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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친’과 셀카 찍어 올려…‘논란’
사망한 남자친구와 찍은 셀카가 논란이 되고 있다.외국의 한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퍼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시신이 안치된 관을 확인한 후 절망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녀는 곧바로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남자친구의 시신과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진=스냅챗)심지어 그녀는 이 사진들을 스티커까지 붙여서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날 선 비판을 가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살아생전에 자신과 셀카를 찍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항상 사진들을 SNS에 올렸다며 그를 추모하고자 이런 행동을 했다며 자신을 변호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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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를 쥐어짜서 목구멍에 넘기는 뱀
비단구렁이과에 속하는 파충류의 흡입력은 가히 신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녀석들은 웬만한 포유류 동물을 가뿐히 집어삼킨다. 또 매우 드물게 보고되지만 이들이 간혹 사자나 재규어의 몸뚱이를 움켜쥐고 비트는 사례도 있었다.영상 속 악어도 아프리카비단뱀한테 속절없이 당하는 모습이다.비단뱀은 상대를 일단 꼬아 조른 뒤 서서히 빨아들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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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사이코’ 여성, 불륜남 사진 가족에 유포...
자칭 ‘사이코’라는 한 여성이 불륜 상대인 유부남의 노출 사진을 그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보내며 약 8백만원을 요구했다. 영국 런던의 로라 아놀드 (37)는 문제의 사진을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를 삭제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아놀드에겐 네 명의 아이가 있다. (사진=로라 아놀드 페이스북) 아놀드는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불륜 관계를 가졌고, 남성이 자신을 떠나려 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공공연한 사회공유망서비스에 유포된 피해자의 사진은 직장 동료들에게까지 보여지며 고통을 줬다. 법원은 아놀드에 2년 감옥형에 1년 반의 집행유예 기간을 선고했고, 2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했다. 악의적인 의도로 사적인 사진을 유포했지만, 중요 부위는 가린 것이 참작 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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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최대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여성과 2년 열애끝 결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53)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2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했다.16일 일간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53) 회장이 지난 14일 프랑스 코트다뤼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 (사진= 일간 더스타 홈페이지-연합뉴스)클로에는 30대 초반 여배우로 알려졌으며, 한국식 이름과 성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페르난데스 회장과 클로에는 청첩장에조차 '토니와 클로에'라고만 적는 등 신부의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와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 페르난데스 회장이 설립자 겸 이사회장인 튠 그룹 관계자,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하객 중에는 무사 히탐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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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가루를 마약으로 오인, 4000만원 보상 받은 사연
미국 플로리다 경찰이 마약 소지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가 뒤늦게 증거물인 흰색 가루가 글레이즈드 도넛에서 부서져 나온 설탕이라는 것을 깨닫는 사건이 있었다. 억울하게 체포되며 직장을 잃고 고초를 겪은 피해자 남성은 올란도 시에 소송을 제기해, 14일 한화 약 4천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015년이었다. 경찰은 한 편의점에서 불법적 마약 거래가 횡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하던 중, 과속하며 편의점을 벗어나던 다니엘 러싱 (65)을 체포했다. 러싱의 차 속엔 흰색 가루가 떨어져 있었는데, 경찰은 도넛 가루라는 러싱의 해명을 믿지 않고 처음엔 코카인, 후엔 필로폰이라고 단정 지었다. 해당 경찰은 사용법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마약 탐지기를 러싱에 이용했고, 탐지기는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였다. 러싱은 전신을 탈의한 채 조사받았고 하룻밤을 철창 뒤에서 보낸 후 약 3백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하지만, 러싱의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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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동물 싸움 ‘총망라’
역대급 동물 싸움을 모아놓은 영상이다. 과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영상들이 모두 모여 있는 터라 낯익은 영상들이 보일 수도 있다. 이를테면 뱀과 토끼의 격전, 살모사와 미어캣의 한판 승부, 곰과 곰 그리고 백호와 백호 간의 싸움이 있다. 이 중 사람의 팔뚝만한 거대한 도마뱀 두 마리가 번잡한 찻길 한복판에서 부둥켜안고 맞붙는 영상은 탄성을 지르게 한다. 영상 썸네일에 있는 재규어와 개 사이 격전이 영상 속엔 없다. 영상 밑 댓글 창엔 이것을 이유로 영상을 ‘싫어요’한 사람도 있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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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 보일러 켜려고 보니 ‘뱀이 똬리를’?
