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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talks on plastic pollution treaty begin with grim ou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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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없어야 장학금? ’헌법에 위배‘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성경험이 없는 여성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처녀 장학금’제도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123rf.com 지난 금요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처음에 이 제도는 한 남아공 시장에 의해 도입되었고, 지난 1월 성 경험이 없는 16명의 여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 문제가 남아공 내에서 큰 이슈가 되자 각 인권 단체와 여성 단체들은 잇달아 이 제도가 시대에 크게 뒤떨어진 것이라 비판하였다. 지난 금요일 남아공 양성평등위원회는 처녀 장학금 제도는 남학생에 대한 성차별을 조장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며 이 제도를 폐지할 것을 권고하였다. 인권을 위한 변호사 모임의 한 변호사인 산자 본만(Sanja Bornman)은 “이것은 단순히 문화적 관행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기금이 인간의 평등, 존엄성, 사생활을 보호하지 못하게끔 하는 제도에 쓰인다는 것이 문제”라며 양성평등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했다. 처녀 장학금을 받으려면 여학생들은 정기 검진을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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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끝! 여름 해외 휴양지 TOP 5
기말고사의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학교 그리고 한국에서 벗어나 특별한 여름 방학을 맞이하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비교적 가깝고 저렴한 해외 휴양지 다섯 곳을 엄선했다. 1. 필리핀 보라카이보라카이의 한 해변가 (123rf.com)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는 휴양지, 바로 보라카이다. 여유롭게 화이트 비치에 앉아 열대 과일을 먹고 시원한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천국이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인 만큼 자유여행으로도 제격이다. 2. 태국 방콕전등 축제 당시 방콕의 야경 (123rf.com) 쏨땀과 팟타이의 나라 태국. 그 나라만의 특색있는 관광을 원하면 방콕이 최고의 선택이다. 불교문화가 담긴 사원들과 풍미 넘치는 음식들을 먹고 태국 마사지로 하루를 끝내면 이보다 좋은 여행이 없을 것이다. 한가지 팁은 맥도날드에서 콘 파이를 먹는 것인데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이는 없다는 후문이 있다. 3. 베트남 다낭 베트남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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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셀카는 피부를 망가뜨린다...?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자주 찍으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불빛에 노출되면 피부의 노화가 가속된다고 보도했다. 123rf.com 이와 관련해 런던 피부미용학회 사이먼 조아케이 박사는 “셀카를 많이 찍는 사람과 블로거는 주의해야 한다”며 심지어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에 의해서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과 의사 제인 오바기 박사는 자기장이 피부 속 미네랄을 변형시키며, 이는 자외선과는 다르기 때문에 선크림으로도 차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피부과 의사들은 얼굴 손상 부위만 봐도 평소 어느 손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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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빨리 잊을 수 있는 9가지 방법
헤어진 지 이제 몇 주, 몇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녀와 보냈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거나 지금 당장 그녀를 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정말 심각하게 그녀를 잊고 당신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시간이 왔다. 그녀를 정말 잊고 싶다면 그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끊고 당신의 인생을 즐겨라. (123RF)1. 다른 사람을 최대한 빨리 만나라.그룹 애즈원의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라죠’라는 노래도 있듯이, 이미 헤어진 사람은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지인들에게 미친 듯이 소개팅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별을 경험했을 때 남자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새로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그녀 말고도 수많은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2. 새롭게 주어진 자유를 최대한 만끽하라. (123RF)누군가를 사귀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만큼 맞춰 줘야 할 무엇인가가 없는 것과 동일하다. 당신이 새벽 늦게까지 친구
June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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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당신이 몰랐던 양파 활용법 11가지
양파만큼 저평가된 채소가 있을까. 우리는 주로 양파를 불에 익힌 뒤 섭취하지만, 익히지 않은 생 양파 역시 다양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123rf)양파에서 나오는 퀘르세틴(quercetin), 알리신 (allicin) 등 화학 물질은 유황화합물과 항산화효과를 통해 신체 이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생 양파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11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1. #코피 코피가 나기 시작하면, 양파를 잘라 코 밑에 댄다. 슬라이스된 양파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은 피가 빨리 멎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2. #불면증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생 양파 슬라이스를 코에 대고 5~10회 심호흡을 해 보자. 조금 더 강한 불면증 해소 효과를 원한다면, 생 양파 반쪽을 유리잔에 넣고 머리맡에 놓아 보는 것도 좋다. 3. #피부색소침착 얼굴 피부에 색소침착, 즉 어두운 색의 얼룩이 생겼을 때, 세안한 뒤 자색양파를 반으로 잘라 해당 부위를 문질러보자. 하루에 한 번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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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아이스크림 두통 완화하는 방법
