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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 '열 받은' 북극곰, 인간에게 "X 먹어"
유빙 위에 고립돼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북극곰의 사진은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드러내는 이미지로 자주 쓰인다. 터키에서 올해 가을학기 개학(이달 18일)을 앞두고 배포한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도 얼음덩이 위에 간신히 서 있는 북극곰의 모습을 담은 카툰이 실렸다. 카툰 속 북극해는 빙하가 거의 녹아 작은 얼음조각이 떠다니는 상태다. 북극곰은 자기 몸만 한 좁은 유빙 위에 겨우 버티고 있고, 그 옆에는 북극해에 빠져 떨고 있는 남자가 보인다. (사진=카툰 작가 셀추크 에르뎀 소셜미디어 캡처)남자를 향해 도움의 손(앞발)을 내미는 듯한 북극곰 위에 그려진 말풍선에는 "내 손을 잡아"라는 대사가 들어갔다. 기후변화의 피해자 북극곰을 내세워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인식을 심어주고자 이 카툰을 수록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배포된 교과서에 실린 이 삽화를 본 교사들은 깜짝 놀랐다북극곰이 사람을 향해 뻗은 손이 '손가락 욕' 모양을 하고 있었다. 북극곰이 "내 손을 잡아"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기후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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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입 쩍벌려” 위협하는 악어, 아찔한 순간
야생동물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정글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악어를 가까이서 찍으려는 이 야생동물 애호가의 시도는 자칫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뻔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보면 악어가 입을 크게 벌리고 카메라를 집어삼키려고 한다. 이 영상의 촬영자는 “내 카메라가 긴 막대 끝에 달려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는 메시지를 해당 영상에 덧붙였다.(khnews@heraldcorp.com)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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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뱀, 사자 뒤통수 후려치더니 '빠개기 시도'
들판의 독사와 신경전을 벌이던 사자가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자는 신중한 자세로 싸움에 임한다.상대는 몸집이 만만치 않은데다 순간동작도 수준급이다. 사자는 뱀의 날렵한 선제공격에 안면을 수차례 가격당한다.누리꾼들은 상대의 조르기 수순에 말려든 맹수가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바닥에 내리꽂히고 발버둥치는 장면이 포함됐다. (1' 22"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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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컴퓨터에 삽겹살 굽는 여직원...“배고파서”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다음으로 애타게 기다리는 시간이 바로 점심시간이다. 점심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한 이 여성은 업무 중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 정수기, 화분 등을 이용해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사진=유튜브) 컴퓨터 본체를 뜯어 만든 철판 위에서 팬케이크를 굽고, 화분으로 화로를 만들어 닭을 익힌다. 정수기를 뜯어서 본격적으로 훠궈를 만들기도 한다. (사진=유튜브) 최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스 예 (Ms. Yeah)라는 이름의 한 중국 유튜버가 사무실 요리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사무실에서 요리를 하도록 내버려두는 상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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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본 로봇’한테 말 함부로 내뱉다가...
(사진=유튜브) 과학기술의 발달로 외모가 인간과 흡사할 정도의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주 ‘도쿄 게임쇼’에서 찍힌 이 영상의 주인공을 놓고 ‘진짜 사람 여부’를 논하는 설전이 벌어졌다. 주인공은 몸을 고정한 채 고개만 살짝 돌려 카메라를 물끄러미 응시한다. 22일 <허프포스트재팬>에 따르면 문제의 주인공은 사실 로봇이 아니다. 안드로이드 흉내를 내는 사람이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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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이에나 무력에 굴복하는 사자
하이에나가 겁 집어먹는 상대는 코끼리가 유일하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은 사자나 하마가 주위에 맴돌아도 피하지 않는다.유튜브영상 속 암사자도 녀석들한테 몰매 세례 받은 주인공이다. 적진의 상대는 서넛 돼보였다.죽을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 사자는 본능에 의해 몸을 숨긴다.굴종의 상황에다 지구력도 변변찮은 맹수를 구한 것은 큰 나무였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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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면 시험 봐야… 점수 높으면 반려
이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중국의 어떤 지역은 시험도 본다. 중국 사천성에서 치러지는 ‘이혼 고사’가 그것이다. 이 지역 판사 왕시유는 높은 이혼율을 걱정해 이러한 제도를 만들었다. 부부가 함께 시험을 치러 60점 이상이 나오면 이혼을 재고해야 한다. 물론, 시험 점수가 높게 나와도 부부가 이의를 제기하면 이혼 성립이 될 수 있다. 이 제도는 그저 부부가 한번 더 생각하라는 권고의 성격을 지닌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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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꿀 먹은’ 개미 ‘기가 막혀’
A post shared by ❤️ DAILY BEST VIDEOS?? (@dailybestvideo.s) on Sep 24, 2017 at 2:30pm PDT한 마리 개미가 바닥에 떨어진 꿀 한 방울에 얼굴을 박고 핥아먹는다. 신기한 것은 개미의 몸통이다. 황금색 꿀을 한 모금 들이킬 때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며 까만색이던 몸통이 꿀처럼 투명한 호박색으로 변한다. 해당 영상은 25일 게재된 후 인스타그램에서 170만 번 이상 조회됐다. (사진=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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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성희롱 폭로한 女방송기자 '해고' 조처
