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남성이 낮잠을 자는 도중 곰의 인기척을 느끼고 일어났다. 그런데 그 곰이 자신의 발을 먹으려고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란 사건이 있었다.
미국 콜로라도주 경찰에 따르면 77살 피터 리주토 (Peter Rizzuto)는 평소와 같이 뒷마당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그는 곰이 순간적으로 큰 개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곰의 으르렁 우는소리를 들으니 아니었음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다행히 곰은 피터의 발을 입에 넣고 몇 번 핥더니 다시 놓아주고 떠났다고 알려졌다.
“제 발 맛을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라고 피터는 다행이라며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로라도 지역에는 약 12,000마리의 흑 곰이 서식한다.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드물지만 곰이 배가 고프면 사람을 해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야생동물 관리자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미국 콜로라도주 경찰에 따르면 77살 피터 리주토 (Peter Rizzuto)는 평소와 같이 뒷마당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그는 곰이 순간적으로 큰 개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곰의 으르렁 우는소리를 들으니 아니었음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다행히 곰은 피터의 발을 입에 넣고 몇 번 핥더니 다시 놓아주고 떠났다고 알려졌다.
“제 발 맛을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라고 피터는 다행이라며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로라도 지역에는 약 12,000마리의 흑 곰이 서식한다.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드물지만 곰이 배가 고프면 사람을 해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야생동물 관리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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