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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첫 데이트 남자 패션
설마 첫만남인데 큼직한 체인 목걸이나 벨트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웬만하면 샌들도 신지 않을 것이다. 클러치 가방은 집에 두고 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다 꿰고 있다고 해도 안전하지 않다. 허핑턴포스트 등 국내외 여러 매체가 보도한 최악의 첫 데이트 남자 패션 TOP 5를 소개한다. (123rf)5. 조끼처음 만나는 자리라 아무래도 차려 입어야겠다는 생각에 조끼를 입고 나가는 남성들이 많다. 셔츠만 입어도 충분히 예의를 표하는 것이니 부담스러운 조끼는 입지 말자. 정 그렇다면 아예 자켓을 입어라. 4. 모자 그 어떤 모자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빵모자, 헌팅캡, 페도라는 너무 유난스러워 보인다. 옷과 코디를 잘 한 경우도 극히 드물다. 비니나 야구모자는 너무 느슨해 보인다. 모자는 벗어두고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3. 캐릭터 티셔츠/문구 티셔츠 평소에 분위기가 무겁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반전매력을 위해 귀여운 캐릭터나 문구가 있는 티셔츠를 입을
Feb.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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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사과 100배 즐기기
싱싱한 사과는 건강에 좋지만, 베어 먹거나 깎아 먹는 사과는 식상하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Youtube)▲사과 딥디쉬 (dip dish) 만들기사과의 윗부분을 잘라낸 뒤 안 쪽을 깨끗이 파준다. 그 안을 요거트와 피넛 버터를 적절히 섞어 만든 딥으로 채워 넣는다. 다양한 스낵은 물론 사과를 찍어먹어도 맛있다.▲촉촉한 쿠키 박스에 넣어두기사과 한 쪽을 잘라 쿠키 박스 안에 넣어두면 쿠키가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된다. ▲수프 그릇으로 활용하기사과를 반으로 자른 뒤 속을 파내 그릇처럼 만든다. 그 안을 따뜻한 수프로 채워 넣으면 완벽한 수프 그릇이 된다. 사과 그릇의 장점은 사과가 수프를 식혀 주고 브레드볼보다 더 단단한 그릇의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카라멜 사과 꼬치 만들기아까 그릇을 만들면서 파낸 사과 조각들을 카라멜 소스에 굴린 뒤 땅콩 가루를 뿌려보자. 이쑤시개를 꽂아서 먹으면 카라멜 사과 꼬치가 된다. ▲애플티
Feb.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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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하나로 식스팩이...정말?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을 빼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이 꿈을 실현 시켜주기 위해 미 항공 우주국 나사에서 획기적인 점퍼를 발명했다. 바로 아이스 점퍼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와인 하인즈 교수는 하루에 2시간씩 점퍼를 입으면 일주일에 1파운드(약 450그램) 정도의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다이어트 보다 2배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고 한다. (AP)점퍼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점퍼 안에 아이스 팩이 두 개 부착되어 있다. 이 아이스 팩이 체온을 증가시켜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아이스 팩이 어깨나 등에 위치해 있어 추위로 인한 불편함 혹은 떨림을 방지해 주기도 한다. 점퍼는 반드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만 점퍼를 꺼냈을 때 혹은 다시 입었을 때 얼음이 녹지 않게 된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가 아니라 편안한 자세일 때 착용해야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점퍼의 용도는 다양하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 통증을
Feb.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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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도넛... ‘와넛’의 탄생
아침식사나 디저트로 와플과 도넛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초콜릿을 듬뿍 바른 달콤한 도넛? 시럽을 살살 뿌린 바삭한 와플? 두 가지 다 생각하기만 해도 저절로 군침이 돈다. 이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와플과 도넛을 합쳐 쫄깃한 식감과 달달한 프로스팅이 뿌려진 일명 “와넛”이 있기 때문이다. (Instagram)와넛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와플 반죽을 틀에 맞춰 구워 모양을 만든 후 기름에 푹 담아 튀긴다. 튀긴 와플 위에 글레이즈를 발라 스프링클을 살살 뿌려주면 완성된다. 비록 칼로리는 좀 높겠지만 한번 먹으면 그 맛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와넛은 미국 시카고에 있는 와플 카페 (Waffles Cafe)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가격은 2.5달러 정도. 멕시칸 초콜릿, 녹차, 생일케이크, 초콜릿 거북이 등과 같은 다양한 맛이 있다.한국에도 언젠간 ‘와넛 전문점’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khnews@heraldcorp.com)
Feb.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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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담배 피우시겠습니까?
