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Lim Jeong-yeo
Lim Jeong-yeo
-
美 온라인 커뮤니티, 김정은 패러디물로 ‘난리’
김정은이 평양의 한 공장에서 생산된 어린이용 책가방을 살펴보는 옛 사진이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금 떠오르며 갖가지 패러디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선 이를 ‘포토샵 배틀’이라며, 유저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원본 (사진=조선중앙통신) '로켓맨'이라고 쓰여진 패러디 (사진=imgur) 핑크색 가방을 메고 진군하는 북한 군인들 (사진=imgur) 미국 백화점에서 가방을 살펴보는 김정은 (사진=imgur) '베이비 샤워' 아기를 위한 가방을 살펴보는 김정은 (사진=imgur)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5, 2017
-
NK hacking bitcoin exchanges to skirt sanctions: report
North Korean hackers are cyberattacking cryptocurrency exchange services in South Korea and related sites to secure bitcoins, Bloomberg Businessweek reported in its latest issue. The weekly business magazine quoted security researcher Fire Eye as saying that more signs of bitcoin ransom payments to North Korea are being detected amid the international sanctions stacking up against the Kim Jong-un regime. (123RF)The US media outlet assessed that the benefits offered by cryptocurrencies -- secret
North Korea Sept. 22, 2017
-
Korean kids have their face evaluated for fun on YouTube despite concerns
A growing number of Korean children, some appearing to be younger than 15 years in age, are having their appearance evaluated by strangers on YouTube despite a raft of concerns about privacy and malicious attacks. “I know I’m very ugly, but be kind and evaluate my face for me. How do I look?” reads a caption across a moving photo slide of a young child who appeared to be attending primary school. (YouTube)The expandable comment thread below the video rolls out: “Honestly, you’re ugly,” “I’ll buy
Social Affairs Sept. 21, 2017
-
Tension mounts over upcoming pro-LGBT event at Haeundae beach
The first LGBT festival to take place in Busan this weekend is hiking up tensions between pro- and anti-LGBT groups, according to Haeundae Police on Tuesday.The possibility of clashes between the two groups is putting local police on high alert. The festival will start at 10 a.m. Saturday at Haeundae beach. There will also be a parade that begins at 4 p.m. and will go around adjacent areas before ending at Gunam-ro Culture Square, which leads back to the beachfront.
Social Affairs Sept. 19, 2017
-
거대생선 낚아 저울 달아보니 1200kg
러시아 쿠릴열도 이투루프 섬에서 지난 9일 무게가 1.2톤에 육박하는 초대형 ‘문피쉬’가 포획됐다. 문피쉬는 ‘오파’라고도 불리는 전갱이과의 은빛 둥그스름한 물고기로, 깊은 바다에 살며 그 덩치가 커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어종이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일반 생선 1170마리와 치환 가능한 크기의 거대한 몸집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이 문피쉬는 하루 동안 전시된 뒤 곰에게 먹이로 던져졌다. 소식을 접한 현지 네티즌은 “그토록 커다란 생명체를 이유없이 죽였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과학자들은 이 문피쉬를 보존해 연구했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인근의 사칼린 박물관 측 연구진이 물고기를 박제하고 싶어 찾아왔지만 이미 들짐승들에 사체가 훼손된 후였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
20대 FT기자, 악어 공격받아 사망
기자 초년병 20대 영국남성이 첫 휴가를 즐기던 중 목숨을 잃은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언론인 수습기간 등을 잘 마무리 하고 스리랑카로 머리를 식히러 떠났다. 그러나 현지에서 악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에 이른 것이다. 폴 맥클린 (사진=링크드인)사연의 주인공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근무하던 폴 맥클린(25)이다. 맥클린은 친구들과 놀다가 손을 씻으려 늪지대에 갔다가 불행을 만났다. 급습한 악어에 물려 물속으로 끌려 들어간 것. 맥클린은 2015년 옥스퍼드대에서 불문과를 수석 졸업한 인재였다. 신문사에 입사한 그는 브렉시트와 유럽연합 관련 보도에 힘을 쏟았다고 전해진다. 현지에선 맥클린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