호주 주요 방송사의 수습기자가 남자 선배 기자의 성희롱성 언사에 대해 회사 측에 신고한 뒤 오히려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방송사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28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주요 민영방송사인 채널7의 수습기자 에이미 타우버(27)는 선배 기자(43)의 성희롱 및 성차별적인 발언을 견디다 못해 지난해 회사 측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선배 기자는 세쌍둥이인 에이미를 겨냥해 "자매 1명이 동성애자인 만큼 당신도 틀림없이 동성애자"라거나 에이미의 나이를 언급하며 "여성으로서 TV에서 일하기에는 한물간 나이"라는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하지만 고충이 제기된 직후 돌아온 것은 보복성 조사였고 수일 후 에이미는 해고 통보를 받았다.에이미는 부당 해고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2월 회사 측과 법정 밖 화해에 도달했다.이번 일은 최근 공영방송 시사프로그램이 성희롱의 피해자가 아닌 고용 계약의 위반자로 에이미가 조사를 받게 되는 내용의 녹음된 대화를 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졌고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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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결혼한 여자...트렌드
한 이탈리아 여성이 스스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나는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피트니스 트레이너 로라 메시(40)는 자신과의 결혼식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3단 케이크에 들러리 군단과 70명의 하객까지 초대했다. 메시는 “왕자 없이도 동화는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메시의 결혼식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최근 부상하고 있는 ‘솔로가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BBC 캡쳐) ‘솔로가미’란 비혼을 뜻하는 것으로, 일부다처제를 영어로 ‘폴리가미’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단어다. 메시가 처음 비혼식을 생각하게 된 것은 약 2년 전, 지난 12년 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결별 후 솔로가 되고 나서라고 한다. 당시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40세가 될 때까지 소울메이트를 찾지 못하면 나 자신과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다고 한다. 메시는 “언젠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남성을 만나면 좋겠지만 내 행복이 그에게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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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멧돼지 돌주먹에 표범 '기절'
대평원의 어미 혹멧돼지가 폭발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새끼를 슬쩍하려는 표범을 목격한 탓이다.어미는 즉각 도움닫기 거리를 확보했다. 이어 방향을 틀고 침입자를 향해 전속력으로 내달렸다.무방비에서 제대로 들이받힌 표범은 천만다행으로 목숨은 부지했다. 물렸던 멧돼지 새끼 또한 살았다.그러나 표범도, 어린 생명도 상태가 심각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 25"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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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인근 화산 분화…불타는 돌 1㎞까지 날아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27일(현지시간) 분화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휩싸였다.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에 따르면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규모 1.8의 지진을 동반한 폭발을 일으켰다.분화로 인근 지역이 순식간에 화산재로 뒤덮였으며 화염에 휩싸인 돌덩이가 주변 1㎞까지 날아갔다.날이 밝은 후부터는 화산활동이 잠잠한 상태지만 여전히 가스와 연기를 내뿜고 있다. 가스와 연기를 내뿜는 포포카테페틀 화산 전경 (EPA=연합뉴스)대규모 분화에 앞서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지난 24시간 동안 25번에 걸쳐 소규모 분화를 한 것으로 관측됐다.일명 '포포'나 '돈 고요'로 불리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71㎞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성층화산으로 1994년 이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주기적으로 분화하고 있다.화산은 지난해 4월에 두 차례나 분화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도 화산재를 내뿜었다. 지난 19일 규모 7.1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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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기여' 가짜뉴스 제작자 숨진 채 발견
지난해 미국 대선 과정에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가짜 뉴스를 퍼트려 화제를 모은 뉴스 제작자 폴 호너(38)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인근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은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호너가 지난 18일 침대에 누운 채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타살 흔적은 없고 약물 과다복용을 사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호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내 덕분에 백악관에 있게 된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끈 인물이다.그는 수년간 가짜 뉴스 제작에 몰입했으며 '페이스북 가짜 뉴스 제국의 기획자'로 불리기도 했다.대표적인 가짜 뉴스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게이 또는 이슬람 극단주의 신봉자라거나 트럼프 반대 시위자가 수천 달러를 받았다는 기사 등이 있다.호너는 작년 대선 직후 인터뷰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든 것을 게시하고, 아무 것이나 믿었다"며 "트럼프 캠프의 선대본
Sep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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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앞바다 수백명 ‘나체 다이빙’ 자선기금
