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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사의 돌고래 ‘성추행’…충격
최근 네덜란드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돌고래를 성추행한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유포된 영상에는 조련사가 한 돌고래를 평상시처럼 훈련하다 갑자기 돌고래를 돌아 눕히고 나서 해당 동물의 생식기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Youtube) 이에 동물보호단체들은 항의하였지만, 해당 동물원은 이러한 행위는 돌고래의 번식계획을 도와주는 ‘자위’ 행위일 뿐이라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였다. 네덜란드 법원 또한 이러한 행위가 위법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동물원 측은 당당하게 이러한 행위가 합법적이며 다른 동물원들과 마찬가지인 ‘표준적인 방식’으로 돌고래의 번식을 돕고 있었다는 주장을 하였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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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도?’ 5명과 불륜 행각 ‘시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이어 2위를 달리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공화당 대선 후보 테드 크루즈의 불륜女 중 한 명으로 거론된 A양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미국의 한 연예 주간지는 지난 24일 공화당 대선 후보 크루즈가 5명의 여성과 불륜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크루즈와 불륜 행각 의혹에 휩싸인 여성들 (트위터)해당 매체는 테드 크루즈의 불륜 사실과 함께 5명의 여성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상에는 이들 여성의 신상을 폭로하는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에 크루즈 측은 기사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면서 ‘트럼프와 그의 측근에게서 나온 이야기들’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크루즈를 지지하는 단체가 트럼프 부인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자 크루즈 부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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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락死...셀카족들, ‘도대체 왜?’
자랑할 ‘인증 사진’을 찍으려고 위험천만한 상황도 무릅쓰는 ‘셀카족’들이 늘면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튜브)세계 초고층 유명 건물들에 몰래 올라 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스카이 워커’들이 최근 잠실 롯데월드타워도 정복한 가운데 러시아에선 지난해 백여 건의 셀카 사고가 발생해 1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 인기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에는 최근 러시아의 한 젊은 남성이 아무런 안전 장비 없이 타워 크레인 위를 걷다가 추락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볼로그다 시내 9층 건물 옥상에 매달려 ‘셀카’를 찍던 10대 소년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한 손으로 옥상 가장자리 부분을 잡고 매달려 있다가 밑으로 추락했다. 안드레이는 병원에 옮겨진 지 2시간 만에 사망했다. 이처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위험천만한 상황을 찍어 올리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March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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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男 지하철서 무슨 짓?
20대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여자 마네킹으로 엽기적인 행위를 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유튜브)해당 사진에는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과 똑같은 티셔츠를 입은 여자 마네킹을 들고 지하철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목격자에 의하면 이 남성의 엽기적인 행각은 5분여 간 지속됐고 이후 자리에 앉고도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에 열중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또 하나의 대륙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 ‘평생 키스를 못해본 남자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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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특전사, 적진에서 발각되자…
시리아에서 이슬람무장단체 IS 주요시설의 위치를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다 발각되자 자신의 위치에 폭격을 요청해 끝까지 임무를 수행한 러시아 특수부대원의 이야기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특수부대소속의 한 장교는 시리아에서 비밀리에 IS 시설을 파악하고 러시아 공군의 공습을 돕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IS에게 포위되자 자신의 위치에 공습을 지시했다고 한다. 외신은 익명의 러시아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망한 장교가 공습으로 러시아 장교는 목숨을 잃었지만, IS시설 파괴와 동시에 자신을 포위했던 테러범들을 소탕하며 ‘영웅’으로 전사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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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女, 노출 마케팅의 끝은 어디? ‘논란’
