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Wealthy parents ditch Korean passports to get kids into international school
-
3
Man convicted after binge eating to avoid military service
-
4
First snow to fall in Seoul on Wednesday
-
5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6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7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8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9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10
Job creation lowest on record among under-30s
-
공항 세관에서 성관계 제안… ‘충격’
55세 중국 국적 여성이 뉴욕 공항에서 성관계로 세관원을 매수하려다 적발돼 화제다. 홍 양씨는 자신의 딸과 함께 지난 7월 파리발 에어프랑스 항공편에 탑승, 뉴욕 John F. 케네디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을 시도했다. 그러나 입국심사 과정에서 가방을 검사한 결과 미화 16만 달러어치의 신고되지 않은 명품 가방과 보석, 시계와 모피 등이 적발된 것. 양씨는 담당 세관원에게 시계와 만 달러를 건네며 그를 매수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자신과의 성관계와 중국으로의 무료 여행을 약속했다. 그러나 오히려 가중처벌만 부추기는 격이 됐다. 양씨는 최근 2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khnews@heraldcorp.com)
Dec. 10, 2015
-
소녀 보름간 감금, 집단 성폭행 후 우물에 버려…’경악’
인도에서 15세 소녀를 납치해 무려 보름간 성폭행을 한 후, 총격을 가하고 우물에 버린 일당이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달 22일 휴대전화 SIM카드를 사려고 집을 나섰다가 지인에 의해 납치되었다. (123rf)납치범들은 피해자를 인도의 수도 델리의 외곽의 외딴 농가로 데려가 보름간 하루에도 여러 번 성폭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15일이 지나자 풀어주겠다며 소녀를 차에 태웠고, 인근의 우물가에서 권총을 소녀의 가슴에 두번 발사하고 우물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죽은 줄만 알았던 소녀는 차가운 물속에서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며 구조를 요청했고, 마을주민이 이 소리를 들으며 극적으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피의자들을 지목했고, 현지 경찰은 일당을 모두 검거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0, 2015
-
일본만 가능한 모금, 기부하고 뭘 하라고?
(유튜브)일본의 유명 AV 배우들이 연말을 맞이해 좋은 취지로 모였다. 최소 1,500 엔 (한화 약 15,000원)을 내면 가슴을 만질 수 있도록 한 것. 지난 2월에 진행된 같은 행사에서는 약 6,000명의 팬이 몰렸고, 이를 통해 600만 엔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AV배우 이쿠 사쿠라기씨는 “행사를 통해 가슴을 만지고, 기부도 하면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0, 2015
-
한국인 5명, 독일서 "귀신 쫓는다"며 여성 때려 숨지게 해 체포
독일에서 한국인 일행 5명이 한국인 여성을 "귀신을 쫓아낸다"며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이하 프랑크푸르트) 인터컨티넨탈호텔 객실에서 41세 한국인 여성이 구타당한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포쿠스온라인 등 독일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검찰 소식통에 따르면 이 여성은 수 시간 동안 침대에 묶여 입에 수건이 덮인 채 복부와 가슴 쪽에 매질을 당한 끝에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Yonhap)가해자들은 고통에 따른 신음이 밖으로 들리지 않게끔 수건과 옷걸이로 피해자의 입을 강제로 막았으며, 시신에는 구타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멍들이 발견됐다.사인은 심한 흉부 압박에 따른 질식과 목에 가해진 외상으로 전해졌다.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초기 조사 결과 사망자가 적어도 2시간 넘게 잔인하게 취급받은 것으로 추정했다.검찰 관계자는 "사망자는 극도의 고통에 처했을 것으로 짐작한다"면서 "이렇게 냉혹하고 무자비한 것은 처음
Dec. 10, 2015
-
적색경보 이틀째 中 베이징, 스모그 최고조…곳곳서 피해 우려
스모그 적색경보(최고 등급) 발령 이틀째인 9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의 대기오염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이날 베이징의 대기오염 상황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며 다음날부터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베이징 환경보호감측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이날 오전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250㎍/㎥ 안팎을 기록했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PM 2.5 기준치(24시간 평균 25㎍/㎥)와 단순 비교할 때 10배에 달하는 수치다.적색경보 발령의 기준이 된 베이징의 공기질 지수(AQI)는 심각한(重度) 오염(201~300) 단계인 271을 기록 중이며 지역에 따라 '매우 심각한 오염' 단계인 301을 넘는 경우도 나타났다.중국은 AQI를 0~50 '우수', 51~100 '양호', 101~150 '가벼운 오염', 151~200 '중간 오염', 201~300 '심각한 오염', 301 이상 '매우 심각한(嚴重)
Dec. 9, 2015
-
축구장만한 거대뱀, 헬리콥터 공격?
