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신의 모습’을 닮은 아기가 태어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산모 칼리다 베검은 지난 3월 출산했다. 하지만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특이해서 베검은 아기를 보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산모 칼리다 베검은 지난 3월 출산했다. 하지만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특이해서 베검은 아기를 보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아이는 머리가 없고, 눈이 튀어나와 있었다.
의사들은 아이가 희귀병인 ‘할리퀸어린선’을 앓고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전자 변형으로 각질이 하나하나 일어나는 병이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은 병명을 ‘무뇌증’으로 추정했다. 뇌와 두개골 일부가 존재하지 않는 증상이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아이가 힌두교에서 숭배하는 ‘허누만’ 신과 모습이 유사하다며, 산모의 집에 들러 축복을 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