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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거친’ 성관계 때문에…체포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거친 성관계를 하다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의 여러 일간지에 따르면 24살 사무엘 프라이스 (Samuel Price)과 20살 여자친구 엘리자베스 산드린 (Elizabeth Sandlin)은 일 년가량 사귄 커플로 상호 합의로 사무엘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곧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트레일러)만취상태였던 사무엘은 성관계 도중 엘리자베스의 다리, 허리, 엉덩이를 깨물었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사무엘은 법정에서 “그녀가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가 고통에 울기 시작하자, 그는 멈췄다. 새벽 4시30분에 엘리자베스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엘리자베스의 몸에는 멍과 상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법정은 사무엘에게 12개월 근신조치와 40시간 봉사 조치를 내렸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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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욕은 남성과 다르다’ (연구)
미국의 저명한 성교육 자이자 저자 에밀리 나고스키 (Emily Nagoski)에 따르면 여성은 지금까지 남성과 비슷한 성욕을 가지고 있다고 치부되었기 때문에 깊게 탐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고스키는 최근 출시된 여성 비아그라 등을 포함해 여성의 성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동안 여성용 비아그라가 만들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남성과 달리, 모든 여성에게 딱 맞는 한 가지 종류의 약이 없기 때문이에요,” 라고 나고스키는 영국 매체 미러에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성에 대해 잘 알아야 활발하고 즐거운 성관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123rf)1. 당신의 몸을 잘 탐구해라.모든 사람의 몸은 다르다. 당신의 몸이 어떻게 언제 반응하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 스트레스를 줄여라 근심과 걱정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 즐거움을 90퍼센트까지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3. 에로틱 신호를 잘 감지
June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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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물고기 낚시하다 죽은 男…무슨 일이?
최근 한 어선의 선장이 물고기를 낚시하던 도중 잡힌 물고기와 몸싸움을 하다가 죽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하와이에 사는 47살 랜디 레인스 (Randy Llanes)는 황새치로 밝혀진 긴 물고기를 목격하자마자 잡으려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작살총을 발사했다. 이 물고기는 약 1미터 길이의 몸통과, 1미터 길이의 날카로운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20킬로그램 무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 이때 작살을 맞은 황새치가 반격하여 랜디의 가슴을 날카로운 주둥이로 찔렀다. 소방관이 도착해서 랜디를 병원으로 이송시켰으나, 찔린 부위와 상처가 깊어 병원에서 숨졌다. 전문가들은 황새치가 주로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빠른 움직임과 난폭한 성격으로 간혹 낚싯배와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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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남편, 20대 딸과 불륜 후 도망가…‘충격’
(123rf)최근 케냐의 경찰은 불륜을 저지르고 도망간 한 여성과 그녀의 의붓아버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36살 캐롤린 아칭 (Caroline Achieng)은 남편이 자신의 22살 딸과 불륜을 저지르고 함께 도망간 이후로 연락이 안 된다고 경찰에 밝혔다. 캐롤린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되자, 둘은 함께 살던 집을 몰래 떠났다. 심지어 딸은 아기를 임신했었고, 낙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남편의 말에 속아 딸의 낙태비용도 냈다고 밝혔다. 남편이 캐롤린에게 딸의 위에 궤양이 생겨서 수술해야 된다고 말하며 돈을 받아갔다고 전했다. 캐롤린은 자신의 딸과 남편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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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알고보니 친동생? 생모 찾다 알게되 '충격'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부부가 알고 보니 남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에 따르면, 39세 브라질 여성 아드리아나는 신생아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생모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찾았다.라디오로 눈물 겨운 재회를 한 아드리아나는 생모로부터 곧이어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아드라이나말고 또 버린 자식이 있는데 바로 37살의 레안드로라는 것이다. 아드리아나는 그 사람이 바로 자신 남편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캡쳐)생모에 따르면, 아드리아나가 한 살일 무렵 집을 나갔다. 다른 곳에서 새 가정을 꾸린 그녀는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8살일 무렵 또 집을 나갔다. 레안드로라는 이름을 가진 아들은 그 이후 새엄마 품에서 성장했다.한편, 성인이 된 아드리아나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세 아이를 낳으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는 듯 했다. 그러나 가정 불화를 이기지 못해 15년 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상파울로로 돌아왔다.이후 그녀는 트