(사진=페이스북) 보일러실에 들어선 이 남성은 경악하고 말았다.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보일러 위에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떄문이다. 13일 UPI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지역에 거주 중인 이 남성은 자택에서 뱀을 발견하고 동물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동물구조대의 조언에 따라 두꺼운 셔츠와 목장갑을 착용하고 보일러실로 간 그는 몇 번의 시도 끝에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다고 전했다. (mjk625@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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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키스한 20대, 사망 직전까지 간 이유
(사진=유튜브) 잡은 물고기를 놓아주기 전 기념으로 물고기에게 ‘키스’를 하려다 사망에 이를 뻔한 2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샘 퀼리엄이라는 28세 청년은 지난 5일 보스컴 부두에서 낚시하던 중 잡은 서대기에 ‘키스’를 하다가 튀어 오른 물고기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며 호흡을 막아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당시 그는 낚시꾼들의 전통에 따라잡은 물고기를 놓아주기 전 잡힌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물고기에게 ‘키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퀼리엄은 “그것은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새 일어난 일이었다”며 “목이 완전히 막혔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낚시하던 친구들의 인공호흡과 신속하게 구급차를 타고 나타난 응급구조사 매트 해리슨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해리슨에 따르면 그들은 여섯 번의 시도 끝에야 물고기를 꺼낼 수 있었으며 그는 “놀랍게도 14cm에 달하는 서더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었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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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남성들이 콘돔 꺼리는 진짜 이유 밝혀
콘돔은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필수 요건임에도 많은 남성이 관계 시 성감을 둔하게 한다며 사용을 꺼린다. 하지만, 12일 <뉴욕타임스>는 “콘돔 제조사, 뜻밖의 발견”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성들이 콘돔 사용을 꺼리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인디애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자신의 성기에 비해 콘돔이 너무 크다고 답했다. 뉴욕타임스는 시판 콘돔의 평균 길이가 남성 평균 성기 크기보다 2.5cm 가량 길다고 전하며 이는 누구에게나 안전한 피임 효과를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인디애나 대학 연구진은 “콘돔이 너무 길다면 다 펼치지 않고 쓰면 된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각자의 신체 크기에 맞게 쓸 수 있는 “맞춤 콘돔”도 최근 출시되었다고 소개했다. (사진=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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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불타는 차에 두고 도망간 남자 결국...
과속하던 차량이 가드레일에 충돌 후 발화해 조수석에 앉은 여성이 숨지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13일 미국 브룩클린의 고와너스 고속도로에서 벌어졌다. 현장에서 도주하는 운전자, 피해자 여성(우) (사진=트위터 영상) 운전대를 잡았던 사히드 아흐메드는 불타오르는 자동차를 탈출해 마침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아흐메드는 조수석에 갇힌 채 불길에 휩싸인 동승자 여성을 뒤로하고 유유히 사고현장을 빠져나는 모습을 보여 사회적 충격을 불렀다. 피해자 여성 할린 그루엘 (25)은 조수석에 앉은채 숨졌다. 아흐메드는 병원에서 부상을 치료받던 중 체포됐다. (khnews@heraldcorp.com)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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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13 갱단 두목 과테말라서 체포…"최소 287명 살해와 연관"
중미 과테말라에서 악명 높은 MS-13 갱단의 두목이 체포됐다고 프렌사 리브레 등 현지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과테말라 경찰은 최근 엘살바도르 양대 갱단 중 하나인 MS-13(마라 살바투루차)의 우두머리인 앙헬 가브리엘 레예스 마로킨을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서쪽으로 50㎞ 떨어진 치말테난고에서 생포했다. (사진=연합뉴스)일명 '화이트'로 불리는 례예스 마로킨은 지난 8월 과테말라시티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총기 공격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현지 경찰은 병원 공격범들이 수감 중 신병이 악화해 병원에서 무장 경찰의 경호 아래 치료를 받던 MS-13의 간부를 구출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총기 공격으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례에스 마로킨은 2014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 검찰은 례에스 마로킨이 최소 287명의 살인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그러나 례예스 마로킨은 교도소 밖 병원에서 진찰을 받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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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정부, 북핵공격 대비 주민행동지침 마련