거의 축구장 만한 뱀이 날아가는 헬리콥터를 공격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에 떠돌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1959년 세계 2차대전 당시 영국 왕립 공군(The British Royal Air Force)에 속해있던 리어드(Lierd) 대령은 아프리카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공군기지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거대한 뱀이 공중에 있는 헬리콥터를 공격하려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남긴 편지와 사진에 의하면 그 뱀은 길이가 약 60미터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10대 조카 ‘수백 번’ 성폭행한 인면수심 女, ‘충격’
40대 여성이 10대 조카와 수백 번에 걸쳐 성관계를 가지고, 부적절한 사진과 문자를 보내는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미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43세의 페기 필립스는 지난 2007년 당시 15세였던 조카와 2년에 걸쳐 수백 번의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텍사스주에서 체포되었다. 필립스는 피해자의 숙모였고, 현재는 피해자의 삼촌과 이혼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2007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이때 필립스가 찾아와 몸을 만지면서 범행은 시작되었고, 그 후 2년간 필립스의 집을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범행을 이어갔다고 한다. 당시 피해자는 삼촌 내외와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텍사스주법에 따르면, 아동성폭행범은 최대 99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플레이보이 美女모델 SNS들어가보니…
13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이 화제다. (인스타그램)플레이보이 모델 브라이아나 홀리 (Bryana Holly)는 외신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다수 유명연예인과 교제를 한 ‘경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SNS인기 때문이라고.(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두번 본 사람 있어도 안본 사람 없다는 영상
동물원에 온 방문객이 보여주는 마술을 보고 박장대소하는 오랑우탄의 영상이 공개되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한 남성이 컵에 있던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눈속임 마술을 보여주자 이를 본 오랑우탄이 땅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월요병이 싹 가시네” “일 년치 웃음 오늘 다 웃었다” “엄마 미소 짓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남성 성기이식 보편화, ‘코앞’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의료진이 “1년 이내에 남성의 성기 이식 수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약 1,369명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폭발물 등에 의해 자신의 성기를 잃었다. 수술 방법은 간단하다. 기증자의 성기 내 혈관과 신경을 수혜자의 것과 현미경 수술을 통해 봉합하는 것이다. 수술 이후 수혜자의 신경세포가 매달 약 1인치 정도로 더디게 재생되기 때문에 성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려면 짧게는 몇 달부터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평생 거부반응을 감소시키기 위한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도 이 수술의 최대 단점으로 알려졌다. 부작용으로는 과다출혈과 감염이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성기 이식 수술이 성공한 사례가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日경찰 '야스쿠니 폭발음' 한국남성 도쿄서 체포…혐의 부인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 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일본 경시청은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사건 전후에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한국인 전모(27) 씨를 9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정당한 이유 없이 야쿠니신사의 부지 내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시청은 야스쿠니신사 남문(南門)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된 디지털 타이머 등 수상한 물체에 관해 분석하고 있으며 폭발물단속벌칙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전씨는 이날 항공기를 타고 일본으로 와서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입국했 다.일본 경찰은 전씨가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수상한 인물의 입국을 파악하는 시스 템으로 동향을 포착하고 일단 임의동행 형식으로 그를 공항에서 데리고 갔다.경찰은 이후 전씨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시청은 화장실에 있던 담배꽁초와 전씨가 머물던 호텔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 남은 DNA
Dec. 9, 2015
-
제 발로 거대 악어 소굴에… ‘충격’
(123rf)지명수배된 한 절도범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악어에게 잡혀먹혀 화제다. 경찰은 호숫가에서 용의자를 쫓던 도중 3.4미터가량의 거대 악어의 습격을 받았다. 이에 결국 용의자를 놓치고 만 것. 그러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을 따돌린 용의자는 더 멀리 달아나 잠적을 감췄으며, 결국 범행 후 약 10일 만에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22세 남성이 “악어에 잡아 먹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맨손으로 코브라에 덤벼드는데... 왜?
