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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왕자 교통사고로 부상…왕자비 사망
캄보디아의 노로돔 라나리드 왕자(74)가 17일 교통사고로 부상하고, 왕자비는 사망했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시아누크 주 도로에서 라나리드 왕자와 우크 팔라 왕자비를 태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맞은편에서 오고 있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라나리드 왕자와 팔라 왕자비는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나리드 왕자는 머리와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지는 않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팔라 왕자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택시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5명도 모두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라나리드 왕자 부부는 지지자들이 모인 행사에 가던 길이었다. (사진=연합뉴스)라나리드 왕자는 고(故) 노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의 둘째 아들로, 노로돔 시아모니 현 캄보디아 국왕의 이복형이다.그는 한때 캄보디아 최대 정당이던 왕당파 정당 '푼신펙'을 이끌었으며 제1 총리와 의회 의장 등을 지낸 바 있다.
June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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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바현서 잇따른 지진 발생에 '불안'
일본 수도권의 지바(千葉)현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1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16일 지바에서는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4차례나 발생했다.12일 오전 5시 9분께 지바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해 지바현 북동부와 남부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이어 14일 오후 7시 4분께도 진도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바현 남부가 진원으로, 마찬가지로 지바 곳곳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생겼다.또 16일 오전 11시 9분과 11시 22분에는 규모 4.5와 4.3의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다. 두 지진 모두 지바 남부지역이 진원이었으며 규모 4의 진도가 관측되기도 했다.지바에서는 이날 오전 11시32분에도 규모 2.7의 지진이 있었다.지바현 지진과의 연관성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도권인 군마(群馬)현에서는 이날 오후 3시 27분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지바에서 지진이 잇따르는 것은 지바 앞바다에서
June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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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의 조형물 파손으로 1억5천만원 청구서 받은 美 부모
보험사 측 "아이 관리 의무 태만" vs 부모 "충분한 주의 주지 않아"한 미국인 부모가 5살 아들이 실수로 전시된 조형물을 잡고 넘어지는 바람에 졸지에 1억5천만 원을 물게 될 처지에 몰렸다.1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한 부부는 최근 보험회사로부터 13만2천 달러(약 1억5천만 원)를 변상하라는 우편물을 받았다.보험회사가 보낸 서한에는 "당신은 어린아이를 관리를 책임이 있다"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의무를) 태만히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라고 쓰여 있었다. 쓰러진 조각상과 아이[출처: 커뮤니티센터 CCTV]부부는 지난달 아들을 데리고 지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이러한 곤경에 처하게 됐다.당시 감시카메라에는 한 소년이 이 조형물을 껴안고 있고, 수초 후 조형물과 함께 넘어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아이엄마인 세라 굿맨은 현지 방송에 "우리는 한바탕 소란이 있는 소리를 들었고, 나는 '누가 내 아들에게 소리를 지르지
June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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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의 숨겨진 정체… ‘경악’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동화 속 공주님으로 완벽 변신한 사람의 비밀이 밝혀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름다운 공주님의 정체”라는 제목과 함 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화려한 화장술로 백설공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의 벨 등을 완벽 재현했다. 뛰어난 변장 기술을 갖춘 이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21세의 건장한 남성.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리처드는 동화 속 캐릭터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화장을 지운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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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동성커플, 가족 형태 아냐…낙태, 나치 우생학 연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은 가족으로 간주할 수 없으며, 결함이 있는 배아를 선별해 낙태하는 것은 나치의 우생학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는 등 보수적인 가족·생명윤리관을 드러냈다.교황은 16일 바티칸에서 이탈리아 평신도 단체인 가정협의회에서의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오늘날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신의 형상을 한 남성과 여성으로 이뤄진 형태만이 유일한 가족"이라고 말했다.교황은 또 산전 검사를 통해 배아가 심각한 결함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임신을 종결하는 행위도 강도 높게 비난했다.교황은 "지난 세기에 나치가 종족의 순수성을 보존한다는 명목으로 행한 짓에 전 세계가 분개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의료용)'흰 장갑'으로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교황은 아울러 "많은 여성들, 때로는 심지어 남성들도, 그들의 한눈 판 배우자가 다시 돌아오도록 조용히 기다린다"며 "이것은 사랑으로 모든 것을
June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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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격기’ 독수리한테 죽임당하는 포식자
