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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북한 ‘에리트레아’... 실태 ‘경악’
국제 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가 지난 4월 공개한 '세계 10대 언론통제 국가' 명단에서 북한을 제치고 최고 통제국가로 선정된 아프리카 동부 홍해 연안의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불린다.유엔인권위원회(UNHRC)는 북한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유엔인권위 결의에 따라 에리트레아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인권유린 실태에 관한 조사를 벌여 지난 8일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실종, 무단 처형 등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나라의 음울한 풍경을 400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상세히 묘사했다. 에리트레아 고문 피해자들이 유엔인권위 조사관들에게 그려보인 고문 장면. 출처:유엔인권위 에리트레아 보고서이런 현실에서 에리트레아 국민들은 매달 약 5천명이 국경에서 발각되는 즉시 사살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 수단이나 에티오피아로, 멀리는 리비아를 통해 유럽으로 탈출하고 있다.지난 10월 현재 수단과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에리트레아 난민만 20만명. 이들을 포함해 에리트레아를 탈출한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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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괴한에 피살된 후보, 시장에 당선
마약조직들이 활개를 치는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 주의 한 도시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진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다.화제의 인물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 좌파진영인 '전국부흥운동'(MORENA)의 후보로 미초아칸 유레콰로 시장 선거에 출마한 엔리케 에르난데스다. 멕시코 중간선거에 서부 미초아칸 주 유레콰로 시장 후보로 나섰다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피살됐으나 7일 치러진 투표에서 당선된 엔리케 에르난데스 후보.(출처=Millenio)피살됐지만 후보자로 인정돼 투표용지에 사진과 얼굴이 남아있었던 그는 7일 시행한 투표에서 40%를 득표해 경쟁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고 현지 언론 등이 10일 보도했다.에르난데스는 지난달 14일 시내에서 가족과 함께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무장한 괴한들이 트럭을 타고 접근해 난사한 총에 맞아 숨졌다. 지역 선거위원회는 2위 득표자를 실제 당선자로 인정할지 여부 등에 대해 논의를 벌이는 것으로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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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구걸하며 장애 아들 돌본 103세 中노인
최근 중국에서 103세 노인이 장애아들을 돌보기 위해 7∼8년 간 거리구걸을 해온 사연이 알려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10일 허난일보(河南日報)에 따르면 지난 9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진수이(金水)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한 고령의 노인이 학생 등 행인들을 상대로 구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거리에서 구걸 중인 103세 노인. <<허난일보 캡처>>누더기 옷을 걸치고 자기 키보다 작은 막대기를 짚고 뒤뚱뒤뚱 걸어가는 이 노인의 이름은 겅성마오(耿生茂). '1912년 12월 30일 출생'이라고 적힌 주민증도 소지한 그는 현재 가족이 한 명도 없어 구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주변 사람들은 "노인이 이 근처에 자주 나타난다"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때때로 잔돈을 쥐여주곤 한다"고 말했다.이 노인의 거리구걸은 7∼8년 전부터 계속돼온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 대부분은 "민정부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 것이냐"며 관계 당국을 질타했지만,
June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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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눈빛 때문에… 황당 소송