중국 정부는 최근 담배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흡연 때문에 망가진 폐 영상을 공개했다. (YouTube)중국 매체 차이나스맥에 올라온 이 적나라한 영상은 폐를 뒤덮고 있는 검은 점들을 가까이서 보여준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80퍼센트 이상의 폐암은 직접 및 간접 흡연에 의한 것”이라며 “15년 흡연한 사람의 폐는 이 정도지만 30년 흡연한 사람의 폐는 안 쪽까지 검은 점으로 덮여있다”고 써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담배 생산국이며 중국 내에는 3억명 이상이 흡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만 매년 100만명 이상이 담배 때문에 사망한다고 세계보건기구는 밝혔다. 동영상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DLwoOuAZ8xw(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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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3개 여자 논란 '점입가경'
며칠 전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가슴 3개 달린 여자는 결국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이 여성은 2만 달러(약 2천만원)을 지불하고 가슴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템파 공항 경찰서 관계자는 이 여성이 착용한 가슴 보형물 3개를 발견, 이 여성이 가슴수술을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Facebook)미 연예잡지 TMZ는 경찰 문서를 입수해서 보도했다. 문서 내용에 따르면 검정색 검정 나일론 가방이 도난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검거했으며 그 가방은 이 여성의 가방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가방 안에는 3개의 가슴 보형물이 들어있었다.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이 여성의 본명이 자스민 트라이데블이 아니라 알리샤 제임스 히슬러였다고 보도했다. 알리샤 제임스 히슬러는 2013년 사기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으며 각종 인터넷 사기극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운영해왔다.뿐만 아니라 그녀가 가슴을 3개나 가졌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람은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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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속으로 들어간 거미 3일동안 뱃속에...
호주의 한 관광객이 거미가 자신의 배 속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3일간 지내다가 제거 수술을 받았다.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발리 국제 병원에서 딜런 토마스라는 남성이 자신의 흉터 속으로 들어간 거미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거미가 2인치 정도 벌어진 흉터 안으로 들어간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AP)이 남성은 곧장 병원으로 향했지만 의사는 단순히 거미에 물렸을 것이라며 연고를 발라주었다. 하루 뒤 남성은 가려움을 참을 수 없었고 피부과 전문의사에게 찾아갔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감한 의사는 수술을 실행했고 성냥 크기만한 거미를 발견했다고 말했다.하지만 호주에 있는 과학자들은 아마 흉터 안으로 들어간 것은 거미가 아니라 진드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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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마시면 생리가 빨라진다?
탄산음료는 일부 여학생의 초경을 촉진 시킨다는 외국 연구결과가 밝혀져 화제다. 하버드 의과대학은 하루에 1잔 반 이상의 탄산 음료를 마신 9세에서 14세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초경 시기가 2달 반 정도 빠르다고 발표했다. (AP)케임브리지 대학교 칸옹 박사는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의미 있는 통계를 도출했다. 1년 정도 일찍 초경을 시작한 여학생의 경우 나중에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 퍼센트 증가한다는 것이다. 탄산음료가 초경을 촉진시키는 이유는 간단하다. 탄산음료가 차기 때문이다. 찬 음료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이는 신체 속의 혈액의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역시 초경을 촉진시킬 수 있다.그럼 초경이 빨라지는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탄산음료대신 차나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라고 조언한다. 또한 샤워 후 머리를 말릴 때 그냥 말리는 것보다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는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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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도 한동안 잠들지 못하는 당신... 건강 위험은?
