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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 first snowfall could hit hard, warns weather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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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손상 美 13살 소년, 생명유지장치 제거 하루전 소생
미국에서 뇌를 크게 다친 13살 소년의 장기를 부모가 기증하기로 하고 생명을 포기하기 하루 전 기적같이 의식을 되찾는 일이 일어났다고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사는 트렌튼 매킨리라는 이 소년은 지난 3월 조그마한 유틸리티 트레일러에 타고 있다가 뒤집히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고 트레일러에 머리가 짓눌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두개골이 일곱 군데나 골절되는 상처를 입은 매킨리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수술하는 과정에서 4차례나 심정지가 발생했고 이중 길게는 15분간 심정지 상태가 이어지기도 했다. 회복치료를 받는 트렌튼 매킨리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애초 병원 측은 간신히 숨만 붙은 매킨리가 뇌의 산화작용이 심각해 정상을 되찾기 불가능하고, 회복되더라도 식물인간으로 살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매킨리의 엄마 제니퍼 레인들은 폭스뉴스에 말했다.결국, 레인들은 아들의 장기를 5명의 어린이에게 기증한다는 동의서를 썼고, 병원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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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성관계설 포르노배우 코미디쇼 출연 "폭풍 몰려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성관계설을 주장하는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5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의 정치풍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깜짝 출연했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클리포드가 트럼프 대통령 역을 맡아 패러디 연기를 한 할리우드 노장 배우 알렉 볼드윈과 통화하는 장면이 설정됐다. 볼드윈은 트럼프 대통령을 흉내 낸 연기로 지난해 에미상까지 받은 인물이다.클리포드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원하느냐"는 볼드원의 질문에 "(대통령직) 사임"이라고 밝혔다. 미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카메오 출연한 클리포드 [AP=연합뉴스]볼드윈이 "나는 남북문제를 해결했다. 내가 왜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느냐"고 묻자 클리포드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클리포드는 그러면서 "나는 당신이 기후변화를 믿지 않는 것을 알지만, 폭풍이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클리포드는 2006년 7월 미 네바다 주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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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나이’… 미동 없는 한쪽 얼굴?
머리 뒤통수에 달린 또 다른 얼굴로 곤욕을 치렀던 사내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세기 영국에 살았다 전해지는 에드워드 모드레이크는 두 개의 얼굴을 갖고 태어났다. (유튜브 캡쳐) 뒤통수에 달린 얼굴은 평소에 전혀 말하거나 먹지 않았지만, 때에 따라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고 알려졌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얼굴 탓에 에드워드는 평생을 불행하게 지냈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최근 이 에드워드의 일화가 모두 ‘가짜’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주장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1895년 12월 ‘더 보스톤 포스트’에 소개 된 글에 등장하는 상상 속 인물이다. 18세기 시인 찰스 힐드레스는 엉터리 자료를 바탕으로 에드워드에 관한 일화를 꾸며냈고, 시간이 흐르며 이 전설이 마치 진실인 마냥 전해져 왔다는 것. 에드워드의 모습이라 알려진 사진 속 인물은 실제 왁스로 만든 모형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khnews@heraldcorp.com)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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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위엄’… 英 공식 사진 공개
(출처 = 켄싱턴 궁전 공식 트위터)영국 켄싱턴 궁전은 최근 태어난 루이스 왕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루이스 아서 찰스 왕자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부부 사이의 세 번째 자녀로, 지난달 23일 (현지시각)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태어났다. 3.8kg의 건강한 아기로 태어난 루이스 왕자는 그의 누나 샬롯 공주 품에 안겨 곤히 잠든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샬롯 공주의 생일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켄싱턴 궁전 공식 트위터) 켄싱턴 궁전은 또 4월 26일 촬영한 루이스 왕자의 모습도 추가로 공개했다. 루이스 왕자는 현재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형 조지 왕자, 누나 샬롯 공주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5위에 위치한다. (khnews@heraldcorp.com)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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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분출…주민 1만명 대피령
미국 하와이 주(州) 하와이 섬(일명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규모 5.0의 지진 이후 용암이 분출해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현지언론 하와이뉴스나우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현지 재난당국인 하와이 카운티 민간방어국은 파호아 타운 주변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푸나커뮤니티 거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재난당국은 해발 1천250m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주변에서 이날 오전 10시 30 분 규모 5.0의 지진과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한 이후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과 증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하와이 카운티의 재닛 스나이더 대변인은 "붉은 용암이 모할라 스트리트 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루아나 스트리트부터 포호히키 로드까지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얼마나 많은 가옥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AFP-연합)현지에 이재민 수용시설이 마련됐다고 하와이뉴
Ma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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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거대 트럼프 얼음 조각상... 왜?