아프리카흰머리수리가 치타 일가를 노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습지가 아닌 건조한 초원에 주로 서식하는 치타들은 눈에 잘 띄게 마련. 독수리는 어미가 한눈파는 사이 덜 자란 치타를 낚아챘다. 이를 뒤늦게 알아챈 어미가 침입자를 추격했으나 새끼는 희생되고 말았다. 물론 새끼가 아닌 성체 고양잇과 맹수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나무를 잘 타는 표범의 경우 독수리나 콘도르 등의 맹금류를 공중에서 사냥하기도 한다.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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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뒤통수 발로 차는 고릴라
암사자 혼자 개코원숭이 영역에 들어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의 임무는 사냥이라기보다 적진을 염탐하는 첨병 역할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서둘러 퇴각하고 나중을 기약하겠다는 의도인 듯하다. 그런데 시간을 너무 지체한 탓일까. 사자는 원숭이 우두머리한테 공연히 매만 버는 우를 범했다. 사자의 아프리카 사바나 굴욕은 왕왕 목격되지만 이는 매우 드문 사건이라는 게 온라인커뮤니티 중론이다. (58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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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회담 성과" 여운 속 72번째 생일
사흘전 싱가포르 현지서 '깜짝 축하케이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6·12 북미정상회담의 여운 속에 생일을 맞았다.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으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72세 생일을 맞았으나 별도의 공개일정 없이 복무 군인에 대한 감사 글 등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미군의 24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당신들의 용기와 희생,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자신의 생일과 겹친 미 육군 창건일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에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에 대한 대단한 성과를 얻어낸 싱가포르에서 돌아왔다"면서 "북한, 그리고 우리의 전례 없이 위대한 경제는 앞서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리셴룽(李
June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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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네 슈퍼 털이범… ‘딱 걸렸어’
동네 슈퍼 한구석에 등장한 귀여운 ‘도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 매직 킹덤’ 기념품 가게에서 일어난 일이다.(유튜브 캡쳐) 스낵 코너 선반 뒤 숨어 있던 다람쥐는 표적을 물고 재빨리 달아나다 매장 직원에게 “딱 걸리고” 만다. 다람쥐가 훔치려 했던 것은 땅콩이 든 초콜릿이었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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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에게도 ‘눈’이 있다… 네티즌 ‘충격’
각종 해산물 요리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소라.’ 그러나 소라에게 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출처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소라는 항상 몸통을 단단한 껍질 안에 숨겨 보호한다. 소라의 큰 더듬이 끝에는 2개의 긴 눈이 달려 있어, 이동할 때 주변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출처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소라의 눈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왠지 징그러워 두 번 다시 소라를 못 먹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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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들, 김정은 평양 도착 12시간만에 일제히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조선중앙TV와 대내용 라디오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7시께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싱가포르 공화국에서 진행된 조미(북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었다"고 보도했다.매체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타신 중국 전용기는 13일 아침 7시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했다"며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하는 의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평양 출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중국 전용기로 출발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이어 "영접 나온 간부들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반도 정치정세 흐름을 주도하시며 조미(북미)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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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몰래 OO 하다 ‘딱 걸린’ 곰
숲 속의 맹수인 불곰도 더위 앞에선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찌는듯한 햇볕 아래 등장한 불곰.(유튜브 캡쳐) 수영장 간이 계단 앞에 선 맹수는 손잡이를 잡고 성큼성큼 층계를 오른다. 불곰은 능숙한 자세로 다이빙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영장 위 나무 보드를 잡고 물놀이를 즐긴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770만 회 이상 조회됐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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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이식’으로 멸종위기 동물 구조
