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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테러용의자 사살 장면 동영상 공개 ‘충격’
미국 보스턴 경찰이 8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테러 용의자의 경찰 대치와 사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대테러 당국의 수배를 받아온 우사마 라힘(26)은 지난 2일 보스턴 시내 드러그스토어 체인 CVS 앞에서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흉부와 복부에 총을 맞고 숨졌다. 경찰이 사건 6일 만에 동영상을 공개한 것은 '라힘이 등 뒤에서 총을 맞았다'는 주장이 일부 제기되는 등 경찰에 대해 정당방위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공개된 동영상은 라힘이 총격을 받은 곳에서 45m 떨어진 한 햄버거체인 매장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동영상에서 라힘을 향해 천천히 다가가던 경찰관 6명은 어느 순간 뒷걸음질쳤다가 다시 라힘을 서서히 포위해 갔다. 경찰관들이 라힘에게 1m 정도 다가갔을 때 라힘은 총격을 받고 그대로 땅바닥에 쓰러졌다.화면이 흐려 라힘이 경찰의 주장대로 흉기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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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빈도와 행복은 비례 vs 반비례?
섹스를 많이 하는 기혼커플이 적게 하는 커플보다 더 행복하다고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는 논리를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돼서 화제다. 최근 경제적 행동 및 조직 저널 (Journal of Economic Behavior and Organization)에 따르면 성관계 빈도가 너무 높아도 행복감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의 카네기멜런대학 (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팀은 64 기혼 커플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이 커플들 중 반은 3개월 동안 성관계 숫자를 현재보다 배로 늘리게 했고, 나머지 반은 아무런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다. (123rf)3개월 후, 성관계 숫자를 늘린 커플들은 행복감이 숫자를 유지한 커플들보다 낮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낮아진 행복감이 단순히 성관계 숫자와 비례하기보다는, 연구팀의 요청으로 성관계 횟수가 늘어났기 때문일 수가 있다고 연구와는 다른 설명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팀을 이끈 조지 로웬스타인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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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대 비키니 女학생 폭력진압 '논란'
미국의 한 경찰이 흑인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모습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공개되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텍사스주 맥키니(Mckinney)시 경찰은 이 지역의 수영장에 학생들이 시끄럽게 파티를 하며 소란을 일으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흑인 학생들은 과격하게 진압했고, 한 경찰관이 비키니 차림의 14세 흑인 소녀를 잡아끌어 얼굴을 땅으로 향하게 눕히고 나서 세게 제압했다. 이 장면들이 한 학생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유튜브 캡쳐)영상을 보면,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경찰은 심지어 진압에 항의하는 학생들에게 총을 꺼내 위협하기도 한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퍼지면서 큰 논란이 일어나자, 맥키니 경찰은 일요일에 기자회견 및 공식 SNS 페이지에 사건경위를 설명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수영장 파티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2명의 경찰 중 한 명이었고, 해당 경찰은 현재 직무정지상태이며 14살 소녀 역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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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에 우리 여선생님이? 제자가 ‘발견’
최근 영국 언론 메트로는 체코의 한 고등학교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하던 한 남학생이 자신의 학교 선생님을 발견한 후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남학생은 포르노 비디오를 몰래 시청하던 중 30대 여교사의 성관계가 담긴 영상을 발견했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이 영상은 학생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져 나갔다. 이 교사는 조사에서 “제작자가 준 마약을 복용 후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촬영된 것”이라며 “속옷 모델을 뽑는 오디션 영상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학부모들의 거센 반대로 즉각 해고 조치를 당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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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 탈출자세로 발견…3세 여아는 과자봉지 꽉쥔 채'
"희생자 대다수가 탈출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중국 양쯔(揚子)강 침몰사고로 거꾸로 뒤집힌 채 물에 잠겨 있던 '둥팡즈싱'(東方之星)호 내부를 드나들며 구조작업에 참여한 잠수요원들은 희생자들의 최후 모습을 이렇게 진술했다고 중국 언론이 8일 전했다.14년 잠수 경력의 웨이춘레이(魏春雷·31)씨는 현지 매체인 형초망(荊楚망)에 "사람들의 살고자 하는 욕망은 모두 강렬하다"면서 "우리가 구조수색에서 찾은 대다수 희생자들은 두 주먹을 꽉 쥐고 탈출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그는 둥팡즈싱호가 매우 빠르게 전복되는 바람에 많은 희생자들이 뭔가를 붙잡을 틈도 없었던 것 같다며 사고 당시 선박 내부의 긴박했던 상황을 상상하기도 했다.특히, 유람선 승객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3세 여자 어린이의 최후 모습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해줬다. 침몰한 둥팡즈싱호를 바로세워 수면 위로 끌어올린 뒤 이어진 선박 내부 수색에 참여했던 후베이(湖北)공안소방대 소속 자오샤오밍(趙小明)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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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김태희’ 美女 출현에 온라인 셀카 전쟁...왜?
