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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녀와 결혼한 41세 남성 ‘논란’
40대 남성이 30살 연하의 소녀와 결혼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말레이시아 켈란탄에 사는 무슬림 남성 체 압둘 카림은 태국 남부에서 11세 태국 소녀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 졌다.이번이 세 번째 결혼인 그는 새로운 신부보다 어린 자녀가 있다.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말레이메일에 따르면 말레이 국가 인권 위원회의 한 위원은 11살 소녀와 결혼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국내외적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당국은 이 결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총리 완 아지자흐 완 이스마일 또한 이 결혼은 불법이라고 밝혔으며 월요일 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무슬림 소녀들은 결혼 가능 최소나이인 16세 전부터 부모님의 동의하에 샤리아 법정에서 결혼하기도 한다. 일부 말레이 무슬림 남성들의 경우 일부다처제를 따르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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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헛물켜는 사자떼 역습으로 갈기는 코뿔소
아프리카 사자들은 코뿔소나 하마, 악어 등을 호시탐탐 노린다. 물론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영상 속 사자 무리는 웅덩이에 빠진 코뿔소를 살살 요리하고 있었다. 상대의 진이 빠지기만을 기다리며 약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코뿔소가 용케 기어나왔고 사자들은 녀석의 역습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다행히 오랜 세월 터득한 학습효과가 섣부른 공격을 자제하도록 도왔다. 이날 사냥조는 일단 수비에 치중하며 못 이겨도 지지는 않겠다는 전략을 구사했다. 사바나는 하루장사가 아니기에 다음을 기약했던 것. (2' 12"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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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기르고 방송출연한 여성...‘특별한 이유’
수염과 가슴 털을 기른 26세 여성이 화제이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노바 갤럭시아는 26일 (현지시간) 영국의 ITV 아침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걸린 희소 병에 대해 설명했다. 노바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려 만 12세에 첫 증상이 나타났다. 다난성 난소증후군은 난소에 이상이 생겨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다모증과 여드름, 생리불순과 무월경 증상을 일으킨다. 학교 다닐 때 그녀는 따돌림을 당하면서 자신감을 잃어 지난 13년간 털을 밀어왔다. 하지만 ‘노 셰이브 노벰버”라는 암 인식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2012년에 만나게 된 애인 애시 버드도 그녀가 자신감을 찾으려고 많이 도와줬다.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사는 애시는 노바를 이해해줬다. 애쉬 덕분에 외출할 때 면도하지 않고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그녀의 SNS를 통해 자신이 지닌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메이크업 등을 소개한다. 같은 증상을 지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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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공격에서 주인 구한 강아지 ‘화제’
지난 29일 애리조나에 사는 펄라 굿윈은 반려견 토드와 함께 등산을 하고 있었다. 굿윈이 앞에 다가오는 방울뱀을 보지 못하고 밟을 뻔한 순간 토드는 주인 앞을 막아섰다. 그는 용감한 행동으로 주인을 보호했지만, 주인을 대신해 방울뱀에게 물려 퉁퉁 부은 볼을 갖게 되었다. 토드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곧 완치될 것으로 보인다. (FreeQration) 굿윈은 자신의 SNS에 ‘나의 영웅 토드가 구해줬어요’ 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잔뜩 부은 얼굴로 환하게 웃는 토드의 사진은 크게 화제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용기와 긍정적인 모습에 칭찬을 보냈다. 유명 트위터 계정 ‘We Rate Dogs’는 ‘이 아이는 토드이다. 그는 어제 방울뱀으로부터 주인을 구했다. 그는 곧 완치될 것이다. 진정한 영웅인 토드는 5번째 10점 만점에 15점을 받은 주인공이다. 라는 문구와 함께 토드에 대해 게시하였다. 이 게시물은 131,000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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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뚝’ 떼어내니… 中 새로운 유행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화장 기술에 누리꾼들이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한 여성의 ‘찰흙 화장법’ 영상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 등장하는 여성은 바늘을 이용해 자신의 코 주변을 살살 긁어낸다. 몇 초 뒤, 놀랍게도 여성의 코가 뚝 떨어져 나온다. 이는 사실 콧날이 높아 보이게 하기 위한 찰흙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감쪽같을까,” “코를 찌르기에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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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식구 전원 살해 기도한 20대 여성...‘사건 전말’