평소에 잠드는데 보통 몇 분 정도 걸리는가? 혹시 장기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는가?보통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고혈압 및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사천대학교 화서병원 연구진이 315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잠들기까지 17분 이상이 걸리는 사람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400% 더 높다고 발표했다.(123rf)쉽게 잠들지 못한다는 것은 낮 시간대부터 각성과민상태라는 뜻이다. 평소에 긴장한 상태로 생활하는 사람은 밤이 되도록 안정을 취하기 힘들다. 따라서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비교적 높게 된다. 원래 불면증은 밤에만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불면증은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생리적 상태라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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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러워할 ‘뽁뽁이 배틀,’ 미국서 펼쳐져
“뽁뽁이의 날” (Bubble Wrap Appreciation Day)을 들어보았는가? 매년 1월 26일은 “뽁뽁이 대회” 가 열리는 날이다. 이 날 미 전역의 청소년들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한 뽁뽁이 공장 (Sealed Air Corporation)에 모여 뾱뾱이를 사용한 각종 게임들을 펼쳤다. (Youtube)특히 뾱뽁이를 온 몸에 꽁꽁 싸매고 스모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유튜브 채널 (Dude Perfect)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동영상 속에서 이들은 스모 경기 외에 뽁뽁이 방망이로 칼싸움을 하거나 뽁뽁이 방탄복을 입고 페인트볼 경기를 펼쳤다. (123ref)한국에서도 “뽁뽁이 배틀”을 펼쳐보는 것이 어떨까?(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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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꿀피부 만드는 이색팁 5가지
맑은 피부를 원한다면 건강한 음식을 먹으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요즘에는 먹는 것도 모자라 얼굴에 바르라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만 믿고 특정 음식을 먹거나 바르기엔 조심스럽다. 아래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 FWx가 영양사 브리타 플러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푸드 스킨케어 팁’이다. 1.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최상급 다크 초콜릿만 먹어라. (AP) 초콜릿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는 말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첨가물이 적은 최상급 다크 초콜릿은 오히려 낭포성 여드름 치료에 좋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 유산균 섭취를 많이 해라. (123rf) 소화계가 건강하지 못하면 피부에도 트러블이 생긴다. ‘나는 요거트 좋아하는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저지방이 아닌 일반 우유가 들어가고 설탕량이 적은 요거트만 소화를 돕는다. 요거트가 싫다면 김치로 간단하게 대체 가능하다. 3. 얼굴에 발라라. (123rf) 유제품을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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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위한 4-7-8 호흡법
누구나 한번쯤 침대에서 누워서 잠들지 못해 뒤척인 적이 있을 것이다. 피곤하여도 막상 누우면 잠들지 못해 고생한 적도 있을 것이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유명 대체의학 전문가인 앤드류 와일이 수면을 돕는 숨쉬기 요법을 전수했다.명상에 기반한 일명 “4-7-8 호흡법”은 과민상태인 신경계를 빠르게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꾸준히 반복할수록 더 효과적이고 긴장을 완화시킬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와일 박사는 말했다. (123rf) 호흡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5가지 절차만 기억하도록 하자.1. 후우~ 소리를 내면서 숨을 내뱉는다.2. 입을 다물고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3. 그 상태로 7초간 숨을 참는다.4. 다시 후우~ 소리를 내면서 숨을 8초간 내뱉는다.5. 이 절차를 총 4번 반복한다. 4-7-8 호흡법에 익숙해지다 보면 잠 못 이루는 밤들과 영원히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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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책임 안 져... ‘악마의 메뉴’ 5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저지방, 저칼로리, 무첨가물 음식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름지고 푸짐한 음식의 인기도 여전하다. 당신에게 고칼로리를 선사할 ‘악마의 메뉴’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 벤티 사이즈 (Youtube)‘슈렉 프라푸치노’라고 불리우는 벤티 사이즈의 그린 프라푸치노다. 여기에 자바칩과 휘핑 크림, 초콜릿 시럽,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 하면 일반 카페라페의 9배에 달하는 900kcal에 육박한다. 일반 성인여성의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인 2000kcal의 절반 수준이다. KFC 더블다운독 (Youtube)핫도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블다운독은 빵 부분이 튀긴 치킨으로 되어 있다. 치즈 소스까지 얹혀있어 높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이와 유사한 ‘징거더블다운킹’이 출시된 바 있다. 마시멜로우 피자 (Youtube)비스킷 위에 버터를 바른다. 그리고 ‘악마의 초콜릿 잼’ 누텔라를 잔뜩 바른다. 마지막으로 마시멜로우를 촘촘히 얹고 구워낸다.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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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에 관한 오해 9가지
1972년 미국 대법원은 로 대 웨이드 판결을 계기로 미국 여성들의 합법적 낙태를 허락했다. 40년이 지난 지금 보수진영 정치인들은 여전히 낙태를 비도덕적이며 위험하고 고통스런 시술로 규정하고 있다. 그로 인해 쌓여 가는 낙태 관련 오해 9가지를 소개한다. 1. 낙태는 위험하다사실: 낙태의 99.75 %가 의료적 문제가 없다. 2014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대학 (UCSF)이 55,000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낙태 후 6주간 관찰한 결과, 미국에서 행해진 낙태 중 극히 소수의 여성에게만 건강 문제가 발생됐다. 통계학적으로 전혀 위험하지 않은 셈이다. 2. 알약을 복용하는 낙태 방식은 비주류다사실: 낙태하는 여자의 다섯 명 중 한 명이 의약품 복용으로 낙태한다. 미국 질병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행해진 낙태의 19 퍼센트가 수술이 아닌 알약 복용으로 이루어졌다. 3. 낙태 후엔 후회와 건강문제가 뒤따른다 사실: 많은 여성들이 낙태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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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에게 복수하고 싶다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끝내주는 복수를 하고 싶은가?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는 이벤트를 소개해서 화제다. 바퀴벌레와 전갈입양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AP) 원래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은 팽귄, 사자 혹은 팬더 같은 동물 입양을 주선했다. 하지만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색다른 이벤트를 전개했다. 마다가스카르 산 바퀴벌레 또는 미국 남서부 산 전갈을 전 남친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은 “바퀴벌레나 전갈 같은 곤충류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입니다. 마치 예전 남자 친구와 비슷하죠. 전갈은 으슥한 골짜기에 숨어 집게와 독침으로 공격합니다. 역시 예전 남자 친구와 비슷하지 않습니까”라고 밝혔다. 입양비는 얼마나 들까?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은 전갈의 경우 약 50달러 바퀴벌레의 경우 약 25달러 정도가 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증명서도 함께 동봉해 준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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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회사 의자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한 자리에서 장시간 내근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을 가거나 점심을 먹으러 갈 때 외에는 하루 종일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무상 자주 자리를 비우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보통 직장인들은 평일 퇴근 후 헬스장이나 공원을 찾아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있다.하지만 하루 8~9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매일 운동한다 해도 빨리 죽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3rf) 최근 토론토재활연구소가 미국예방의학저널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무리 주기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일지라도 평소에 장시간 앉아서 생활할 경우 심장병, 당뇨병 및 암에 걸릴 확률은 오히려 높아진다는 것이다.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와 수명이 정확히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서있을 때보다 칼로리를 덜 소모하고 근육활동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비만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보통 장기간 앉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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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SNS에 빠진 진짜 이유는?