관광버스에서 가슴골과 엉덩이가 훤히 드러난 의상을 입은 채 과일을 파는 이른바 ‘버스 노출 마케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브)온라인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에는 최근 대만의 한 관광버스에서 민망한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이 과일을 파는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브)영상에는 가슴골과 엉덩이를 노출한 여성이 잠시 정차된 버스에 올라타 과일을 파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마케팅이라지만 너무 심한 것 아니냐’ ‘보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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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포르노社, 무료 가상현실 영상 공개
세계 최대 성인 업체 폰허브가 무료 ‘가상현실(VR)포르노’ 채널을 오픈했다. 폰허브는 하루 6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성인 전용 사이트이다.폰허브는 VR 포르노 콘텐츠 전문 업체 ‘BaDoinkVR’와 제휴를 맺고 180도, 360도 성인 영상을 무료로 공개했다. 코레이 프라이스(Corey Price) 폰허브 부사장은 지난 23일 ‘VR은 성인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지향점’이라며 ‘지금껏 경험해볼 수 없는, 시청자가 넋이 나갈만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폰허브 트위터)PC로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지만 구글 카드보드, 삼성 기어VR, 오큘러스리프트에서 최적화 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폰허브는 VR 포르노 섹션 출시 기념으로 카드보드 1만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폰허브는 일찍이 VR이 성인 산업을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 지난해 7월 여성의 신체를 본뜬 성인 기구와 VR기기를 연동한 서비스 ‘트워킹 버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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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女시신 연쇄 절도 '충격'
사망한 미혼 남성의 한을 풀어주고자 여성의 시신을 함께 묻어주는 기괴한 풍습이 논란이 되고 있다. (123rf)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언론매체 환구망(環球網)은 중국 산시(山西)성 지역에서 죽은 여성의 시체 절도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행위가 잔존하는 이유는 ‘남자가 결혼 하지 못하고 죽으면 집안에 악운이 온다’라는 미신이 산시성에서 회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여성의 시신을 절도해 ‘영혼 결혼식’을 올려 준다는 것이다. 중국식 영혼결혼식은 신부처럼 꾸민 여성 시신을 사망한 남성의 옆에 눕혀 함께 땅에 묻는 행위를 뜻한다. 산시성에서만 지난 2013년부터 30건의 여성 시신 절도 사건이 일어났다. 산시성 훙퉁(洪洞)현 공안부장은 ‘시신 절도나 훼손에 대한 처벌이 가벼워 불법 매매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형법상 시체를 절도하거나 훼손할 때는 최대 3년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한편 지난 7월, 산시 성에서 빚에 쪼들린 한 남성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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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도 ‘태양의후예’ 열풍 조명….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영국 BBC방송이 27일(현지시각)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을 조명했다. ‘태양의 후예’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퍼져가고 있다. (BBC 홈페이지 캡처)BBC는 ‘한국의 군대 로맨스가 아시아를 휩쓸고 있다’며 ‘태양의 후예’로 K-드라마 열풍이 절정에 달했다’라고 보도했다. ‘태양의 후예’의 내용과 열풍의 배경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이루어졌다. BBC는 ‘군대라는 주제가 한국에서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북한의 대남 위협이 여전히 이루어지는 데다 병역 의무 국가라는 특이한 사회 요소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를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 신호로 보기도 한다’며 다만 중국 측이 이 드라마 속에서 남북한이 싸우는 장면을 삭제한 적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국의 한 35세 여성 팬은 BBC에 ‘‘태양의 후예’는 나의 모든 환상을 충족시켜준다’며 ‘사랑에 빠진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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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기린의 ‘반전사건’
온순하기로 알려진 초식동물 기린이 사자를 짓밟아 죽이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유되며 26만이 넘는 조횟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 기린은 사자를 제압한 후, 긴 다리로 여러 차례 내리찍어 ‘확인사살’까지 하는 의외의 흉포함으로 시선을 끌었다.(123rf)위협적으로 다리를 구르는 이 기린 앞에서 사자 무리는 맥을 못 추고 물러섰다.해당 영상은 차량을 타고 아프리카 사파리를 방문한 프랑스인 관광객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4분가량의 영상에는 사자들이 모여 앉아 새끼 기린의 시체를 뜯어 먹는 모습도 함께 들어 있다. 영상 촬영자들은 새끼를 잃은 어미 기린이 분노해 보복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영상은 2011년 처음 온라인에 게시됐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khnews@heraldcorp.com)