중국판 김태희로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밀크티녀’가 도전장을 받았다.소위 ‘흰색 블라우스녀’로 불리고 있는 이 중국 미녀는 지난 6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우첸(吴茜) (Weibo)흰색 블라우스녀의 이름은 우첸(吴茜)으로 현재 18세. 베이징시에 거주하는 연예인 지망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화제의 사진을 통해 그녀는 2011년 중국과 한국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밀크티녀를 대적할 상대로 떠올랐다.장저티엔 (章泽天, 밀크티녀) (Weibo)문제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중국 여성 네티즌들이 대거 흰 블라우스를 찾아 입고 사진을 모바일에 올리기 시작한 것. 이후 약 5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찍은 셀피(selfie)를 웨이보에 올렸다.우첸(吴茜) (Weibo)‘흰색 블라우스 전쟁’으로 인해 중국에서 미녀의 기준이 이제 흰색 블라우스가 아닌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khnews@heraldcor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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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늘에 괴물비 내려 주민들 '기겁'
지난 4일 美 알래스카 주 곳곳에 삼십 센티미터가량 되는 길이의 물고기들이 발견되는 이상현상 탓에 주민들이 겁을 먹는 사건이 있었다. 공용 주차장, 가정집 마당, 상점 앞 등 해괴한 장소에서 발견되는 이 물고기들은 ‘칠성장어’로, 다른 물고기에 기생하며 그 피를 빨아먹는 민물고기로 밝혀졌다. (페이스북)이 칠성장어들은 알래스카 토박이 어류지만 강바닥의 진흙 속에 살기 때문에 흔히 발견되는 종은 아니다. 주민들의 제보가 다수 접수되자 해당 정부기관에서는 이 칠성장어들이 갈매기에게 잡혔다가 떨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장어들의 몸통에는 새의 발톱에 움켜쥐어졌을 법한 흉터들이 발견되었다. (페이스북)(khnews@heraldcorp.com)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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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기' 모양 작품 전시...'충격'
최근 프랑스 베르사유궁에 여성 성기 모양의 미술 작품이 설치돼 논란을 빚고 있다고 현지 라디오 RFI가 7일 보도했다.베르사유궁의 현대 미술전 초청을 받은 영국 미술가 아니쉬 카푸어는 궁 정원에 'Dirty Corner'(더러운 구석)라는 제목의 미술 작품을 설치했다. (연합)이 작품은 깔때기 모양의 60m 길이 철제 터널과 그 주변에 배치된 돌덩이로 이뤄져 있다.카푸어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매우 성적이다"면서 권력을 쥔 '왕비의 질'과 비교했다.그는 또 좌우 대칭의 완벽한 인공미를 자랑하는 베르사유궁 정원의 "균형을 깨뜨리고 싶었다"고도 설명했다.작가의 작품 설명 이후 이 작품이 여성의 질과 유사한지, 혹시나 프랑스 혁명 당시 처형된 루이 16세 부인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성기를 표현하려 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우파 야당인 공화당 소속 베르사유 시장 프랑수아 드 마지에르는 "카푸어의 작품은 실수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지 일간지인 르피가로는 "논란이 커지면 베르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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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男, 집주인 여성에게 성추행 당해... ‘황당’
중국 창저우시의 한 남성이 절도를 하려다 집에 있던 여성에게 붙잡혀 성추행 당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해당 남성(32)은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 하지만 집에 있던 여성(28)이 이 남성을 제압했을 뿐만 아니라, 지하 창고로 끌고 가 남성에게 비아그라를 먹이고 성추행까지 했다. 48 시간이 지난 뒤, 이 여성은 남성에게 ‘자신의 방식에 따라’ 행동하라고 강요하며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사건은 현재 중국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une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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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13마리 벌벌 떨게한 동물 화제
3마리의 사자떼와 맞서 싸운 고슴도치와 비슷한 동물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5일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론돌로지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 (the Londolozi Private Game Reserve)에서 13마리의 사자떼에 둘러싸인 설치류인 산미치광이과에속한 호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유튜브 캡쳐)론돌로지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이자 야생동물 보호지역이다.이 영상에는 늦은 밤 어둠 속의 호저 한 마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13마리의 사자떼가 호저를 발견하고는 다가 온다. 고슴도치의 등에 난 긴 가시 때문인지 사자들은 고슴도치를 쉽게 공격하지 못한다. (유튜브 캡쳐)잠시 후, 암컷 사자 한 마리가 고슴도치를 건드려보지만, 가시에 찔려 깜짝 놀란다. 고슴도치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의연하게 사자 떼와 맞선다. 사자들이 쫓아다니며 계속 괴롭히자 화가 난 고슴도치가
