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이어 2위를 달리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의 한 연예 주간지는 지난 24일 공화당 대선 후보 크루즈가 5명의 여성과 불륜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해당 매체는 테드 크루즈의 불륜 사실과 함께 5명의 여성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상에는 이들 여성의 신상을 폭로하는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에 크루즈 측은 기사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면서 ‘트럼프와 그의 측근에게서 나온 이야기들’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크루즈를 지지하는 단체가 트럼프 부인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자 크루즈 부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이에 크루즈 측은 기사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면서 ‘트럼프와 그의 측근에게서 나온 이야기들’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크루즈를 지지하는 단체가 트럼프 부인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자 크루즈 부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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