June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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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워터파크에서 200명 이상 화상 입어…어쩌다가
27일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께 대만 타이베이 발리구역의 '포모사 워터파크'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로 474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고 타이베이 당국이 밝혔다.부상자 중에는 외국인 2명과 중국인 관광객 4명이 포함됐다. 100여 명은 중화상을 입었으며, 일부 부상자들은 전신 40%에 고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 당국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는 워터파크에서 주말을 맞아 개최한 '컬러 플레이 아시아' 파티가 진행되던 중 중앙 무대 왼쪽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불은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인화성 색채가루가 공기 중으로 뿌려진 뒤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폭발 이후 불이 붙었고 색채가루가 뿌려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대 조명 등의 열기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타이베이의 낮기온은 36.6도까지 올라갔다. 한 목격자는 "불은 무대 왼쪽에서 시작됐다"면서 "처음에는 파티 특수효과의 일부인 줄 알았는데,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식하
June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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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의 음란물중독… 비극적 결말
음란물중독에서 온 그릇된 성 의식이 한 소녀와 소년의 인생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 영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한 소년이 12세 때 시작되어 14세 때까지 이어졌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이 소년은 10대 초반부터 음란물에 빠졌다고 한다. 음란물에 빠져들면서 비정상적인 성 의식이 자리를 잡았고, 12세가 되던 해 소년은 동갑내기 소녀를 자신의 잘못된 성적욕구를 해결하는 대상으로 삼았고 그 해 자고 있던 소녀를 강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년 후 소년은 다시 같은 소녀를 범행대상으로 삼았고, 소녀가 이 사실을 알리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소년은 강간을 인정했고 영국법원은 소년에게 3년간의 재활, 감독을 받아야 하고 2년6개월간 성범죄자로 등록되어야 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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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대생들 수건 한 장만 걸치고..
젊은 남녀들이 한데 뒤섞여 수건 한 장만 걸치고 교정을 휘젓는다면 학교 당국이 어떤 제재를 가할지 뻔하다. 하지만, 이들은 더는 학교의 처벌이나 징계가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곧 졸업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배짱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 중국 온라인에 퍼지며 화제다.(Weibo)26일 중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중국 광업대학교에서 흰 수건 한 장만 두르고 교정 건물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한 무리의 학생이 목격됐다. 이는 특별한 졸업사진을 위한 그들만의 콘셉트였다.(Weibo)남학생들은 상의를 드러낸 채 하의만 가리고 있으며, 여대생들은 가슴과 중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중 두 여대생은 수건 달랑 한 장으로 서로 몸을 가리고 촬영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병 대학 졸업하는 것이냐” “목욕 학과냐” “수건이 너무 크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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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의 다리 사이에서 무슨 일이…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이 수박을 박살 내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에는 탄탄한 몸매를 가진 한 여성이 등장한다. (유튜브)특이한 것은 큼지막한 수박과 같이 등장한다는 것.여성은 곧 수박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양다리를 모은다. 수박은 좀 버티나 싶더니 쉽게 갈라져 버리고 여성은 만족하는 표정으로 또 다른 수박을 다리에 끼우고 손쉽게 부수며 영상은 끝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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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천, ’그것’ 냄새 맡는 직업 뜬다? 자격 요건도 엄청나 …
한 해 6,000만 원 받는 직업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보통 어떤 직업을 떠올릴까. 대기업 사원? 의사? 아니면 공인중개사?만약 대변 냄새를 맡는 직업이라면 믿어지는가?중국 매체 신화일보에 따르면, 대변의 냄새를 맡고 어떤 냄새인지 판별하는 직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주요 업무는 대변의 냄새를 맡고 건강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변뿐만 아니라 장, 위 등 내장기관에 대학 방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당 여성은 전했다. 이 직업은 간단해 보일지 모르나, 알고 보면 자격요건도 만만치 않다. 지원자는 20세에서 47세 사이의 건강한 사람이어야 하고, 화장, 술 그리고 담배를 하지 않으며, 축농증이 있어서도 안 된다. 꽃향기, 땀 냄새, 썩은 과일 냄새, 달콤한 음식 냄새 그리고 거름냄새, 이 다섯 가지를 모두 구분하는 후각 테스트를 통과해야, 일