북극 빙산에 거대한 트럼프의 얼굴을 조각하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한 환경단체가 지구온난화로 빙산이 녹는 현실을 조명하고자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마치 미국 러시모아 산에 새겨진 미국 대통령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이 프로젝트는 무려 35m 높이의 트럼프 얼굴을 새겨 이 얼굴이 녹는지 안 녹는지 지켜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멜팅 아이스 협회) 핀란드 NGO 멜팅 아이스 협회 (Melting Ice Assocation)의 ‘프로젝트 트럼프모어 (Project Trumpmore)’이며 최근 50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 모금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변화 이론이 중국이 만들어 낸 사기라며 지난해 6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합의인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멜팅 아이스 대표 니콜라스 프리에토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트럼프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진짜라는 사실을 믿게
Ma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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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아저씨 얼굴’ 거미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한 트위터 사용자가 ‘쾌활한 아저씨’의 얼굴을 한 꽃게거미를 발견해 온라인상 돌풍을 일으켰다. 30일 일본 인터넷매체 J타운넷에 따르면, 이 사용자는 3일 트위터에 “쾌활한 아저씨의 얼굴을 한 거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새하얀 꽃 위를 기어가는 이 거미는 온몸이 투명한 초록색이다. 그러나 몸통에 유독 눈에 띄는 갈색 반점무늬가 있고 이 부분이 마치 ‘활짝 웃는 아저씨’를 닮았다는 것이다. 일본 네티즌들은 “만화 캐릭터 같다”, “웃기게 생겼다”,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khnews@heraldcorp.com)
Ma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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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이스카우트 이름에서 '보이' 뺀다…108년만에 개명
'굿바이, 보이스카우트.'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이 창설 108년 만에 처음으로 조직명에서 '보이(boy)'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CNN과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10월 산하 핵심 조직인 컵스카우트에 여자 어린이를 받아들이기로 문호를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카우트 명칭 자체에 성별 표시를 없애기로 한 것이다.보이스카우트연맹은 내년 2월부터 11∼17세 틴에이저 대원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카우트 프로그램을 '스카우트 BSA'로 바꾸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보이스카우트연맹의 마이크 서보 회장은 "젊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우리가 여기 있다'는 말을 전해줄 적절한 방법을 찾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보이'란 단어를 없애는 건 성별을 지칭하지 않고도 누구나 스카우트 대원임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보이스카우트연맹은 작년 10월 이후 여자 어린이 대원이 약 3천 명 합류했다고 밝혔다.보이스카우트는 7세부터 21세까지 광범위한 조직을 두고 있
Ma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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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 진흙에 들어간 사람
벨라루스에서 지난 1일 열린 ‘바이손 레이스 (Bison race)’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각종 장애물을 헤쳐나가도록 한다. 바이손은 한글로 ‘들소’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익스트림 런 경주는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로고이스크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벨라루스는 동유럽 국가로, 러시아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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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고양이...비키니 습격
바스락거리는 비닐봉지, 식빵 봉지를 묶는 꼬투리, 각종 실 등,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알 법한 생활장난감들이다. 이제 여기에 비키니 끈을 추가해야겠다. 화장대 앞에 비키니를 입은 채 앉아있던 여성이 고양이의 습격을 받았다. 물론 고양이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겠지만, 등 쪽의 비키니 끈을 잡아채 매듭을 풀어버려 엉큼하다는 놀림을 받게 됐다.지난 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순식간에 20만번 조회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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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오니 아내가 ‘임신’… 남편의 반응은?
반년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 준 아내가 있다. (유튜브 캡쳐) 최근 외신은 미국 해군 크리스 도어티의 사연을 전했다. 약 6개월 동안 배에서 군 복무를 마친 크리스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다. 그의 아내 나타샤는 “아빠, 집으로 오신 것을 축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남편을 기다렸다. 사실 그녀는 7개월 전부터 크리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지만, 깜짝 선물을 위해 임신 사실을 숨겨왔다. 나타샤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임신인 것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이 사실을 고작 이메일 문장 몇 줄로 전하고 싶지 않았다”며 크리스를 놀라게 할 계획을 세웠음을 밝혔다. 돌아오자마자 이 같은 소식을 듣게 된 크리스는 격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나타샤에게로 달려가 키스로 화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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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연인 김소연 전남편의 손해배상 청구에 "보상 이유없어"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1일(현지시간) 연인 김소연 씨의 전 남편이 자신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것과 관련, 결혼 파탄에 대한 책임이 없기 때문에 보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김 씨의 전 남편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슈뢰더 전 총리를 상대로 위자료와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액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슈뢰더 전 총리로 인해 김 씨와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러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기자회견 중인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씨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의 열애설이 불거지고 나서 2개월 뒤 김 씨는 남편과 합의 이혼을 했다.이후 지난 1월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 관계를 공식화한 뒤 서울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내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경제개발공사 한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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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춘리’… 근육량 보니
(레이카 사이키 인스타그램)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팬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캐릭터 ‘춘리.’ 탄탄한 근육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캐릭터 ‘춘리’의 모습을 완벽 재현한 여성이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여성 레이카 사이키는 춘리 코스튬 플레이를 위해 매일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한다. (레이카 사이키 인스타그램) 평소 프로 레슬러로 활약 중인 사이키는 맨몸 스쿼트는 물론,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가뿐히 소화한다. 사이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 코스튬 플레이 하는 장면 등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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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자 패대기 치는 물소…‘얕보지마!’