무더운 여름, 누구나 한 번쯤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을 급하게 먹다 경험한 적 있는 ‘아이스크림 두통(Ice cream headache)’,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123rf)아이스크림 두통은 크게는 한랭자극두통으로도 분류되며,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차가운 얼음물 또는 날씨 등 급격한 온도 차로 생기는 두통을 가리킨다. 즉, 외부의 차가운 자극에 따라 후두 쪽 신경이 자극됨에 따라 머리 쪽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아이스크림을 급하게 섭취할 때 구강 온도가 순간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뇌의 혈류 속도가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몇 초 뒤에는 다시 입 안의 온도가 올라가고 혈관이 재확장되면서 머리를 후려치는 것 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이러한 두통은 실외에서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냉방시설이 있는 실내의 경우 코로 시원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에 구강 내부의 온도와 아이스크림의 온도 차가 그리 크지 않은 반면, 쨍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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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코 막혔을 때 푹 재울 수 있는 꿀팁
자녀가 감기로 인해 코가 꽉 막혔을 때는 잠을 쉽게 청하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기 일쑤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아이는 다음 날 하루 종일 짜증을 내게 되고 밥도 잘 먹지 않는다. (123rf)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쉽게 코막힘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를 이용하는 것이다.양파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를 내어 망에 담고 그것을 접시에 올린다. 그 접시를 아이 머리맡에 둬 보자. 5-10분 내에 코가 뻥 뚤리며 쌔근쌔근 자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물론 방안에 양파 냄새가 진동하겠지만 아이가 잘 자게 된다면 어떤 부모이든 개의치 않을 것이다.이 방법은 어른에게도 통한다.(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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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음식 빼내는 비만 치료 장치 개발 ‘화제’
먹었던 음식을 위에서 직접 빼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일부로 음식을 적게 먹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것이다. (유튜브)미국 식품의약청(FDA)는 14일(현지날짜) 식사 후 위 속에 있는 음식의 일부를 직접 밖으로 빼낼 수 있는 비만 치료 장치인 ‘어스파이어어시스트(AspireAssist)’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배를 절개해 내시경이 달린 관을 직접 삽입해야 한다. 이후에는 환자가 매 식후 20~30분부터 배에 있는 밸브를 열어 사용하면 되고 음식물이 빠져나오는 데는 약 5~10분 정도 걸린다. 이렇게 하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30%를 제거할 수 있다고 FDA는 설명했다.하지만, 단순히 다이어트를 원한다고 해서 이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22세 이상이면서 체질량지수가 35에서 55인 사람(고도비만)만이 쓸 수 있는데, 여기서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이고 몸무게가 7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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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등 뜨거운 음료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 차 등 뜨거운 음료가 암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3rf)미국 타임지의 16일 보도는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연구를 인용하여, 섭씨 65도 이상의 ‘매우 뜨거운(very hot)’ 음료를 마시는 행위는 식도암 발병 확률을 높인다고 전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점에서 제공되는 커피음료의 온도는 섭씨 60도 후반에서 70도 중반 사이이다. 10개국에서 모인 23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권위있는 의학 전문지 더 랜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지난 5월 게재된 연구를 통해 뜨거운 음료를 즐겨 마시는 이들이 흡연이나 기타 다른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행위 여부와 상관없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구팀은 커피 자체를 발암 물질로 보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khnew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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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귀'에서 '신민아표 보조개'까지...이색 성형 열풍
국내외에서의 특이한 성형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저 얼굴을 예쁘고 잘생기게 만드는 노력이 아니라 다양한 단점들을 고치거나 독특하고 색다른 모습을 만들어내는 수술이 탄생하며 놀라움을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해외 인터넷 유저들 사이에 개성 넘치는 귀 성형을 한 외국인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귀는 일반 사람처럼 둥글지 않고 마치 소설 속 뱀파이어 또는 요정처럼 위쪽 끝이 길고 뾰족하다. (사진=OSEN)최근에 한국에서 새로운 미의 기준이 등장하며 이에 맞는 “두상 성형”이 탄생하였다. 한 성형외과에 따르면 예쁜 머리 모양을 만들고자 하는 두상 성형에는 뒤통수 성형, 이마 성형, 그리고 정수리 성형 등이 있다. 하지만, 뇌와 직결된 머리에 가하는 수술인 만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많은 유명인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호감형 얼굴을 만들어 주는 보조개이다. 긴 인디언 보조개부터 귀여운 짧은 볼 보조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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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낼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5가지
