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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auto industry braces for Trump’s massive tariffs in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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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패션쇼에 등장한 ‘개가죽 패딩’
멕시코의 여성 예술가 베레니세 올메도는 개가죽을 사용해 의류와 잡화를 제작했다. 올메도는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한 여섯 마리 개의 가죽을 사용해 외투, 가방, 부츠 등을 만들었다. 이 아이템은 큰 관심을 끌었고, 오스트리아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올메도는 “유럽에는 떠돌이 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엄청난 문화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에서 비난의 중심에 섰다. ‘죽은 개라도 잔인하다’는 게 누리꾼 중론이다.(khnews@heraldcorp.com)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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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미국 퍼스트레이디 원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퍼스트레이디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연예전문지 베니티페어가 트럼프 가족의 오랜 친구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친구는 베니티페어에 멜라니아는 백악관을 차지한다는 생각에 늘 반대해왔다면서 "퍼스트레이디는 그녀가 원하는 게 아니었으며 트럼프도 자신이 이길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美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사진=EPA-연합뉴스)그는 "그녀는 어떤 역경을 극복하고라도 퍼스트레이디를 원한다는 게 아니었다"며 "이렇게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트럼프의 '킹메이커'로 불린 30년 지기 로저 스톤도 이 잡지에 "그녀가 남편의 출마에 아주 열광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멜라니아는 남편에게 출마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결정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그녀는 '출마는 내 일이 아니라 도널드의 일'이라고 했다"며 "남편이 출마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했을 것으로 그녀는 생각했다. 트럼프는 항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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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마트서 총 휘두른 남성…쇼핑나온 경관이 사살
미국의 회원제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 무장 괴한이 난입해 권총을 휘두르며 쇼핑객을 위협하다 때마침 매장 안에 있던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졌다.미 중부 캔자스 주 지역지 캔자스시티스타는 27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95번가와 35번 주간 고속도로 인근 한 코스트코 매장에 휴일인 전날 낮 한 남성이 손에 권총을 들고 들어와 마구 소리를 질러댔다고 전했다.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마지막 날이라 유달리 붐비던 매장 안은 곧바로 아수라장이 됐다.매장 입구에 있던 직원들이 철문을 닫으려 했지만 작동하지 않아 괴한은 이미 매장 내부까지 진입한 뒤였다.공포에 질린 쇼핑객들은 '뒤로 도망치라'는 누군가의 소리를 듣고 매장 진열대 사이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군데군데서 비명이 들렸다고 한다.한 매장 직원은 "총을 든 괴한이 알아듣지 못할 고함을 질렀는데 총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 곧 쏠 것 같았다"고 말했다.괴한이 매장 내에서 움직이던 근처에 있었다는 한 여직원은 "거의 죽는 줄 알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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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끓는 마그마 솟구치기 직전…한인 여럿 비행기 못타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본격적인 분화를 시작한 가운데 분화구 내에서 용암이 차오르면서 조만간 "산비탈로 용암이 흘러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실제 아궁 화산에선 25일 밤부터 차오른 용암으로 인해 정상 분화구 부분에서 붉은 빛이 관측돼 왔다.현지 화산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강해져, 지금은 낮에도 분화구에서 솟아오르는 연기구름이 붉게 물드는 현상이 보인다고 말했다.수토포 대변인은 "26일부터 폭발성 분화가 이어져 반경 12㎞까지 폭음이 들리고 있다"면서 "당국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강조했다.높이 3천142m의 대형 화산인 아궁 화산은 1963년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다. 당시 산기슭 마을 주민 1천100여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 명이 다치는 참사가 빚어졌다.그러고 나서 50여년 동안 잠잠했던 아궁 화산은 지난 9월부터 활동을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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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맞아? 하늘로 날아오른 사냥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개가 있다.(유튜브 캡쳐) 올해 초 유튜브에 게시된 짧은 영상에는 사냥개 한 마리가 등장한다. 집 안 설치된 울타리 앞에서 잠시 멈춰선 개는 지체하지 않고 점프를 시도한다. 곧이어, 개는 자신의 키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울타리를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바닥에 미끄러지듯 착지한 개는 꼬리를 흔들며 주인에게 다가간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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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년 동안의 키스… 알고 봤더니