June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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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셀카봉...은밀한 그곳 깊숙이 ‘찰칵’
어느 곳을 가도 자신의 모습을 혼자 찍을 수 있는 셀카봉 은 한국과 외국에서 큰 인기다. (123rf)최근 새로운 종류의 셀카봉이 출시되 큰 화제다.영국의 성인용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 러브허니 (Lovehoney)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여성들을 위한 바이브레이터에 LED 조명과 카메라 기능을 추가해 여성의 은밀한 곳까지 찍을 수 있도록 한 스바콤 가가 (Svakom Gaga)이다.(러브허니)러브허니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구는 사용자가 자신의 몸속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게 해준다”라고 전했다.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은 컴퓨터나 휴대전화기로 전송이 가능하며, 페이스타임 기능까지 장착되어 있어 자신의 은밀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애인에게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화로 약 20만 원인 이 기구는 많은 사람이 사고 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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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한복판에서 포르노 상영…‘상상초월’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도시에 있는 전광판에서 10여 분간 포르노 영상이 송출되는 낯뜨거운 사건이 벌어졌다. (유튜브)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시의 길목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적나라한 “19금” 영상이 예고 없이 상영되는 바람에 행인들과 전광판 맞은편 병원의 환자들까지 포르노에 노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전광판 앞에는 어린 아이들도 있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에 의해 전광판은 10분가량 지난 끝에 꺼졌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포르노 소동”은 전광판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한 직원이 전광판 조종기가 있는 방에서 혼자 포르노를 보던 중 실수로 시청하던 영상을 스크린으로 송출하는 바람에 빚어진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언론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국에 의해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 이래 음란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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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하라고 나체 스케치 수업 열어 ‘역시 일본’
일본에서 저조한 출산율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누드 드로잉’ 강좌가 성행하고 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 2010년 일본 정부는 30대 미혼 남성 4명 중 1명이 성 경험이 없다고 발표하며 이것을 사회 문제로 규정했다. 현재 일본의 낮은 출산율이 계속될 경우, 2060년에 이르러선 일본인구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추산 때문이다. 중년 남성들이 성에 무관심한 이유로는 경기 침체, 성 외에도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남성들이 즐길 오락거리가 무성한 일본의 환경 등이 꼽혔다. (123rf)이처럼 성 경험이 없는 남성에게 여체를 관찰할 기회를 주려고 비영리단체 화이트핸즈는 ‘누드 드로잉’ 등의 ‘버진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전라의 누드모델로 남성들 앞에 서며 남성들의 성욕을 일깨운다는 취지다.이는 출산율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 가운데 기상천외한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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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코끼리 동물원을 활보하며... '황당'
동료 백 마리의 목소리를 다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한 지능을 가졌다는 코끼리. 이렇게 학습능력이 뛰어난 코끼리가 어떤 것까지 배울 수 있을까.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끼리가 긴 코로 코끼리와 코뿔소를 성희롱하고 있어 화제다.(동북왕)(동북왕)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의 성희롱 행위를 동물까지 배웠다” “코끼리 코는 손이라더니 성희롱을 ...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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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곰, 사람 공격하려다가 도망간 이유…. ‘깜짝’
최근 한 남성이 낮잠을 자는 도중 곰의 인기척을 느끼고 일어났다. 그런데 그 곰이 자신의 발을 먹으려고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란 사건이 있었다. 미국 콜로라도주 경찰에 따르면 77살 피터 리주토 (Peter Rizzuto)는 평소와 같이 뒷마당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그는 곰이 순간적으로 큰 개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곰의 으르렁 우는소리를 들으니 아니었음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다행히 곰은 피터의 발을 입에 넣고 몇 번 핥더니 다시 놓아주고 떠났다고 알려졌다. “제 발 맛을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라고 피터는 다행이라며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로라도 지역에는 약 12,000마리의 흑 곰이 서식한다.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드물지만 곰이 배가 고프면 사람을 해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야생동물 관리자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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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고슴도치 삼킨 괴물 뱀... ‘충격적 결말’