이메일 보낼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5가지 (123rf)1. 뭔가 필요할 때만 이메일을 보낸다.자신이 뭔가 필요할 때만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 사이의 관계는 뭔가 필요하기 전에 연락을 주고받아야 돈독해질 수 있다. 연락을 하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다. 2. 이메일 받는 상대방이 인격을 가진 사람임을 잊는다.마치 친구 집에 방문할 때 집에 들어가자 마자 명령조로 밥을 내놓으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이메일을 시작할 때는 인사를 제대로 하고 최근 근황을 알리며 끝맺음을 맺는 인사도 잊지 않는 것이 좋다. 3. 너무 자기 얘기 위주로 쓴다. 흔히 이메일을 1인칭 시점으로 쓰긴 하지만 자기 위주의 얘기만을 쓰는 경우 상대방을 언짢게 할 수 있다. 내 계획에 대한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지, 상대방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물어보는 것이 좋다. 4. 타이밍을 잘 못 맞춘다.지금 이메일을 썼다고 꼭 당장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 더 읽어보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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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 당신이 반드시 키스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사람은 태어나 일생 동안 약 2만분 이상의 시간을 키스하는 데에 소비한다고 한다. 이렇게 인류의 삶에서 애정 표현의 상징이 된 키스는 의학적으로 인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런 의미에서 6월 14일 키스데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연인과의 오늘, 놓치지 말자. 해변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커플 (123rf)다음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오늘을 그냥 보낼 수 없는 여섯 가지 이유이다.1. 프렌치 키스는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프렌치 키스를 10초간 하게 된다면 커플이 약 8천만개의 박테리아를 서로 교환하게 된다고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이 2014년 연구에서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박테리아는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스는 IgE 항체 생성을 방해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인 비만세포의 활동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2. 키스는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키스를 정
June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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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술을 마시는 이유: 과학
사람은 술을 왜 마시는 걸까? 인류의 술의 역사는 적어도 만 년은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심지어 정수가 어려웠던 시대에는 오염된 물 대신 술을 마시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여겨졌을 정도다. 14세기 스페인의 아르날더스는 “술이 수명을 늘려주고 나쁜 생각을 없애 주며 심장을 강화시키고 젊음을 유지해 준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많은 이유를 대며 술을 마신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믿는 사실이 진실일까?(123RF)1. 행복해진다? 술의 에탄올 성분은 행복감을 자극하는 도파민 분비량을 늘린다. 한 잔, 두 잔, 석 잔 마시는 사이 보상 심리가 충족되고 기뻐질 수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간호대가 집계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싱글 여성이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알코올은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까딱하다가는 알코올이 없을 시 불행하다고 느끼는 단계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2. 용기를 준다?알코올은
June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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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 그냥 버리니? ‘스탑’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한국인이 쌀, 김치보다 커피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한국인은 일주일 평균 12.2잔의 커피를 마신 반면 동일기간 밥은 6.9번밖에 먹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루에 커피는 두 잔, 밥은 한 번 먹는다는 말이다. 커피를 한 잔 내리고 나면 부산물이 많이 생긴다. 개중에는 이런 부산물 가루를 재떨이에 깔아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2014년 기준 연간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는 자그마치 41만 톤.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모색한 것이 사회적 기업 커피큐브의 시작이었다. (커피큐브)커피큐브는 커피박가루를 반죽해 굳힌 ‘커피점토’를 개발해 이것으로 친환경 화분을 제작하고 있다. 그냥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를 기막히게 재탄생시켰는데. 이 화분은 전국에 있는 지역자활센터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들고 있다.화분에 적힌 1D1F라는 문구는 바로 “책상 하나당 화분을 하나 놓자”라는 의미의 “1 D
June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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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모두 가능 ‘피부에 넘나 좋은 것’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보톡스보다 더 빠르고 돈도 필요 없는 ‘넘나’ 좋은 것이 있다. 다른 게 아닌 바로 금주가 그것이다.안티에이징 세럼이 따로 필요 없다.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는 술만 끊어도 피부에 생기와 윤기가 돌아올 것이다. (123RF)[술은 이뇨제다] 술은 몸에서 수분을 방출시킨다. 피부의 수분도 다 빼앗아 간다. 촉촉함을 잃은 피부는 당김이 있고 푸석해 보이며 쉽게 주름지는 등 조기 노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의 외부 오염물질에 취약해지게 된다. 햇볕에도 금방 탈 뿐 아니라 심하게는 피부암과 갖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술은 세포를 파괴한다]술은 온 몸의 세포를 뜨겁게 덥힌다. 피부도 예외가 아니다. 빨갛게 익는 얼굴은 전혀 피부에 좋을 수 없는 것. 또한, 장기와 조직세포도 자극해 관절염, 간 문제, 심장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다.[술은 간에 독이 된다] 술은 간을 상하게 한다. 간의 역할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독소를 정화하고 씻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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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꼼수] 캠핑의 계절, 불은 이렇게
