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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그녀가 운전대를 잡다'…사우디 여성 운전 허용
지구 상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했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드디어 여성이 합법적으로 운전을 시작했다.사우디 정부는 24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여성의 자동차와 이륜차 운전을 허용 했다.24일 0시가 되자마자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우디 여성들이 심야인데도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며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했다.미국 운전면허를 사우디 면허로 바꿨다는 여성 운전자 사라 알와시아(35) 씨는 23일 현지 매체 아랍뉴스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기쁘다"면서 "내 나라에서 운전할 수 있는 날이 왔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여성 운전 허용을 축하하는 그래픽 (사진=아랍뉴스)24일 0시가 되자마자 차에 시동을 건 힌드 알자히드 씨는 이 매체에 "완벽하고 행복하고 흥분된다"면서 "이 순간은 여성의 것이다. 도로를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사우디 여성의 운전 허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전세계에서 이어졌다. 사우디 국영방송은 24일 0시 긴급뉴스로 여성이 운전
June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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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맹금류 기습에 변을 당한 지상 맹수
육상 포식자들이 조류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독수리가 여우를 낚아채는 경우는 빈번하다고 할 수 있으며 때론 덜 자란 치타를 잡기도 한다. 북미대륙에서는 콘도르가 회색곰의 뒤통수를 갈기고 달아나는 장면이 렌즈에 잡힌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녀석은 초원이나 늪지대에서 오래 머물다 맹수 손아귀에 드는 불상사와 마주한다. 제 발로 굴러든 공중 먹이를 악어나 사자가 가만 놔둘 리 만무한 것.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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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보디 페인팅 vs. 청바지
너무 정교해 마치 ‘진짜’ 옷을 입은 듯한 보디페인팅 작품이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쌍둥이 보디 페인팅”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캡쳐) 채널에 등장한 모델은 일란성 쌍둥이 한나와 레아. 두 사람 중 한 명은 실제 청바지와 상의를 입었지만, 한 명은 비키니 위에 정교한 그림을 그려 ‘눈속임’을 시도했다. 놀랍게도 길거리에서 만난 행인들은 ‘가짜 청바지’의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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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언어 터득한 고릴라 '코코' 46살에 자연사
고양이를 품에 안고 아기 다루듯 어루만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사진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고릴라 '코코(Koko)'가 46살에 숨을 멈췄다고 미 고릴라재단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CNN방송에 따르면 웨스턴 로랜드종 암컷 고릴라인 코코는 몸짓언어를 터득하고 이를 TV에서 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고릴라의 인지능력에 관해 학계의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평가받는다.고릴라재단은 성명에서 "코코가 잠든 상태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면서 "코코는 고릴라의 대사로서 수백만에게 감동을 줬으며, 이종 간 교신과 감정이입의 아이콘으로 깊은 사랑을 받았다. 그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1971년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서 태어난 코코는 어릴 적에 몸짓 언어를 습득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사진=연합뉴스)코코의 비범함을 알아챈 동물학자들이 1974년 그를 스탠퍼드대학으로 옮겨 연구를 계속했고, 캘리포니아 중부 산악지대인 샌타크루즈에서도 관찰 및 연구가 계속됐다. 고릴라재단은 코코의 인
June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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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호랑이의 허점 파고들며 예상밖 ‘맞불’
뭍에 나온 악어가 다 자란 사자 사냥에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히려 사자 일가의 먹잇감 되기가 일쑤다. (사진=온라이커뮤니티) 반면 물에서는 전세가 역전된다. 헤엄치는 사자는 강이나 호수에서 악어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물속 균형감각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 호랑이의 경우는 사자와 또 다르다. 녀석들이 육지에선 물론 물에서도 악어를 잡았다는 기록이 여럿 있다. 수중 평형감각은 물론이거니와 수영실력도 탁월하다. 관련 동영상은 갠지스강 인근 늪지대에서 인도악어를 가볍게 제압하는 벵골호랑이를 담고 있다. (4' 15"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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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통째로’ 씹어먹는 포식자… 무자비
바다의 포식자 상어. 이런 상어에게도 이른바 천적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보다 덩치 큰 상어다.(출처 = 버지니아 해양과학 연구소 페이스북) 상어가 상어를 공격하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달 초 미국 버지니아의 해양과학 연구소는 수면 아래서 벌어지는 격투를 발견했다. 몸길이가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상어가 새끼 상어를 잡아먹고 있던 것. 연구원들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어린 상어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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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선수 아이 임신하면 평생 공짜' 햄버거 광고 논란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버거킹의 러시아 지부가 월드컵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의 아이를 임신하면 평생 햄버거를 제공한다는 광고를 냈다가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이 업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와 같은 내용의 광고를 실었다가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은 뒤 사과했다고 전했다. 