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매체 ‘바이스’의 충격적인 보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보도는 여성 라텍스 인형으로 분장하는 중장년 남성들의 서브컬쳐를 소개한다. 이는 ‘피메일 마스킹 (Female masking)’이라고 불리며 80년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서브컬쳐의 양상은 국가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에선 공공장소에서 가면을 쓰는 게 불법이지만 독일에선 시위 및 집단행동 외의 개인적 가면 착용은 합법이다. 이젠 미국에서도 많은 남성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보도는 여성 라텍스 인형으로 분장하는 중장년 남성들의 서브컬쳐를 소개한다. 이는 ‘피메일 마스킹 (Female masking)’이라고 불리며 80년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서브컬쳐의 양상은 국가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에선 공공장소에서 가면을 쓰는 게 불법이지만 독일에선 시위 및 집단행동 외의 개인적 가면 착용은 합법이다. 이젠 미국에서도 많은 남성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 라텍스 돌(Doll)로 분장하는 ‘피메일 마스커 (Female masker)’들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직접 분장해 제2의 인격을 장착한다.
바이스의 인터뷰에 응한 남성들은 “가면을 쓴 나는 전혀 다른 인격체다”며 “평상시 나와 완전히 분리된다”고 말했다.
어릴 적 “남자아이는 울면 안된다”며 엄격하게 자랐다는 그들은 “여성의 모습을 했을 때 자유롭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