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4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5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6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7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8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9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10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속보] 英경찰, 아파트 화재 사망자 12명…실종자는 '수명'
런던경찰청은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 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이날 오후 "현 시점에서 12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복잡한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UPI-연합)스튜어트 국장은 "불행히도 추가로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스티브 앱터 런던소방대 부대장은 소방관들이 건물 대부분에 대한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다.앱터 부대장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온 사람들을 제외하고 소방대가 65명을 구조해 런던응급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이외 모두 68명이 6개 병원에 이송됐고 이중 18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BBC는 전했다.실종자와 관련해 스튜어트 국장은 '수명'이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만 밝히고 인원은 언급하지 않았다.이날 새벽 1시께 런던 서부에 있는 120가구가 들어선 24층짜리 구청
June 15, 2017
-
BBC판 ‘동물의 왕국’...조작의혹
(유튜브 캡쳐)짜릿한 추격전 끝에 이구아나가 겨우 목숨을 건지는 영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연출된 장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의 BBC는 작년 11월 ‘지구 2 (Planet Earth 2)’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뱀 떼와 이구아나의 추격전을 방송했다. 선명한 화질의 영상은 삽시간에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 ‘해당 영상은 당시 상황을 가공한 편집본’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은 “손에 땀을 쥐게 한 장면들이 사실 여러 극적인 영상을 섞어 만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망치던 이구아나도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였지만, 방송에는 가장 눈에 띄는 장면만 골라 마치 한 마리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설명이다. 데일리메일은 또 BBC영상 제작을 맡은 엘리자베스 화이트를 인터뷰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도 편집했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영상) 달리는 전철에 매달린 ‘위험천만 레포츠’
두 소년이 트램에 매달려 ‘질주’하는 모습이 화제다. 13일 온라인에 널리 퍼진 영상에서는 두 학생이 시드니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놀라운 점은 그 중 한 명이 트램(도로에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의 와이퍼를 붙잡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전거를 탄 채, 트램에 매달려 ‘유유히’ 지나간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6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멈추면 어떻게 되나” “뭘 좀 아는 청소년들” “너무 위험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털이 없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한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사진이 국내에서도 인기다. 고양이가 주인과 미용실에 다녀온 후 거울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오렌지빛 고양이는 민둥민둥해진 제 모습을 납득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녀석은 한참동안 멍하니 거울만 쳐다보고 있다. (사진=트위터)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영상) 신종 대마초 없어서 못판다...‘뉴캐슬 러시’
영국 경찰이 마약복용에 대한 경각심 전파에 나섰다.최근 ‘스파이스(spice)’라는 이름의 마약이 뉴캐슬 지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데 따른 조처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이 마약은 지난 5월 금지약물로 규정됐지만 인기는 거꾸로 올라가고 있다. 없어서 못 판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영상에서는 사람들이 ‘스파이스’를 복용한 후 정신나간 상태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몸을 제어하지 못한 채 비틀거리거나 길가에 쓰러진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사람들이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영상) 귀싸대기 맞은 사자 '세렝게티 창공을 날다'
(사진=유튜브 캡쳐)밀림의 왕 사자, 그 위엄에 걸맞게 다 자란 사자 수컷은 무게가 무려 226kg에 달한다. 골격근 비율도 60%에 이른다. 이들이 자신의 무게의 6배에 달하는 물소와 맞붙었다. 태어난 지 3년이 지나 이제 막 무리를 떠난 두 마리의 수사자들은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다니는 물소를 쉬운 상대로 여긴다. 하지만 자만심은 늘 일을 망치는 법. 수사자 한 마리가 금세 흥미를 잃고 떠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물소의 지원군이 나타난다. 물소의 엉덩이를 물고 있던 수사자는 이내 다른 물소의 뿔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고양잇과의 사자는 다행히도 금방 균형을 잡고 착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혹독한 교훈을 익힌 하루였다.(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영상) 이빨 6천개 달고 ‘한끼 줍쇼’...불란서요리?