미국 하와이 주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핵공격의 위험성과 대피요령 등을 담은 주민행동지침을 마련해 산하 재난당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15일(현지시간) 하와이 주정부 비상계획국(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의 핵공격은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무시할 수 없으며, 현존하는 위험이 낮지만 반대로 공격에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하와이 주정부 비상계획국 행동지침-하와이 주정부 홈페이지 캡쳐 (사진=연합뉴스)주정부는 미 태평양사령부 등이 북한의 미사일 요격에 실패할 경우 20분 안에 하와이에 미사일이 떨어질 수 있고, 호놀룰루가 주 과녁이 될 공산이 크다고 관측했다. (연합뉴스)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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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서 최악의 연쇄 폭탄 테러…"최소 231명 사망"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5일(현지시간) BBC와 AP, dpa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모가디슈 시내 중심부 호단 지역에 있는 사파리 호텔 부근의 한 사거리에서 트럭을 이용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사진=연합뉴스)이 같은 강력한 폭발이 있고 나서 약 2시간 뒤 모가디슈 메디나 지역에서 또 다른 폭탄이 터졌다.모가디슈에서 이러한 연쇄 폭탄 공격으로 지금까지 231명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 말을 인용해 dpa통신이 전했다.AP통신 등 다른 외신은 경찰과 다른 의료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적어도 137명~189명이 죽었고 300명가량이 다쳤다고 보도했다.이는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단일 테러 사건 중 최악의 인명 피해이다.소말리아 경찰은 사상자 대부분이 민간인이며 프리랜서 기자 1명도 사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명 피해는 자살 폭탄 범인이 폭발물이 실린 트럭을 몰고 모가디슈에서 가장 번화한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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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폭탄" 승객, 뉴욕 라과디아 공항 발칵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14일(현지시간) "폭탄이 들어있다"는 화난 승객의 거짓 엄포에 공항 일부 시설이 폐쇄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라과디아 공항 B 터미널의 한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 한 남성이 가방을 내려놓으며 가방에 폭탄이 들어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이 남성은 바로 직전에 이 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과 언쟁을 벌인 뒤 화가 난 상태에서 다시 돌아와 이 같은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남성은 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경찰(NYPD)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가방을 검사했지만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NYT 등은 이 남성에 대해 미시간 파밍턴에 거주하는 70세의 'In John Park'이라고 전했지만,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폭탄 위협으로 공항 B터미널 가운데 절반가량이 폐쇄되고 출입이 차단됐다. 터미널 내에 있던 승객들도 바깥으로 내보내 졌다. 일부 항공기의 지연사태도 빚어진
Oc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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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전여친, 헤어지자는 남친에게...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의 고급 승용차를 풀장에 잠수시킨 여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트로>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쿠치마 (24)는 일년 반 교제 끝에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기 젠틸 (41)에 분노해 그의 메르세데스 S400 를 수영장에 밀어 넣었다. (사진=기 젠틸) 차를 건져 내는데 네 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젠틸은 “처음엔 (쿠치마가) 차 속에 함께 가라앉아 있는 줄 알고 공포에 질렸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쿠치마가 ‘보복’했다는 걸 깨닫자 분노했다고 한다. 젠틸은 모델인 쿠치마가 개인사업을 시작하겠다며 거금의 투자를 요구해온 탓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기 젠틸) (khnews@heraldcorp.com)
