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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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男女, 지하철 객실 통로에서... ‘말세’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 좁은 통로에서 성행위를 즐긴 한 커플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 4호선 음란커플’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 글을 최초로 올린 네티즌은 ‘늦은 4호선 당고개행 칸 사이에서 저런 짓을… 여자가 저러고 싶을 까요 ㅜㅜ;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쪽팔린 건 아는지 아래 부분은 가디건으로 가리면서 하네여; 꼭 좀 올려주세요!’라고 사진과 함께 의견을 밝혔다. 사진에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밤 시간대의 지하철 4호선 객실 사진이 담겨 있다. 문제는 객실과 객실 사이 좁은 공간에서 젊은 남녀가 매우 민망한 자세로 격정적인 성행위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이 커플을 풍기문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해당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글까지 수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
한국어판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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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도 감염이?’ 지카 바이러스 첫 사례
성관계 때문에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례가 칠레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칠레 보건당국은 46세의 여성이 아이티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의 성관계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사례는 칠레 본토에서 성관계에 의해 감염이 확인된 첫 번째 사례’라며 ‘올해에만 8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것을 포함, 현재까지 칠레 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국내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나오면서 콘돔회사 유니더스와 모기약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허브향 등 천연 성분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초음파를 통해 모기를 퇴치한다는 것도 신뢰하기 어렵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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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유니더스 계속되는 상한가...‘왜?’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는 소식에 콘돔제조업체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유튜브)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2870원(29.5%) 오른 1만 2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2%대의 낙폭을 보이며 출발한 유니더스는 장 시작 8분 만에 거래량이 급격하게 몰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브라질에 22일간 체류했던 남성 A씨(43)가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칠레에서는 최근 46세의 여성이 아이티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의 성관계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첫 성관계 감염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가 직접적으로 콘돔 판매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뚜렷한 실적 개선 여부 등의 증거
한국어판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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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심장인 줄’ 보라색 괴생명체 정체는?
보라색 괴생물체를 발견하고 사람의 장기인 것으로 오인해 신고가 들어오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안 군소(왼쪽) 사진과 사람의 장기(오른쪽) / (유튜브)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심장’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연체동물을 보고 주민들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괴생명체는 ‘캘리포니안 군소(Californian Sea Hare)’로, 길이는 대략 70cm 정도까지 자라고 보라색 점액을 내뿜는다. 수명은 1년 정도로, 죽기 전에 ‘라면 면발’처럼 생긴 알을 낳는다. 한편, 이스트베이 지방공원 관리자 캐롤린 존스는 ‘(캘리포니안 군소가) 위험한 생물은 아니다. 물론 흔히 볼 수 있는 생명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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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떨어진 ‘大 신입생 환영회’…. 이유가 아주 ‘가관’
최근 부산의 D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전통이라며 신입생들에게 막걸리와 이물질을 섞어서 뿌리는 ‘의식’이 거행 돼 논란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 D대학교 대나무숲)해당 대학교 신입생 친형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재학생들과 여러 의견을 교환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D대학교 대나무숲에 27일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페이스북 D대학교 대나무숲)그는 ‘동생이 다니는 학과에서 신입생환영회, 전통이랍시고 술에 뭘 섞어서 저렇게 뿌리는 행위를 했다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라며 ‘학우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과 당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신입생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군기 잡힌 모습으로 손을 오므리고 고개를 숙인 채 정렬해 있고 그 앞으로 선배로 보이는 한 여학우가 막걸리와 정체 모를 이물질이 섞인 것으로 보이는 ‘액체’를 이들에게 뿌리고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게시물은 삽시간에 SNS에 확산하며 게시 8시간 만에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주로
한국어판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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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보고 있나? ‘역대급’ 졸업식 화제
최근 한 대학교의 졸업식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지난 23일 일본의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졸업생들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패러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속 절대 우상, ‘임모탄 조’와 차량 ‘기가호스’ ‘기타맨’ ‘워보이’등의 인기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분장한 졸업생들 모습이 담겨 있다. (인스타그램)일본 디자인 명문으로 알려진 타마 미술대학교의 ‘매드맥스 졸업식’ 사진은 현재 SNS에서 1만여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의정부고 분발해라,’ ‘역시 코스프레 열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캡션: (인스타그램)
한국어판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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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女경찰, 성폭행범 잡으려다 되레...