여자친구가 SNS에 빠져 있다면 그녀가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SNS가 여성에게 있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기 때문이다. 미국 퓨 리서치 센터 인터넷 프로젝트팀의 연구에 따르면 SNS 사용이 남성의 스트레스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SNS를 활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스트레스지수가 낮다고 발표했다. (123rf.com) 연구의 저자이자 미국 럿거스대학교의 교수인 키스 햄튼은 예상을 벗어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존 연구는 대체적으로 SNS 활용이 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SNS를 소통창구보다는 과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SNS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고 주장한 연구가 많았다. 하지만 햄튼 교수의 연구에서는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불만을 SNS를 통해 표현하면서 스트레스 감소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반면에 남성의 경우 스트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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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붙이는 스마트 기기… 어디에 좋길래?
최근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Wearable Technology)”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바쁜 현대인들은 더욱 더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을 측정해주는 피트니스 트래커를 통해 걸음걸이 수를 재고, 스마트 워치로 용건을 확인한다. 또 블루투스 헤드셋 덕분에 통화 중에도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Youtube)이미 널리 알려진 웨어러블 제품들과 다르게 ”스파이어(Spire)”는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이 기기는 브래지어, 혹은 팬티와 같이 속옷에 부착해 사용한다. 스파이어는 사용자의 호흡패턴을 분석하여 정신건강을 판단하고 심적 상태를 판정한다. 스파이어의 대표인 조나단 팔리는 “정신 없고 항상 서로와 연결되어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긴장할 때마다 알람으로 방해하는 게 아니라 혼란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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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많이 마시면 피부암 안 걸린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험한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생종 (malignant melanoma)이 걸릴 확률이 20%나 낮았다.연구는 50만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 외에도 술 섭취, 흡연량, 운동량 등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10년 넘게 추적했다. 피부암의 중요한 요인인 자외선 노출량은 미국항공우주국 (NASA) 자료를 이용해 추적했다. 모든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커피를 하루에 네 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에서 악성 흑생종이 생길 확률이 20% 낮게 계산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예방효과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에서만 나타났다. 즉, 무카페인 (decaf) 커피는 이러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커피가 어떻게 피부암의 가능성을 줄일까. 정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커피가 DNA 손상을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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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안 좋은’ 건강 식품들 뭐가 있을까?
사탕, 껌, 케이크, 초콜릿 등 달콤한 군것질 거리들만이 당신을 유혹하는 ‘설탕 덩어리’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은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설탕 폭탄’ 건강식품들을 소개했다. 연구진은 이 식품들을 섭취할 시 간질환, 당뇨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123rf)1. 요거트시중에 판매되는 저지방 요거트에도 최소 29그램의 설탕이 들어간다. 최소한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설탕이 필수적이기 때문. 차라리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썰어 넣을 것을 추천한다. 2. 곡물 시리얼 바대부분의 곡물 시리얼 바들은 단 맛을 낸다. 전문가들은 시리얼 바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땅콩 한 줌을 추천한다. 3. 이온 음료 및 과일 주스운동 후 마시는 시원한 이온 음료에는 적어도 다섯 티스푼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덥다고 이온 음료를 꿀꺽 꿀꺽 마시면 설탕물을 들이키는 것과 같다. 오렌지 주스에는 적어도 열 티스푼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4. 샐러드싱싱하고
Jan. 2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