24일 영국 노섬벌랜드 드루리지 베이에선 ‘노스이스트 스키니 딥’ 행사를 맞아 연령 불문 약 400명이 발가벗은 채 바다로 뛰어들었다. 행사명 속 ‘스키니딥(Skinny dip)’이란 나체로 수영하는 모습을 의미하는 영어 표현이다. 이 나체 행사는 선덜랜드 출신 잭스 히긴슨의 주최로 지난 2011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MIND’에 기부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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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침 모양 필리핀 특산품...‘문화 충격’
휴양지로 한국인들에게 각광 받는 동남아 국가 필리핀엔 진기한 과일과 맛있는 음식이 많다. 하지만 이 중 타밀록이라는 긴 연체동물은 가래침을 닮은 생김새로 진한 첫인상을 남기곤 한다. (사진=Jo Yu/Flickr) 타밀록은 팔라완제도 늪지의 맹그로브 고목에 몸을 숨겨 서식한다. 나무에서 채취한 타밀록은 머리와 발을 제거하고 레몬즙을 뿌려 먹는다. 그 맛은 굴과 유사하다고 한다. 관광객은 타밀록을 나무좀 (woodworm)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나무좀은 딱정벌레의 유충인데 반해 타밀록은 연체동물이다. 타밀록은 철, 칼슘, 아연, 비타민A 등이 풍부하다고 한다. (사진=cyberbaguioboy/Flickr) (khnews@heraldcorp.com)
Sept.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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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탄복업체 사장, 아내한테 실탄 발사...‘CF 소름’
방탄복 제조회사 사장이 제품 성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의 부인을 총으로 쐈다. 콜롬비아 기반의 한 방탄복 제조회사는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는 중이다. 공격적인 마케팅은 진짜 공격이 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홍보를 위해, 사장은 부부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 사장은 방탄복을 입은 자신의 부인에게 총구를 겨누고, 총알을 발사한다. 다행히도, 튼튼한 방탄복 덕인지, 부인은 무사했다. (khnews@herladcorp.com)
Sept.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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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된 ‘붕어빵’...장사진
요상한 모양의 크림 와플이 방콕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치즈 또는 소세지가 들어간 버전도 있다. 이 기상천외한 먹거리의 창업주는 케트니타 프라서트솜분이다. 프라서트솜분은 붕어빵 장수 트럭을 “내 아버지로부터 (포하이마)”라고 이름 지어 운영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포하이마의 사회공유망서비스엔 젊은 태국인들이 와플을 먹는 모습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중순엔 와플을 먹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1천8백만 회 조회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일각에선 “보수적 불교문화인 태국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 와플은 태국에 닿기 전 대만에서 상품화 된지 오래다. (kaylalim@heraldcorp.com)
Sept.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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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배변하던 여성, 머리 다친 탓” 주장 나와
이른바 ‘똥쟁이 조깅녀’라고 불리던 미국 콜로라도 주의 여성이 뇌 부상으로 배변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미국 언론은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한 여성이 조깅을 하며 특정 가옥 인근에 반복적으로 배변을 해 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연음란죄로 경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 한 남성이 유튜브를 통해 논란 속 여성의 친지라고 나서며 그녀를 변호한 것이다. 이 남성은 여성의 행동이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것과 같다”며 “뇌 부상으로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 남성이 게재한 영상은 얼마간의 시간 경과 후 삭제됐다. 사건의 담당변호사는 이 남성의 유튜브 비디오가 “여성 측 가족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곧 범인은 경찰에 잡힐 것이다”고 말했다. 남성이 공공장소 분뇨 행위를 모유 수유와 동급시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kay
Sept.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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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식인 부부' 사건 충격…"30명 살해후 인육 먹은 혐의 조사"
러시아 남부 도시에서 30~40대 부부가 약 20년 동안 수십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해 신체를 절단한 뒤 인육을 먹고 저장까지 해온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러시아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도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드미트리 박셰예프(35)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그의 부인 나탈리야 박셰예바(42)가 지난 1999년부터 약 30명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절단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의 엽기적 범행은 이달 11일 크라스노다르의 한 거리에서 도로 수리공사를 하던 기술자들이 분실된 핸드폰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돼 세상에 알려졌다. 30명 살해해 인육 먹은 혐의 받는 러시아 식인 부부왼쪽 나탈리야 박셰예바, 오른쪽 드미트리 박셰예프 (사진=연합뉴스-RT 러시아어 사이트 캡처)핸드폰에는 절단된 사람의 손을 자신의 입에 넣고 포즈를 취한 한 남성의 셀카 사진과 여성의 절단된 머리,
Sept.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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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위로 뚝 떨어진 비행기 날개 ‘날벼락’
(사진=유튜브-Nippon Television News 24h) 거대한 비행기 날개가 도로 한 복판에 떨어져 자동차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간사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에서 떨어져 나간 날개 부품이 오사카시 도로 위의 자동차에 떨어졌다. 4.3kg에 달하는 이 날개 부품에 의해 자동차는 심각하게 파손 되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 여객기에 대해 해당 항공사는 곧바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mjk625@heraldcorp.com)
Sept. 2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