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Lim Jeong-yeo
Lim Jeong-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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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bo hires robot to recommend books
Kyobo Book Centre will hire a humanoid robot to improve on its services for readers.The Hapjeong branch of Kyobo Book Centre will introduce the android named Pepper starting Wednesday, for users’ guide on how to navigate the bookstore and for customized book recommendations. Pepper (SoftBank Robotics Corp.)Pepper, developed by SoftBank Robotics Corp. of Japan, is able to detect emotions and give different book recommendations according to readers.After introducing Pepper at its Hapjeong branch,
Technology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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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홀린 듯’ 보게 되는 명기술
단단한 금속이 지점토 마냥 움푹 들어갔다 깎여 나오며 모양이 빚어진다. 오차 없이 척척 형각을 갖춰가는 영상에 사람들이 홀린 듯 빠져들고 있다. 유튜브엔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세계 최고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이다. 영상 속 기술은 CNC 밀링 선반 가공 기술이라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품은 열처리를 거쳐 단단하게 가공된 후 부품으로 사용된다. (사진=영상 캡쳐) 해당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의 기계, 공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던 것이라 “이게 첨단기술이라니, 조선시대에 살았냐”는 사람도 있다. “울산에 가면 널린 게 저 기계다”, “공고 가면 다 배운다”는 댓글들도 있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보니 대단하다”고 하며 “댓글들이 전부 외계어다”며 새로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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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주차장서 ‘음란행위’ 남성 체포
(사진=에스캄비아 경찰 제공)미국 플로리다 주 에스캄비아 지역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마약복용 및 음란행위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 10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역의 대형마트 앞에 차를 주차한 채 홀로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주변 통행인들에게 공공연히 보여져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조사에서 남성은 필로폰을 대량 복용했음을 밝혔다. 이 남성은 한화 560만원 상당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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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 abuse by parents accounts for 76% of reported cases: ministry
The number of child abuse cases are shooting up nationwide with many of the victims’ parents turning into perpetrators,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data showed Tuesday. The number of reported cases of child abuse rose three-fold from 6,400 in 2012 to nearly 18,600 in 2016. The figures were 6,800 in 2013, 10,030 in 2014 and 11,700 in 2015. (Yonhap)An analysis of the 2016 report showed that the abuse by parents accounted for 76 percent of all the reported child abuse cases. The number of c
Social Affairs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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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 model to grace magazine cover to promote Seoul Fashion Week
A lucky visitor to the “2018 S/S HERA Seoul Fashion Week” will land on the cover of a local fashion magazine. According to Kim Yoon-hee, a director in charge of organizing the fashion event, fashion magazine CeCi is collaborating with the Seoul Fashion Week to pick out a citizen model for the December issue.“CeCi will debut a citizen model,” said Kim Yoon-hee, an official in charge of Seoul Fashion Week at a press conference held at the Dongdaemun Design Plaza in Seoul, Tuesday. The citizen mode
Performance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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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HERA Seoul Fashion Week set for biggest event yet
The upcoming 2018 S/S HERA Seoul Fashion Week will focus on increasing support for emerging designers, inviting more quality buyers and creating a festive mood throughout the city. “More companies are interested in backing new artists. This is inspirational, and we aim to follow the trend,” said Kim Yoon-hee, the director of fashion and creative industry division at Seoul Design Foundation at the press conference held Tuesday at the Dongdaemun Design Plaza in Seoul. Kim Yoon-hee, the director o
Arts & Design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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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자 女기자 시신 부분 찾아...
덴마크 스톡홀름에서 현지 경찰이 변사자로 발견된 스웨덴 여기자 킴 월 (Kim Wall)의 머리와 양다리를 찾았다. 7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습된 시신 일부는 인근 바다의 만에서 발견되었으며 사건의 피의자인 덴마크인 발명가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 결정적인 증거물이 나왔다고 한다. 사건담당 경찰관은 비닐봉지에 담긴 시신 일부와 옷가지를 코펜하겐 남서쪽 만에서 발견했으며 양팔은 미수습 상태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저널리스트 킴 월 (사진=AP-연합뉴스) 피해자 킴 월(30)은 아마추어 잠수함 발명가 피터 매드슨 (46)을 취재하러 8월 10일 그의 잠수함을 탄 후 행방불명 되었고, 11일 후 변사체로 발견됐다. 매드슨은 최초증언에서 킴 월을 안전히 육지에 내려준 후 이후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잠수함 내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되자 매드슨은 증언을 바꿔 잠수함의 개방문이 떨어져나오며 킴 월의 머리를 쳐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어졌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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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충격 ‘OO’ 패션...