(유튜브 캡쳐)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키스를 나누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커플이 있다. 1972년 이란의 한 지역에서 발견된 유골은 특이한 자세로 누워 있다. 반쯤 기울어 누워있는 한 유골은 상대방의 얼굴에 다정히 손을 갖다 댄 채 입을 맞추고 있다. (유튜브 캡쳐)고고학자들은 약 2800년 전 마을에 불이 나자, 군인들을 피해 숨어 있던 두 사람이 순식간에 질식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유골을 찍은 사진은 현재 “연인들”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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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주하는 사자한테 주먹질하는 고릴라
암사자의 단독사냥이 다소 위태로워 보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자는 동아프리카 초원의 개코원숭이 영역에 칩입했다. 그러나 원숭이의 저항이 매우 저돌적이다.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침입자를 내쫓으려 혼신의 힘을 다해 위협한다.사자가 포기하고 물러나려는 듯 보였지만 이는 침팬지 무리에서 한 놈만을 유인하기 위함이었다.사실 지원군이 사방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 집단사냥에 일가견 있는 사자 암컷들은 머리 좋다는 원숭이를 너무도 손쉽게 잡아들였다. (1' 19"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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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부인 "아이들과 놀아준 적 없는 아빠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68)가 최근 한 TV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세 자녀 에릭, 도널드 주니어, 이방카를 키우던 때를 돌이켜봤다.26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이바나는 아일랜드 공영TV RTE의 '더 레이 다키 쇼'에 나와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 적이 있는지 묻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절대 없다. 그는 기저귀를 갈아준 적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이바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인 이방카의 생모다. 체코 태생의 모델 출신인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과 1977년 결혼해 1992년 헤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말라 메이플스와 결혼해 둘째 딸 티파니를 날았다. 인터뷰하는 이바나 트럼프 (사진=연합뉴스)역시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3번째 부인으로 2005년 결혼해 아들 배런을 낳았다.이바나는 "그(트럼프)는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가서 함께 공놀이를 할 줄 아는 아빠가 아니었다. 그는 늘 전화기를
Nov.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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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정집서 왕도마뱀 게워내는 비단뱀
태국 남부의 한 가정집에서 대형 비단뱀이 발견됐다. 문제는 비단뱀 안에 또 다른 도마뱀이 있었다는 것이다.‘뱀 안의 뱀’을 발견한 집주인은 여느 날처럼 뒤뜰에서 옷을 말리던 중이었다. 그는 담 콘크리트 사이에서 꿈틀거리는 물체를 발견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그 정체는 육중한 체구의 비단뱀이었다. 그는 황급히 구조대원을 불렀다. 출동한 대원들이 망치로 담을 부시자, 비단뱀은 그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비단뱀의 크기가 하도 커서 5명의 대원이 들어야만 했다. 구조된 비단뱀은 갑자기 고통을 표하더니, 자신이 삼켰던 먹잇감을 토해 냈다. 무게 15kg의 왕도마뱀을 뱉어내 주변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놀라게 하였다. 다행히도 비단뱀은 도마뱀을 게워내고 나서, 상태가 급격히 호전되어 안전하게 자연으로 방생 됐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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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세기 최악 살인마' 찰스 맨슨 유산 놓고도 분쟁
'희대의 살인마'이자 사이비 종교 집단 '맨슨 패밀리' 교주인 찰스 맨슨의 유산을 놓고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도소 인근 병원에 입원 중이던 맨슨은 지난 19일 83세를 일기로 자연사했다. (사진=연합뉴스)먼저 상속권을 주장하는 쪽은 맨슨의 자칭 '아들'인 매슈 로버츠다. 맨슨이 올해 1월 작성한 유서에서 로버츠를 주 상속권자로 지정했다는 것이다.로버츠 측은 "다음 주 교정 당국으로부터 맨슨의 유해를 건네받을 예정"이라며 "일반인들이 둘러볼 수 있는 곳에 안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맨슨의 오랜 펜팔친구도 상속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시카고 출신의 남성으로, 지난 2002년 2월 작성된 유서에서 유일한 상속권자로 지정됐다는 주장이다.뉴욕데일리뉴스는 "자칭 '아들'과 펜팔친구 이외에 맨슨의 손자로 알려진 제이슨 프리만도 상속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산의 규모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액수는 아닌 것으로 알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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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미스터리, 바다 얼음은 더 커진다?