호주에선 인간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코알라들이 계속해서 개체 수가 줄어들며 멸종위기에 다가가고 있다. 지난 11일 국제적 과학 전문지 ‘네이처’엔 배변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코알라를 살리는 연구를 소개했다.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의 코알라 생태학자 벤 무어 (Ben Moore)와 그의 연구진은 코알라의 섭식 환경과 그에 따른 장내균을 연구해 멸종 위기에 처한 코알라를 보존하고자 노력 중이다. 코알라는 식습관이 예민한 동물이다. 오직 유칼립투스잎만 먹으며 개중에도 특정 유칼립투스 종만 섭취한다. (사진=연합뉴스) 연구진은 유칼립투스가 모자란 지역에 서식하는 코알라들을 인위적으로 흩어놓았지만, 유칼립투스가 풍부한 지역으로 옮겨놓은 코알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며 아사했다. 이에 연구진은 코알라가 특정 유칼립투스를 소화시킬 수 있는 장내균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닌지에 초점을 놓고 연구를 계속 했다. 무어와 연구진은 호주 20개 지역에서 200마리 코알라의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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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대 위 ‘꽈당’… 반전 결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최근 호남에서 스타 한 쌍을 발굴했다. 지난 10일 방영된 해당 프로그램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는 젊은 커플 김영빈, 이혜원 씨가 출연했다. (유튜브 캡쳐) 고등학교 동창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 남녀는 이박사의 신바람 나는 음악 ‘몽키 매직’을 선곡했다. 여자친구 이혜원 씨는 무대 위에서 다리 찢기를 선보이는 등 온 힘을 다해 격렬한 춤을 선보였지만, 남자친구 김영빈 씨는 흥을 돋우다 노래 부를 박자를 놓치고 말았다. 커플은 결국 무대 도중 탈락했다. 그러나 이 커플은 행사 끝 ‘인기상’을 거머쥐는 반전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한 편, 김영빈 씨와 이혜원 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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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관광명소 고가보도서 대학생 추락사
미국 시카고의 유명 건축물 리글리 빌딩 인근 고가보도에서 보행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0분께 시카고 도심 강변 리글리 빌딩과 트럼프 타워를 잇는 고가보도에서 시카고 교외도시에 사는 일리노이대학 신입생 매슈 루카즈칙(18)이 떨어져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인용, 루카즈칙이 고가보도 난간에 걸터앉아 있다가 몸에 균형을 잃으며 약 6m 아래 보행자 도로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시카고 강변 리글리 빌딩(가운데 흰색 건물)과 미시간 애비뉴 다리 (연합뉴스)루카즈칙은 인근 노스웨스턴대학 부속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0여 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검시소 측은 루카즈칙의 직접적 사망 원인은 심각한 머리 부상이라고 밝혔다.사고 정황을 조사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사고사로 잠정 결론지었다.루카즈칙은 고교 재학시 농구·골프·배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만능 스포츠맨이며, 대학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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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떨어진 괴생명체… 지극정성 관리
지구에서 흔히 발견할 수 없는 괴생명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캡쳐)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의 털 없는 고슴도치 ‘넬슨.’ 동물 보호 단체에 의해 구조된 넬슨은 발견 당시에도 특이한 생김새로 시선을 끌었다. 보통 고슴도치와 달리 온몸에 가시가 드문드문 박혀 있던 넬슨은 구조 이후 가시가 모두 빠졌다. 넬슨을 보호 중인 단체는 하루에 세 번씩 넬슨에게 오일 마사지를 해주는 등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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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 로드먼, 싱가포르 도착…"나도 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57)이 12일 새벽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ESPN 등 미 매체들이 전했다.로드먼은 이날 새벽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드먼은 취재진을 향해 "나도 이제 막 (역사적 회담의) 일부분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로드먼은 트위터에 "역사적 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막 도착했다.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혜택이 돌아갈 믿을 수 없는 성공을 이뤄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도착한 로드먼[AFP=연합뉴스]로드먼은 이번 여행을 위해 자신을 후원해준 마리화나 디지털 화폐업체 '팟코인'에 감사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로드먼은 팟코인 닷컴과 '평화는 싱가포르에서 시작된다'는 문구가 있는 티셔츠를 입었다.앞서 로드먼은 트위터에 "그 지도자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필요로 하는 어떤 지원이든 해줄 것"이라며 싱가포르 여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로드먼
June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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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때리고 생매장하는 비단구렁이
포유류와 파충류 포식자 간 맞대결은 인간의 끊임없는 흥밋거리임에 틀림없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영상은 이제 막 사냥에 눈뜬 사자를 다루고 있었다. 초원을 벗어나 낯선 숲에 들어선 사자는 볼비단구렁이의 소굴을 건들고 말았다. 명색이 먹이사슬 정점에 선 포식자였지만 이곳에선 올가미에 걸린 산짐승과도 같은 처지에 놓인 상황.녀석은 사력을 다했으나 뱀의 조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했다. (1' 22"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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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곰 목뼈에 송곳니 박는 퓨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회색곰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야 했다. 녀석은 바로 북미대륙 야생의 최고포식자. 곰이 냄새 맡으며 다가간 곳은 퓨마의 영역이다. 녀석은 새끼 두 마리를 손쉽게 취하는 듯 보였으나 어미의 지략에 당하고 말았다. 갑자기 나타난 어미 퓨마한테 목덜미만 줴뜯기고 퇴장한 포식자. 잠이 덜 깬 탓인지 곰한테 로키의 봄은 매우 더디게 오고 있었다. (동영상출처=내셔널지오그래픽, 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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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택배 훔치던 여성 발 다치고 ‘즉결 심판’
남의 집 마당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치다 즉결심판에 처해진 여성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은 미국 워싱턴 주에서 일어난 택배 절도 사건을 보도했다.(유튜브 캡쳐) 한적한 동네 주택가를 기웃기웃하던 이 여성은 어느 대문앞 택배 상자 세 개를 들고 줄행랑친다. 도망치던 여성은 곧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그녀의 범행 영상은 CCTV에 그대로 찍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정의 실현이다,” “나쁜 짓을 하면 하늘에서 벌은 준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