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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죽벨트’ 선물하면 조심해야...
영국 외신은 4일 특이한 벨트에 관해 보도했다. “벨트 트랙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가죽 속에 추적장치가 심어져 있어 착용자의 위치를 1분마다 기록한다. 안드로이드 또는 아이폰 앱으로 벨트 착용자의 이동을 감시할 수 있다고 한다. (123rf)12시간 배터리 수명에 220개 국가에서 로밍 추가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려 비행기 모드까지 있다고 한다. 본래 이 제품은 위험지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위치 파악 또는 아동보호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최근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 사이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풍문이다. 위치추적 장치를 몰래 심는 행위는 부부 사이에도 사생활 침해로 고소 가능하다. 실제로 2014년에는 영국 레체스터의 일리야스 라밧 (50)이 아내의 자동차에 추적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다. 결혼생활 상담사 루이즈 밴더벨드는 “파트너와 대화하여 신뢰를 쌓는 것을 피하고 인위적인 위치추적을 하고 있다면 관계가 어디로 가겠냐”며 안타까워했다."밸트 트랙커”는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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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4살 꼬마 머리를 '인간 제물'로 바쳐
인도에서 4살배기 사내아이의 머리를 종교의식의 '인간 제물'로 바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살해 피의자인 티루마라 라오(35)는 인도 남부 안드라 프라데시주(州) 프라카삼의 어린이집에서 마누 사가르(4)를 납치했다.라오가 어린 아이를 납치한 것은 자신이 모시는 여신 '칼리'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였다.그는 피와 복수의 여신인 칼리의 신성한 힘을 얻고자 어린 아이의 머리를 잘라 피를 뿌렸다. (Yonhap)사가르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지만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마을 사람들이 라오의 집으로 몰려갔을 때 그는 어린 아이의 생명을 되살릴 수 있다며 등유를 자신의 몸에 끼얹고 불을 붙였다.화염 속에서도 목숨을 건진 라오는 병원에 실려갔고 현재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라오가 마을에서 탄트라(고대 힌두교 경전) 의식을 행하는 자로 알려져 있다며 "프라카삼에서 이런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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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대학 총격범, 총기난사 후 자살
미국 오리건 주(州)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 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숨지게 한 총격범 크리스 하퍼 머서(26)는 총기 난사 직후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더글러스 카운티의 존 핸린 경찰서장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 견에서 "부검의가 머서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핸린 서장은 앞서 사건 당일인 1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총격범을 제압 하고 당시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을 구하려고 '영웅적인 행동'을 했다"고 밝혔으나 머서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된 것인지, 아니면 자살한 것인지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핸린 서장은 이와 함께 총격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 6정을 포함해 머서 소유의 총기 14정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으로 등록된 머서는 지난 1일 방탄복을 착용한 채 권총과 소총에다 장시간 총격전을 벌일 수 있을 만큼의 많은 탄약을 소지하고 학교 에 나타나 최소 2개의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했다.머서는 먼저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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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서 괴한 총격에 일본인 남성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최근 외국인과 무신론자 블로거 등이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부에서 2일(현지시간) 일본인 남성 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북부 랑푸르 지역 카우니아 마을에서 인력거를 타고 가던 일본인 남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랑푸르 시(市)에서 자전거가 끄는 인력거를 타 고 이동하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에게 가로막혔다. 경찰 관계자는 "괴한 중에 1명이 도주를 위해 오토바이를 잡고 기다리는 사이 나머지 2명은 권총으로 사망자의 가슴을 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신원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나이는 55∼60세로 랑푸르에 서 농업 관련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일본인 피살 사건은 지난 28일 비정부기구(NGO) 관련 일을 하던 이탈리아 인 남성이 수도 다카의 외교단지 안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의 총격을 받아 사 망한 지 닷새 만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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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사태 사망자 56명으로 증가…실종 350명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발생한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과테말라시티에서 15㎞ 떨어진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 마을에서 발생한 사고로 3 일 오후 현재 56명이 사망하고 350여 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현 지 구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3명 이상의 어린이와 영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애초 600여 명으로 추정된 실종자 수는 감소했다.사고는 폭우가 쏟아진 1일 자정을 전후해 120여 구가 모여 있는 마을의 뒷산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무너지는 집 속에서 빠져나와 구사일생으로 생존한 한 주민은 "굉음과 함께 토 사가 쏟아지면서 전기가 끊어지고 암흑천지로 돌변했다"고 말했다. 주민 중 일부가 토사에 파묻힌 가옥 속에서 '살아있다'는 가족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말에 따라 구조대가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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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습 아프간 병원 사망자 19명으로…유엔 "용납못할 일"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미군의 공습을 당한 '국경없는 의사회'(MSF) 소속 병원의 사망자 수가 19명으로 증가했다고 MSF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MSF 측은 이날 미군의 폭격으로 MSF 관계자를 비롯해 최소한 19명이 숨졌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3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사망자는 애초의 9명에서 10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MSF는 성명을 통해 폭격이 30분 이상 계속됐다며 "아프간과 미국 등 교전과 관계된 모든 단체에 MSF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알렸음에도 폭격이 이어졌다" 고 주장했다. 건물도 크게 파손된 상태로, MSF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불길에 휩싸인 병원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폭격 당시 병원에는 환자 105명과 보호자, 의사와 간호사 등 MSF 직원 80명 이 상이 머물고 있었다고 MSF는 설명했다.MSF 트라우마 센터는 쿤두즈 지역에서 심한 부상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병 원으로,