March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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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 알고 보니 거대 매춘행위 벌여...‘이럴수가’
미국의 한 항공사의 조종사가 여섯 개의 매춘 소를 운영해 총 육십 명 넘는 매춘부를 고용한 사실이 드러나 조종사직을 해직당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경찰에 따르면 브루스 웨인 월리스 (51세)는 시내 안에 매춘소들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조직범죄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체포됐다. (유튜브) 월리스는 현재 구치소에 수용되어 있고, 보석금으로 1만 5천 불 (한화 약 1,754만 원)이 책정 돼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월리스는 인터넷으로 자신의 매춘소를 홍보했고, 매춘부에게 매주 400불 (한화 약 47만 원) 지급하며 일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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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받고 군사기밀 내준 美해군 대령 "징역 3년10개월"
고급 호텔에서 성 접대를 받고 군 기밀정보를 말레이시아 방산기업에 넘긴 미국 해군 대령이 징역 3년 10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연방 법원은 25일(현지시간) 대니얼 듀섹 해군 대령(49)에게 징역 3년 10개월과 벌금 7만 달러(약 8천190만원), 배상금 3만 달러(3천510만원)를 선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미 해군 역사상 이렇게 고위급 간부가 비리 스캔들에 연루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Yonhap)듀섹 대령은 말레이시아 방산 기업 '글렌 디펜스 마린 아시아'(GDMA)로부터 고급 호텔 숙박과 술, 선물, 성 접대 등 각종 향응을 받고 그 대가로 미 함선·잠수함 스케줄을 알려주거나 리어날도 프랜시스 GDMA 회장이 운영하는 항구에 함선을 정박시키는 식으로 이윤을 제공했다.미 해군이 항만 정박에 사용한 비용은 2010년 기준 연간 160만 달러(18억7천200만원)에 달한다.재니스 새마티노 판사는 이날 듀섹 대령을 향해 "미 해군에서 당신과 같은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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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性 폭행 수 급증…‘충격’
영국의 지하철 안에서 하루에 세 명 이상의 승객들이 성폭행을 당한다고 연구 결과가 외신에 보도됐다. (유튜브) 이 통계에 따르면 2010년도 한해에 일어난 성폭행 숫자가 544건이 기록됐으나, 2015년에는 1,179건으로 5년 사이에 두 배가량 늘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여성들과 지하철 통근자들이 폭행당할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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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도 감염이?’ 지카 바이러스 첫 사례
성관계 때문에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례가 칠레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칠레 보건당국은 46세의 여성이 아이티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의 성관계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사례는 칠레 본토에서 성관계에 의해 감염이 확인된 첫 번째 사례’라며 ‘올해에만 8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것을 포함, 현재까지 칠레 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국내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나오면서 콘돔회사 유니더스와 모기약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허브향 등 천연 성분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초음파를 통해 모기를 퇴치한다는 것도 신뢰하기 어렵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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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유니더스 계속되는 상한가...‘왜?’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는 소식에 콘돔제조업체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유튜브)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2870원(29.5%) 오른 1만 2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2%대의 낙폭을 보이며 출발한 유니더스는 장 시작 8분 만에 거래량이 급격하게 몰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브라질에 22일간 체류했던 남성 A씨(43)가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칠레에서는 최근 46세의 여성이 아이티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의 성관계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첫 성관계 감염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가 직접적으로 콘돔 판매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뚜렷한 실적 개선 여부 등의 증거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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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심장인 줄’ 보라색 괴생명체 정체는?