거대한 구렁이가 호저를 한입에 삼키는 바람에 봉변을 당했다. 영국 일간 매체 미러에 따르면, 길이가 4m에 육박하는 이 아프리카비단구렁이는 식사로 큰 호저를 삼켰지만, 호저의 등에 난 가시를 소화하지 못해 내장 이곳저곳이 찔려 폐사한 채로 남아프리카의 레이크 이랜드 사냥 금지 구역(Lake Eland Game Reserve) 에서 발견됐다. (유튜브)뱀의 뱃속에서 발견된 호저는 무게가 12kg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순 우리 말로 “산미치광이”라고도 알려진 호저는 몸과 꼬리의 윗면이 뾰족한 가시털로 덮여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동물은 호저의 가시에 찔리지 않게 주의를 기하지만, 뱀들은 시각 대신 온도나 화학 물질을 감지하는 기관에 의지해 사냥하기 때문에 가시를 보지 못한 채 호저를 삼키고 나서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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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출몰한 거대악어… 당국도 ‘깜짝’
바쁜 도로 한복판에 초대형 악어가 출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유튜브)인도의 대도시 방갈로르에서 벌어진 일인데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었고 시정부가 급하게 수습에 나섰다고 한다. 야생동물출몰이 잦은 인도에서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특이한 것은 이 악어의 한 예술가에 의해 연출된 것. 실제 악어와 매우 흡사하지만, 이 악어는 바달 난준다스와미 (Baadal Nanjundaswamy)라는 예술가가 도로에 생긴 대형 포트홀에 만든 것이라고. 외신에 따르면 방갈로르 한 도로에 3미터가 넘는 포트홀이 생겼고 시민들의 민원에도 당국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다못한 난준다스와미는 일종의 예술 퍼포먼스로 당국의 관심을 끌기로 했고, 이 악어가 설치된 바로 다음날 도로보수가 이뤄졌다고 한다. 난준다스와미가 예술을 통해 민원을 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그는 작년 도로에 맨홀이 보수가 필요하자 그림을 그려 맨홀을 힌두교 죽음의 신 야마의 입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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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성폭행하는 경악스런 물개 영상...일파만파
물개가 펭귄을 잡고 옴짝달싹 못하게 한 후 강제로 짝짓기를 시도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외신이 전했다.인도양의 외딴 섬의 한 연구진은 이와 비슷한 사례를 적어도 4건이나 녹화하였다.이 중 한 경우는 물개가 펭귄을 죽인 다음 먹어버리기도 하였다.(유튜브 캡쳐)“이런 이례적인 행동의 동인을 밝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남아프리카 프리토리아대학(University of Pretoria)의 포유류 연구 기관 소속의 니코 데 브뤼네(Nico de Bruyn)가 밝혔다.“다만 무엇이 궁극적으로 이 아주 다른 두 종 사이의 강제적인 짝짓기에 이르게 했는가에 대해서 추측할 뿐입니다.”이 괴상한 성행위는 2006년에도 보도된 바 있다.가장 최근의 사례는 아프리카 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마리온 섬(Marion island)에서 보고되었다.(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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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cm ‘흉기’ 숟가락 삼킨 여대생...‘어쩌다?’
한 중국 여성이 사고로 14cm에 이르는 숟가락을 삼킨 사실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 성 우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장 웨이웨이(22)는 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걷던 중 한 친구가 그를 덥석 안는 바람에 아이스크림과 함께 숟가락까지 삼켜 버렸다. (유튜브)숟가락을 삼키고 나서도 속이 약간 더부룩한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 장씨는 사고 발생 다음 날 의사를 찾아가 목구멍으로 다시 숟가락을 빼내는 간단한 수술을 받았다.수술에는 약 10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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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전환 남성과 성전환 여성 '우리 결혼해요'
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통해 후천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된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해 화제다.2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가 성소수자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한 '해피히피파운데이션'(Happy Hippie Foundation)이 소셜미디어 캠페인 '인스타프라이드'(InstaPride)에서 소개한 마일리 브레이디(33)와 프레셔스 데이비스(29)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브레이디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데이비스는 지난 2월 약혼했다. 브레이디는 "데이비스가 '사이러스로부터 캠페인 주인공이 돼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며 뜻밖의 경험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사이러스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전환 남녀 브레이디와 데이비스의 러브스토리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 "이들은 성소수자 사회, 특히 유색인종 성소수자들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브레이디는 성소수
June 2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