June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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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객선'대참사' 442명 사망·실종에 대대적 '추도모드'
중국이 양쯔(揚子)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440여 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대참사'로 결말이 나자 대대적인 추도 모드에 들어갔다.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사고현장에서 구조와 수색을 지휘해온 마카이(馬凱) 국무원 부총리는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6일 침몰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 내부에 대한 최후 수색에서 추가 생존자가 없음이 확인된 뒤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했다.젠리현 초등학교 담장에 매달린 노란 리본/인터넷 사진 캡처마 부총리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대신해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사고처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민정부도 피해자 가족들의 추모행사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면서 차례로 사고 발생지인 젠리현 양쯔강 강변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해주기로 했다고 중국 인밍망(人民網)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전했다.교통운수부는 7일을 중국 전통 관습에
June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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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6가지
섹스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성경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당신 건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는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 폭스뉴스는 섹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6가지를 소개했다. (123rf)1. 섹스는 마약과 같다.스는 우리 기분을 좋게 해준다. 섹스를 하면 도파민과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두뇌의 보상센터가 활성화된다. 도파민은 마약중독자들이 집착하는 물질 중 하나다.이에 대해 미국 UCLA의 정신의학과 티모씨 퐁 교수는 “코카인을 할 때와 섹스를 할 때 느낌이 완벽하게 똑같진 않지만 두 행위 모두 두뇌의 특정 부분을 활성화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밝혔다.카페인, 니코틴, 초콜렛은 모두 두뇌의 보상센터에 자극을 준다.2. 섹스는 항우울제 작용을 한다.002년 알바니 대학이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 콘돔 없이 섹스 하는 여성이 콘돔을 끼고 섹스 하는 여성보다 우울
June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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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판에 아내 매달아 칼 던지는 男, 왜?
최근 유튜브에서 목숨을 걸고 칼 묘기를 선보이는 중국인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무시무시한 칼을 손에 든 남성이 회전판에 여성을 올려세운다. 그리고는 망설임 없이 회전판을 돌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놀랍게도 여성은 칼에 손끝 하나 스치지 않는다. 이 여성은 남성의 아내이자 오래된 조수로 알려졌으며, 이 남성은 12살 때부터 11년째 칼 묘기와 스턴트 연기를 해온 프로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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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혼탕' 10대 성관계 영상 유출에 '폐쇄'
일본 현지 언론은 한 유명 온천에서 10대들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해당 온천은 문을 닫았다. 도치기 현 나스시오바라에 혼욕 노천 온천으로 유명한 ‘후도노유’에서 풍기문란 행위를 일삼는 사례가 나타나자 지역정부는 지난 1일 노천온천을 무기한 폐쇄조치를 내렸다.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온천에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인데, 1년여 전부터 온천에서 성행위를 하고, 음란 행위 영상 촬영이 잦아졌다.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123rf) 지역주민들은 “이들이 노천탕을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하며, 노출된 몸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인터넷에 게재했다”고 분노했다.이에 온천을 즐기러 온 가족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결국 지역자치회에서는 ‘후도노유’를 무기한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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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성전환 사건이 보여주는 사회문제는 무엇인가?