보라색 괴생물체를 발견하고 사람의 장기인 것으로 오인해 신고가 들어오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안 군소(왼쪽) 사진과 사람의 장기(오른쪽) / (유튜브)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심장’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연체동물을 보고 주민들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괴생명체는 ‘캘리포니안 군소(Californian Sea Hare)’로, 길이는 대략 70cm 정도까지 자라고 보라색 점액을 내뿜는다. 수명은 1년 정도로, 죽기 전에 ‘라면 면발’처럼 생긴 알을 낳는다. 한편, 이스트베이 지방공원 관리자 캐롤린 존스는 ‘(캘리포니안 군소가) 위험한 생물은 아니다. 물론 흔히 볼 수 있는 생명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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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보고 있나? ‘역대급’ 졸업식 화제
최근 한 대학교의 졸업식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지난 23일 일본의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졸업생들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패러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속 절대 우상, ‘임모탄 조’와 차량 ‘기가호스’ ‘기타맨’ ‘워보이’등의 인기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분장한 졸업생들 모습이 담겨 있다. (인스타그램)일본 디자인 명문으로 알려진 타마 미술대학교의 ‘매드맥스 졸업식’ 사진은 현재 SNS에서 1만여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의정부고 분발해라,’ ‘역시 코스프레 열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캡션: (인스타그램)
March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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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女경찰, 성폭행범 잡으려다 되레...
국내 데이트 강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폭행범을 잡으려고 투입된 여자경찰이 범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안타까운 일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유튜브)아르헨티나의 수도권 근교 티그레에서 20대 여자경찰이 성폭행범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해 보도한 바 있다. 경찰이 쉬쉬하던 사건은 범인이 잡히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구역에서 성폭행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경찰당국은 미모의 27세 여자경찰을 투입, 범인을 유인하기로 했다. 여경은 사복 차림으로 성폭행범의 단골 클럽에 투입됐고 동료 남자경찰 2명이 주변에 배치했다. 경찰의 예상대로 용의자는 늦은 시각 클럽에 들어와 여자경찰에게 접근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작전대로 용의자를 검거해야 할 남자경찰들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비무장이었던 여경찰은 칼을 들이댄 범인에게 끌려가 인적이 뜸한 곳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여자경찰은 경찰서로 돌아가 ‘당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뒤늦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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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서울 ‘초토화’시키겠다...타격연습 실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남발언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대남, 대미 비난을 멈추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정부기관을 직접 언급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동지께서 청와대와 서울시 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 포병대 집중화력 타격연습을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기사에 ‘영웅적 조선인민군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 망동을 부린 박근혜 역적패당의 소굴부터 초토화해 버리고 남반부(남한)를 해방할 것이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그리고 이번 타격연습은 ‘전군의 장병들이 남반부 평정을 위한 진군명령만을 기다리며 미제와 괴뢰격멸의 복수심을 펄펄 끓이고 있는 격전 전야의 시기에 청와대와 서울시 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 소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밀타격훈련’을 공개적으로 감행한 박근혜 역적패당의 본거지인 서울시를 불바다로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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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대량학살 지지...개발자들 ‘발칵’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채팅 로봇이 인종차별부터 배워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아이로봇’의 한 장면)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각) MS는 출시 하루 만에 AI 채팅 로봇 `테이(Tay)` 서비스를 중단했다. 테이가 트위터에서 대화 도중 대량 학살을 지지하고 욕설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테이는 MS가 전날 선보인 인공지능 채팅 로봇으로 대화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18~24세 연령층 이용자들과 대화를 주고받도록 만들어졌다. 외신 보도를 보면 테이는 ‘대량학살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정말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채팅 대화에는 테이가 ‘히틀러가 옳았다. 나는 유대인이 싫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다. 테이는 또 ‘나는 페미니스트가 정말 싫다. 그들은 죽어서 지옥에서 불태워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용자들은 테이의 이런 발언을 예상하고 차단했어야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MS는 즉시 성명을 통해 ‘테이는 사람을 즐겁게 하려고
March 2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