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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중제비 도는 차에서 ‘구사일생’
(유튜브 캡쳐)아찔한 충돌 사고 뒤에도 무사한 레이서가 화제다. 외신은 28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500’ 자동차경주 경기 중 일어난 사고 현장을 소개했다. 200바퀴 레이스 중 50바퀴째를 막 넘어선 찰나, 한 경주용 차가 앞서 가는 다른 차를 박은 뒤 떠올라 공중에서 여러 바퀴를 돌았다. 차체의 앞부분과 뒷부분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졌다. 그러나 안에 타고 있던 레이서 스콧 딕슨은 찰과상 외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채 차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앞서 가던 차의 레이서도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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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페트병 삼킨 코브라... 결국
(유튜브 캡쳐)플라스틱 페트병을 삼키고 나서 괴롭게 토해내는 코브라의 영상이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고아 지방의 한 코브라가 동네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페트병을 토해냈다. 야생 동물 구호 단체에서 나온 고담 바갓은 “코브라를 처음 봤을 때 무언가 소화시킬 수 없는 거대한 것을 삼킨 것을 알았지만, 설마 페트병을 삼킨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외신 보도는 코브라가 페트병을 삼킨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작은 동물로 착각해 먹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khnews@herald.corp)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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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 차 내놔!” 온몸 던져 차량 도난 막은 여성
(유튜브 캡쳐)차 보닛에 엎드려 누워 차량 도난을 막은 여성의 영상이 미국 전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은 23일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일어난 차량 도난 사건 현장의 영상을 공개했다. 멜리사 스미스로 알려진 여성은 주유하던 도중 낯선 사람이 자신의 하얀 SUV 차량에 타 도주를 시도하자, 바로 차량의 앞부분에 올라타 도둑을 위협했다. 여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시엔 과감한 행동을 위해 용기를 내는 것 외엔 방도가 없었음을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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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법정에 나타난 조커...‘화들짝’
(유튜브 캡쳐)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의 악당 조커와 똑같이 분장한 피의자가 법정에 등장했다. 미국 방송국 CBS는 24일 플로리다의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로렌스 설리반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량 밖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29세의 청년은 얼굴을 비롯한 양팔, 가슴에도 문신한 채 팔짱을 끼고 재판에 참석했다. 눈 주변을 새까맣게 물들이고 머리 또한 샛노란 색으로 탈색한 그의 모습을 두고 외신은 “영화에 등장하는 ‘조커’를 연상시키는 외모”라 보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많은 듯해 보인다,” “‘할리퀸’을 구하려 감옥에 가는 것”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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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트럼프 ‘공격적’ 악수 대결 결과는...
(유튜브 캡쳐)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악수가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국가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상대방의 손을 강하게 잡은 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독특한 악수 법을 고수해왔다.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악수를 두고 상대방을 ‘제압’하는 행위의 일종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26일 벨기에 브뤼셀 미국 대사관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한 손을 절대 놓지 않고 오히려 더 세게 쥐어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외신에서는 이를 두고 “유난히 공격적인 악수,” “손이 하얘질 정도로 꽉 쥔 손이 꽤나 민망하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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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 완패하고 오열하는 커제...‘너무 괴롭다’
(사진=연합뉴스)중국의 바둑 천재 커제 9단의 눈물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세계 랭킹 1위 바둑기사는 27일 구글 인공지능 (AI) ‘알파고’와의 대국 3판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참패했다. 커제는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알파고는 너무 완벽하다. 실수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알파고와 바둑을 두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대국 중에도 돌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한 시간 약 1시간을 남긴 시점에 자리를 뜬 커제는 10여 분 뒤 돌아와 눈가를 닦으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커제의 아버지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대국 중 화장실에 달려가 울었던 것 같다”며 “전날 잠도 자지 못했고 바둑 형세도 좋지 못해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고는 커제에게 압승을 거둔 뒤 바둑계에서 은퇴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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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도 참여하는 퀴어 축제
(유튜브 캡쳐)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동성애 문화 축제에 참석한 사실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국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캐나다의 퀴어 축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경찰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성애의 상징인 무지개색 목걸이와 깃발을 들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트뤼도 총리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찍혔다. 총리는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캐나다 깃발을 들고 행진 선두에 서서 함성을 지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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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병원 영안실 직원, 시신 뱃속 마약 훔쳐 팔다 적발