국내 데이트 강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폭행범을 잡으려고 투입된 여자경찰이 범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안타까운 일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유튜브)아르헨티나의 수도권 근교 티그레에서 20대 여자경찰이 성폭행범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해 보도한 바 있다. 경찰이 쉬쉬하던 사건은 범인이 잡히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구역에서 성폭행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경찰당국은 미모의 27세 여자경찰을 투입, 범인을 유인하기로 했다. 여경은 사복 차림으로 성폭행범의 단골 클럽에 투입됐고 동료 남자경찰 2명이 주변에 배치했다. 경찰의 예상대로 용의자는 늦은 시각 클럽에 들어와 여자경찰에게 접근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작전대로 용의자를 검거해야 할 남자경찰들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비무장이었던 여경찰은 칼을 들이댄 범인에게 끌려가 인적이 뜸한 곳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여자경찰은 경찰서로 돌아가 ‘당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뒤늦
한국어판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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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서울 ‘초토화’시키겠다...타격연습 실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남발언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대남, 대미 비난을 멈추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정부기관을 직접 언급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동지께서 청와대와 서울시 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 포병대 집중화력 타격연습을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기사에 ‘영웅적 조선인민군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 망동을 부린 박근혜 역적패당의 소굴부터 초토화해 버리고 남반부(남한)를 해방할 것이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그리고 이번 타격연습은 ‘전군의 장병들이 남반부 평정을 위한 진군명령만을 기다리며 미제와 괴뢰격멸의 복수심을 펄펄 끓이고 있는 격전 전야의 시기에 청와대와 서울시 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 소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밀타격훈련’을 공개적으로 감행한 박근혜 역적패당의 본거지인 서울시를 불바다로
한국어판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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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대량학살 지지...개발자들 ‘발칵’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채팅 로봇이 인종차별부터 배워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아이로봇’의 한 장면)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각) MS는 출시 하루 만에 AI 채팅 로봇 `테이(Tay)` 서비스를 중단했다. 테이가 트위터에서 대화 도중 대량 학살을 지지하고 욕설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테이는 MS가 전날 선보인 인공지능 채팅 로봇으로 대화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18~24세 연령층 이용자들과 대화를 주고받도록 만들어졌다. 외신 보도를 보면 테이는 ‘대량학살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정말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채팅 대화에는 테이가 ‘히틀러가 옳았다. 나는 유대인이 싫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다. 테이는 또 ‘나는 페미니스트가 정말 싫다. 그들은 죽어서 지옥에서 불태워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용자들은 테이의 이런 발언을 예상하고 차단했어야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MS는 즉시 성명을 통해 ‘테이는 사람을 즐겁게 하려고
한국어판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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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선거판, 후보 부인 누드까지 등장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 간의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안티 트럼프 수퍼팩, 'Make America Awesome' 제공)지난 22일(현지 시각) 크루즈 의원의 후원 조직은 트럼프 아내 멜라니아가 과거 모델 시절 찍었던 반라(半裸) 사진을 후보 경선이 열리는 유타주 온라인 선거 광고에 이용했다. 2000년 영국의 남성 잡지 ‘GQ’에 실렸던 멜라니아의 노출 수위 높은 사진 밑에 ‘멜라니아 트럼프를 보라. 차기 퍼스트레이디. 원하지 않는다면 화요일 테드 크루즈를 지지해달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에 발끈한 트럼프 ‘조심하지 않으면 당신 아내 비밀 폭로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트럼프는 23일 트위터에 ‘거짓말쟁이 크루즈, 조심하지 않으면 당신 아내의 비밀을 폭로할 것’이라고 했고, 이에 크루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 사진은 우리 캠프에서 나간 게 아니다. 내 아내를 공격하려고 한다면 트럼프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겁쟁이’라고
한국어판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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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투시기’ 어디까지 보이나...‘논란가중’
이슬람국가(IS) 테러 공포가 확산함에 따라 공항 전신 스캔 장비 사용이 미국에서 다시 의무화된 가운데, 스캔 장비의 ‘투시’ 정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미국 연방 교통안전국(TSA)는 2007년 전신 스캔 장비를 각 공항에 배치했지만, 승객들의 반발로 2013년 장비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하지만, 자국 내 테러 위협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특정 승객을 대상으로 전신 스캔을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그렇다면 ‘알몸투시기’로 어디까지 볼 수 있는 것일까. 전신 투시 스캐너 판매업자인 한스 데틀레프 다우(54)는 “X레이와 달리 알몸투시기의 극초단파는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부 위에 놓인 것만 투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우는 ‘따라서 은밀한 부위의 피어싱, 유방, 남성 성기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국제선이 취항하는 모든 공항에 전신 스캔용 알몸 투시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IS에
한국어판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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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라면’ 실사 유출...맛은?