Oc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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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몸통에 사람머리 괴수 ‘생포’
사람을 연상시키는 머리가 달린 뱀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에게 생포된 것으로 밝혀진 이 괴생명체의 머리는 마치 금발의 여성을 연상시키기 때문. (유튜브)외신은 원주민들이 암수 한 쌍을 생포하려고 했으나 수컷은 놓치고 말았으며, 영상을 통해 공개된 뱀 또한 끝내 죽었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생명체의 실존 여부에 대해 의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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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상인 10대에 술 판매 거부했다가 흉기에 찔려
L.A.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한 한인교포가 술 판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10대들에게 폭행당하고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21일 발생한 사건은 피해자의 딸이 CCTV 영상을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와 그의 딸은 CCTV 영상이 범인들을 검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상을 공개했다고 한다. 설명에 따르면 상점주인은 신분증이 없는 10대들에게 술을 판매하지 않았고, 범인들은 가게를 떠났다가 돌아와 술을 훔치려 했다고 한다. 상점주인이 이들을 제지하자 폭행이 시작됐고, 피의자 중 한 명은 유리병을 사용해 폭행에 가담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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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있든 말든 호텔복도서 성폭행, ‘경악’
호텔복도에서 여성에게 달려들어 성폭행하고 도망치는 남성이 CCTV 영상에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중부의 한 도시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서 확산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범인은 여성이 반항하자 머리를 짓밟으며 폭행을 하고 여성의 입을 막으며 범행을 저지른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피의자는 CCTV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듯이 수차례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기도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다는 것.(khnews@heraldcorp.com)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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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교민 부부 또 피살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칼라바르손 지역 의 마을에서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사건은 1일 밤이나 2일 새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50대 남편은 자택에서 괴 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40대 부인은 도망치다가 집 밖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 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8월 19일에는 칼라바르손 인근에 있는 카비테주 실랑 마을의 가정집 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현지 경찰은 당시 집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인 것 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 있는 건물 안에서 박모(61) 씨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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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죽어가는 연인 보며 돕기는커녕 영상만…
행인들이 두 남녀가 스스로 목을 칼로 베어 동반자살하는 광경을 보며 돕기는커녕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배포한 일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말레이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연인관계인 두 남녀가 목을 베어 자살하는 끔찍한 상황을 담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여성의 현장에서 즉사했으나 남성은 많은 양의 피를 흘렸음에도 상당시간 살아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첫 시도가 실패하자 칼로 자신의 목을 여러 차례 베어 보지만 목숨을 유지한다. 놀라운 것은 자살시도를 한 남성이 고통을 호소하며 피를 흘리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은 돕지 않고 영상만 촬영했다는 것. 영상에 첨부된 설명에 의하면 남성이 출혈로 힘을 잃자 한 목격자가 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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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사 행세도 모자라 女 간호사 성폭행
가짜 의사 행세를 하며 간호사 지원자인 여성을 성폭행한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았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하워드 할립 (62세)은 자신을 의사로 가장해 환자들을 돌볼 간호사를 모집했다. 안토니아 파스칼은 광고를 보고 인터뷰를 하려고 할립의 집으로 갔다. 파스칼의 증언에 따르면 집에 도착하자 할립은 파스칼에게 ‘환자가 혹시 당신의 가슴을 만지게 되면 어떨 것 같은가’ 등 여러 가지 부적절한 질문들을 했다고 전했다. (123rf)경찰 조사에 따르면, 할립은 이어 파스칼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체온계를 엉덩이에 찌르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파스칼이 일하러 오지 못할 때는 그녀의 20살 딸이 일해도 되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파스칼은 불편함을 느끼고 할립의 집에서 나와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할립을 폭행혐의와 자격증 없이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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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뱀 사냥꾼도 손사래… 뭐기에?
