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
(영상) ‘미스터리 생명체’... 호텔 CCTV에 잡혀
(유튜브 캡쳐) 호텔 로비로 걸어들어와 직원들을 심문한 ‘두 남성’의 정체가 여전히 논란거리다. 지난 2009년 10월 14일의 일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의 한 호텔에 정장 차림의 남자 두 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약 30분간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캐물었다 큰 키에 비정상적으로 작은 얼굴을 한 신사들은 직원들에게 호텔 매니저와 경비원을 불러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신사들을 직접 마주한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대머리에 눈썹이나 속눈썹이 전혀 없었다. 또 극도로 창백한 안색에다 기괴하게 큰 눈으로 직원들을 노려봤다. 이들은 또 말하는 도중 눈을 일절 깜빡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정체는 8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바른’ 김무성의 아들과 열애설… 고우리 누구?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로 더 유명한 배우 고윤. 그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튜브 캡쳐) 3일 한 매체는 고우리와 고윤이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이 같은 논란을 일축했다. 2009년 데뷔한 고우리는 지난 3월 해당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고우리는 MBC 드라마 ‘여왕의 꽃,’ ‘다시 시작해’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지구를 지구답게...월급 1500만원
나사(미국항공우주국)가 공개한 구인광고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나사에서는 ‘행성보호 담당직원’을 뽑고 있다. 직원으로 뽑힌 사람은 외계인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인간이 다른 행성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나사는 새로 뽑힌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연간 급여로 18만7천불(한화 2억1천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나사에서 행성보호 담당을 맡은 사람은 캐서린 콘리 한 명이다.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채용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왕좌의 게임’ 여주인공 민낯이 더...
(유튜브 캡쳐)한 편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편만 본 사람은 없다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공 세계의 인물을 표현하고자 배우들은 종종 특수 분장, 컴퓨터 그래픽의 도움을 받는다. 세트장 밖 배우들의 현실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실제로도 인형 같다,” “실제 모습이 더 멋지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아빠가 유산 끝에 낳은 아기…산부인과 ‘문의 쇄도’
한 아버지가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이 남성은 병원관게자 등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성 전환 수술을 거친 미국의 트리스탄 리즈는 지난달 아들내미 레오 머레이 채플로를 출산했다. 리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며, 현재 병원 생활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이라 설명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리즈와 그의 배우자 비프 채플로는 7년 전 연인이 된 이후 자신들의 생활을 온라인에 활발히 공개해왔다. 과거 한 번의 유산 경험이 있는 리즈는 임신과 출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엽기 스토커,’ 여인의 무덤까지 찾아가...
(유튜브 캡쳐)모델 샐리 보우만의 유골이 결국 이장됐다. 보우만은 지난 2005년 술집을 운영하던 중년 남성에 의해 살해당했다. 18살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녀는 한 묘지에 묻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보우만의 무덤이 훼손되는 일이 수차례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유가족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네 번이나 보우만의 무덤 근처에서 비석이 부서지고, 깨진 화분이 주변을 어지럽히는 등 엽기적인 행각이 벌어졌다. 때로는 보우만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적은 카드가 놓여있기도 했다. 정체불명의 범인에 의한 만행이 계속되자, 유가족들은 결국 그녀의 유골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보우만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참을 만큼 참았다”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단군시대’에 제작된 피젯스피너(토이) 발견
(트위터 캡쳐)베어링을 중심으로 가볍게 돌려주면 빠르게 회전하는 피젯스피너(손으로 회전시켜 갖고노는 장난감의 일종). 2016년 출시된 피젯스피너는 간단한 사용법과 불안을 잠재우는 효과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피젯스피너가 4천년 전에도 존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았다. 이는 기원전 1983년이고 우리의 고조선이나 고대 이집트 시내에 해당한다. 미국 시카고의 한 박물관에는 1930년대에 발견된 이라크 유물이 전시돼 있다. ‘동물 머리뼈로 만든 스피닝(회전) 장난감’이라는 설명이 붙은 이 유물은, 한 개의 중심축과 세 개의날개가 달려 요즘 피젯스피너와 매우 닮은 모양을 갖추고 있다. 이 유물은 4천년 전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의 피젯스피너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이 유물이 장난감이 아닌 무기의 용도로 쓰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
한국어판 Aug. 3, 2017
-
“술 매일 마시면 85살까지 산다”...美 30년간 연구
애주가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미국 샌디에이고대학 연구진은 지난 30년 동안 술과 수명의 관계를 연구해 드디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천여 명의 백인중산층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하루 석 잔 이내의 독주를 매일 마시는 사람들이 약 85세까지 치매나 인지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석 잔을 초과하는 과도한 음주는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연구진은 해당 연구가 백인중산층만을 대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인종, 소득, 계층별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명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7
-
檢, '한국인 승무원 성폭행 의혹' 中 대기업 회장 무혐의
