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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배우, 곰에 강간당해? ‘충격’
(유튜브)미국의 인터넷 신문
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올 12월 개봉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대해 곰이 주연배우를 강간한다고 평해 화제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곰이 디카프리오를 넘어뜨리고 두 번이나 강간한다”고 수위 높게 비판했다. 마이클 푼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미국 서부 야생에서 곰의 습격을 받은 사냥꾼이 부상당한 자신을 처참히 버린 일행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아낸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2월 25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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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거대 뱀 갈랐더니...‘충격’
(유튜브)최근 유튜브에서는 거대 뱀의 배를 갈랐더니 멧돼지가 통째로 들어 있는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큰 동물을 먹고 죽은 듯한 뱀이 누워 있고 사람들이 배를 가르기 시작한다. 배를 다 가르자 큰 멧돼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장면이 나온다. 아프리카나 남미지역에서는 이처럼 소화하기 어려운 큰 동물을 통째로 삼킨 채 죽은 뱀의 모습이 종종 발견된다. (khnews@heraldcorp.com)
Dec.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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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최고지도자 만수르 총격 부상"…탈레반 부인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4년째 내전 중인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무하마드 만수르가 회의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아프간 정부가 밝혔다.하지만, 탈레반이 아프간 정부 측의 발표를 곧바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3일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압둘 라시드 도스툼 아프간 부통령의 술탄 파이지 대변인은 만수르가 지난 1일 파키스탄 중서부 퀘타 부근에서 탈레반 지휘부 회의를 주재하던 중 말다툼 끝에 총격전이 벌어져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파이지 대변인은 "만수르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그가 부상에서 살아 남았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Yonhap)그는 당시 총격전 와중에서 최소한 5명이 숨졌으며 만수르 외에도 다수가 부상했다고 전했다.만수르에게 총격을 가한 인물은 2001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미군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됐다 풀려난 탈레반 지휘관 압둘라 사르하디로 전해졌다.하지만, 탈레반은 이를 공식 부인하며 탈레반을 분열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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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야스쿠니 사건 한국인 연루여부 일단 확인 거부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야스쿠니(靖國) 신사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 공조요청을 하고 법과 증거에 기반을 두고 적절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본의 방침"이라고 3일 말했다.그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외국에 있는 인물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가 분명하면 외교 경로를 통해 그를 넘겨달라고 요청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일반론을 전제로 이같이 답변했다. (Yonhap)그러나 스가 장관은 일본에 머물다 한국으로 출국한 남성이 이번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 일본 언론의 보도에 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이유로 사실 확인을 거부했다.그는 "테러·게릴라인지를 포함해 경시청이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교도통신은 지난달 23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의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발생하기 약 30분 전부터 인근 폐쇄회로(CC) TV에 찍힌 남성이 한국인이며 그가 이미 한국으로 돌아간 상태라고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사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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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냄새를 향수라고 속인 금발女, 대체 왜?
자신의 은밀한 부위의 냄새를 향수라고 속이고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냄새를 맡아보게 하는 영상을 촬영한 여성이 해외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어 화제다. 미국출신의 휘트니 위스콘슨은 최근 대형상점과 쇼핑센터에서 자신의 음부를 만진 다음,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손에 뿌린 향수의 향이 어떤지 물어보는 영상을 촬영해 배포했다. 이 영상은 사람들을 속여 난감한 상황을 유도하는 장난, 이른바 프랭크 (prank)였는데, 영상 속 남성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혹은 향기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게 반응하지 않은 ‘실험남’들에 반해, 네티즌들은 장난이 도가 지나쳤다며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 한편, 프랭크 영상은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장난영상만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 성행할 정도다. 그 유형도 다양한데, ‘사회적 실험’ (social experiment)의 형식으로 불의를 봤을 때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를 담는 영상부터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는 등 다소 황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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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소녀를…‘충격’ 범행
돈 때문에 6살 난 여자아이를 납치해 장기밀매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의하면, 콜롬비아 경찰은 최근 아이를 납치한 일당 5명을 검거했는데, 일당 중 한 명의 자백에 의하면 아이는 장기밀매조직에 넘겨졌다고 한다. (유튜브)사건은 지난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당은 6살 난 파울라 나르바에즈를 학교에서 납치해 장기밀매상에게 넘겼고, 약 5천만 페소, 한화로 2천만 원이 되지 않은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붙잡힌 호세 게르만 파구아티안 인산다라 경찰조사에서 범행은 블란카 로페즈의 주도로 이뤄졌고, 자신은 약 30만 원의 보수를 받고 납치를 도왔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산다라는 또, 로페즈는 어린이 인신매매조직과 연계되어 있고, 나바레즈의 부모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소녀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khne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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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안 입은 美女가 부탁한다면, 반응은?