탄자니아의 한 병원 영안실에서 시신 뱃속에 든 마약을 훔쳐 판매한 직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탄자니아 상업도시 다르에스살람의 현지 경찰관리인 사이먼 시로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명의 영안실 직원이 시신의 배를 가르고 마약을 꺼낸 혐의를 인정했다'라며 시신은 앞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마약 밀거래 업자들은 대개 운반책에게 작은 봉지에 밀봉된 마약을 삼키거나 복부에 직접 삽입해 지정된 곳으로 전달토록 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종종 문제를 일으키는 데 즉, 소화액에 의해 봉지가 터져 운반책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한다.시로는 문제의 시신이 가나 남성으로 앞서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영안실로 옮겨진 상태였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영안실 직원들은 마약이 든 32개의 캡슐을 신원미상의 사업가에게 넘겼고 이 사업가는 또다시 앨리 니윤도로 알려진 마약 밀매상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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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제친 하마, 이번엔 코끼리 대적
강 나들목을 하마 십수 마리가 가로막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코끼리 한 마리가 이 강을 건너고자 하는데...수사자가 와도 얕보고 내쫓는 하마 무리다.섬뜩한 이빨들... 이번엔 ‘모세의 기적’을 선보인다.(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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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트럼프 만날 때 ‘빨강’ 입는 까닭
메르켈 총리가 ‘패션 정치’를 선보였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5일 베를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녀는 자리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함께했는데, 밝은 톤의 연두색 자켓을 착용했다. (사진=연합뉴스)토론회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 대해 그가 ‘가장 애정하는 동료’였다고 평했다. 메르켈 총리는 몇 시간 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에 참석했다. 그녀는 빨간색 자켓을 착용한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회원국들에 방위비 분담금을 늘리라고 압박하자, 메르켈 총리를 비롯한 유럽 정상들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옷에서 기분이 드러난다” “오바마와 있을 땐 환하게 웃더니, 트럼프는 멍하게 쳐다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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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 짐짝 내던지듯...감옥
라이브리크(LiveLeak)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10초짜리 영상이다.이 영상을 게재한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도소 실태’라며 폭로했다. 한 수감자로부터 이를 입수했다는 주장이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영상에 두 남성의 몸싸움 장면이 나온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상대방을 난간 밑으로 잡아던진다. 가해남성은 욕설까지 퍼붓는다. 떨어진 이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죄수의 휴대전화 소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촬영자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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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연인의 대명사...‘슈가대디·슈가걸’
이른바 ‘슈가대디’ 또는 ‘슈가걸’이 되고픈 이들을 위한 향수가 출시됐다. 슈가대디란 성관계를 대가로 젊은 여자에게 선물을 안겨주는 중년남을 일컫는다. 슈가걸은 이런 슈가 대디와 교제하는 여성들이다.데이트 웹사이트 어레인지지먼트닷컴(Arrangement.com)은 이들 전용 향수를 출시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이 향수를 쓰면 성공적인 슈가대디와 슈가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총 여섯 종류이다. 회사 측은 이 향수를 “부유함을 갈망하는 향기”라고 정의했다.(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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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이탈리아 축구스타를 '聖人'으로 착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지였던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진 속 유명 축구선수를 성인(Saint, 聖人)으로 착각하는 에피소드가 벌어졌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유럽 순방을 수행하던 이방카는 지난 23일 로마의 한 레스토랑에서 남편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식사 도중 대형 사진 속 인물을 보고 "저 성인은 누구냐"고 물었다. 조르지오 키날리아(오른쪽)의 현역시절 사진 (사진=연합뉴스)그러나 사진 속 인물은 이미 고인이 된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 스타인 조르지오 키날리아였다.키날리아의 사진은 십자가와, 성인의 반열에 오른 파드레 비오 신부의 사진 사이에 있었다. 이방카가 그라운드에서 두 팔을 하늘로 치켜든 사진 속 키날리아를 성인으로 착각한 것이다.키날리아는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라치오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였다.그는 이탈리아에서뿐 아니라 축구 황제 펠레, 독일의 축구영웅 베켄바워와 함께 북아메리카 리그에서 활동해 미국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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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샤워 도촬·몸매 비하" 플레이보이 모델 '된서리'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유명 모델이 70대 할머니의 샤워장면을 몰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렸다가 보호관찰 3년과 30일간 사회봉사명령을 받았다.25일(현지시간) KTLA 뉴스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누드모델 대니 매더스(30)는 지난 13일 자신이 다니는 헬스클럽 라커룸에서 70대 할머니의 샤워장면을 도촬해 스냅챗에 올렸다.매더스는 사진과 함께 "내가 이를 보지 않을 수 없다면 너희들도 봐야 한다"(If I can't unsee this then you can't either)면서 할머니의 몸매를 비하하는 글을 덧붙였다.매더스는 사건이 확대되자 "그것은 진정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됐다"고 사과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이 사진과 글이 화제가 되자 로스앤젤레스(LA) 경찰국은 '불법적인 사진 유포' 혐의로 매더스를 입건했다. 매더스는 또 자신이 다녔던 헬스클럽뿐만 아니라 LA 지역 내 전 헬스클럽에 출입금지 조치를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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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식구들 보는 데서 하마한테 당하다