남편과 그의 가족을 독살하려 한 20대 여성이 사건을 벌인 직후 범행을 자백했다. 지난 29일 열린 가족잔치에서 23세 프라드냐 수르바스 (Pradnya Survase)는 평소 피부색과 요리실력으로 자신을 힐난하던 시가족을 원망해 살해할 계획이었다고 자백했다. 약 2년간의 결혼생활 중 수시로 검은 피부와 요리실력을 탓하던 시부모와 남편 등을 독살할 계획으로 수르바스는 독극물 가루를 음식에 섞었다. 이 사건으로 잔치에 참석했던 손님 다섯 명이 사망했고 90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수르바스는 한 차례 이혼한 적이 있는데, 이 초혼의 실패가 친지가 퍼뜨린 애꿎은 비방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재혼조차 뜻하던 대로 흘러가지 않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경찰의 보고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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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곰 돌려차기에 즉사하는 호랑이
호랑이가 육중한 몸집의 코뿔소를 잡았다는 보고가 몇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녀석이 인도코뿔소를 자빠트린 기록물이다. 이런 호랑이가 곰과 맞붙어 숨통 끊기는 사건이 있었다. 북미대륙 회색곰과의 대결이 그것이다. 서식지를 초월한 이 인위적 싸움에서 호랑이는 왠지 모를 이유로 죽임당했다. (2' 35" 지점 / 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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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월드컵 기간 ‘파란 일으킨’ 20대 여선생 듀엣
(사진=유튜브 캡처)때는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이 막 시작된 지난 6월의 어느 날.젊은 여교사 동갑내기가 무대에 섰다. 나미와 붐붐의 안무를 어찌 알았는지 이들은 시간을 30년쯤 거슬러 오르고 있었다. 주인공은 전국노래자랑 대구 남구 편에 출연한 김수연, 권나현 씨다. 각각 영어와 체육을 가르친다는 이들의 토끼춤은 방청객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날 참가자 모두는 축구 열기와 맞물려 뜨거운 한마당을 전국에 선물했다. (11' 56" 지점 / 영상출처=KBS, 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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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아이’ 237kg, 수술로 감량 성공
237kg 나가던 인도의 14세 소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아이’로 알려진 14세 노년 미히르 자인이 지난 4월 수술을 받고 나서 63kg 감량했다고 전했다. 현재 체중이 172kg 됐으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됐다. 미히르는 평균 체중으로 태어났지만 만 5살 때부터 튀김과 탄산음료를 좋아해 그때부터 80kg 넘겼었다. 의사들은 수술을 권했지만 미히르의 어머니는 약물 처방만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약의 부작용 때문에 아이의 다리가 약해졌다고 했다. 체중이 불어나면서 미히르는 온종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서 2013년도에 수술 상담받으러 갔다. 4월에 수술을 받은 이후 연한 음식과 수프만 먹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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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지렁이 제거한 여자
러시아에서 한 여성이 얼굴 내 지렁이를 제거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30대 여성은 얼굴 피부 밑에 생긴 기이한 혹의 위치가 계속 움직이자 의사 진료를 받아 산 지렁이를 제거하게 되었다. 이상한 혹은 먼저 눈 밑에 생겼다가 쌍꺼풀 위로 이동했고 그 후엔 윗입술로 옮겨가 부어올랐다. 여성은 가렵고 따끔한 느낌 외엔 별다른 징후가 없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괴상한 증상의 원인이 회충에 있다고 판단했다. 회충의 영어명칭은 라운드웜(roundworm)이며, 지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명 디로필라리아 (Dirofilaria)라는 이름의 회충은 사상충의 1속(屬)이며 대단히 긴 실모양의 신체와 줄무늬가 있는 표피를 가지고 있다. 모기로 옮겨지며, 일반적으로 개 등의 육식동물에 전이된다. 디로필라리아는 체내에서 최대 2년간 살 수 있으며 눈가에서 엉덩이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 다행히도 인체 내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사진=뉴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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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상공에 등장한 ‘은색’ 물체…‘궁금증’
