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
클럽에서 재벌 2세 흉내내던 男... 결국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나이·재력을 속이고 돈을 받아 챙기거나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모두 11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남성은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재판부는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차문호)는 16일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26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B씨에게 '서른한 살 미혼인데 수백억 재산가인 할아버지와 부모님 재산을 혼자 물려받을 예정'이라며 환심을 샀다. 이어 '사채업을 하면서 세종시 건설 현장 소장에게 1억원을 빌려줬고, 다른 사람에게도 수천만원을 받을 게 있다'며 나이와 재력을 속이고 연인 관계로 지냈다. A씨의 본색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드러났다.지난해 4월 19일 새벽 B씨에게 전화를 해 "급히 돈이 필요하니 150만원을 송금해 달라. 그러면 내일 200만원으로 갚아주겠다"며 거짓말
한국어판 June 16, 2017
-
클럽에서 만난 女 따라갔다가... '납치'
지역방송의 진행자로 활동해온 콜롬비아의 여성 모델이 6년 전 납치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쇠고랑을 찼다. 납치 공모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파울린 카리네 디아스(왼쪽에서 두 번째)(사진=연합-엑셀시오르 누리집 갈무리)15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칼리 시 경찰은 파울린 카리네 디아스(27)를 납치 공모 혐의로 체포했다.디아스는 지난 2011년 나이트클럽에서 사업가인 우고 로페스 몬카요와 변호사인 밀톤 카로 비야밀을 유혹해 밖으로 함께 나온 뒤 납치범들에게 두 사람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납치범들은 당시에 1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몸값을 받지 못하자 납치된 두 사람을 살해해 카우카 강에 유기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디아스는 스포츠와 헬스 관련 프로그램에 임시로 출연하던 지역 방송국을 나서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디아스와 납치를 공모한 일명 '마녀'로 불리는 남성도 체포했다. 그는 두 남성을 억류한 채 몸값 흥정을 벌인 혐의다.콜롬비아는 지난
한국어판 June 16, 2017
-
이 여자선수 함부로 걷어찼다간 ‘경찰 출석’
(유튜브 캡쳐)노르웨이 왕세자비가 숨겨둔 축구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그녀의 솜씨는 한 외신의 취재로 알려지게 됐다 14일 노르웨이 왕실은 마당에서 LSK유니파이드 팀과의 친선경기를 열었다.세자비 메트 마릿은 날렵한 운동신경을 뽐냈다. 드리블 돌파 등이 일품이었다.종료 휘슬이 울리고 왕실팀은 경합 끝에 패하고 말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
8살 키 198cm, 부모님 누군가 봤더니...
(유튜브 캡쳐)만 8살의 나이에 키가 2미터 가까이 자란 아이가 화제다.인도에서 태어난 카란 싱은 태어날 때부터 60센티미터의 키를 갖고 태어났다. 세 살이 되었을 무렵 평균 10세 아동 치수의 옷을 입었던 싱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8살이 된 지금 198센티미터의 키를 자랑하고 있다.싱의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는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키가 2미터 18센티미터인 싱의 어머니 슈왓라나는 유명한 농구선수로, 인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 역시 키가 크다.한 편 싱은 방과 후 곧잘 어머니, 혹은 친구들과 농구를 즐기며 여가를 보낸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
(영상) 관중석 여성, 단상 급습해 ‘깜짝쇼’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부산 사직 야구장에 고등학생들이 치어리딩 실력을 뽐냈다.14일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의 공수교대 시간, 부산 덕문여고 학생 5명이 응원 단상에 올라와 열정넘치는 치어리딩을 선보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이번 공연은 자이언츠가 개최한 치어리딩 경연대회 ‘자이언츠 아이돌 시즌2’ 이벤트의 일환이다.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자웅을 다퉜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덕문여고가 우승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
BBC판 ‘동물의 왕국’...조작의혹