인도에 사는 한 남성이 맨손으로 코브라를 땅에 내리쳐 죽이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YouTube)흰 바지만 걸친 남성은 독이 있는 코브라를 겁 없이 맨손으로 집어올려 바닥에 수차례 내리친 이후에 옆으로 내 던진다. 미동도 없는 코브라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면서 영상이 끝난다. 영국 매체 더 선 (The Sun)에 의하면 해당 코브라에 물려 죽은 아들의 원한을 갚으려고 저지른 행동으로 밝혀졌다. 한편, 동물 학대라는 이유로 남성은 일부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고 나서 13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美女가 옷을 벗겨달라고 부탁한다면?
(유튜브)갑자기 미녀가 다가와서 옷을 갈아입을 테니 탈의실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최근 유튜브에는 글래머러스한 여성이 남자들에게 옷을 갈아입을 동안 자신을 가려달라고 부탁하는 실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어떤 남성에게는 직접 옷을 벗겨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누구도 이러한 부탁을 귀찮아하지 않고 성심껏 도와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5
-
미국, 미사일 지휘 총괄 `북한 전략군' 전격 제재
미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부대를 지휘 총괄하는 '전략군'(Strategic Rocket Force)을전격적으로 제재 대상에 지정했다.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거리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미사일(SLBM) 등 각종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데 대해 강도 높게 대응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 전략군을 포함해 개인 6명과 단체 4곳을 미국의 행정명령에 위배되는 불법활동에 연루된 혐의로 특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미국 정부가 북한 전략군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것은 지난 1월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찰총국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실질적 제재 효과보다는 강도 높은 대응의지를 과시하는 상징적 의미가 커 보인다.제재대상으로 지정된 개인 6명은 최성일 단천상업은행 베트남 지부대표, 장범수·전명국 단천상업은행 시리아 지부 대표, 김경남 조선무역은행 러시아
Dec. 9, 2015
-
트럼프 '무슬림 입국금지' 일파만파…백악관 퇴출총대-각국 비난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모든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주자와 공화당 지도부, 백악관은 물론이고 유엔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주요국까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트럼프를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백악관이 '트럼프 낙마'의 선봉을 자처하는 형국이어서 자칫 대선 국면에서 공화당과의 갈등이 첨예화되는 등 또 다른 논란이 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딜레마'에 빠진 공화당이 트럼프와 거리를 두면서도 백악관의 노골적 개입에는 반발할 가능성이 큰 탓이다. (Yonhap)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에 대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단언하면서 "트럼프의 선거운동은 쓰레기통에나 들어갈 저질이며 그의 발언도 모욕적 언사와 독설들이다. 다른 공화당 주자들은 트럼프가 만약 후보로 지명되더라도 이를 거부할 것을 당장 선언하라"고 촉구했다.이는 트럼프의 발언이 무
Dec. 9, 2015
-