중국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법정소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상해출신의 한 남성은 최근 유명 여배우 자오웨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이유는 이 여배우의 눈빛이 너무 강렬해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는 것.보도에 따르면 자오웨이는 최근 히트 드라마 “타이거 맘”에 출연하고 있는데 극 중 남편과 딸을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 눈빛 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는 것이 이 남성의 황당한 주장이라고 한다. 외신은 또 이번 사건은 중국에서 최근 관련법이 개정된 이후 제기되는 황당한 소송의 일부일 뿐이라고 전해다. 또 다른 소송은 한 변호사가 자신이 맡은 사건을 담당한 판사에게 제기한 것인데 이유는 판사가 휴정 없이 재판을 진행해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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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알을 품다? 알 품은 中 남성 ‘논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는 포유류 인간도 알을 품을 수 있을까? 중국 인민일보가 지난 9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실제로 알을 품은 인간이 있다고 한다. 중국의 12살 남자아이가 뱃속에 이물질이 있는 느낌이 들어 한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그는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그의 뱃속에 있는 이물질은 다름 아닌 ‘계란과 흡사한’ 알이라는 것이다. 검사를 받고 1시간 후 해당 남자아이는 수술을 통해 총 7개의 알을 제거했다. 이는 의학계에서도 전례 없는 사건이기 때문에 아직 원인도 해명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인체의 신비에 대한 의문만 더욱 증폭시킨 이 사건은 중국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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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서 대형 파충류 출몰…'엽기'
美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 화장실 변기 속에서 거대 파충류가 발견된 사실을 외신 미러가 9일 보도했다. 딸 릴리 린퀴스트 (17)는 화장실 사용 후 변기가 막힌 것을 깨달았다. (유튜브)가족의 힘으로 막힌 배관을 뚫지 못해 전문 배관공까지 불렀다. 이 배관공은 “거대한 이구아나가 나왔다”며 “처음에는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 변기에서 이런 게 나온 적은 처음이다”고 했다. 린퀴스트의 집이 위치한 마을에는 이구아나가 자주 출몰하는 인공호수가 있는데, 아마도 우연히 이 집까지 왔다가 불상사를 당한 것이라고 예측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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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中 성형외과에…?
송승헌과 닮은 중국인 남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9일 차이나 데일리가 “‘송승헌’ 성형 과정 낱낱이 드러나다” 라는 제목으로 한 기사에서 그 정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송승헌이 광저우의 한 유명한 성형외과를 드나든다는 제보를 여러 차례 입수한 광저우의 한 매체는, 파파라치를 대거 동원하여 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송승헌’으로 의심 받던 의문의 남성은 송승헌이 아니라 송승헌과 똑 닮은 일반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리틀 송승헌이라 불리고 있는 'Lee' (차이나데일리)자신을 ‘Lee’라고 밝힌 이 남성은 광저우 헬스클럽의 트레이너로, 지난 몇 달 동안 이 성형외과에서 ‘동안 성형’을 위해 주사를 맞는 등의 시술을 받아왔다고 털어놓았다. 이러한 시술 끝에 ‘송승헌’과 똑 닮게 변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중국 온라인을 통해 세간에 알려지면서 많은 중국 여성 누리꾼들이 “리틀 송승헌”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그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고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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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침입후 감자 굽고 낙엽 쓸어..’황당’
최근 미국 뉴멕시코에서 한 남성이 문이 잠겨지지 않은 집에 들어가 자동차 열쇠를 훔치고 감자를 굽고 마당을 쓴 황당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지역 신문인 홉즈 뉴스썬 (Hobbs News-Sun)에 따르면 패트릭 웨이츠(Patrick Waits)라는 이름의 남성이 최근 한 여성의 집에 무단 가택 침입을 했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 피해자 여성은 부엌에서 나는 소리에 깨서 나가보니 웨이츠가 전자레인지에 감자를 굽고 있었고,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그는 “감자요리를 만드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그녀가 웨이츠에게 나가라고 말하자, 그는 감자를 두고 밖에 나가서 이번에는 마당에 있는 낙엽을 쓸었다. 이 신문은 경찰이 그를 발견 했을 때 그는 발을 헛디디고 말을 더듬거리는 증세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절도죄와 가택침입죄로 체포되었지만, 법원에 나타나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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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절체절명’의 순간 나타난 생명의 은인은?