강자가 약자를 항상 이기는 건 뻔하고 재미없다. 이 유튜브 영상은 자연계의 ‘반전’, 즉 일반적으로 덩치나 힘에서 밀린다고 생각되는 동물들이 포식자를 상대로 설욕하는 장면을 모아 놨다. 일례로 동료를 공격하는 암사자를 보고 물소가 흥분해 돌진한다. 단숨에 뿔로 사자를 걷어 올려 패대기치는데. 그 후 연달아 한번 더 뿔에 꽂아 사자를 하늘로 던진다. 사자는 힘 한번 써 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 외에도 북극곰의 코를 당돌하게 물어뜯는 작은 개, 뱀 떼의 습격을 잽싸게 피해 내는 이구아나, 사자를 짓밟는 초식동물 기린, 악어를 이기는 멧돼지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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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썩는 악취에 500명 대피시킨 대학
과일의 왕이라는 두리안, 그 독특한 냄새는 익히 알려져 있다. 두리안은 싱가포르 대중교통에 반입금지 품목일 정도로 강한 악취를 풍긴다.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에선 29일 사물함 속 썩어가는 두리안의 냄새가 화학약품 또는 가스 유출로 오인되며 학생 5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날 호주에선 마스크를 착용한 40명의 특수 소방대원이 문제의 대학에 투입되는 둥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로이터) 두리안은 크림같은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열대 국가들에선 별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두리안에 익숙하지 않은 국가들에선 난해한 식품으로 인식된다. 미국의 월간 학술지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두리안을 “테레빈유와 양파, 운동 후의 양말이 섞인 냄새”로 묘사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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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3~4주 내 열릴 것으로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내 생각에는 북한과의 회동이 오는 3~4주 내에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5~6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5월 중으로 특정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회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열린 유세집회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April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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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간 탈 쓴 ‘이것’의 정체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촬영된 동물 학대 영상이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쇠사슬에 묶인 원숭이가 땡볕에 금발의 인형 머리를 뒤집어쓴 채 길거리 행인들로부터 돈을 받는 광경이다. 동물 애호가들은 핑크색 인형 옷을 입고 목에 사슬을 맨 체 깡통에 돈을 받아 챙기는 원숭이의 모습이 동물 학대성 길거리 공연이라며 지탄했다. 인도네시아에선 이 같은 길거리 공연을 ‘토펭 모녜트 (원숭이의 가면)’ 라고 부른다고 한다. 토펭 모녜트의 원숭이는 자전거를 타며 묘기를 부리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는 지난 2013년 캠페인을 통해 토펭 모녜트가 금지 되었지만, 수도 바깥의 도시들에선 아직도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사진=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Apri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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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모델의 취미… 일본 OO
일본 ‘애니 마니아’로 알려진 모델이 있다. (출처 = 다샤 타란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다샤 타란 (Dasha Taran)은 애니메이션을 향한 감출 수 없는 ‘덕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다샤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클립을 공유하거나 자신이 직접 그린 만화를 업로드 하기도 한다. 현재 다샤는 37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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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 마스터스에서 우즈 만나는 소원 풀고 사망
이달 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던 말기 암 환자 셰인 콜드웰이 세상을 떠났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콜드웰의 딸이 24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친상을 알렸다"고 26일 보도했다. [콜드웰의 딸 밀러의 트위터 화면 캡처=연합뉴스]콜드웰은 이달 초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즈를 만났다.우즈는 콜드웰과 악수하고 장갑에 사인해 선물했다. 또 마스터스 입장권까지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폐암 말기였던 콜드웰은 평생의 소원이 마스터스를 관람하고, 우즈를 한번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아버지의 소원을 소셜 미디어에 올린 딸 덕분에 실제로 우즈를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콜드웰이 거주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 신문에 따르면 콜드웰은 약 2주 전부터 사실상 항암 치료를 중단한 상태였다.역시 아버지를 암으로 잃은 우즈는 콜드웰에게 선물한 장갑에 '건강하세요, 타이거 우즈'라고 적었지만 콜드웰은
Apri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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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마에 그 딸… 헉 소리 나는 2세 미모
어머니의 미모를 쏙 빼닮아 화제를 모으는 배우가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화배우 인디아 아이슬리. 주로 독립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디아는 자신과 닮은 어머니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탔다. (출처 = 인디아 아이슬리 페이스북 / 유튜브 캡쳐) 인디아의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의 수식어를 가진 배우 올리비아 핫세다. 올리비아 핫세는 1968년 개봉한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1년 가수 겸 배우 데이비드 아이슬리와 결혼한 핫세는 1993년 딸 인디아를 낳았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2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