도심 한가운데 반짝이는 은색 물체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거대한 물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예술 작품.” 규모가 큰 설치 미술로 정평이 난 예술단체 “포에틱 키네틱스”가 2016년 공개한 “리퀴드 샤드”라는 작품이다. (유튜브 캡쳐) ‘액체 조각’이라는 뜻을 둔 이 작품은 너비만 해도 1300제곱미터에 달한다. 홀로그래픽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한 이 작품은 반짝거리는 표면 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을 본 시민들은 “거대한 UFO 같다,” “신비롭고 아름답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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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꿈틀대는 촉수... 얼굴 봤더니 ‘경악’
여러 개의 긴 다리를 이용해 수중을 배회하는 동물이 있다. 마치 깃털처럼 생긴 이 동물은 “깃털 불가사리 (Feather Starfish)”로 불리기도 한다. (유튜브 캡쳐) 이 불가사리는 수심이 얕은 곳과 깊은 곳에서 모두 살 수 있다. 불가사리의 얼굴은 다리들이 만나는 한가운데 지점에 있을 뿐더러, 입 바로 옆에 배설할 수 있는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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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뿔소 자치기에 하늘로 사라진 멧돼지
코뿔소 구역에서 얼쩡대는 무리가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비옥한 목초지를 공유하고자 겁없이 다가온 혹멧돼지들이다. 이에 신경 거슬린 코뿔소는 본때를 보여줄 심산이었다. 녀석은 나름 거구인 멧돼지 한 마리를 골라 공중에 날려버렸다. 동료의 갑작스런 희생을 본 무리는 반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무리는 일사불란하게 흩어졌고 상황은 종료됐다. 아프리카의 이 영역다툼이 동네 꼬마들 자치기하던 그림을 연상케 한다는 누리꾼 의견도 있다. 수직 낙하한 멧돼지의 생존은 불가능해 보인다. (22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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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비결’이라며 개 소변 마시는 여성
미국의 린 류 (Lynn Lew)는 신선한 개 오줌을 마시는 것이 자신의 미모의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개 오줌을 마시기 시작한 이후 여드름이 사라졌고, 심지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류는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개 소변을 컵에 따라 마시는 장면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많은 분들이 제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지, 메이크업이 항상 완벽한 이유를 묻습니다”고 운을 떼는 류는 곧이어 자신의 개를 나무 쪽으로 산책시키더니 개가 다리를 치켜들고 소변을 보기 시작하자 컵에 이를 받아내 한 모금에 쭉 들이킨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류는 “개 오줌을 마시기 전까지 나는 우울했었고, 심각한 여드름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며 “개 오줌엔 비타민 A, 비타민 E가 들었고 10그램의 칼슘이 있으며 암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류가 마시는 개 오줌엔 건강에 도움될 요소가 전무하다고 말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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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전해진 '공포의 편집국'…"동료가 총에 맞았어요"
"진짜 총격이에요. 도와주세요" "동료가 총에 맞았어요" "한 사람이 편집국 내 여러 명에게 총을 쐈어요. 몇 명은 숨졌어요"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지역 신문인 캐피털 가제트지 편집국에서 28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편집국 에 있던 직원들이 트위터로 끔찍했던 현장 상황을 전했다고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어떤 목격자보다도 신속하게 트위터로 당시 상황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한 덕에 공식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온라인을 통해 전파됐다고 WP는 전했다.경찰이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한 것은 사건 발생 이후 수 분 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WP에 따르면 현장 상황을 알린 첫 번째 트윗 중 하나는 편집국 인턴으로 알려진 인물로부터 나왔다. 이 인턴은 트윗에서 신문사 주소를 적고 "실제 총격이에요.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다음 트윗에서는 이 신문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June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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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인권운동가, 입양 딸 아동 포르노물 제작 혐의 수사 논란