(유튜브)최근 유튜브에는 미녀가 자신의 드레스 지퍼를 올려달라고 부탁했을 때 남성들의 반응을 담은 모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Sexiest Prank Ever: Zip The Dress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는 스포츠카 옆에 한 여성이 지나가는 남성에게 드레스 지퍼를 올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그녀가 뒤를 돌았을 때 드레스 지퍼는 엉덩이까지 내려와 있고, 속옷을 입지 않아 남성들은 매우 당황해 한다. 대부분 매우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지만, 어떤 남성은 실제로 지퍼를 올리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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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동부 장애인시설 송년파티서 총기난사…최소 14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1분께 무장괴한 3명이 총기를 난사했다.이번 사건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낙태 옹호단체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진료소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한 지 나흘 만에 또다시 터진 것이다.제러드 버건 샌버나디노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기난사로 건물 안에 있던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하지만, 병원으로 옮긴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희생자 숫자로만 보면 2012년 12월 코네티컷 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해 26명이 사망한 총격사건 이후 최대 규모로, 올들어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버건 경찰국장은 "총격 용의자는 모두 3명이며, 이들은 중무장을 하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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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직전 CCTV에 찍힌 남성은 한국인…귀국"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최근 폭발음이 들린 사건과 관련해 사건 직전 인근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된 남성이 한국인이라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주머니로 보이는 물체를 든 모습이 CCTV에 찍힌 남성의 행적을 경찰이 추적한 결과 그는 한국인이며 이미 귀국한 상태라는 것이 수사 관계자를 통해 파악됐다.지난달 23일 오전 10시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신사의 남문(南門)에 인접한 남성용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불에 탄 흔적의 물체가 발견됐다.경찰은 폭발음이 들리기 약 30분 전에 거무스름한 복장에 배낭을 멘 한 남성이 인근 CCTV에 포착된 것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다. (Yonhap)남성은 당시 주머니 형태의 물체를 들고 사건이 발생한 화장실을 향했으며 이후에 찍힌 영상에서는 이 남성이 그 물체를 지니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그는 남문을 통해 신사 바깥으로 이동했고 인근에 있는 구단시타(九段下)역 방향으로 가다 지요다구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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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시리아 IS 공습 승인…"3일 공습개시 가능"
영국 의회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영국 공군은 이르면 3일 공습을 개시할 수 있다고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이 밝혔다.영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정부가 요청한 시리아 IS 공습안에 대해 10시간 반에 걸친 장시간 토론에 이어 표결을 벌여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가결했다.공습안은 공습 대상을 시리아 내 IS로 한정하고, 지상군 파병도 없을 것임을 명시했다.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표결에 앞서 진행된 의회 토론에서 "합법적이고, 영국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고 옳은 일"이라며 공습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의원들에게 "동맹들과 협력해 이 위협을 파괴할 것인가? 영국민 살해를 기도하는 심장부(시리아 락까)로 그들을 추적할 것인가? 아니면 앉아서 그들의 공격을 기다릴 것인가?"라고 물었다.집권 보수당 의석이 331석인 점을 감안하면 표결 결과는 수십 명의 노동당 의원들이 총리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지적한 제러미
Dec.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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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다고 남친 몸에...
