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남자친구의 고급 승용차를 풀장에 잠수시킨 여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트로>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쿠치마 (24)는 일년 반 교제 끝에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기 젠틸 (41)에 분노해 그의 메르세데스 S400 를 수영장에 밀어 넣었다.
<메트로>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쿠치마 (24)는 일년 반 교제 끝에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기 젠틸 (41)에 분노해 그의 메르세데스 S400 를 수영장에 밀어 넣었다.
차를 건져 내는데 네 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젠틸은 “처음엔 (쿠치마가) 차 속에 함께 가라앉아 있는 줄 알고 공포에 질렸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쿠치마가 ‘보복’했다는 걸 깨닫자 분노했다고 한다.
젠틸은 모델인 쿠치마가 개인사업을 시작하겠다며 거금의 투자를 요구해온 탓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