러시아에서 스탈린 시절 폭정을 폭로하는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온 역사학자가 아동 포르노물 제작과 성폭력 혐의로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일각에선 사법 당국의 조치를 해당 역사학자의 인권 운동에 대한 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북서부 카렐리야 공화국에서 소련 시절 정치적 탄압을 연구하는 유명 인권운동단체 '메모리알'(기억) 지부장으로 활동해온 유리 드미트리예프(62)가 성폭력 혐의로 27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됐다.그의 딸은 아버지가 지인이 묻힌 카렐리야 공화국 수도 페트로자보츠크 외곽의 공동묘지를 방문했다가 나오는 길에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일부 현지 언론은 그가 성폭력 혐의에 대한 당국의 수사를 피해 폴란드로 도주하려다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유리 드미트리예프 [타스=연합뉴스]드미트리예프는 입양한 어린 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아동 포르노물을 제작하려 한 혐의로 지난 2016년 12월 구속돼 수사를 받아오다 올해 1월 말 페트로자보츠크를 이탈하지 않는 조
June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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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내놓고 정치하는 멕시코…'10개월 새 정치인 133명 피살'
피살자 중 48명은 선거 입후보자…대부분 기초자치단체에서 발생 멕시코가 오는 7월 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선거를 앞둔 가운데 작년 9월 이후 최근까지 살해된 정치인이 1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8일 위험 분석 컨설팅회사인 에텔렉트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작년 9월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된 27일까지 모두 133명의 정치인이 살해됐다.피살자 중 48명은 선거 입후보자였다. 28명은 예비 선거운동 기간에, 20명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각각 목숨을 잃었다. (사진=연합뉴스)루벤 살라사르 에텔렉트 이사는 "피살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며 "전체 공격 중 최소 71%는 현 기초자치단체장이나 관련 입후보자를 상대로 자행됐다"고 말했다.살라사르 이사는 이어 "2012년 선거 당시에는 9명의 정치인과 1명의 입후보자가 살해됐다"고 덧붙였다.정치인들을 상대로 자행된 공격은 대부분 마약범죄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마
June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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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를 ‘불구덩이에 몰아’ 죽이는 물소
한 동영상이 어느 암사자의 씁쓸한 야생살이를 그리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아프리카물소 떼가 녀석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던 상황. 사냥조 무리에서 이탈한 사자는 수십 차례 받히고 짓밟혔다. 대지의 포식자는 그렇게 죽어가고 있었다. 바깥일을 일평생 도맡아 하던 암컷을 우두머리 수놈은 구하러 오지 않았던 것이다. (25초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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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단뱀 얕본 사자의 처절한 운명
남미 아나콘다의 위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못지않게 아프리카대륙 비단뱀 또한 만만치 않은 존재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영상 속 사자는 이 비단뱀을 만만히 봤다가 죽을 고비에 처해 있다. 녀석은 뱀의 숨통 죄는 조르기와 굳히기에 이렇다 할 반격 한 번 못하고 맥없이 무너진다. 이 맞대결을 촬영한 이에 따르면 사자는 천신만고 끝에 죽음은 면했다. 대어 사냥은커녕 줴뜯기고 서둘러 짐싸야했던 어느 여름날. 사바나를 비롯한 야생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는 게 정설이다. (2' 16"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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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솜씨 타박한 시댁 살해 시도 '비극‘
한 인도 여성이 자신의 음식이 맛없다고 한 시댁 가족을 농약으로 살해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언론 힌두스탄 타임스에 의하면 인도인 여성 프라드냐 서바스는 120명이 초대된 집들이 잔치에서 자신의 음식 솜씨를 비난한 시댁 가족 5명에게 인도의 수프 요리 ‘’달”에 농약을 타 죽인 혐의로 사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인도 서남부에 있는 마하라시트라주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서바스가 남편과 시어머니, 시어머니의 동생과 그의 남편, 그리고 시누이 2명을 살해하려고 해 일어났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독을 섭취해 88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4명의 어린이와 1명의 어른이 죽었다.현지경찰에 의하면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인 서바스는 시 가족으로부터 피부색과 음식 솜씨 때문에 혼난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