기후변화로 남극을 둘러싼 얼음이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다는 일반적인 관측과는 달리 주변 바다에 있는 얼음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고 뉴질랜드 과학자가 밝혔다. 25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물 대기 연구소(NIWA)의 해양 물리학자 내털리 로빈슨 박사는 위성관측이 시작된 이후 기록을 보면 남극 대륙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 얼음은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위성이 올라간 이후 30년에서 40년 정도 나온 기록을 보면 남극 주변의 바다 얼음이 점차 더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는 바다 수온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나오는 예측과는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놓고 다른 가능성을 제기하는 학자도 있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물리학자 팻 랭혼 박사는 "우리가 측정하는 것은 면적"이라며 "바다 얼음의 부피는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그는 바다 얼음이 수 평방 킬로미터 더 커졌을 수도 있지만, 단순히 얼음이 얇게 옆으로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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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간호사… ‘꾀병 유발’
대만의 한 간호사의 인기는 어마어마하다.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사 닝 첸(25세)는 자신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게재했다. (사진=인스타그램)첸의 미모를 담은 사진들은 온라인에서 뜻밖에 화제가 됐다. 그는 이제 팔로워 3만 명을 보유한 ‘인스타 스타’가 됐다. 몇몇 남성들은 첸을 보기위해 꾀병을 부리며 병원을 방문한다고도 한다. (khnews@heraldcorp.com)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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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올해의 인물' 선정 제의 사양했다"…타임지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 간에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선정을 놓고 24일(현지시간) 신경전이 벌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타임의 '올해의 인물' 선정 제의를 사양했다고 밝혔으나 타임 측이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공개 반박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수감사절 휴가지인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올린 트윗에서 "타임지에서 전화가 와서는 내가 아마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의 인물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응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난 '아마도'라면 필요 없다고 하며 사양하겠다고 했다. 어쨌든 고맙다"라고 썼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승리 직후 타임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트럼프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2016년 타임 표지당시 당선인 신분의 트럼프는 "대단한 영광이고 많은 의미가 있다. 올해의 인물로 타임지 표지에 실리는 건 엄청난 영예"라고 밝힌 바 있다. 타임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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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툼레이더' 여성에 비난...왜?
중동의 고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대거 소장하고 있는 한 호주 여성이 고고학계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논란은 최근 호주 일간 '웨스트 호주'가 조안 하워드(95) 씨가 소장한 유물들과 그가 이들 유물을 갖게 된 과정을 전하는 화제성 기사를 보도하면서 촉발됐다. (사진=워너스 브라더스)웨스트 호주 보도에 따르면 유엔 외교관의 부인인 하워드는 1960~1970년대 중동을 돌아다니면서 고대 유물 발굴 작업에 합류했고 이 과정에서 발굴된 일부 유물을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그가 소장한 유물들을 보면 이집트 미라에 있던 데스마스크, 4만년 전의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신석기 시대 도끼 머리, 로마 시대 무기들, 고대 이집트의 동전과 보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진=AFP)신문은 그가 가진 유물들의 가치가 100만달러를 넘는다면서 하워드 부인을 "현실에 있는 툼 레이더",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인디애나 박사에 비유한 "인디애나 조안" 등으로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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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내서 호랑이 서커스 탈출…거리 활보하다 사살