(유튜브 캡쳐)이빨이 6천 개나 있는 달팽이의 한끼 식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가 공개한 영상엔 뉴질랜드 토종 ‘포웰리판다(Powelliphanta)’ 달팽이가 등장한다. 이빨이 매우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이 달팽이는 성인 주먹 크기만큼 자랄 수 있다. 게걸스러운 포식자로도 잘 알려진 포웰리판다는 육식성이라 지렁이도 잡아먹는다. 영상은 달팽이의 식사 장면을 운 좋게 포착해 생생한 고화질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지렁이의 긴 몸을 반으로 접은 달팽이는 마치 스파게티를 먹듯 순식간에 삼켜버린다. 한편 포웰리판다는 지렁이 말고도 민달팽이 등 다양한 생명체를 먹고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향락의 섬’ 탑승여성은 "아이 셋 딸린 유부녀"
일명 ‘향락의 섬’ 이비사(스페인의 한 섬)행 비행기 안에서 화제가 된 여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사건의 발생은 지난 9일이다. 이비사행 비행기에서 남녀 한 쌍의 추태가 목격됐다. 이 둘은 좌석에서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추태를 부렸다.남성은 30대 요리사로, 따로 있는 여자친구가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지난 13일, 좌석에 앉았던 여성의 신원이 드러났다. 그녀는 39세의 영국여성으로, 자영업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이다. 이같은 사실은 그녀의 친구들이 영국 <더선>지에 인터뷰를 자청하면서 전해졌다. 한 친구는 “그녀는 단지 약간의 랩댄스를 췄을 뿐, 별일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친구들은 이어 탑승객 여성의 하소연을 전했다. '취김에 벌인 사소한 실수가 전 세계에 퍼졌다'며 울음을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영상) ‘루돌프’ 꿀꺽 삼킨 뱀...녹용이 괴로워
인도에서 비단뱀이 사슴을 뱉는 영상이 촬영됐다. 영상에서 뱀은 비정상적으로 팽창된 복부를 드러내며 힘겨워한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사슴 한 마리를 통째로 삼켰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이 뱀을 나뭇가지로 찌르자, 뱀은 사슴을 뱉어내고 도망간다. 자신의 몸집에 비해 워낙 커다란 사슴을 삼켰기에, 뱉어내는 데만 2분 이상이 걸린다. 뱀의 입 밖으로 가지런히 나와있는 사슴의 가녀린 다리가 인상적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내부순환에서도 봤던...내년 車보험료 ‘상한가’
(유튜브 캡쳐)1억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포르쉐 차량이 충돌 사고로 반파됐다. 10일 오후 1시께 영국 노팅엄의 한 도로에서 차량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쉐 차량이 방향을 꺾던 중 이를 미처 보지 못한 상대 차가 그대로 박아버린 것이다. 이 사고로 은색 포르쉐 차량의 옆면이 완전히 찌그러졌고, 붉은색 포드 차량은 보닛과 범퍼가 망가졌다. 사고가 난 차량은 세상에 19대밖에 없는 포르쉐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966 2세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의 가격은 약 8만유로 (한화 1억98만원)이다. 포르쉐에서 내린 차주는 차량의 찌그러진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포르쉐 911, 이 차는 이제 끝났다”고 탄식했다. 그는 또 포드 차량을 몰던 젊은 운전자를 향해 “내 자부심과 즐거움이 모두 망가졌다”며 “자칫하면 내가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그는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는 데에 위안을 얻으며, 부서진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June 14, 2017
-
"못빠져나온 주민 다수"...전소한 英아파트
영국 런던의 27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대형화재로 사망자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재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미 다수의 사망자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상당수의 거주민이 대피했지만 고층 입주자를 위주로 탈출이 여의치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기 시작한 것이다.주민 대다수가 잠들었을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하고 2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삽시간에 27층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화재경보까지 울리지 않았다는 증언이 속출해 상당수의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적기를 놓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대피한 주민들은 인근 건물에서 물과 담요 등을 공급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으나, 주민의 상당수가 확인되지 않는 실정이다.이미 30여 명은 화상과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렌펠 타워에는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목격자인 조지 클라크는 BBC방송 인터뷰에서
June 14, 2017
-
엄마는 30대...아빠는 만으로 ‘중3’
(잭 푸실리 페이스북)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가 화제다. 둘 사이엔 아기도 있다. 아빠는 16살, 엄마는 31살이다. 한 해외매체는 14일 영국의 한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16살 소년 잭 푸실리와 31살 여성 캐서린 마틴 사이에서 남자아이 제이가 최근 태어났다. 푸실리는 제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점차 익숙해졌다”고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가 된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틴은 이미 13살, 5살짜리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첫째와 푸실리는 겨우 다섯 살 차이다. 푸실리는 첫째와 사이가 매우 좋다고 밝혔다. 마틴 또한 “푸실리는 또래에 비해 매우 성숙하다”며 “다소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주 잘 지낸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폭염속 스쿨버스서 숨진 한인 자폐학생 유족 거액배상 합의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남부 휘티어에서 섭씨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스쿨버스에 방치돼 있다가 숨진 한인 자폐학생의 유가족이 해당 교육구 측과 2천350만 달러(약 265억 원)의 배상에 합의했다고 미국 언론이 1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LA 폭스11 등에 따르면 휘티어 지역 시에라 비스타 어덜트 특수학교에 다니던 이헌준(사망당시 19세·미국 이름 폴 리)군은 2015년 9월 11일 스쿨버스 운전기사 아만도 라미레스가 자신을 방치한 채 버스를 떠난 뒤 폭염으로 달궈진 버스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다. 무더위 속 스쿨버스 (사진=구글캡쳐/연합뉴스)이 군은 언어 장애가 있고 평소 스쿨버스 승하차 시 특별한 지도가 필요한 학생이었는데도 버스기사 라미레스는 전혀 그를 돌보지 않고 버스를 떠났다.조사결과 라미레스는 동료 직원과 불륜 행각을 벌이느라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나 유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라미레스는 장애인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돼