풍성한 코털이 미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날이 온 것일까. 가짜 속눈썹을 붙여 비어져 나오는 코털을 부각시킨 여성의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소피 한나 리차드슨 페이스북) 영상 속 주인공인 소피 한나 리차드슨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겨드랑이에 반짝거리는 스팽글을 붙이고, 온 얼굴에 비즈를 붙이는 등 독특한 화장법을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소개하곤 한다. 이 영상은 게재된 지 9시간 만에 8백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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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o host 44th Hallyu festival
The 44th LA Korean Festival is set to take place from Thursday through Sunday at the Seoul International Park in Los Angeles, California. The yearly free festival celebrates the ‘Korean wave’ known as Hallyu. The organizing Los Angeles Korean Festival Foundation emphasized that the event not only showcases Korean culture but also provides an arena for various cultures within LA to come together. Over 300,000 people are anticipated to come to this year’s event. During the four days, the visitors
Culture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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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olution yet to block Kakao Talk messaging after work hours
Giving work orders through Kakao Talk after working hours may continue as the Korean government has failed to open a discussion with Kakao Corp., which operates the country‘s biggest mobile messenger. Kakao said Monday that while it welcomes a chance to discuss the rights to disconnect from work after designated hours, it does not consider the issue a matter to be discussed between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a messenger service provider. “We have no plans to discuss (the matter) wi
Social Affairs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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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gi Province has lowest suicide rate
Gyeonggi Province has the lowest suicide rate among municipal governments nationwide. The data excludes the capital city of Seoul. According to the data provided by Statistics Korea, Monday, the rate of death by suicide in the region steadily decreased from 3,580 in 2011 to 2,879 in 2016.Gyeonggi Province said this meant that for every 100,000 people in the region, 23 took their own lives. This was the lowest number among all municipal regions in South Korea. (Yonhap)North Chungcheong Province h
Social Affairs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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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Koreans return home as 10-day holiday comes to a close
Putting behind the 10-day holiday, South Koreans are flocking back to the capital city of Seoul on Monday from their respite at provincial hometowns and overseas vacation spots. The extended holiday, which started on Sept. 30, is set to end on Monday. Workers and students return to workplaces and schools on Tuesday.Seoul Station and Yongsan Station, the main train stations linking the capital city with local areas, are busy with foot traffic of people returning to Seoul, Monday.A record number o
Travel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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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현장 페이스북 방송한 男, 1억원...
아내의 분만 장면을 페이스북에 라이브 방송한 남성이 1억 3천 7백만 원 상당의 변호사비를 지출하는 쓴맛을 보았다. 칼리 카농가타는 자신의 45분짜리 영상을 가져다 쓴 여러 언론 매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후 패소해 거액의 변호사비만 고스란히 지급하게 됐다. 칼리 카농가타가 라이브 스트림한 영상 중 일부 (사진=페이스북 라이브 캡쳐) 약 22초에서 30초가량 영상을 사용한 NBC, ABC, 굿모닝아메리카, 야후뉴스 등이 부당 이득을 취한 게 아니라는 판결이 난 것이다. 판결을 내린 판사는 대중에 공개된 ‘바이럴’ 영상 일부를 짧게 방송한 매체들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판사는 또, 매체들이 집중한 대목이 자식의 탄생 장면을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공개방송하는 사회의 신풍조였던 것으로, 카농가타가 ‘저작물을 빼앗긴 이’가 아니라, ‘보도의 대상’이었음을 짚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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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파먹는 곰, ‘계속 나타날 가능성 농후’
터키 카스타모누 지방에서 무덤을 파헤쳐 시신을 훼손하는 곰이 반복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공동묘지를 찾아오는 곰들은 총 세 마리로 목격되었다고 한다. 곰이 파헤친 자리 (사진=사이트 캡쳐) 시신을 묻은 후 일 년이 지나야 제대로 묘비를 세울 수 있는데, 묘비가 서기 전에 아직 폭신한 땅을 파헤쳐 그 속에 묻힌 시신을 훼손한다는 것이다. 묘지 관리인은 곰들이 시신의 냄새를 맡고 나타나는 것이라며, 부지 내에 과일나무가 있는 것도 화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아가, 폭력성을 띈 이 야생 곰들을 처리하려고 지역정부의 협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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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녀 성폭행범, 피해자 아이 친권 획득
미국 미시간 주에서 12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은 가해자에게 아이를 공동양육할 친권이 부여됐다. 8일 영국 ‘더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미라솔로(27)는 9년 전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8세 아들의 친부임이 확인되자 양육에 개입할 수 있는 친권을 얻었다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미라솔로 (사진=현지경찰 제공) 미라솔로는 성폭행 피해자의 집 주소를 얻었고, 태어난 아이의 출생증명서에 자신의 이름을 싣게 됐다. 이 모든 것은 피해자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성폭행 가해자와 아이를 공동 양육할 형국에 처한 피해자는 현재 21세이며 변호사와 함께 법원의 처분을 반박하고 있다. 이 사건 외에도 미라솔로는 또 다른 미성년 성폭행 건으로 4년간 옥살이를 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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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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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