버거킹 햄버거 [AP=연합뉴스 자료사진]현재는 삭제된 이 광고에는 '최고의 축구 유전자를 얻기 위해', '러시아 대표팀의 미래를 위해'라는 부적절한 표현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체는 AP통신을 통해 "러시아 지부가 온라인에서 부적절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AP통신은 "러시아에서는 아직 성 차별적인 광고가 만연하다"면서 "특히 스포츠 관련 광고에서 더욱 자주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June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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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암수 사자 줄세우고 패는 기린
기린의 빗장수비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자 떼가 달려들어 보지만 상대의 메어꽂기 기술에 차례로 나가떨어진다. 기린 다리근육이 순간적으로 내뿜는 힘에 생을 마감하는 사자도 있다. 뒤차기에 두개골을 얻어맞는 경우가 그렇다. 또 잘못된 낙법으로 인한 치명적 부상도 종종 보고된다. (30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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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점심 사러 간 日공무원, 월급 깎이고 사과 생중계 ‘논란’
일본의 한 공무원이 업무 시간에 도시락을 사러 나간 것에 대한 처벌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베시의 수도 공급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업무 도중 일본식 도시락인 ‘벤또’를 사러 나간 것이 문제가 됐다. 그가 회사 인근의 가게에서 도시락을 사오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분. 사측의 계산에 따르면 그의 작은 ‘일탈’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 사이 총 26차례 이루어졌다. (FreeQration)사측은 동료 직원의 고발로 해당 직원이 도시락을 사는 데 소비한 시간을 계산한 후, 하루 임금의 절반만큼을 직원의 월급에서 삭감했다. 이와 더불어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 차원의 공식 사과를 텔레비전 생중계로 내보냈다. 이는 일본에서 공무원에 대해 특히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조치로 해석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인간적으로” 엄한 조치라는 의견이 우세하다.“6개월 동안 26차례라면 한 주에 한 번꼴로 도시락을 사러 갔다 온 것에 불과하다,” “그 직원이 낭비
June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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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표범의 급소 찌르는 ‘신흥 강자’
동아프리카 사자와 표범이 이른바 ‘그림의 떡’과 마주했다. 영상은 먹이를 코앞에 두고 접근하지 못하는 포식자를 담고 있다. 맹수 앞에서 당돌한 이 녀석은 호저라 불리는 산미치광이과 동물이다. 포식자 몸뚱이에 박힌 호저의 가시는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 가시 끝부분에 달린 갈고리 때문이다. 제거시도를 위해 가해진 힘이 되레 갈고리의 단단한 고정을 돕는 것. 호저의 숨통을 끊고도 잇따라 죽어간 표범의 사례가 그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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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 시 ‘이것’ 만지면 시력 잃는다… 접근 금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절대 가까이해선 안 될 식물이 있다. 자이언트 하귀드 (Giant Hogweed)는 강력한 독을 품고 있어 ‘악마의 꽃’으로도 불린다. 특히 미국 북부 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이 식물은 맹독을 품고 있어 스치기만 해도 사람의 몸에 상처를 낼 수 있다. 이 식물과 닿은 사람은 48시간 안에 피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미 보건당국은 이 식물을 발견하면 무리해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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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점쟁이’ 스웨덴전 이틀 전에…
앞날을 예측하는 ‘영험’한 힘이 있는 동물이 있어 화제다.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시의 림포포 동물원에는 ‘점쟁이’로 불리는 동물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클레오파트라’ 라는 이름을 가진 포유류 동물 테이퍼. 테이퍼는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월드컵 1차전 경기에 앞서 미리 결과를 ‘예언’한 바 있다. "점쟁이 동물" 테이퍼 (사진 = 연합뉴스) 경기를 며칠 앞 둔 지난 16일, 이 동물은 스웨덴과 한국 국기가 꽂힌 과일 두 그릇 앞에 섰다. 클레오파트라는 단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웨덴 쪽 과일 그릇 앞으로 걸어가 한국의 패배를 예상했다. 실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말 용하다,” “다음 경기 결과 예언도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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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들소가 육식동물 마구잡이 폭행
사자 일가는 새끼들 전부의 생존을 위해 대어를 낚아야만 했다. 흐르는 시간은 포식자 편이 아니기 때문.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날 수색에 나선 암사자들은 풀뜯던 아프리카물소를 표적으로 삼았다. 그러나 소수정예라 하더라도 암컷들은 거세게 저항하는 물소가 버거웠다. 사실 수컷들도 부상당하기 일쑤다. 영상은 상대의 박치기와 발길질에 걷어채어 나뒹구는 최상위 포식자를 담고 있다. (2' 01"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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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여성이 속삭이는 영상도 “포르노”
