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2
KH디지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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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컴백에 전문가들 엇갈린 반응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근황에 대해 과학저널 네이처가 쓴 ‘복제의 복귀(Cloning Comeback)’이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를 외신들이 보도하면서 전문가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해당 기사는 황박사가 근무하고 있는 수암생명공학연구소를 방문 취재해 그의 과거 논문조작 논란과 수암연구소를 중심으로 동물복제 연구에 대한 성과 등을 전하며 자세한 근황을 전했다.현재 45명의 스태프가 근무하는 이 연구소에선 “하루에 대략 300개의 소와 돼지 배아를 만들어내며 한 달에 대략 15마리의 복제 개를 생산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기사는 2006년 설립된 수암연구소에서 동물복제 관련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40편 넘게 발표하였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연구소의 성과가 과학 저널에 출판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의 연구에 대한 권위가 조금 높아졌다는 바를 시사해준다고 보고 있다. 네이처 기사에서는 과학자들이 황우석의 연구 복귀에 대해 엇갈린 평을 내놓고있다. 기사는 “한 번 논문조작을 했던 사람이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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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6명 카톡, 트위터로 이별 통보
상당수 미혼남녀는 카카오톡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로 사랑 고백이나 이별 통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0∼30대 미혼남녀 650명(남 327•여 323)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9%(남 60.6%•여 65.3%)가 고백이나 이별 통보를 SNS 메신저로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그 이유는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서’(33.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면전에서 통보하는 것보다 글이 더 쉬워서’(27.1%), ‘반응을 보고 싶어서’(19.4%) 순이었다.응답자 대부분(82.6%)은 SNS 메신저가 연애에 순기능을 한다고 답했다. 순기능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락할 수 있다’(40.8%), ‘실시간 대화•위치 정보 공유로 안심할 수 있다’(31.3%), 사진•동영상 등의 공유로 정서적 친밀감이 높아진다(11.7%)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반면 연애에 미치는 역기능으로는 ‘항상 연락이 가능해 신비감•애틋함이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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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linked to memory decline
Men who are habitual heavy drinkers, downing more than two pints of beer every day, are likely to start having the sort of memory lapses, that are commonly associated with ageing, up to six years early, Guardian reported based on a new study.The long-term effect of alcohol on the brain has not been extensively researched. Most studies have looked at elderly people, who have usually stopped or considerably reduced their drinking.The paper by scientists at University College London published in th
Technology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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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하는 중년 기억력 준다
중년의 남성이 수년간 과음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추리력과 기억력 등 정신 감퇴 속도가 빨라질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세버린 사비아 교수는 영국 공무원 5000명을 20년 넘게 추적 조사한 결과를 15일 신경학 저널 온라인판에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과음을 한 중년의 남성은 술을 절제하거나 적당히 마시는 중년의 남성 보다 추리력 같은 정신능력은 2년 더 노화했고, 기억력은 6년 더 나이들었다. 알코올 과다 섭취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새로울 게 없지만, 기존 연구는 노인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연구는 ‘중년’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조사는 20여년 동안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조사군의 나이가 평균 56세가 될 때까지 10년간 하루 평균 알코올 섭취량을 계산했다. 그런 다음 5년 단위로 10년간 정신력 감퇴 정도를 실험했다. 그 결과 하루에 와인 약 369그램, 맥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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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치 올림픽 전용 앱 선보여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2014 소치 올림픽 전용 어플리케이션 ‘소치 2014 와우’를 14일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소치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본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삼성 앱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코리아헤럴드 김재연 인턴기자 kjy6348@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Samsung unveils app for Sochi Olympics According to the yonhap News,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an application called “Sochi 2014 Wow” developed by the global tech giant for the upcoming Olympics to enable users to communicate with fans of Oly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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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r says ‘McDonald’s is not a senior center’
A McDonald’s owner in Queens, New York, became frustrated at the common sight of elderly Koreans sitting in her store for long hours, sharing only a small pack of French fries worth $1.39 among a group. “It’s McDonalds, not a senior center,” said general manager Martha Anderson in an interview with the New York Times. She complained the elderly are driving business away as they take up the few seats available, and that there have been requests for refunds by other customers unable to find a seat
World News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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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에 와서 뭘 많이 살까?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외국인들이 한국 방문 시 많이 구매하는 물건들의 목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 김 한국의 김은 주로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했지만, 최근에는 아시아계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일본의 한 잡지에 소개되면서 그 이후로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 777 손톱 깎이인사동에서는 이 777 손톱 깎이를 선물로 포장해 사가는 이들이 많아 줄을 서야 할 정도다. 한국 손톱 깎이의 성능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고 한다.4. 설화수한방 화장품이라는 이미지와 황금 색의 디자인이 결합되어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한다. 5. 생리대편안한 착용 감에 외국인들이 반해 한 번에 대량 구매해가는 추세이다.6. 전기 밥솥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의 관광객들이 주로 사간다고 한다. 7. 라면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라면 먹는 장면을 인상 깊게 본 외국인들이 구매한다고 한다. 8. 마스크팩가격대비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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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경로당?