리치 길버트라는 호주 출신 뱀 사냥꾼이 올린 ‘뱀 사냥’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영상에 따르면 길버트는 얼마 전 변기 속에 뱀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한 호텔로 출동했다고 한다. 문제는 전문 뱀 사냥꾼이 해결할 수 없는 황당한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화장실 속 물체는 뱀이 아니라 물에 내려가지 않은 배설물이었던 것. 길버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당황하고 불쾌했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웃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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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서 20세男 총 난사…범인등 13명 사망, 종교동기 의심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 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 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 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 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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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부 하루에 8번 웹캠으로 억대 연봉
미국 애리조나주의 엠마 (23)와 에디 부부가 성관계 웹캠으로 연간 억대의 수입을 올린다는 외신의 29일 보도다.이 보도는 엠마 부부가 영국 공영방송 ‘채널 4’에 출연한 영상을 소개했다. (채널4)엠마는 3년 전 사무보조 일을 그만둔 이래 남편 에디와 은밀한 영상을 찍어 생활하고 있다. 하루에 8번, 일주일에 6일을 찍어 10억이라는 거대한 액수를 달성했다고 한다. 엠마는 “성관계를 너무 많이 해서 세균성 감염증이 자주 생긴다”며, 가끔 친구인 니콜과 여성물을 찍기도 한다고 밝혔다. (채널4)남편 에디는 “수입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다”고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가지는 관계는 결혼에 필요한 사랑과 친밀성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엠마는 “에디 이외의 남자와는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어 첫 촬영 당시 걱정이 많았다”며 “사람들이 내 몸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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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늑대인간’ 온 몸이 털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온 얼굴과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늑대인간이라고 불리는 한 멕시코 남성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연합)헤수스 아세베스(Jesus Aceves)는 얼굴이 털로 뒤덮인 신체 때문에 어려서부터 늑대라는 조롱을 받아왔다. 그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에바 아리드지(Eva Aridjis)에게 몇년전 멕시코 시티 근처에 있는 동물원에 늑대를 보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둘 다 털로 뒤덮여 있고 갇혀 있었다”고 말하며, “늑대는 동물원에 갇혀 있지만, 나는 몸 안에 갇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모증을 앓고 있는데, “이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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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 ‘강렬한 성관계’ 위해 전깃줄로… ‘논란’
2012년 뉴욕의 플로리스트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두 남성 매춘부의 공판이 최근 맨해튼 형사 법원에서 열렸다. (유튜브)에드윈 폴크너와 후안 카를로스 마티네즈-헤레라는 성매매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신의 고객인 존 로바크를 납치,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피고 측은 “지나치게 강렬한 성행위”가 로바크의 죽음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 뉴욕 데일리 포스트(New York Daily Post)에 따르면 당시 57세 성소수자인 로바크씨는 피고인들을 고용했고, 그 해 3월 2일, 피고인들은 해당 남성의 집으로 방문해 그를 전깃줄로 묶어 질식사시켰다. 이에 피고 측 변호인은 고객이 보다 “강렬한 성관계”를 원했고, 그의 사망은 이에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고인들은 로바크씨의 사망 직후 그의 물건들을 훔쳐 플로리다주로 달아났다. 그러나 이 물건들을 중고품으로 팔고, 그의 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찾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khnews@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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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기자 생방송 도중 성희롱 당해 ‘논란’
영국의 한 여성 기자가 성폭행에 관련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던 중 성희롱을 당했다고 BBC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기자 세라 틸은 자신이 성폭행에 관련된 뉴스를 보도하던 중에 지나가던 한 남성이 성적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말들을 소리쳤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쳐)“95퍼센트의 사람들이 살면서 성적 괴롭힘을 당했었고, 야유 또는 외설적인 말들을 길가에서 들은 적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라고 틸이 보도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몸을 더듬거나 만지는 경험을 당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그때 지나가던 한 남성이 틸에게 외설적인 말들을 소리 질렀다. 그러자 방송 도중 틸은 남성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런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사건의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현재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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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시' 대북 제재 돌입…미사일 확산관여 두곳 추가제재
미국이 핵과 미사일 확산행위에 관여한 북 한의 개인과 단체들을 상대로 수시 제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24일 자로 조선광업 개발회사(KOMID)와 혜성무역회사를 추가 제재대상으로 지정하고 그 지부와 위장회사 들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도록 했다.국무부는 이들 회사가 미사일 확산과 관련한 불법행위에 관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국무부는 무기수출통제법과 수출관리법에 따라 확산행위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들을 제재할 수 있는 근거인 행정명령 12938호와 13222호의 적용을 받는다고 밝 혔다. 조선광업개발회사는 이미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 등에 따라 미국의 제재대상으로 지정돼 있으며, 혜성무역회사는 유엔의 대북 제재대상 리스트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무부는 앞서 지난 2일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을 위반한 혐의로 북한의 제2연합무역회사와 폴레스타무역회사를 추가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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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병까지 하며 시리아 정권 구하려는 까닭은
러시아가 파병까지 하며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키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시리아가 가지는 전략적 중요 성과 아사드 정권과의 오랜 우호 관계가 바탕에 깔려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 다. 중동의 전략적 심장부에 위치한 시리아가 러시아에 가지는 의미는 각별하다. 러 시아는 시리아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1944년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소련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를 이용해 1945년 서방 국가들의 반대에도 시리아를 유엔 창설 멤버로 참여시켰고, 1946년에는 자국 영토에서 프랑스 군과 영국군의 철수를 요구한 시리아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신뢰 관계의 기반을 닦았 다. 이후 줄곧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오던 양국은 1971년 바샤르 알아사드의 부친인 하페즈 알아사드가 집권하면서 한층 더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 권위주의 스타일의 아랍 민족주의자로 30년 가까이 시리아를 철권통치한 하페즈는 반(反)서방 친(親)소련 정책을 펴며 이스라엘과의 대치 국면에서 소련
Oct. 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