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은밀한 부위의 냄새를 향수라고 속이고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냄새를 맡아보게 하는 영상을 촬영한 여성이 해외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어 화제다.
미국출신의 휘트니 위스콘슨은 최근 대형상점과 쇼핑센터에서 자신의 음부를 만진 다음,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손에 뿌린 향수의 향이 어떤지 물어보는 영상을 촬영해 배포했다.
이 영상은 사람들을 속여 난감한 상황을 유도하는 장난, 이른바 프랭크 (prank)였는데, 영상 속 남성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혹은 향기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게 반응하지 않은 ‘실험남’들에 반해, 네티즌들은 장난이 도가 지나쳤다며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
한편, 프랭크 영상은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장난영상만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 성행할 정도다.
그 유형도 다양한데, ‘사회적 실험’ (social experiment)의 형식으로 불의를 봤을 때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를 담는 영상부터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는 등 다소 황당한 영상도 유튜브 등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미국출신의 휘트니 위스콘슨은 최근 대형상점과 쇼핑센터에서 자신의 음부를 만진 다음,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손에 뿌린 향수의 향이 어떤지 물어보는 영상을 촬영해 배포했다.
이 영상은 사람들을 속여 난감한 상황을 유도하는 장난, 이른바 프랭크 (prank)였는데, 영상 속 남성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혹은 향기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게 반응하지 않은 ‘실험남’들에 반해, 네티즌들은 장난이 도가 지나쳤다며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
한편, 프랭크 영상은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장난영상만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 성행할 정도다.
그 유형도 다양한데, ‘사회적 실험’ (social experiment)의 형식으로 불의를 봤을 때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를 담는 영상부터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는 등 다소 황당한 영상도 유튜브 등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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