미국 뉴욕의 한인 타운 내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이 값싼 감자 튀김을 시키고 몇 시간씩 앉아있는 한인 노인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점의 매니저 마르타 앤더슨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여기는 맥도날드 매장이지 경로당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앤더슨은 주문을 한 손님들이 자리 부족으로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영업에 방해가 된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간 이 문제가 점차 고조되면서 매장측의 요청으로 경찰관들이 들어와 자리를 떠나줄 것을 말하기도 했지만 잠시 후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뉴욕 퀸즈 플러싱에 있는 이 맥도날드 매장에는 “손님들은 20 분 내에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문구까지 적혀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최모(77)씨는 “크기가 큰 커피를 20분만에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불가능하다”며 매장의 대응이 지나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 윤하연 인턴기자 yhayoun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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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 surgery apps spark outcry
"Plastic Surgery for Barbara"Two iTunes apps that encourage little girls to perform virtual plastic surgery on “ugly” women have caused an outcry, Business Insider reported.One of the apps, called the “Plastic Surgery & Plastic Doctor & Plastic Hospital Office for Barbie,” was deleted Tuesday night after the activist group Everyday Sexism started a Twitter campaign calling for Apple to pull it from iTunes. More than 4,000 Twitter users rallied for the campaign.The app, which launched last week,
World News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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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또 다시 할리우드 진출
코리아헤럴드비의 미국행 소식이 전해졌다. 비는 1월 15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앨범을 낸 지 2주 정도 됐는데 미국에 새로운 영화 때문에 제작자를 만나러 가야 한다”며 미국 영화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비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음 주 중 출국한다. 돌아와서 계속 이어가겠지만 음악프로그램을 한 주정도 쉬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비는 “좋은 영화 2개 정도 이야기되고 있는 게 있어서 간 김에 프로듀서들을 만나보고 인터뷰하고 올 생각이다. 이번에 가면 또 다른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비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더프린스’ 촬영에 합류하여, 브루스윌리스, 존쿠삭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비는 2009년 워스쇼키 형제의 ‘닌자 어쌔신’ 주연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한편 비는 지난 6일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이어가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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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부추기는 앱 비판 일어
"바바라를 위한 성형수술" 앱 모습(아이튠즈 화면 캡처) 어린 여자아이들이 캐릭터를 성형수술시키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비판을 받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지난주에 애플 앱스토어 공개된 “바비를 위한 성형수술, 성형의사, 성형외과”라는 앱은 10살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앱을 실행하면 금발의 캐릭터에게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 금발은 미국에서 전형적인 미인의 특징으로 꼽힌다. 성차별 폐지 운동가들은 트위터에서 애플이 이 앱을 삭제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4000명이 넘는 트위터 사용자들이 앱을 비난하는 트윗을 남겼다. 결국 14일 저녁 애플은 특별한 언급없이 해당 앱을 지웠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부추기는 앱에 대한 비판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12월 앱스토어에 공개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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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ing scientist Hwang Woo-suk on pedestal
The scientific journal Nature’s article of “Cloning Comeback,” featuring Korean scientist Hwang Woo-suk’s recent findings related to cloning, has drawn mixed reviews by global experts. The journal detailed an update on the Sooam Biotech Research Foundation led by Hwang. The former professor at the nation’s prestigious Seoul National University was derailed from his career after his articles on stem cells from cloned human embryos turned out to be fabricated. His fall had sent shockwaves througho
Technology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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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ssive fan follows Sunny home
Girls’ Generation member Sunny posted a warning message on her Twitter Wednesday, aimed at an obsessive fan shadowing her car as she headed home. “I’m driving home to eat with my family. There is not much to look for today, so please don’t endanger others’ lives with your reckless driving,” Sunny wrote. The girl group member was driving alone unaccompanied by her manager around 8 p.m. to her parents’ home. She is said to have been followed by a fan at the time. The tweet was deleted but other fa
Television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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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생팬에 일침 '건질 것 없으니까 따라오지마'
소녀시대 써니(인스타그램)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열성팬)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15일 써니(@Sunnyday515)는 트위터에 “간만에 부모님 계신 집에서 밥 좀 먹으려고 운전해 가는 길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운전이 능숙하지 못해 꼬리떼기 같은 거 못합니다. 저 무섭고 불안한 건 둘째 치고요, 그렇게 운전하시다 그쪽 때문에 다른 분들 사고 납니다. 오늘은 건지실 거 없으니까 따라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해당 글로 미뤄보아 써니는 이날 오후8시께 부모님 계신 집으로 향하던 중 사생팬으로부터 원치 않는 미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매니저 동행 없이 운전하던 써니가 위험한 운전 솜씨에 당황한 뒤 트위터를 통해 경고의 글을 보낸 것.16일 현재 해당 글은 써니의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한편 써니의 이 같은 메시지에 팬들은 현재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헤럴드경제) <관
한국어판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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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ing Generation’ attempts to grab top drama slot
The premiere of KBS drama “Inspiring Generation” aired Wednesday and came second to SBS’ “Man from the Stars,” emerging as a strong rival to the front-runner. The drama generated two times the viewership ratings at 7.8 percent, premiering as a follow-up in the Wednesday-Thursday TV drama time slot, taking away 1.3 percent of viewers from “Man from the Stars.”“Inspiring Generation” started with a 15 billion won budget and stars K-pop idol Kim Hyun-joong as Shin Jung-tae, a fighter who is torn bet
Television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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