오는 30일 전국 세븐일레븐에 출시될 예정인 ‘동원참치라면’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자신을 세븐일레븐 점주라고 밝힌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영주 시식물량 전용’ 동원참치라면 실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븐일레븐이 점주들에게 신제품을 설명하는 박스 문구가 나와 있다. 박스에는 ‘2016년 3월 30일 드디어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PB 컵라면 2가지가 출시됩니다’며 ‘동원참치캔 모양을 그대로 살려 컵라면을 디자인했습니다. 판매가는 2,200원이며, 3월부터 다양한 증정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고 적혀 있다. 해당 점주는 또한 직접 동원참치라면의 ‘언박싱’ 사진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살코기 분말스프’와 가다랑어 40%로 이루어진 ‘라면에 넣어 먹는 동원참치’ 파우더가 눈에 띈다. 그는 ‘참치입자가 작아서 국물에 잘 섞인다’며 ‘국물맛이 나름 묵직하니 괜찮다’고 시식평을 남겼다. 한편 팔도와 동원참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자제 브랜드(PB) 제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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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과 코 달린 ‘인간 물고기’ 발견...‘충격’
두 발과 코가 달린 인간의 형상을 한 괴물 물고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최근 카리브해에서 낚시를 하던 베테랑 어부 호프 로우렌스(74)가 ‘인간 물고기’를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진에 나온 이 기이한 물고기는 인간의 발과 코 모양을 하고 있다. (유튜브)당시 동료들과 카리브 해의 한 외딴섬에서 낚시하고 있었던 로우렌스 씨는 완연한 인간의 모습을 한 난생처음 보는 괴물 물고기를 낚았다. 그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0년 어부 인생 중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에 대해 ‘신종 물고기 신뱅이(frogfish)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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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법원서 노래로 선처 호소한 男...결과는?
미국의 한 강력범죄자가 법원에서 진심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선처를 호소하는 영상이 공고돼 화제다. (유튜브)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건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브라이언 얼 테일러(21)는 아델의 ‘Hello’를 개사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재판 도중 테일러는 ‘내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판사에게 간곡히 부탁했고 가사를 확인한 판사는 이를 허락했다. 가사에는 ‘앞으로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테일러는 법원에 의해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노래 부르나 마나’ ‘개사한다고 헛고생했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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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이폰SE 로즈골드 언박싱, ‘잘빠졌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4인치 보급형 모델인 신제품 ‘아이폰SE’가 공개된 가운데 언박싱 영상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인터넷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애플의 2년전 모델인 아이폰5S와 외형이 비슷한 로즈골드 아이폰SE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어머 저건 사야 돼’ ‘핵존예’ ‘디자인은 그냥 아이폰5랑 똑같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폰SE 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399달러(약 46만 원), 64GB 모델이 499달러(약 58만 원)이다. 화면 크기는 3년 전 내놓은 아이폰5s와 같은 4인치로 아이폰6s(4.7인치), 아이폰6s플러스(5.5인치)에 비해 작아졌다. 필 실러 애플 수석부사장은 ‘아이폰SE는 아이폰5s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2배,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은 3배 더 우수하다. 아이폰6s와 비슷한
한국어판 March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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