하마는 침입자를 극도로 경계한다.가뭄이 지독한 아프리카 초원. 수사자 한 마리가 목을 축이러 왔다.이때 호숫가 하마영역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이놈의 위협에 사자는 지체없이 줄행랑친다.다자란 수컷 하마는 무게가 무려 2톤에 달한다. 사자 혼자 상대하기엔 버겁다.사자들은 야간을 노린다. 하마들이 물 밖으로 줄지어 나오는 시간대를 말한다.밤에 언덕에 올라와 풀 뜯는 암컷이나 새끼 하마가 사자 떼의 표적이다.(치욕의 시작 - 유튜브 영상 1' 50'' 지점) (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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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안돼!"… 차에 올라가 필사적으로 절도 막은 美여성 화제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을 훔쳐 달아나려는 절도범에 맞서 움직이는 차 후드에 올라탄 끝에 절도를 막아낸 영상이 미국 주요 방송에서 화제다.25일(현지시간) 미국 ABC, NBC,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멜리사 스미스(27)는 지난 23일 오후 한 주유소에서 자신의 흰색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주유하던 도중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차 열쇠를 꽂아둔 채로 주유구를 열고 셀프 주유를 하던 도중 한 남성이 차 안에 들어가 시동을 걸고 차량을 훔치려 한 것이다.차가 움직이자 스미스는 차량 진행을 막으려고 후드에 올라타 절도범과 앞유리를 사이에 두고 대치했다.절도범이 급발진하자 무릎을 꿇고 후드에 올라탔던 스미스는 차에서 미끄러질 뻔했으나 엎드린 채로 윈도 와이퍼 쪽을 잡고 가까스로 차에 매달렸다.이어 와이퍼를 치면서 절도범에게 차량을 멈추도록 했고, 절도범은 핸들을 좌우로 돌리며 스미스를 떨어트리려 했다.절도 막으려 차량 후드에 올라탄 여성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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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에 물린 소녀, 박테리아 감염병 치료받아
부둣가에 앉아있다가 바다사자에 물려 바다에 빠진 뒤 구출된 캐나다 소녀가 희귀 박테리아 감염병 치료를 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지난 20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먼드의 스티브스톤 피셔먼스 부두에서 바다사자의 습격을 받은 7세 소녀는 재빠르게 행동한 할아버지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바다사자에 물린 소녀 (사진=연합뉴스)이번 사건과 관련해 밴쿠버 아쿠아리움 대변인 디애나 랭캐스터는 "소녀가 표피 상처로 인해 적정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바다사자와 같은 해양 포유류의 입에 물릴 경우 희귀 박테리아 감염증인 '실핑거(seal finger)'에 걸릴 위험이 있어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랭캐스터 대변인은 "수족관 직원들도 바다사자와 물개에 물린 경우 수의사의 권고로 병원에 가도록 돼 있다. 감염증이 일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지도 검사받도록 한다"고 말했다.실핑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염증을 유발하며 과거에는 일부 물개 조련사들이 이런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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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 아닌 '날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늘을 나는 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 공대 제이크 소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파라다이스 나무 뱀’의 비밀을 밝혀냈다. 이 뱀은 주로 동남아 밀림에서 서식하면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닌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쳐)그렇지만, 엄밀히 말하면, 비행은 아니고 점프다. 소차 교수는 “날개가 없는 뱀이 하늘을 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 뱀은 몸을 이용해 점프한다”며 “떨어질 때 중력에 의해 온몸이 납작해져 두 배로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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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매맞는 사자...‘죽음의 문턱'
암사자는 배가 고프다.공격조를 구성할 짬도 없다. 외로운 사냥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유튜브 영상의 사자는 아프리카물소한테 무작정 달려든다.패착은 역시 조급함. 육중한 물소의 뿔에 받히고 만다. (사진=유튜브 캡처)'일품' 박치기에 날아가는 사자. 굶주렸기에 더 처량하다. (들이받히는 지점 01' 59'')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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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100여년 전 발급 차 번호판 6억3천만원에 팔려
나온 지 100년 이상 된 가로와 세로 약 15㎝ 크기의 옛 자동차 번호판이 호주 경매에서 6억3천만 원에 거래됐다.호주 자동차 번호판 경매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호주 자동차 번호판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NSW 29`(사진=호주 경매회사 `샤논스` 홈페이지/연합뉴스)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22일 열린 경매에서 1915년에 나온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초기 자동차 번호판 'NSW 29'가 74만5천 호주달러(6억3천만 원)에 팔렸다고 호주 언론이 25일 보도했다.이 번호판은 애초 비싸야 55만 호주달러(4억6천만 원)정도에 팔릴 것으로 추정됐으나 약 20만 호주달러 이상 높은 가격에 팔렸다.주석으로 만들어진 이 번호판은 자동차 앞과 뒤 2개 한 세트로, 검은 바탕에 휜 글씨다.낙찰자는 자신의 차량에 이 번호판을 붙여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지위의 상징으로, 두 자릿수 이하 번호판 보유자 모임에 참여할 자격도 얻게 됐다.호주에서는 옛 자동차 번호판이 고가로 종종 거래되고
May 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