최근 중국 정부가 여성이 속삭이는 모습이 담긴 ‘ASMR’ 영상을 음란물의 한 종류로 규정하고 규제에 나섰다. 현재 온라인에서 인기를 끄는 일명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은 바람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 쓰는 소리, 음식을 씹는 소리 등 듣는 이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해주는 소리를 말한다. 마이크에 대고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을 하는 영상물도 ASMR 콘텐츠의 일종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지난주 이러한 영상들 일부가 ASMR이라는 명칭으로 사실상 음란물에 근접한다고 지적했다. (유튜브 캡처)문제가 된 영상 중 하나에서는 중국의 유명 ASMR 호스트가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고 “명령이 있으신가요, 전하” 등의 말을 속삭인다. 해당 호스트의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같은 복장을 하고 침대 위에서 선정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이러한 영상들은 현재 중국 내에서 접근이 어려워졌지만, 해외 사이트인 유튜브에서는 여전히 확인되
June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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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브라 토막 내는 개코원숭이
‘정의감’에 불타는 개코원숭이 무리가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은 이웃 생쥐를 노리는 뱀한테 호락호락 굽히지 않았다. 영상 속 원숭이 우두머리가 작전을 지시한다. 언덕 밑으로 짱돌을 굴려 침입자를 으깨려는 시도로 보인다. 사투 끝에 뱀의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생쥐는 숨통이 이미 끊긴 뒤였다. 한편 온라인커뮤니티엔 “먹이를 빼앗으려는 시도”라는 일부 누리꾼 주장도 보인다. (1' 38"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ne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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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하고 싶니'…마크롱, 자신에게 빈정대는 10대에게 훈계
드골의 항전연설 78주년 기념식…한 소년, 인터내셔널가 부르며 "잘지내요 마뉘?"마크롱, 악수 멈추고 "혁명을 하고 싶으면 먼저 제대로 행동해야"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에게 빈정거리는 한 10대 청소년에게 따끔하게 혼을 냈다.사회주의 혁명가요 '인터내셔널'을 흥얼거리며 마크롱의 이름을 줄여부른 소년은 대통령의 훈계에 '죄송하다'며 꼬리를 내렸다.마크롱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몽 발레리앙 추모공원에서 열린 샤를 드골의 대독 항전 연설 7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프랑스가 나치 독일의 점령 아래 있던 1940년 6월 18일 영국 런던에서 '자유프랑스'를 이끌던 드골 장군이 프랑스 국민에게 BBC 라디오 방송으로 결사항전을 독려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사진=연합뉴스)LCI 방송 카메라에 잡힌 마크롱은 행사장 앞에 모여있던 청소년들을 발견하고는 반갑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그런데 한 10대 소년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면서 "잘 지내요 마뉘?"라며 마크롱의 성(
June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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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밥벌이는 하겠다던 사자 ‘중태’
아프리카물소 무리에 우두머리란 없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대신 젊은 녀석들로 구성된 ‘호위무사’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있다. 녀석들은 포식자가 접근할 시 암컷과 새끼, 그리고 늙은 물소를 안쪽에 몰아넣고 빙 둘러 방어선을 구축한다. 사자의 경우, 덜 자란 물소를 노리다가 젊은 수컷한테 얻어맞는 사례가 빈번하다. 해당 영상의 수사자 또한 식솔들 보는 데서 이름값에 먹칠하고 말았다. (28초 지점/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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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메라 포착된 ‘이것’… 시공간 초월?
마치 영화에서 나타날 법한 ‘마법진’이 현실 세계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캡쳐) 최근 유튜브 한 채널에는 “숲 속에서 발견된 이상한 물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하얀 눈에 덮인 설원이 등장한다. 숲 속 한가운데 밝게 빛나는 물체는 공중에 떠 한참을 회전한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마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등장하는 ‘포탈’과 흡사해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물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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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다표범 목 졸라 ‘보내버리는’ 왕문어… 괴력
문어를 타코야끼 속 재료 정도로 얕잡아봤다가는 큰일 날 수 있다. 문어와 바다표범의 숨 막히는 한판 승부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유튜브 캡쳐) 캐나다의 한 지역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거대한 문어와 바다표범이 등장한다. 문어는 긴 다리를 쭉 뻗어 바다표범의 온몸을 휘감는다. 바다표범은 온 힘을 다해 문어를 떨쳐내려 애쓰지만, 문어의 괴력을 당해낼 수 없는 모양이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730만 회 이상 조회됐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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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대 일간지 LA타임스, 중국계 의사 순시옹이 공식인수
도심사옥 옮기고 구조조정설도 나돌아미국 6대 일간지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샌디에이고 최대 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스페인어 일간지 '호이' 등 3개 매체가 18일(현지시간)부터 중국계 유명 외과의사 출신 바이오 사업가 패트릭 순-시옹(65)의 손에 넘어간다.지난 2월 미 언론재벌 트롱크로부터 LA타임스를 인수하기로 한 순-시옹은 이날부로 공식적으로 소유권을 넘겨받게 된다. 이날 인수대금 잔금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미 발행부수공사(ABC)에 따르면 43만여 명의 구독자를 지닌 LA타임스는 인쇄 발행 부수로 미국에서 6번째 큰 일간지이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3천만 명의 독자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연합뉴스)순-시옹은 LAT 등 3개 매체를 인수하는 데 총 5억 달러(약 5천500억 원)가 넘는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순-시옹은 3개 매체가 소속된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게 된다.136년 전통의 LAT는 2000
June 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