(123rf)대만의 26세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의 몸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해당 여성은 남자친구와 모텔을 찾았고, 남자친구가 폭언하자 그의 몸에 휘발유를 부어 방화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몸의 52%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험하게 하는 남자친구에 복수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여성은 “그저 가르쳐주고 싶었을 뿐 절대 죽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고. 그러나 법원은 여성이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휘발유를 갖춰 뒀다는 점을 미루어 의도적인 범행이라고 판단,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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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지연에 ‘女 승무원을 드립니다’...‘황당’
인도네시아의 한 저가항공사 비행기 안에서 부조종사가 비행기가 지연되자 승객들에게 농담으로 여승무원을 승객에게 주겠다는 성적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사건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발리로 가는 라이온 에어 (Lion Air) 비행기 안에서 일어났다. 이 비행기를 탔던 승객의 주장에 따르면, 비행기의 부조종사는 이륙이 지연될 것이라고 사과하며, 대신 여승무원을 제공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기사와 무관)또한, 비행 중 내내 조종실에서 신음소리가 났다고 밝히며 이 승객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발리에 도착해서는 몇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 남아 조종사에게 항의했으나, 조종사는 그냥 웃으며 농담으로 넘겼다고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현재 라이온 에어를 상대로 조사해 착수했다고 알려졌고, 라이온 에어는 이 부조종사에 대해 승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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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김정은, 터키 核으로 쓸어버리겠다’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되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3국에 대한 핵공격을 위협했다는 보도가 다시 화제다. 지난 12월 이란의 미잔 온라인 뉴스 에이전시 (Mizan Online News Agency)는 최근 러시아와 터키의 군사갈등에 대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터키에 경고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유튜브)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만약 터키가 러시아를 공격한다면 북한의 핵무기를 동원해 터키를 ‘지구 상에서 없애버리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잔 온라인 뉴스 에이전시는 또, 터키가 이슬람무장단체 IS를 지원하거나, 시리아사태에서 미국의 편을 들어도 북한은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보도는 온라인매체 위주로 퍼지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주류매체는 다루지 않고 있고 내용의 사실 여부가 아직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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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올림픽 테러참상 43년만에 드러나…"인질 신체 일부 절단"
스포츠 역사상 가장 끔찍한 테러의 하나로 꼽히는 1972년 뮌헨 올림픽 테러 공격범들의 잔혹성이 43년 만에 유가족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났다.8명의 테러범들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분파 조직인 '검은 9월단' 소속으로 1972년 9월 5일 새벽 독일 뮌헨 올림픽 선수촌내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를 급습했다.20시간이 넘도록 계속된 테러 사건은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으며 인질 구출 작전 실패로 9명의 인질 전원이 숨지는 비극으로 종결됐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테러범들이 대치 과정에서 인질을 어떻게 다뤘는지 그동안 추측의 대상이었으나 유가족들은 희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공개되지 않은 테러사건 보고서 내용을 밝히기로 결심했다면서 유가족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이스라엘 역도선수 유세프 로마노의 부인 일라나 로마노는 테러범들이 남편의 생식기를 잘랐으며 9명이 선수단원이 손이 묶인채 이 장면을 지켜보도록 했다고 말했다.유가족 대표인 그녀의 언론 인터뷰는 내년초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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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도 경악한 잔혹한 현장...‘충격’
미국에서 40대 남성이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돼지에게 먹인 혐의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캔자스시 경찰은 최근 가정폭력신고를 받고 용의자 마이클 존스의 집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존스의 7살 난 아들이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는 증언을 입수했고, 수색결과 인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증거물을 거둬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이후 존스가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돼지에게 시신을 먹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사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존스는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잡혀 있지만, 보석금이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15억 원으로 책정돼 추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외신은 현지 경찰이 존스의 여섯 딸을 아동보호 당국으로 넘겼다고 전했다. 담당검사 제롬 고르만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동학대 혐의는 ‘빙산에 일각’이라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르만은 또, 수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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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테러범, 로켓포 쏘려다…
‘허당’ 테러범이 로켓포를 쏘려다 자폭하는 영상이 화제다.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이슬람무장단체 IS 대원이 로켓포를 쏘려고 자세를 잡고 있다. 하지만, 한눈에도 무기를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 보일 정도로 엉거주춤한 자세를 잡는다. 결국, 일어서서 표적을 향해 발사하지만, IS 대원은 결국 자신이 숨어 있던 방의 벽을 향해 발사하고 자폭하고 만다. (khnews@heraldcorp.com)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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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여성의 옷을 벗게 하는 방법?
