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괴생물체를 발견하고 사람의 장기인 것으로 오인해 신고가 들어오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심장’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연체동물을 보고 주민들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괴생명체는 ‘캘리포니안 군소(Californian Sea Hare)’로, 길이는 대략 70cm 정도까지 자라고 보라색 점액을 내뿜는다. 수명은 1년 정도로, 죽기 전에 ‘라면 면발’처럼 생긴 알을 낳는다.
한편, 이스트베이 지방공원 관리자 캐롤린 존스는 ‘(캘리포니안 군소가) 위험한 생물은 아니다. 물론 흔히 볼 수 있는 생명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이 괴생명체는 ‘캘리포니안 군소(Californian Sea Hare)’로, 길이는 대략 70cm 정도까지 자라고 보라색 점액을 내뿜는다. 수명은 1년 정도로, 죽기 전에 ‘라면 면발’처럼 생긴 알을 낳는다.
한편, 이스트베이 지방공원 관리자 캐롤린 존스는 ‘(캘리포니안 군소가) 위험한 생물은 아니다. 물론 흔히 볼 수 있는 생명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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