TV녹화 도중 주인이 개한테 물려 사망...제작진이 긴급조처
마약을 섭취한 사냥개가 주인을 공격해 안면과 목을 처참하게 물어뜯은 사건이 발생했다. 주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 사건은 BBC다큐멘터리 녹화 중에 실제로 일어나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마약 암거래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자료사진=핏불테리어 (기사 내용과 무관)개주인 마리오 페리보이토스(41)는 영국의 마약시장에 대해 BBC와 인터뷰 도중 자신이 기르는 개에게 물어뜯겼다. 그가 발작을 일으키자 촬영하던 제작진이 개를 겨우 떼어놓았고 응급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페리보이토스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두 시간만에 숨을 거뒀다. 이 개의 배설물에선 코카인과 모르핀이 검출됐다. 전문가들은 개가 실수로 마약 덩어리를 먹어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인을 잔혹한 죽음에 이르게 한 이 개는 안락사 조처된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
구글 떠난 여직원 3명 "급여에서 성차별당했다" 소송
구글의 전직 여성 직원 3명이 급여에서 성차별 을 당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5일 블룸버그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최근 구글에서 근무한 여성 3명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상급법원에 구글이 남성과 같거나 비슷한 일을 한 여성들에게 급여를 적게 줬다며 추가 급여와 이자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AP-연합뉴스)이들은 자신들이 종종 남성보다 급여가 적은 일을 배정받았으며 비슷한 업무의 남성보다 승진 횟수가 적었다고 주장했다.원고 중 한 명인 켈리 엘리스는 소장에서 2006년 버지니아대 졸업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010년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팀 내 '레벨 3' 직급으로 채용됐지만, 몇주 후 채용된 남성이 자신처럼 2006년 대학을 졸업하고도 급여 가 더 많은 '레벨 4' 직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글에서 계속 좋은 성과 평가를 받았지만, 레벨 4 진급이 거부됐다. 2014년 퇴사하기 전에 승진하긴 했지만, 남성 동
한국어판 Sept. 15, 2017
-
자전거 타며 음란행위 한 외국인 검거
태국 파타야에서 한 독일 남성이 나신으로 외발전동휠을 타고 가며 음란행위를 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심야 시각에 전신나체로 헬멧과 신발만 착용한 채 음란행위를 하며 도심을 횡단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남성이 56세라는 것 외엔 정확한 신변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 남성은 여권을 소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
모래사장에 나타난 심해 괴생물체 ‘섬뜩’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지난간 자리에 괴생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텍사스 걸프해변에 쓸려온 이 생물체는 날카로운 어금니를 지니고 있다. 이 생물체는 하비가 조류에 끼친 피해 정도를 알아보려 조사에 착수한 국립 오두본 비영리 단체의 프리티 데사이(Preeti Desai)가 발견했다. (사진=트위터 캡쳐) 데사이는 이 정체불명 생물의 사진을 사회공유망서비스에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이 생물은 어류의 일종으로 보였다. 사진 속 생물은 부패 정도가 심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이빨의 예리함에 근거해 바다뱀류, 장어의 일종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
공원 산책하다 '날벼락'…2천억원대 소송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갑자기 넘어진 나무에 깔린 30대 여성이 2천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앤 골드먼(39)은 지난 13일 뉴욕시와 공원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관리소홀을 이유로 2억 달러(2천272억 원)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15일 센트럴파크에서 쓰러진 나무 (사진=뉴욕시 경찰국 트위터)지난달 15일 골드먼이 세 아들과 함께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던 도중, 거대한 느릅나무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순간 골드먼은 4살배기와 2살배기 아들을 각각 밀쳐냈지만, 안고 있던 생후 1개월 된 막내아들과 함께 나무를 깔렸다.당시 한 목격자는 "나무에서 뿌지직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넘어졌다"고 전했다.골드먼은 당시 사고로 뇌진탕·척추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고, 현재 24시간 간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막내아들도 두개골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변호인은 "골드먼은 수유도 못 하는 상황"이라며 "영구적으로 걷지 못할 가능성도