전용 비행기에서 한국인 여성 승무원들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중국의 유통 대기업 회장이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지난 1월 금성그룹 회장 A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에는 무혐의, 성추행 혐의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각각 내렸다.(연합뉴스)검찰 관계자는 "성폭행 혐의는 의사에 반한 행위가 아닌 것으로 조사돼 무혐의 처분했고, 성추행 혐의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작년 2∼3월께 자신의 전용기에서 승무원으로 일하던 20대 여성 2명을 전용기 등에서 각각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이들 여성은 비행이 없을 때는 회장의 비서 역할도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여성들은 작년 4월 A씨를 고소했고, 고소장 제출 석 달 만인 7월께 A씨와 합의해 고소를 취소했다.성폭행 범죄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수사를 이어간 경찰은 혐의가
한국어판 July 28, 2017
-
유치원 세우고 '셀프 채용'…억대 연봉에 공짜 해외연수
충북의 한 사립 유치원이 원생들을 위해 써야 할 돈으로 설립자·교원 '돈잔치'를 하다가 감사에 적발됐다.설립자를 직원으로 등록, 유치원회계로 적지 않은 월급을 지급하고, 두 차례나 그의 해외여행 경비까지 제공하는 등 '비리의 온상'인 사립 유치원의 민낯을 보여줬다.유치원 회계는 정부가 지원하는 누리과정 예산과 학부모가 내는 교재비, 방과 후 활동비로 편성된다. 이런 돈을 설립자 배를 채우는 데 쓴 것이다.(사진=연합뉴스)충북도교육청은 28일 이 유치원을 포함, 사립 유치원 4곳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A 유치원 원장은 지난해 3월 1일 모 업체와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는 유치원 설립자를 '소방시설 관리자'로 채용, 이때부터 월 270만원씩 11개월간 총 2천970만원을 지급했다. 이 유치원은 설립자와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 이 설립자는 자신이 세운 또 다른 유치원과는 행정부장 직함으로 근로계약을 체결, 하루 6시간 근무하는 조
한국어판 July 28, 2017
-
(영상) 사막 위를 걷는 미스터리 존재… ‘섬뜩’
포르투갈의 한 사막에서 정체 모를 생명체의 영상이 찍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캡쳐) 2016년 7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거대한 인간의 모습을 한 형체가 천천히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이후 이 생명체는 숲 덤불 사이로 사라진다. 해당 형체는 사람처럼 이족 보행을 하지만, 겉모습은 전설 속에 등장할 법한 괴수 같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8, 2017
-
비열한 급습…재규어 vs 악어 ‘수중전’ 격투
유유히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악어. (유튜브 캡쳐)비열하게 뒤에서 등장한 재규어가 악어의 뒷덜미를 물어 순식간에 낚아챈다. 당황한 악어는 이리저리 몸을 뒤틀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이미 재규어의 이빨이 몸에 박혀 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다. 물로 돌아가려는 악어의 작전에 싸움은 수중전으로 변했지만, 재규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결국 악어는 힘을 잃고 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8, 2017
-
日 여성의원, 미야기현 '외설 홍보영상' 삭제 요청
성인물 여배우를 출연시킨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 홍보 영상물이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23일 NHK와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야기(宮城)현 의회의 여성 의원 7명은 지난 21일 미야기현에 관광홍보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삭제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유튜브 캡쳐)이들이 문제 삼는 것은 성인 잡지 그라비아 모델 출신인 단미쓰(檀蜜)가 출연하는 여름의 관광 캠페인 홍보 동영상이다. 유튜브 등에 올라 170만 회 이상 재생되며 화제가 됐다. 미야기현 여성 의원들이 지적한 것은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내용이다.영상물 속 여배우는 미야기현 홍보 캐릭터인 남자 인형의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야기 현에 여행을 데려가 달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인형의 코 부분에서 코피가 나오는가 하면 입술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한다. 또 지역 명물인 동상에 기대니 동상이 웃는 얼굴로 바뀌며 얼굴이 빨개지기는 장면도 있다.(유튜브 캡쳐)의원들은 "이 동영상은 성적인 표현이 많이 사용돼 부적절하다"
한국어판 July 23, 2017
-
무슬림 '미스월드 호주' 탄생에 "바꿔라" 항의 쇄도
최근 '미스 월드 호주'에 선발된 보스니아 계 여성이 단지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자 "부정적인 태도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고 단호하게 응수했다.23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미스 월드 호주' 선발대회에서 에스마 볼로더(25)는 영광의 대상을 차지, 진주가 박힌 6만8천 호주달러(6천만 원) 상당의 왕관을 썼다.에스마는 임신한 엄마가 보스니아 전쟁을 피해 나와 피난민 거처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호주 멜버른에 정착했다. 심리학을 전공한 뒤 현재는 프로파일러로 활동하고 있다.(출처 = 연합뉴스-미스 월드 호주 조직위 홈페이지)호주의 미인을 대표하게 된 에스마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자 일부 호주인들이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그들은 대회 주최 측에 "호주를 대표하는 자리에 어떻게 무슬림을 뽑을 수 있느냐"라며 "당장 교체하라"는 항의 전화를 쏟아내고, 에스마의 SNS에 찾아가 비난의 글을 올렸다.주최측 임원인 데버라 밀러는 "험한 말을 쏟아내는 전
한국어판 July 23, 2017
-
머드 축제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머드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온몸에 머드를 바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충남 보령시가 매년 주최하는 ‘제20회 보령 머드축제’가 지난 21일 개장했다. ‘가자! 보경으로~ 놀자! 머드로’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엔 약 57개의 머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머드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온몸에 머드를 바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28일에는 가수 싸이, 아이유 등의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머드 축제는 지난해 4백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했고, 이 가운데 43만여 명이 외국인이었다. 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축제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3, 2017
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4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5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6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7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8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9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10
UN talks on plastic pollution treaty begin with grim out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