June 14, 2017
-
콜롬비아 남성 동성애자 3명 '한지붕 한가족'…첫 법적 인정
남미 콜롬비아에서 남성 동성애자 3명의 결혼이 처음으로 법적 인정을 받았다.13일(현지시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남성 동성애자 3명은 전날 메데인 시에서 자신들을 한 가족으로 인정하는 법적 서류에 서명했다. 지난해 7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게이 행진 행사의 참가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법적으로 한가족이 된 남성 동성애자 3명은 배우인 빅토르 우고 프라다, 스포츠 강사인 존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언론인인 마누엘 호세 베르무데스 등이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상속권 등을 보유하게 되며 이혼하려면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우고 프라다는 "우리가 견고한 법적 토대 위에 가정을 꾸리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 입증하고 싶었다"며 "법적으로 다른 형태의 가정이 존재함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이들의 변호사와 남성동성애 권리옹호단체는 "지금까지 3명의 동성애자가 동거하는 사례는 많았으나 법적인 가족으로 인정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June 14, 2017
-
딱 붙는 바지 입고 붐비는 곳 방문女...‘날벼락’
(한나 페위 페이스북)옷차림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쇼핑센터에서 쫓겨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올해로 20살이 된 대학생 한나 페위는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페위의 말에 따르면, 다른 쇼핑객이 센터 측에 그녀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신고를 넣었고 이내 직원이 등장해 그녀를 건물 밖으로 퇴장시켰다. 그러나 당시 페위의 옷차림은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새겨진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누리꾼들은 “사회 통념상 충분히 용인될 만 하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페위는 “그날 더위는 거의 32도에 육박했고 쇼핑센터 안에는 나 같은 차림을 한 여성들로 가득했다”며 “직원의 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 나 눈물이 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몹시 더운 날 내가 입고 싶은 옷은 내가 결정한다”며 “앞으로는 스웨터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와야겠다”고 당시 상황을 비
June 14, 2017
-
(영상) 닭, 여우, 소년… 운명의 반전
여우에게 쫓기던 닭이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아일랜드 킬데이주에 거주하는 에반 다비스(15)는 집에서 공부 중이었다.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나온 그는 눈앞의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비스의 집에서 키우던 암탉이 여우에게 쫓기고 있었다. 닭은 깃털까지 휘날리며 여우로부터 도망을 치고 있었다. 만화 같은 상황이었다. 에반은 즉시 뛰어가, 암탉을 구했다. 에반은 “내가 신발과 셔츠도 없이 나왔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여우를 쫓아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June 14, 2017
-
(영상) 퓨마 깔보던 재규어...사체 되나
재규어 한 놈이 사냥감을 물색하고 있다. 영상 속은 로키나 안데스의 한 산중턱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퓨마를 발견한 재규어는 선제공격을 감행한다.그러나 상대는 결코 만만치 않다.재규어는 퓨마의 날렵하고 정교한 반격이 곤혹스러운 듯하다.목숨이 위태롭다. 재규어의 선택은?(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7
-
‘향락의 섬’ 가는길부터 광란… 남녀 추태
‘향락의 섬’ 이비자행 비행기에서 남녀 한 쌍의 추태가 목격됐다. 지난 9일, 맨체스터발 이비자행 비행기에서 한 쌍의 커플이 승객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둘은 비행기 안에서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추태를 부렸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해당 남성의 신원이 밝혀져 사람들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31세 요리사로 밝혀진 남성은 결혼을 앞둔 상태로 임신 6개월 차의 약혼자가 있다. 남성은 ‘총각 파티’를 위해 ‘광란의 파티’로 유명한 이비자행 비행기에 오른 것이다. 영상이 널리 퍼지며 해당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승객들은 “둘은 분명 서로 모르는 사이 같았다” “둘 다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 “갑자기 옷을 탈의해, 너무 놀랐다” 등의 목격담을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7
-
(영상) 투우 경기하다 사람에게 돌진… 결국
(유튜브 캡쳐)성난 황소가 관중석에 있던 사람에게 돌진해 공격을 감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 포르투갈에서 일어난 끔찍한 충돌 사고를 보도했다. 포르투갈의 테르세이라 섬에서 밧줄을 이용한 투우 경기를 진행하다 일어난 사고였다. 경기 중 한 관객이 초록색 천을 휘두르며 황소를 자극하기 시작했고, 옆에 있던 다른 중년 남성은 이 광경을 아이 패드로 촬영하고 있었다. 남성이 아이 패드 화면에 집중하고 있을 무렵, 잔뜩 성이 난 황소는 남성을 향해 돌진했다. 거대한 뿔로 남성을 들어 올려 공중에서 메다친 황소는 고꾸라진 사람을 끝없이 공격한다. 결국, 장정 8명이 밧줄을 단단히 당겨 황소를 끌어낸 뒤에야 사고는 겨우 마무리됐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7
-
(영상) 자전거 탄 주부 희롱하던 남자...‘중태’
세월이 좀 흐른 영상이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는 중이다. 이때 자동차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추파를 던진다.이 남성은 여성에게 계속 한눈 팔다가 도로변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는다. 이 가해차량은 전복됐다.이후 운전자의 상태는 전해진 바 없다.(동영상 58초 지점)(khnews@heraldcorp.com)
June 1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