국내외를 막론하고 ‘알뜰족’을 중심으로 생활 꿀팁 정보들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해외에서는 ‘life hack’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는 생활 팁, 알뜰족을 위한, 알뜰족에 의한 ‘생활꼼수’ 총정리!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이 아웃도어 마니아들만이 아닌 가족, 연인에게도 사랑받는 레저활동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많은 사람은 캠핑의 꽃으로 바비큐를 꼽을 텐데, 이때 불을 지피는 것은 주로 남자 몫이다.(123rf)하지만, 토치 등의 도구 없이 불을 지피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워 한참 동안 부채질을 하며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 이들은 야영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 의외의 도구로 손쉽게 장작, 숯 등에 불을 지피는 방법이 있다. 불 지피기 비밀병기는 바로 감자칩.감자칩은 기름진데다 매우 얇아 쉽게 불이 붙어 작은 양으로도 쉽게 불을 지필 수 있다. 일단 감자칩에 불을 붙이고 작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불을 키우면 끝.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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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男女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과연’
돌싱, 이른 바 ‘돌아온 싱글’은 재혼 상대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3일 ∼ 1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상대의 제반 조건이 좋으면 외모도 덩달아 돋보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 응답자는 60.6%가 ‘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123RF)이에 비해 남성 응답자는 38.2%만 ‘매우 그렇다’고 했다고. 반대로 ‘다른 조건의 좋고 나쁨이 외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 남성은 61.8%에 육박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여성, 특히 재혼대상 여성들은 대체로 외모보다 더 중요시하는 배우자 조건이 많아 다른 조건이 좋으면 외모도 멋있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남성은 외모를 배우자 조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조건에 의해 영향을 적게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May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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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운동으로 피할 수 있는 암 13종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암 발병률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 결과가 이달 16일 발표됐다. 美 의학 저널 자마 인터널 메디슨 (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이 연구는 미국인과 유럽인 140만 명을 11년간 관찰한 결과를 담았다.(123RF)피실험자들은 걷기, 수영, 달리기 등의 가볍거나 강도 높은 운동들을 했으며 운동량에 따라 열두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실험기간 동안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총 18만 6천 건이 넘는 암 발병건수가 기록되었다.이 중 운동량이 상위 십 퍼센트로 분류된 사람들은 하위 십 퍼센트에 비해 13가지 암 관련 발병률이 눈에 띄게 낮았다. 아래는 13가지 암의 종류와 발병률이 낮아진 백분율 지수다. 식도암 42퍼센트간암 27퍼센트폐암 26퍼센트신장암 23퍼센트위암 22퍼센트 자궁내막암 21퍼센트 골수성 백혈병 20퍼센트골수종 17퍼센트대장암 16퍼센트두경부암 15퍼센트직장암 13퍼센트방광암 13퍼센트 유방암 10퍼센트 암 종류와 무관하게 운동은 모든 1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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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세계3대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
소설가 한강(46)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맨부커상선정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 겸 시상식에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영어권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이 책을 번역해 해외에 처음 소개한 영국인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29)도 한강과 함께 공동 수상자로 호명됐다. (Yonhap)한강은 "책을 쓰는 것은 내 질문에 질문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때로는 고통스러웠고 힘들기도 했지만 가능한 한 계속해서 질문 안에 머물고자 노력했다"며 "나의 질문을 공유해줘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영국 인디펜던트 문학 선임기자인 보이드 턴킨은 "맨부커 인터내셔널을 수상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잊혀지지 않는 강력하고 근원적인 소설"이라며 "압축적이
May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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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가 ‘잘 먹히는’ 이유
연애초기 너무 자상한 남자는 되려 여성의 반감을 산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뒤늦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 구릿 번봄 (Gurit Birnbaum) 교수가 2014년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흔히 말하는 ‘나쁜 남자’에게 더 끌린다는데. (123RF)번봄 교수는 20살에서 30살 사이의 대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처음 만난 상대와 30분간 데이트를 하는 실험을 했다. 이 연구 결과에 참여한 여성들은 특이하게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 구는 남성에게 더욱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사랑은 소통이라는 공식과 상이하게도, 여성들은 연애초기 자신에게 즉각적으로 반응해오는 남성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이유는 이들에게 ‘불순한 목적’이 있거나 상황 주도력이 부족하다고 여긴다는 것. 이와 반대로 남성들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상하게 관심 가져주는 ‘착한 여자’를 선호한다고 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University of Rochester) 에서 진행된 유사한 실험에
May 12, 2016