20대 한국 남성 "야스쿠니 가긴했지만 폭파사건은 몰라"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폭발음 사건 발생 당일 현장 폐쇄회로(CC) 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진 20대 한국인 남성이 야스쿠니 방문 사실은 인정했지만 폭발음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밝혔다고 일본의 한 방송사가 보도했다.니혼TV 계열 방송사 NNN은 8일, 야스쿠니 CCTV에 찍힌 27세 한국인 남성과의 전화통화를 녹음해 방송했다. 방송 내용에 의하면, 이 남성은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느냐'는 질문에 "가긴 갔다. 구경하러 갔다. 도쿄를 둘러보러 간 김에 갔다"고 말했다.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았다고 밝힌 이 남성은 그러나 '폭파시도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NNN은 취재 과정에서 이 남성의 집이 전북 군산시 모처로 파악돼 찾아 갔지만 2개월전 이사를 간 탓에 만나지 못했으며, 입수한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했다고 소개했다.지난달 23일 오전 10시께 야스쿠니신사에서는 폭발음이 한 차례 들렸고 경찰 조사 결과 남문(南門) 인근 남성용 화장실에서 타이머, 건
Dec. 8, 2015
-
계단에서 하다가 적발된 男女...‘황당 반응’
한 커플이 주차장 계단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성관계하다가 적발되었지만, 뜻밖의 반응을 보인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져 나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Twitter)해당 커플을 발견하고 지나가던 사람이 영상을 찍는 도중 “카메라 보고 인사하세요”라고 외쳤더니 커플은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는 등 당황한 모습이 아닌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황당한 커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모바일 메시징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스냅챗(Snapchat) 등에 공유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건 외에도 전화부스, 맥도날드, 기차 등에서 성관계 도중 발각된 경우가 종종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Dec. 8, 2015
-
아내와 내연男의 밀회, 녹취록 들어보니…
대만의 한 여성이 배관공과 은밀한 관계를 갖다 이를 의심한 남편에게 발각돼 화제다. 남편 리우씨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집에 배관공이 지나치게 자주 방문하는 것을 의심했고, 최근 자신의 침실에 녹음기를 숨겨놓고 몰래 집안에 숨었다. 배관공이 집으로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침실 쪽에서 인기척을 느낀 리우씨는 방안으로 들어갔고, 아내와 배관공의 간통 현장을 목격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의 황당무계한 변명이었다. 이들은 녹취록의 ‘부적절한’ 소리는 단지 수리를 잘하는 배관공을 위한 “여성의 박수소리와 환호성”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관공이 바지를 벗고 있었던 것은 그저 “작업 중 옷이 젖었기 때문”이며, 여성이 웃옷을 입지 않은 것이 아니라 사실 “보이지 않는 속옷”을 입고 있었다고 변명한 것. 그러나 법원에서 이와 같은 변명이 받아들여질 리 만무했다. 대만 법원은 여성과 배관공의 간통혐의를 인정하고 리우씨의 손을 들어줬다. (khnews@heraldcorp.com)
Dec. 8, 2015
-
베이징 최악 스모그…전문가들 "한국엔 영향 없다"
중국 베이징에서 7일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 색경보(최고 등급)가 발령되면서 곧 한반도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간 중국발 스모그가 우리나라를 덮친 경우가 많았던 데다 겨울철 에너지 및 차량 이용 증가 등으로 가뜩이나 대기가 정체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베이징 스모그는 중국의 대기 흐름, 한반도 기압 배치와 바람 현황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의 판단이다. 8일 국립환경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스모그의 오염지역인 베이징과 내 륙에서는 남풍 계열 바람이 우세하다. 즉 남쪽, 남서쪽에서 북쪽, 북동쪽으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내륙 쪽으로 바람이 더 이동해간다는 얘기다. 한반도에 올 가능성은 그만큼 낮다.이날 현재 우리나라에선 북풍 계열 바람이 불지만 오후부터 동풍이나 남동풍으 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서해안 쪽에는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어서 중국 쪽에서 바람이
Dec. 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