한국어판 Sept. 15, 2017
-
"이 뽑아버리겠다" 또래에 강도짓 소년원 동기들 입건
부산 서부경찰서는 15일 또래 고등학생을 위협해 오토바이를 빼앗고 폭행한 혐의(강도·폭력행위 등)로 A(19)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 군 등은 지난달 16일 오전 4시께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고등학생 B(18) 군에게 문신을 과시하며 "이를 다 뽑아버리겠다"고 협박해 시가 250만원 상당의 125cc 오토바이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어 반항하는 B 군을 폭행한 뒤 지갑과 현금 등 55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소년원에 수감 중 알게 된 동기생들로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이들을 경찰서에 자진 출석시켜 자백을 받아낸 뒤 빼앗은 오토바이를 회수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15, 2017
-
"좋은 직장 조건 1위는 '근무시간 준수'"
직장인들이 꼽은 좋은 직장 조건 1위는 '근무시간 준수'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1∼14일 직장인 585명을 상대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좋은 직장의 조건을 물은 결과 가장 많은 50.6%(복수응답)가 '근무시간 보장'을 지목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지난해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도 근무시간 보장이 1위를 차지했지만 당시(28.4%)에 비해 선택률이 22.2%포인트나 증가했다.응답자들은 이어 '우수한 복지제도'(34.2%), '일과 사생활의 양립'(27.5%), '높은 연봉'(24.1%), '고용 안정성 보장'(15.2%) 등을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꼽았다.응답자 열 명 중 일곱 명(69.4%)은 현재 근무하는 회사가 좋은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잡코리아)이들은 그 이유로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아서'(45.6%, 이하 복수응답), '복지제도가 미흡해서'(40.1%), '잦은 야근과 주말 근무 때문에'(29.8%), '수직적이고 권위적
한국어판 Sept. 15, 2017
-
"남자는 목젖이 성감대"…성희롱·추행혐의 고교 교사 수사
부산의 한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남자의 성감대를 운운하며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부산 남부경찰서는 교사 A 씨와 피해 학생 등을 상대로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8월 21일 여학생에게 남학생의 목젖을 만지게 한 뒤 "남자는 거기가 성감대이고 만지면 흥분한다"는 등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게다가 급식실에서는 저녁을 먹던 여학생에게 다가가 등에 자신의 엉덩이를 5∼10초가량 대는 등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해당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자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15, 2017
-
20대 여성, 노숙자 살인미수...정당방위 논란
미국 내슈빌의 한 여성이 “주차된 차를 이동시키라”고 요구한 노숙자를 향해 총을 쐈다. 여성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케이티 쿼큰부시(26)는 제럴드 멜튼(54)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지만,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케이티 쿼큰부시 (사진=유튜브 캡쳐) 사건은 지난 8월 26일 발생했다. 피해자는 새벽 3시경 길에 누워 잠을 청하던 중, 근처에 주차한 포르셰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음악 소리에 방해를 받자 차를 이동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증언했다. 이후 언성이 높아졌고, 혐의자가 차 안에서 나와 총을 두 발 쏜 후 또 다른 여성과 도망쳤다. 혐의자의 부친은 딸이 총을 쏜 것이 공포사격이었으며 위해를 가할 의도가 아니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격자들은 이 노숙자가 수차례 여러 젊은 여성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갔으며, 포르셰 차량의 여성들의 경우 자기방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Wealthy parents ditch Korean passports to get kids into international school
-
3
Man convicted after binge eating to avoid military service
-
4
First snow to fall in Seoul on Wednesday
-
5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6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7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8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9
Job creation lowest on record among under-30s
-
10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