프랑스 파리에서 24일(현지시간) 서커스를 탈출한 호랑이 한 마리가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사살됐다.경찰과 소방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호랑이 한 마리가 파리 남서쪽 15구 일대를 돌아다닌다는 시민들의 신고 전화에 구조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호랑이는 이미 사살된 상태였다. 이 호랑이는 다음 달 3일부터 공연을 준비 중이던 한 서커스 단체에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탈출 사실을 알고 뒤따라온 주인에 의해 사살됐다. (연합뉴스TV 제공 자료사진)호랑이가 사살된 곳은 에펠탑에서 약 2km 떨어진 센강의 한 다리 근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파리 교통당국은 일시적으로 해당 지역의 트램 운행을 중단했다가 사살 소식이 전해진 뒤 재개했으며, 경찰도 트위터에 "위험 상황은 종료됐다"고 알렸다. 경찰은 서커스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Nov.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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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눈에 독침 꽂고 '파묻는' 뱀
어미 곁을 떠나 생존사냥의 문턱에 선 사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런데 그만 처음부터 너무 센 상대를 건들고 말았다. 그물무늬비단뱀이다.이도저도 아닌 '솜방망이' 공격으로 허점만 내보인 사자.이에 반해 가볍게 수비하며 몸풀기가 끝난 뱀. 녀석은 사자의 눈언저리를 노리고 얼굴에다 독을 내뿜었다. 이어 주특기 몸통죄기에 돌입했다. (11' 16"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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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용서’ 재소자 미인대회 열린 브라질 女교도소
(사진=AP-연합뉴스) 오늘 하루만은 죄수복을 벗고 예쁜 드레스를 입었다. 머리를 틀어올리고 화장도 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여성 교도소에서는 1년에 한 번 재소자 미인대회가 열린다. 수감자들의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려고 마련된 자리이다. (사진=AP-연합뉴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타발레라 브루스 교도소에서 열린 올해 대회엔 10명의 재소자들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작년 우승자인 28세 미셸 란겔은 “이 순간만큼은 감옥에 있는 것 같지 않다. 내 영혼이 자유로워졌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사진=AP-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Nov.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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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는 갈색젖소가 만든다’는 미국인 1천만명?
미국인의 7%는 초코우유가 갈색 젖소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는 보도가 있다. 미국 유제품 혁신센터에서 18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 중 7%는 갈색 젖소가 초코우유를 생산한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 확률을 미국 전체 인구분포에 적용한다면, 약 1천6백만명의 미국인이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진다는 말이 된다. 한편 이 설문 대상자의 절반가량인 48%는 초코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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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의원 '부적절 동영상' 존재 파문
각종 성추문 스캔들이 미국 정가를 강타한 가운데 이번에는 공화당 중진 하원의원의 외설사진이 공개됐다.특히 이 의원이 관련 자료들의 폭로 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당 여성을 '협박'한 전화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는가 하면 외설사진뿐 아니라 음란 동영상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트위터에 68세의 조 바턴(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의 누드 사진이 공개돼 돌아다녔다. 이 트윗에는 바턴 의원이 쓴 것으로 보이는 외설적인 성적 메시지도 포함돼 있었다. 17선의 바턴 의원은 공화당 하원의원 가운데 5번째 장수 의원이다.조 바턴 미 공화당 하원의원(사진=EPA-연합뉴스)이 사진이 어떻게 포스팅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의원들은 이튿날 밤부터 이 사진이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공화당 지도부나 바턴 의원에게 확인을 요청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NYT는 전했다.이에 대해 바턴 의원은 "두 번째 아내와 이혼하기 전
Nov.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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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갠지스강 악어와 호랑이...‘단두대 매치’
고양잇과 맹수들이 뭍으로 기어나온 악어한테 패하는 경우는 드물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은 악어 잡는 법을 본능으로 터득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상대적으로 껍질이 얇아 강도가 덜한 목덜미를 노린다. 지상에서는 민첩성이 다소 떨어지는 상대의 뒤편으로 파고든 뒤 등허리를 덮쳐 물어뜯는 전술이다. 카메라에 찍힌 벵골호랑이도 그랬다.무는 힘에서 밀리는 호랑이는 정면승부를 피하고 후미공격을 선택했다. 벼랑끝 작전은 주효했고 물린 인도악어는 강으로 되돌아갈 수 없었다.최초목격자에 따르면 녀석의 숨통은 불과 10여분 만에 끊겼다. (22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2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