최근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 (Kruger National Park)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던 사자 한 마리가 한 동물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그 동물은 죽은 지 얼마 안 된 하마였다. 영국 바크로프트 TV (Barcroft TV)가 유튜브에 이 장면을 생생히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물살이 센 강가에 죽은 지 얼마 안 된 거대한 하마의 사체가 버려졌다. 이 하마는 다른 포식동물이 사냥 후 먹고 남은 사체로 추측됐다.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던 사자는 거대한 바윗덩어리와 비슷하게 보이는 하마의 사체에 올라타 물길에 휩쓸려 가는 것을 방지했다. 사자는 하마를 뗏목으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배가 고팠던지 심지어 사체를 먹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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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교미하다 죽는 새로운 종 ‘발견’
14시간 동안 교미하다 죽는 주머니 두더지가 화제다. 호주 퀸즐랜드 과학기술대학교가 호주와 태즈매니아 야생지대에서 새로운 종의 주머니 두더지 한 쌍을 발견했다. 이 종의 교미시간은 최장 14시간까지 이르며, 수컷이 죽을 때 까지 교미를 나눈다고 전했다. 퀸즐랜드 과기대의 벡 교수에 따르면, 이 종류의 수컷 두더지는의 수명이 짧고, 번식 가능한 기간은 2~3주 정도만 유지되기 때문에 짝짓기 기간이 되면 미친듯이 교미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교미시간은 최장 14시간까지 이어지는데, 수컷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면역체계를 파괴시켜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두더지는 현재 멸종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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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우 책표지 파격 노출사진...왜?
미국 글래머 모델 앰버 로즈 (31)가 10월 출간될 저서의 표지에 전라로 출현할 예정이다. 7일 로즈는 본인의 SNS 계정에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금색 페인트를 칠한 전라로 활을 든 로즈는 마치 아마조네스와 같은 모습이다. 그의 발치에는 화살을 맞고 쓰러진 남자가 있다.로즈는 “강한 여자로 사는 법 (How to Be a Bad Bitch)” 라는 제목의 자기계발서를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당당하고 강한 여자가 되는 법”을 설명한다고 소개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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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 딸의 남친과 불륜 '충격'
미국에서 30대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37살의 멜리사 해리스 (Melissa Harris)는 올해 들어 옆집 소년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최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고 한다. (123rf)외신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웃집의 소년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다. 해리스는 경찰에 출두해서 해당 소년은 자신의 딸의 남자친구일 뿐이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의 행각은 피해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게 되면서 알려졌는데, 해리스와 소년은 사진을 교환하는 등 400건의 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소년은 아버지가 묻자 해리스와 서로 동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년의 아버지는 해리스가 “올해의 엄마 (mom of the year)”로 보일 만큼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완벽한 엄마로 보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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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를 정식 경찰차로 채택... ‘영화 찍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등장하는 초고가의 슈퍼카가 경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화제가 일고 있다. (페이스북)외신에 따르면 아부다비 경찰은 최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두바이의 고층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장면에서 사용된 라이칸 하이퍼 스포츠 (Lykan Hypersport) 차종을 경찰차도 도입했다고 한다. 이 차는 2백만 파운드, 한화로 34억 원을 호가하는 차종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에 도달하기까지 2.8초, 최고 속도는 시속 240마일 (386킬로미터)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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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야생 곰 위협하던 男. 결국...