(유튜브 캡쳐)짜릿한 추격전 끝에 이구아나가 겨우 목숨을 건지는 영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연출된 장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의 BBC는 작년 11월 ‘지구 2 (Planet Earth 2)’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뱀 떼와 이구아나의 추격전을 방송했다. 선명한 화질의 영상은 삽시간에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 ‘해당 영상은 당시 상황을 가공한 편집본’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은 “손에 땀을 쥐게 한 장면들이 사실 여러 극적인 영상을 섞어 만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망치던 이구아나도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였지만, 방송에는 가장 눈에 띄는 장면만 골라 마치 한 마리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설명이다. 데일리메일은 또 BBC영상 제작을 맡은 엘리자베스 화이트를 인터뷰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도 편집했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
(영상) 미국에서 실제로 이소룡과 시비 붙은 남성
(유튜브 캡쳐)배우 이소룡이 실제로 싸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카메라 밖에서도 여전한 무술 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소룡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제자들과 대련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 경기를 촬영한 단 하나의 영상이 11일 유튜브 채널 “브루스 리 센트럴(Bruce Lee Central)”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의 설명에 따르면, 보호 장비를 착용한 한 남성은 이소룡이고 대련 상대는 제자 테드 웡이다. 테드는 이소룡의 수제자로서 가장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련 중 이소룡은 유연하면서도 때론 날렵한 동작을 선보여 테드를 제압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일자와 장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이곳이 이소룡이 무술을 깨우친 캘리포니아의 한 지역일 것으로 추정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
아무도 몰랐던 ‘박음쇠’의 용도
살면서 스테이플러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스테이플러에 숨은 기능을 써본 사람도 많이 없을 듯하다. 유튜브 ‘백프로 TV’는 스테이플러에 있는 ‘피이닝’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스테이플러 아랫면의 동그란 부분을 누르고 금속 부분을 한 바퀴 돌리면 피이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 종이 여러 장을 고정하면 이후 다시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 침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
(영상) 이빨 6천개 달고 ‘한끼 줍쇼’...불란서요리?
(유튜브 캡쳐)이빨이 6천 개나 있는 달팽이의 한끼 식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가 공개한 영상엔 뉴질랜드 토종 ‘포웰리판다(Powelliphanta)’ 달팽이가 등장한다. 이빨이 매우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이 달팽이는 성인 주먹 크기만큼 자랄 수 있다. 게걸스러운 포식자로도 잘 알려진 포웰리판다는 육식성이라 지렁이도 잡아먹는다. 영상은 달팽이의 식사 장면을 운 좋게 포착해 생생한 고화질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지렁이의 긴 몸을 반으로 접은 달팽이는 마치 스파게티를 먹듯 순식간에 삼켜버린다. 한편 포웰리판다는 지렁이 말고도 민달팽이 등 다양한 생명체를 먹고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
전자담배에서 일반 담배로 회귀하면 OOO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의혹의 수준을 넘어 전자담배의 ‘중독성’ 정도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펜실베니아주립대 의과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중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 흡연자들의 담배 의존도가 기존담배 흡연자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연구는 전자담배 흡연자들이 아침에 일어나 담배를 피우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일반 흡연자보다 조금 더 길다는 점도 찾아냈다. 또 전자담배 흡연자들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확률이 일반 흡연자보다 낮았다. 연구를 진행한 구오동 리우 교수는 “전자담배도 중독성은 있다”면서도 “일반 담배보다 정도가 낮은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구는 성인흡연자 3만명 가운데 매일 담배를 피우는 3천5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연구진은 전자담배에서 일반 담배로 다시 갈아탄 흡연자들을 후속 리서치의 대상으로 정했다. (khnews@heraldcorp.c
한국어판 June 14, 2017
-
내부순환에서도 봤던...내년 車보험료 ‘상한가’