최근 美 베니티 페어 잡지에 성전환 수술로 여성이 된 케이틀린 제너의 화보가 실리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운동선수이자 사업가로 명성을 휘날렸던 브루스 제너가 성별을 바꾸고 개명한 후 그 사실을 당당하게 밝힘에 세상이 들썩인 것이다. (트위터)이 케이틀린 제너 성전환 사건과 관련해 2일 美 “데일리 쇼”의 쇼호스트 존 스튜어트가 미국 여성 인권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그는 “미디어가 케이틀린 제너의 행동을 용기 있다고 칭찬하는 것은 좋으나 이에 관련된 보도가 그녀를 객관화시키고 있는” 점을 짚어내며 “미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스튜어트는 ”케이틀린이 남자였을 때는 운동선수로서의 능력이나 비즈니스맨으로서의 통찰력 등에 대해 논했지만 이제 그녀가 여성이 되자 그녀의 외모에 대해서만 얘기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한 매체가 케이틀린 제너가 65세임을 강조한 보도를 소개하며 “여성들이 특정 나이를 지나면 사회에서 원치 않는 존재가 되는 것처럼 대하는” 미국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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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대통령의 ‘섹시’ 여비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비아나 레이스(Fabiana Leis)의 사진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녀는 남미 우루과이 무히카 대통령의 전 비서로 8등신 몸매로 모델, 댄서, 배우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 불리는 무히카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를 내놓고 수도 근교 농장에서 직접 꽃을 가꾸며 부인과 소박하게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월급도 거부한 그는 국민 평균 소득인 약 130만 원만 받아 생활하고 있으며, 월급 90% 상당이 매달 빈곤층 등을 위해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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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생의 '반전' 섹시미
해외 인터넷을 뒤집어 놓은 한 모델의 엄청난 각선미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패션모델인 동레이 (Dong Lei)는 안쪽 다리길이만 1.14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유튜브)그녀의 키 181센티미터에서 절반을 훌쩍 넘는 부분이 다리인 것. 이와 비교해 중국여성의 평균키는 157센티미터이고, 이 정도 키의 여성 평균 안쪽 다리길이는 70센티미터 안팎이라고 한다. (유튜브)20살의 동레이는 최근까지 유치원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 중국 모델선발 프로그램에서 발탁되었고, 엄청난 각선미로 순식간에 인터넷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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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을 벗게 한 ‘19금 장난’
외국의 한 성인산업종사자의 장난에 속아 수백 명의 여성들이 노출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건이 화제다. (인스타그램)외신에 따르면 대니 프로스트 (Danny Frost)와 성인모델 제마 젝스 (Gemma Jaxx)는 장난삼아 트위터에서 #가슴으로 콜라병 들기 첼린지 (#HoldACokeWithYourBoobsChallenge)를 시작했다.이들의 장난을 수많은 여성이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가슴 사이에 콜라 캔이나 병 등의 물체를 꼽은 사진을 올렸다.이 첼린지가 장난인 것이 알려지자 많은 여성단체와 자선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는데 프로스트는 이미 유명세를 탄 이 첼린지를 실제 자선사업을 위해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이와 유사한 아이스 버킷 첼린지는 국내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을 한 바 있고 루게릭병 연구를 위해 세계적으로 약 7천500백만 달러, 한화로 약 834억 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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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운동선수도 못하나?’ 美女 선수 ‘당혹’
한국에서는 카자흐스탄을 “김태희가 밭을 매는 나라” 등 카자흐스탄 여성의 뛰어난 평균 미모를 빗대어 하는 말이 있다. 최근 이런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한 여성이 있어 화제다. (인스타그램)더 놀라운 것은 화제의 여성이 운동선수라는 것. 주인공은 바로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사비나 알틴베코바 (Sabina Altynbekova). 당시 수만 명의 온라인 팬들이 생겼고, 그녀는 운동 선수를 하기엔 너무 예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인스타그램)이런 인기는 그녀가 운동을 계속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였고, 그녀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관심은 감사하지만, 미모보다는 기량과 선수로서의 자질에 더 집중해달라고 자제를 요청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그녀의 미모와 인기를 시기한 팀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아직도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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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자 몸속 '악령' 퇴치하는 성직자 화제
성직자가 귀신 들린 한 여성의 악령을 쫓아내는 동안 여성이 바닥에서 온몸을 비틀면서 소리를 지르는 동영상이 배포되어 화제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이 루터 교회에서 한 성직자가 로라(22)의 악령을 쫓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바닥에 누어 “안돼”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녀를 붙잡은 사람에서 욕설을 내뱉고 있으며, 한 성직자가 “이제 그녀를 놓아줘”라고 중얼거리고 있다.(유튜브)성직자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악령은 존재한다”고 말하며, “그것은 생각도 이론도 아니며 인격이다”고 전했다. 악령을 쫓아내자 그녀는 숨 가쁜 비명을 지르며, 갑자기 눈을 감고, 뒤로 쓰러졌다. 이를 본 성직자는 신에게 감사하며, “하나님의 딸을 구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