(유튜브)최근 한 실험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돈을 줄 테니 옷을 벗어 달라고 요청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에 이 남성은 20달러, 50달러 등 적은 액수를 제안하자, 여성은 썩 내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남성은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면서 500달러를 제안하며 10초만 옷을 벗으면 된다고 말한다. 그제야 여자도 관심을 보이더니 ‘잠깐이면 되냐?’라고 말하고 옷을 벗는다. 이에, 남성은 200달러를 더 줄 테니 키스까지 해달라고 제안하자 여성은 그 또한 응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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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만 가득한 ‘유령선’ 정체는?
시신만 있는 목조선박이 연이어 일본에서 발견되면서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최소 12척의 배에서 총 22구의 시신이 일본 해양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선박의 국적이 북한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유튜브)시신은 모두 뼈가 드러날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22구의 시신 중 2구는 머리가 없는 상태였고, 여섯 개의 두개골이 발견된 배도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일본 해양경찰은 이 배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발견된 시신의 사인에 대해 아직 결정적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20일에 발견된 배에 ‘조선인민군 제325’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북한국적의 선박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NHK방송에 의하면, 북한인공기로 보이는 천조각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방송은 또, 해양학자의 말을 빌려, 발견된 선박들이 북한주민들이 북한을 탈출할 때 사용하는 선박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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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이라크·시리아에 새 특수기동타격대 파견"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간) 극단주의적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IS의 주요 근거지 인 이라크와 시리아에 새로운 '특수기동타격대'(specialized expeditionary targeti ng force)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카터 장관의 이 같은 입장은 공화당 일각에서 대규모 지상군 파견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새로운 부대의 성격과 규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터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은 이라크 정부와 전면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이라크군과 크루드 자치군 조직인 페쉬메르 가를 지원하고 IS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기 위한 '특수기동타격대'를 파견할 것"이라 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새로운 부대의 숫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최소 50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라크에는 현지 군대의 치안훈련과 군사고문 활동을 목적으 로 3천500명의 미군 병력이 활동 중이며
Dec.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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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우리에 산채로 던져진 염소… 운명은?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역에 있는 한 사파리 공원에서 호랑이와 염소가 먹이사슬을 무시하는 특별한 우정을 맺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프리모르스키 사파리 공원은 최근 호랑이 우리에 살아있는 염소를 먹이로 집어 넣었다. 하지만, 호랑이가 염소를 잡아먹을 것이라는 사육사들의 예상과는 달리, 호랑이는 이 염소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염소는 또, 호랑이가 3년 동안 휴식처로 사용하던 오두막에서 생활하고 있고, ‘집주인’은 이제 지붕 위에서 잠을 자는 신세가 됐다고. 공원관계자들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현상을 매우 특이하며, 해당 호랑이는 지난 3년간 살아있는 염소와 토끼를 수없이 잡아먹었다고 전했다. 프리모르스키 사파리 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 번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야생본능을 유지하고자 살아있는 먹이를 일주일에 2번씩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Dec. 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