걀도 전량 폐기, 달걀이 사용된 가공식품도 모두 회수, 폐기처분 하기로 결정 되었다.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Korean retailers stop egg sales aft
Podcast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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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만원 결혼반지 성에 안차...‘결혼 OO’
불만족스러운 결혼반지를 받게 된 한 여성의 인터넷 커뮤니티 하소연이 불길 같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에 거주한다는 이 여성은 “그가 마침내 청혼했다. 하지만, 반지를 본 순간 든 생각은 ‘다이아가 작다’는 것이었다”며 그 후 발견한 1,300파운드 (한화 약 190만 원) 반지 영수증에 대해선 “평소 그가 버는 수익에 비해서 짜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반지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성토했다. 위 사진의 반지는 기사내용 속 반지가 아닙니다. (사진=123RF) “금의 색깔도 별로이고, 다이아를 감싸는 부분이 너무 크다”며 “평생 착용할 장신구이니 꼭 마음에 드는 것을 받았으면 했지만 정말 마음에 들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결혼과 그에 수반된 여생은 반지의 무게보다 훨씬 무겁다”며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청혼했는데 결혼반지가 마음에 안 든다고 관계를 재검토한다면 이뤄져선 안 될 결혼이다”며 조언했다. 개중엔 여성의 편을 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
한국어판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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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돼지’ 탄생 즉시 사망...‘애도 물결’
중국 산둥성에서 ‘샴쌍둥이’ 돼지가 태어난 즉시 사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돌연변이 돼지는 머리는 하나, 몸은 두 개로 태어나 다리가 여덟 개였다. 돼지가 태어난 농가의 주인 가오 바이치는 이 돼지를 반려동물로 기르려 마음먹었으나 태어난 지 채 몇 분이 지나 숨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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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피카츄 남자’...현란한 춤사위
피카츄로 분장한 한 남성이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지난해 유튜브에 공유된 이 영상은 다시금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다. 곁에 놓인 피카츄 인형을 상대로 섹시댄스를 추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은 “내가 지금 뭘 본 거냐”, “충격적이다”, “노래 제목이 궁금하다”며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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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들 일상생활...‘난감’
보디빌더들도 장을 본다.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널리 퍼지는 한 영상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보디빌더 한 명이 등장한다 (사진=트위터)재미있는 것은, CCTV 카메라에 자신이 찍히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이 보디빌더가 난데없이 울룩불룩한 근육을 뽐내는 포즈를 취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의식하며 조심스레 조금씩 포즈를 잡던 이 남성은 급기야는 상의를 탈의한 채 몸매를 자랑한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5만 7천 번 이상 조회되는 기염을 토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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