Oc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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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손가락 6개 ‘축복’으로 만든 사연
온 가족이 손가락과 발가락을 여섯개 씩 지닌 가정이 있다. <메트로>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드실바 가족은 14명 모든 일원이 다지증을 가졌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언뜻 숨기고픈 기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드실바 사람들은 이렇듯 손가락이 하나 더 있는 것을 장점으로 활용했다. 이들은 유능한 피아니스트, 골키퍼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장 최근 탄생한 드실바 가정의 남아는 모친이 일반적인 다섯 손가락을 가져 육지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50%였다고 한다. 가족의 소망대로 여섯 손가락을 가진 건강한 아이가 탄생해 드실바 일가는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khnews@heraldcorp.com)
Oc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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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셔츠 주머니서 270억원 당첨복권 찾아낸 美60대 사연
누구나 집 안이나 차에 오래된 우편물이나 영수증 따위를 쌓아두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미국 뉴저지에 사는 지미 스미스(68)도 마찬가지다. 벽장 속에 아무렇게나 걸어둔 오래된 셔츠 주머니 속이 그런 곳이다. 종이뭉치 속엔 채 맞춰보지 않은 복권도 마구 뒤섞여 있다.스미스는 "시간나면 한 번 챙겨봐야지 하고는 늘 잊어버린다"고 말했다.CNN이 13일(현지시간) 전한 스미스의 사연은 솔깃하다. (사진=연합뉴스)무려 2천410만 달러(약 270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복권을 이틀만 늦었으면 휴짓조각으로 만들 뻔했다.스미스는 1년 전 '뉴욕로토'라는 숫자 맞추기 복권을 샀다. 작년 5월 25일에 추첨했는데 당첨번호는 5-12-13-22-25-35였다.이 숫자를 모두 맞힌 스미스는 그러나 복권을 셔츠 주머니에 넣어둔 채 맞춰보지도 않았다.복권 발행을 주관한 뉴욕로터리는 당첨 복권이 뉴욕 보데가에서 팔린 사실은 확인했는데 누가 사갔는지 몰랐다.당첨금을 요구할 수 있는 기한은 구입 시점부터 1
Oc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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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 ‘신의 모습’
인도에서 ‘신의 모습’을 닮은 아기가 태어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산모 칼리다 베검은 지난 3월 출산했다. 하지만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특이해서 베검은 아기를 보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아이는 머리가 없고, 눈이 튀어나와 있었다. 의사들은 아이가 희귀병인 ‘할리퀸어린선’을 앓고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전자 변형으로 각질이 하나하나 일어나는 병이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은 병명을 ‘무뇌증’으로 추정했다. 뇌와 두개골 일부가 존재하지 않는 증상이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아이가 힌두교에서 숭배하는 ‘허누만’ 신과 모습이 유사하다며, 산모의 집에 들러 축복을 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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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표범의 콧날을 으깨는 하이에나
하이에나 일가의 사바나 설욕전이 보고된 바 있다. 이들 보복의 표적은 어린 하이에나를 죽인 수컷 표범이었다.두 녀석이 기습해 이 표범의 살가죽을 벗겨놓았다. (사진=유튜브)한편 하이에나의 전형적인 공격 패턴을 담아낸 영상이 있다.녀석이 표범을 힘으로 밀어붙여 기어이 고기를 갈취해내는 순간이다. 상대가 풀숲에 숨겨놓은 먹이였다.안면을 가격당한 고기 원주인은 난봉꾼의 뻔뻔함에 혀를 내둘렀다. (20초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Oc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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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의 손에 들린 ‘이것’ 정체는? BBC 주목
(사진=유튜브) 런던 서부의 한 명문사립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을 위해 나눠준 물건이 화제다. 11일 BBC에 보도된 이 학생들이 들고있는 물건은 다름아닌 알람시계이다. 해당 학교의 교장은 학생들이 알람기능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자, 알람기능만 있는 시계를 전교생에게 선물했다. 잘 때만이라도 핸드폰을 꺼두고 숙면을 취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에게도 자녀 침실에서 핸드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을 두는 것을 지양해달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