(유튜브 캡쳐)1억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포르쉐 차량이 충돌 사고로 반파됐다. 10일 오후 1시께 영국 노팅엄의 한 도로에서 차량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쉐 차량이 방향을 꺾던 중 이를 미처 보지 못한 상대 차가 그대로 박아버린 것이다. 이 사고로 은색 포르쉐 차량의 옆면이 완전히 찌그러졌고, 붉은색 포드 차량은 보닛과 범퍼가 망가졌다. 사고가 난 차량은 세상에 19대밖에 없는 포르쉐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966 2세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의 가격은 약 8만유로 (한화 1억98만원)이다. 포르쉐에서 내린 차주는 차량의 찌그러진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포르쉐 911, 이 차는 이제 끝났다”고 탄식했다. 그는 또 포드 차량을 몰던 젊은 운전자를 향해 “내 자부심과 즐거움이 모두 망가졌다”며 “자칫하면 내가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그는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는 데에 위안을 얻으며, 부서진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판 June 14, 2017
-
엄마는 30대...아빠는 만으로 ‘중3’
(잭 푸실리 페이스북)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가 화제다. 둘 사이엔 아기도 있다. 아빠는 16살, 엄마는 31살이다. 한 해외매체는 14일 영국의 한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16살 소년 잭 푸실리와 31살 여성 캐서린 마틴 사이에서 남자아이 제이가 최근 태어났다. 푸실리는 제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점차 익숙해졌다”고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가 된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틴은 이미 13살, 5살짜리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첫째와 푸실리는 겨우 다섯 살 차이다. 푸실리는 첫째와 사이가 매우 좋다고 밝혔다. 마틴 또한 “푸실리는 또래에 비해 매우 성숙하다”며 “다소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주 잘 지낸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
딱 붙는 바지 입고 붐비는 곳 방문女...‘날벼락’
(한나 페위 페이스북)옷차림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쇼핑센터에서 쫓겨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올해로 20살이 된 대학생 한나 페위는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페위의 말에 따르면, 다른 쇼핑객이 센터 측에 그녀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신고를 넣었고 이내 직원이 등장해 그녀를 건물 밖으로 퇴장시켰다. 그러나 당시 페위의 옷차림은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새겨진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누리꾼들은 “사회 통념상 충분히 용인될 만 하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페위는 “그날 더위는 거의 32도에 육박했고 쇼핑센터 안에는 나 같은 차림을 한 여성들로 가득했다”며 “직원의 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 나 눈물이 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몹시 더운 날 내가 입고 싶은 옷은 내가 결정한다”며 “앞으로는 스웨터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와야겠다”고 당시 상황을 비
한국어판 June 14, 2017
-
日 여배우, 기와 10장 ‘이마 격파’... 결과는?
(유튜브 캡쳐)이마 힘으로 기와 10장을 격파해버린 여배우가 있다. 일본의 배우 타케다 리나는 3년 전 현지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했다. 본격적인 시구에 앞서, 리나는 자신만의 필살기 ‘격파’에 도전했다. 여러 차례 호흡을 가다듬은 그녀는 마지막 기압 한 방과 함께 이마로 기와 10장을 깼다. 시구는 다소 미약하게 끝났지만, 관중은 리나의 묘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만 25살이 된 리나는 영화 ‘진격의 거인,’ ‘가라데 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3, 2017
-
(영상) 투우 경기하다 사람에게 돌진… 결국
(유튜브 캡쳐)성난 황소가 관중석에 있던 사람에게 돌진해 공격을 감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 포르투갈에서 일어난 끔찍한 충돌 사고를 보도했다. 포르투갈의 테르세이라 섬에서 밧줄을 이용한 투우 경기를 진행하다 일어난 사고였다. 경기 중 한 관객이 초록색 천을 휘두르며 황소를 자극하기 시작했고, 옆에 있던 다른 중년 남성은 이 광경을 아이 패드로 촬영하고 있었다. 남성이 아이 패드 화면에 집중하고 있을 무렵, 잔뜩 성이 난 황소는 남성을 향해 돌진했다. 거대한 뿔로 남성을 들어 올려 공중에서 메다친 황소는 고꾸라진 사람을 끝없이 공격한다. 결국, 장정 8명이 밧줄을 단단히 당겨 황소를 끌어낸 뒤에야 사고는 겨우 마무리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3, 2017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7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8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