(123rf)숲 속에서 길을 걷다 갑자기 야생 곰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유튜브에는 한 남성이 길을 가다가 야생 곰을 만났지만, 죽은 척을 하지도, 나무 위로 올라가지도 않은 채 살아남은 영상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이 영상 속에는 스톡홀롬에 사는 한 남성이 길을 가다가 거대 야생 곰이 숲 속에서 갑자기 뛰어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양팔을 크게 벌리고 괴성을 지르면서 곰을 쫓는다. 그러자, 깜짝 놀란 곰은 위협감을 느꼈는지 다시 숲 속으로 도망간다.(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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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 산 위에서 ‘누드 행각’에 지진 발생?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키나발루산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 외국인들이 산 정상에서 '누드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일부 원주민은 이들의 불경스러운 행동이 산신령의 분노를 사서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믿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외설 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7일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녀 서양인 5명이 키나발루산 정상에 올라 알몸으로 사진을 찍었고 이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페이스북 캡쳐)키나발루산은 동남아시아 최고봉(4천95m)으로,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2000년 유네스코에 의해 말레이시아의 첫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키나발루산을 신성한 장소로 여기는 원주민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이번 지진의 원인을 이들 서양인의 탓으로 돌리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를 의식한 듯 사바주 당국은 6일 "주민들에게 키나발루산은 신성한 곳으로, 외국인 등반객을 비롯한 어떤 개인도 우리 문화에 어긋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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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전신 망사 드레스 ‘망측’
미국 배우이자 가수인 레이디 가가의 SNS 계정에 게재된 사진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달 전신이 망사로 된 빨간 드레스를 걸친 화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중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디자인과 더불어 각종 노출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기상천외한 무대 의상으로 유명하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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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에서 ‘괴물’ 악어 발견
최근 유튜브에서 파나마 운하에서 괴물 악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성 여럿보다 훨씬 커다란 악어가 밧줄에 묶여 있다. 이 악어는 파나마 국립 환경국(Panamas National Environmental Authority)이 가툰호(Lake Gatun)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이 악어의 길이는 3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사진이 찍힌 각도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더 거대해 보인다. 현재까지 가장 커다란 악어로 발견된 악어는 필리핀에서 서식하는 악어로 6.17미터에 1,075킬로그램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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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한국 美女에 ‘열광’하는 이유...
큰 눈, 작은 얼굴로 청순한 이미지를 뽐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새로운 성형 롤 모델 유리사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한국 제일가는 미녀’로 중국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유리사는 6월 9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최근 촬영한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찍은 이 화보사진은 올린지 2시간 채 안 되어 약 8,500 건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고 인기 검색어 순위에 떠오르며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유리사 (Weibo)또한 메르스로 인해 한창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그녀는 얼굴 전체를 거의 다 가리는 마스크를 끼고 찍은 사진을 올려 작은 얼굴을 입증했다.유리사 (Weibo)사진과 함께 “조심하세요” “저는 출근하러 갈게요.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등의 글을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메세지도 잊지 않았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와, 얼굴이 너무 작아서 마스크를 낄 수가 없네” “출근 할 필요 없어요. 그냥 ‘꽃미녀’역할만 충실히 맡아 주시면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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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그때 그녀의 머릿속엔 누가?
여자와 남자 중 섹스 중에 누가 더 다른 사람 생각을 많이 할까?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자주 한눈을 판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와 관계를 할 때 더 많은 여자가 다른 남자 생각을 한다는 설문 결과가 화제다. 영국의 성인용품회사 러브허니 (Lovehoney)가 최근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중 46퍼센트는 섹스 중 다른 남자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와 비교해 남성 응답자 중 42퍼센트가 다른 여자를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 놀라운 것은 다른 남자를 떠올리는 여성 중 대부분은 회사 동료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 설문에서는 또 직장 상사와 성관계를 맺어 본 경험도 물었는데 이 또한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다. 1,300명의 응답자 중 8퍼센트의 여성은 직장상사와의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지만 2퍼센트의 남성만 직장상사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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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O형이라면 치매 걸릴 확률은...
영국 셰필드대학교의 안나레나 베네리(Annalena Venneri)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혈액형이 O형인 사람들은 A, B, AB형보다 뇌를 이루는 회백질이 많다고 한다. (123rf)연구팀은 189명의 건강한 지원자들의 뇌를 MRI로 분석했는데 O형의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소뇌에 회백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형의 사람들은 소뇌에서도 뒷부분에 회백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습, 기억 및 새로운 것의 인식 등의 역할을 하는 해마에도 더 많은 회백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리교수에 의하면 O형의 사람들은 회백질이 많은 만큼 치매 등 퇴행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낮다고 한다. 미국 버몬트대학교 (University of Vermont)에서 진행된 연구와도 비슷한 결과다. 2014년에 진행된 버몬트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AB형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치매 등 인지장애가 생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hnews@he
June 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